참고자료

병원의 사이버보안 문제를 다룬 CNN 기사

과도한 의료 정보화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는 현재까지의 사이버보안 수준이 해커들의 능력을 따라잡지 못하기 때문.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이 문제의 심각성을 잘 못느끼고 있는데, 병원의 사이버보안 문제는 미국에서 심각한 문제. 해커들이 병원을 주된 표적으로 삼는 경우가 많기 때문.

아래 CNN 기사에 실린 사례도 해커가 ‘랜섬웨어’라는 바이러스를 병원에 유포해 병원 전산 시스템을 마비시켜 병원 운영을 어렵게 만듬. 미국에서는 병원을 대상으로 한 해킹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함.병원이 구식 사이버 보안 체계를 가지고 있는데 반해 정보화 정도는 높고 중요한 정보도 많기 때문. 기사 말미에 사이버보안 전문가가 언급하는 것처럼, 현재의 사이버보안 수준은 해커들의 공격적인 기술 혁신을 따라가기 벅찬 상황.

중요하고 민감한 정보는 한 곳에 대규모로 집적하거나 공유하면 안되고, 순간순간 백업을 받는 것이 상책.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정보화 드라이브는 이러한 최근 사이버보안 및 사이버범죄 추세에 애써 눈감거나 무지한 채 추진되는 문제 있는 정책.

http://money.cnn.com/2016/03/23/technology/hospital-ransomware/index.html?iid=hp-stack-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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