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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돌봄의 정치화, 돌봄 노동의 재구성

코로나 19가 드러내 보여준 문제 중 하나는 ‘돌봄’ 의 의미와 중요성이었습니다. 우리 사회가 유지되는 모든 곳에 돌봄이 있었고, 있어야만 한다는 사실은 곧 ‘돌봄의 위기’를 사회의 핵심 문제로 인식하게 했습니다. 돌봄의 부재는 ‘모든 곳에 돌봄이 있게 하라’는 < 돌봄 선언>으로 시작되고 있으며, 무관심(careless)에서 관심(care)으로, 무늬뿐인 돌봄(carewashing)에서 보편적 돌봄(universal care)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 돌봄의 가치를 중심으로 정치사회를 재구성하기 위한 노력은 아직 초보적인 수준입니다. 오랜 기간 신자유주의적 가치로 한계 지어진 돌봄 역량과 실천, 그리고 돌봄에 대한 상상력을 넘어서는 일이 필요합니다. 연구공동체 건강과대안은 다중의 위기에 놓인 사회를 재구성해 나가는 여정에 돌봄을 중심에 두고 공부해 보고자 합니다. 돌봄을 삶의 우선에 두고 ‘돌보는 정치’를 통한 사회구조 변화에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 2022년 6월 2일(목)부터 격주 목요일 오전10시30분부터 12시30분(2시간) 3개월간 진행
장소 : 건강과대안 사무실(성수동)

주요 텍스트
1. 더 케어 컬렉티브, 돌봄 선언 – 상호의존의 정치학, 니케북스, 2021
2. 조안 C. 트론토, 돌봄 민주주의, 박영사, 2021
3. 에바 페더 커테이, 돌봄 : 사랑의 노동 – 여성, 평등, 그리고 의존에 관한 에세이, 박영사, 2016
4. 낸시 폴브레 : 보이지 않는 가슴 – 돌봄 경제
5. Kittay, Eva Feder, and Ellen K. Feder, eds. The subject of care: feminist perspectives on dependency. Rowman & Littlefield Publishers, 2003.
6. 돌봄 국가론 : 복지국가를 (케인즈) 넘어 돌보는 국가
– Dowling, Emma. The care crisis: What caused it and how can we end it?. Verso Books, 2022.
– Equality, Diversity and Inclusion: Volume 37 Issue 4(2018), Special Issue: Care and care work – a question of economy, justice and democ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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