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국립암연구소(NCI) 소속 학자들이 이제는 건강검진 등으로 인한 과잉진단, 과잉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범위한 토론이 필요하다는 의견 제시. 그래서 특히 유방, 폐, 전립선, 갑상선 등의 전암성 병변은 ‘암’으로 부르지 말자는 다소 파격적인(?) 제안도 포함. 이는 임상 의사들과 대중들이 이에 대한 인식과 의견 교류가 활발해져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내린 전략적 고려인 듯. 여하간 한국도 갑상선 암 등의 과잉진단 및 치료가 문제가 되는 상황에서 경청해볼만한 의견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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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diagnosis and Overtreatment in CancerAn Opportunity for Improvement
Laura J. Esserman, MD, MBA1; Ian M. Thompson, Jr, MD2; Brian Reid, MD, PhD3
JAMA. July 29,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