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6월 월례포럼]죽음을 둘러싼 사회적 책임과 제도의 문제를 성찰하기

『죽은 다음』 저자 초청 북토크
죽음을 둘러싼 사회적 책임과 제도의 문제를 성찰하기

고독사, 장례 빈곤, 돌봄 공백 등으로 나타나는 현상 배후에 있는 한국 사회의 ‘죽음 인프라’는 어떻게 작동하고 있을까요? 희정 작가의 『죽은 다음』은 죽음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공동체의 과제로 다시 사유하도록 제안합니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저자와 함께 죽음과 애도, 돌봄과 책임의 경계를 되짚으며, 새로운 사회적 상상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죽음을 말하는 일은 결국 삶을 돌아보는 일이기도 합니다. 함께 질문하고, 함께 사유해봅시다.

일시 : 2025년 6월 11일(수) 저녁7시부터 9시까지
장소 : 온라인 강의실
저자 : 희정(기록 노동자)
함께 읽어올 책 : <죽은 다음 – 어떻게 떠나고 기억될 것인가? 장례 노동 현장에서 쓴 죽음 르포르타주>, 희정, 한겨레출판,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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