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LIQUEUR 의 종류
- 나무 통에 저장된 술은 녹아 나오는 목재 성분에 의해 향미의 영향을 받는 일이 있다. 그러나 양조주나 증류주가 갖는 고유한 향미는 발효를 거쳐서 만들어지는 물질에 의해 대부분 구성된다. 그런데 혼성주는 발효라는 미생물의 세례를 받지 않은 성분이 그 술의 특징을 형성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매실주는 청매나 설탕이 효모와 접촉하는 일이 없으며 소주가 매실주로 둔갑을 하는 것이다. 혼성주는 단맛이 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 크게 나뉘어진다. 단맛이 있는 것이 리큐르 이다. 단맛은 주로 설탕과 꿀을 사용한다.이러한 술에 앞서서 만들어진 것이 단맛이 없는 것이었는데 특별한 향미를 부여하는 여러 가지 정기(Tinctures)가 쓰였다. 이 정기는 의약품으로 주로 쓰여 왔다. 정기는 생약을 알코올에 우려서 만든 약이다.
(1) Absinthe
- 브랜디나 스프리트에 주원료인 아니시드와 여러 가지 향료를 사용하여 침지한 후 증류하여 만든 리큐르로 초록색이다. 여기에 물을 타면 우유같이 하얗게 변하기 때문에 “초록색의 마주”라고도 부른다. 그러나 이 리큐르는 여러 가지 병을 유발 시킨다하여 지금은 원래의 처방대로는 만들지 않으며 이 아브상이 제조 금지된 후 대용을 사용되는 것이 뻬르노이다. 1795년 프랑스 혁명을 피해 Swiss로 망명한 노르지엘 박사가 제조. 녹색의 마주라고 하며, 물을 가하면 탁해지고 햇빛을 받으면 일곱 색으로 변한다. 아니스씨와 감초 그리고 쑥 외 수종의 약초와 향료를 원료로 배합하여 만든 술이다. 알콜 도수가 높은 리큐르로서, 이것을 사용한다는 것은 보통 알콜 중독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심한 정신장애나 극도의 허약체질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프랑스 정부는 1915년에 그 제조와 판매를 금지하였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으나 진짜는 아니다.
단맛이 나는 압셍트는 주정도가 45도 정도이다.
단맛이 없는 압셍트의 주정도는 68도 정도의 강한 술이다.
원료 : Brandy + Absinthe + Angelica + Cloves + Lemon peel + Honey Bee
돗수 : 90pf, 136pf – 대용품 : Anisette, Abson
Color : Green, White, Blue, Orange
(2) Benedictine
- 1501년 프랑스 북부 페캉 지역의 베네딕트 수도원에서 만들어져 오던 것을 지금의 제품으로 대중화 된 것은1863년부터 이다. 쥬니퍼 베리, 시나몬, 클럽, 넛멕, 바닐라 등 약 27여 종류의 약초와 향초를 주원료로 하여 이것을 중성 주정에 침지한 후 증류하여 통에 숙성을 하여 만든 리큐르이다.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리큐르의 하나이다. Benedict 수도원의 승려 Pom Bernado Vincelli 가 창제 강장주 로서 향기가 좋다.병상표에 있는 D.O.M 이라고 불리는 것은 “Deo Optimo Maxino : 지선지대의 신에게 )의 약어이며 B&B라고 부르는 것은 브랜디와 베네딕틴을 혼합한 것이다. 처음엔 성직자들의 피로회복을 위해 쓰였으나 후엔 마을 사람들의 말라리아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도 이용되었다.
원료 : Brandy + Herbs + Honey Bee
Color : 황색(80-86pf), 녹색(110pf)
효능 : 피로회복, 건위제, 강장제
(3) Chartreuse
- 샤르뜨뢰즈는 “리큐르의 여왕” 이라 부르며 17세기에는 불로장생약으로 알려져 있엇다. 원래의 처방은 1605년에 만들어졌으며 1764년 프랑스에 에는 샤르뜨뢰즈 수도원에서 양조되 다가 제1차 세계대전 후에 민간 기업에서 만들기 시작했다. 여러 거지 약초를 스피리트에 침지한 후 증류하여 수년간 통에 숙성시켜 만든다. 정확한 제조 방법은 양조 기술자 외에는 비밀로 되어 있으며 알콜 도수가 55도인 그린과 40도인 옐로우가 주로 생산되고 있다. 지금은 이것 보다 한단계 품질이 높은 제품인 “그린 V.E.P”와 “옐로우 V.E.P”도 생산하고 있다.
원료 : Brandy + Herbs + Honey Bee
Color : Green(110pf), White(140-160pf), Yellow(86pf)
(4) Cointreau(40도)
- 1849년 프랑스에서 시작했으며 꼬잉뜨루 집안의 형제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화이트 큐라소 중에서 고급품으로 스피리트에다 비터 오렌지와 스위트 오렌지의 껍질을 주원료로 했으며 이 두 가지 오렌지의 향기가 잘 조화되었다. 화이트 퀴라소의 최고급 품임을 자부하여 그 이름을 술의 이름으로 하고 있다. 파리의 남쪽에 있는 앙레市 의 중심에 꼬엥뜨로의 제조공장이 있으며 엄선된 오렌지에서 최고의 기술로 엣센스를 추출하여 고급의 브랜디와 혼합하여 만드는 제조공정은 간단한 것 같으나 원료배합에 어려움이 많다.
원료 : Brandy + Orange Peel + Sugar
Color : White
효능 : 피로회복, 건위제, 강장제, 식후주
(5) Triple Sec(40도)
- 화이트 큐라소 리큐에 오렌지 리큐를 혼합한 것으로 세 번 증류를 거듭했다는 뜻에서 나온 말이다. Cointreau社 제품으로 처방 법이 노출되어 미국에서도 만들고 있다.
원료 : Brandy + Orange Peel + Sugar
Color : White
(6) Curacao white, blue, orange
- 오렌지로 만든 리큐르로 일반적으로 오렌지의 껍질을 주원료로하여 만들었으며 신선한 과일향이 풍부하다. 큐라소란 섬 이름이며 17세기말 네덜란드 영토인 큐라소 섬에서 생산되던 오렌지의 껍질을 건조시켜 본국으로 가져와 술을 만든 것이 큐라소의 시작이다. 지금은 화이트 큐라소, 블루 큐라소, 그린 큐라소, 레드 큐라소, 오렌지 큐라소의 다섯가지가 만들어지고 있다. 화이트 큐라소는 건조시킨 오렌지 껍질의 무색 투명한 엑기스를 중성 주정에 침지하여 향이나 맛이 나오게한 뒤 이것을 다시 증류하여 만든 증류액에 여러 가지 향료와 시럽 물등을 섞어서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미국에서 생산되는 “트리플 쎅”과 프랑스에서 생산되는 “꼬잉뜨루”는 화이트 큐라소와 동일한 제품이며 블루 큐라소나 레드 큐라소, 그린 큐라소는 화이트 큐라소를 착새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맛은 같고 색깔만 다르다. 오렌지 큐라소는 건조시킨 오렌지 껍질을 물에 넣어 증류한 액체와 알콜에 오렌지껍질을 침지한 액체를 섞은 후 브래디를 첨가하여 통에 저장 숙성하여 만든다. 연한 오렌지 색깔은 오렌지 껍질과 저장한 통으로부터 생긴 것이다. 남미의 베네주엘라 에서 20㎞ 떨어진 곳에 있는 퀴라소 섬에서 생산되는 쓴맛의 강한 오렌지 껍질을 브랜디나 그 밖의 화주에 첨가하여 감미를 곁들인 리큐르이며 그것이 퀴라소의 원조이다.
원료 : Rum + Orange Peel + Sugar
Color : White, Blue, Yellow, Green
(7) Drambuie(40도)
- 스코틀랜드의 유명한 술인 스캇치 위스키를 기본으로하여 만든 리큐르로 스코틀랜드의 챨스 에드워드 왕가에서 만들어져 내려오던 비법을 일반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한 것은 1906년 멕키논사가 기업화하게 된 때부터이다. 평균적으로 15년 이상 숙성된 하이랜드 몰트 위스키와 약 60여종류의 스캇치 위스키에 약초와 향초를 배합하여 꿀로서 단맛을 나게한 리큐르이다. 스코틀랜드 산의 유명한 리큐르 이며 호박색 병의 뒤쪽 라벨에는 다음과 같은 설명이 있다. “Drambuie” 이것의 기원은 스코틀랜드의 고대 게리크어의 Dram Bui-Heach이며 “사람을 만족시키는 음료”라는 뜻이다.
원료 : Scotch Whiskey + Herbs + Honey Bee
Color : Yellow
효능 : 피로회복, 강장제
(8) Galliano
- 갈리아노란 이디오피아 전쟁의 용감한 장군인 갈리아노 장군의 이름이며 20시기 초 이탈리아 북부에 있는 리보르노 지역에 서 만들어진 리큐르이다. 노란색의 이 리큐르는 짐지법과 증류법을 사용하여 40여 종류 이상의 향료로 만들며 색깔과 단맛을 내기 위하여 시럽과 착색료를 사용했다. 바닐라 맛이 좋고 아니스와 약초의 향기가 잘 조화 되었다. 아니스 리큐와 리코라이스 리큐를 배합한 황금색 칼라의 술이다. 이탈리아의 밀라노 지방에서 생산되는 오렌지와 바이올렛 향이 강한 황색 리큐르이다. 최근에는 이 갈리아노를 이용한 칵테일이 유행하고 있으며 특히 유의할 점은 양이 적으면 전혀 다른 향이 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원료 : Spirits + Orange Peel + Vanilla+ Sugar
Color : Yellow(35%-갈리아노), White(42%-삼보카), Red(28%-아마레또)
(9) Kahlua
- 커피 맛이 나게한 리큐르로 일반적으로 배전두 커피를 스피리트에 침지 한 후 브랜디와 당분, 바닐라 등을 섞어서 맛과 향을 나게 했다. 대표적인 상표로는 멕시코산 커피로 만든 깔루아와 쟈마이카산 블루마운틴 커피로 만든 티아 마리아(Tia Maria)가 있고 그 외에 크렘 드 모카, 크렘 드 카페 등이 있다.
원료 : Tequila + Coffee + Cacao+ Sugar
Color : Dark Brown(53pf) 일명 커피 리큐르
대용품 : Tia Maria(63pf) : Jamaica 산의 커피 리큐르
(10) Cherry Brandy
- 킬쉬와써 또는 중성 주정에 체리를 주원료로하여 시나몬, 클로브 등을 침지한 ㅜ 여과하여 숙성시켜 만든 리큐르이다. 유럽에서는 체리 브랜디라고 부르나 미국에서는 체리 블레버드 브랜디 프랑스에서는 리큐르 드 스리즈(liqueur de Cerise)라고 부르고 있다. 체리 주스로 빚은 술 24∼30도 보통은 버찌와 브랜디로 만들어지는 리큐르 이지만 한편으로는 버찌 만 으로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다. 짙은 빨강 색으로 네덜란드나 덴마크 산의 질이 좋고, 5,6월에 북유럽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어느 마을의 노천 시장에서도 20센트만 주면 양손으로 받아들 수 없을 정도의 많은 버찌를 살 수 있다.
원 료 : Brandy + Cherry + Cinnamon + Cloves + Sugar
Color : 검붉은색(49pf)
대용품 : Maraschino : 유고의 다리 마티아 에서 재배되고 있는 마라스카 종류의 버찌를 원료로 하여 드는 리큐르
(11) Cherry Heering
-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생산되는 체리로 만든 리큐르의 고급품으로 라이트하면서 체리의 풍부한 향을 가지고 있다. 앵두 원료로 배합하여 방향(芳香)이 강한 술이다. Peter Heering씨가 만든 술이다.
(12) Southern Comfort (미국 리큐르)
- 미국을 대표하는 리큐르로 19세기 뉴올리언즈에서 만들어졌다. 저장 숙성한 버번 위스키 원액에다 복숭아와 여러 가지 과일의 향과 맛을 나도록 한 달콤한 리큐르이다.
원료 : Bourbon Whiskey + Pear + Almond + Sugar
Color : Amber
(13) Irish Mist(아일랜드산)
- 아일랜드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리큐르로 아이리쉬 위스키에다 10여 종류의 향료 엑기스와 클로브 그리고 히드의 꽃에서 얻은 꿀을 섞어서 만든다.
원료 : Irish Whiskey + Herbs + Honey bee
Color : Light Yellow(86pf)
효능 : 피로회복, 감기예방
(14) Anisette(30도)
- 아니스 씨앗의 향과 맛을 주성분으로 넛멕, 캐러웨이, 레몬 껍질, 시나몬, 코리엔더 등을 사용하여 만든 리큐르이다. 1755년 마리 브리자드 회사에서 만든 것이 시초이며 아브상 대용품으로도 사용가능하고 화이트 아브상이라고도 부른다. 아니스(Anis)의 맛을 내는 리큐르이며, 아니스는 지중해 지방 특산의 식물이다. 따라서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남유럽국가의 사람들에게 애용되고 있다.
원료 : Brandy + Anise +Herbs + Sugar
Color : White
(15) Advocate
- 네덜란드 산이다. 일명 계란 술
원료 : Brandy + Egg(Yolk) + Sugar
Color : Yellow(36pf) 마시기 전 흔들어 준다
(16) Creme De Violett or Yvette (29도)
- 오랑캐꽃(제비 꽃)의 색과 향기를 가진 리큐르로 실제로 사용된 원료는 아몬드, 장미, 바닐라, 레몬껍질, 오렌지 껍질, 코리앤드 등의 향료를 중성 주정에 넣어 만들었다. 미국에서 생산되는 크렘 드 이벳과 프랑스에서 생산되는 빠르페 다무르는 같은 종류의 리큐르이다. 보라색 제비꽃을 원료로 배합하여 만들었으며 프랑스와 미국에서 생산한다. 제비꽃에서 짜낸 기름으로 향기를 내며, 달고 아름다운 보리 빛 리큐르 이다. 카카오 피즈와 같이 만드는 바이올렛 피즈는 그 색과 맛이 모두 여성들이 애호하는 칵테일이다. 다만 구미에서는 통하지 않으며 유명한 블루마운틴 칵테일의 기주로 사용된다.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미국에서 제조, 병에 제비꽃잎 하나가 들어 있다.
원료 : Spirits + Violet 즙,잎 + Sugar
Color : 보라색
(17) Creme De Menthe (Pepper Mint)
- 박하잎에서 추출한 박하 오일을 중성 주정에 당분과 함께 넣어 만든 리큐르이다. 시원한 청량감이 있는 리큐르로 무색투명한 화이트 멘트와 녹색의 그린 멘트 두 가지 제품이 생산되는 데 그린은 착색료를 사용했다. 화이트는 맛을 내는데 주로 사용하고 그린을 색깔을 내는데 주로 사용한다. 식후용 칵테일을 만들 때 많이 사용하며 여름에 시원한 청량감을 주는 칵테일에도 많이 사용한다. White는 스팅거(Stinger)칵테일의 기주로 유명하며 스트레이트일때는 차갑게 해도 맛이 좋다
원료 : Sperits + Mint + Sage + Ginger + Sugar
Color : Green, White , Red
효능 : 소화기에 두통 경련,신경통
(18) Creme De Cacao
- “끄램”이라고 하는 편이 프랑스어의 원음에 가깝지만 여기서는 모두 크림이라고 쓴다. 이 경우에는 乳製品(유제품)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며 “극상”이라는 뜻 즉 최고 상품인 코코아酒(주)라는 의미이다. “크림드…”라는 이름의술은 모두 브랜디에 과일, 약초 같은 것들의 맛을 들이고 감미를 첨가한 리큐르 로서 본래는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식후 주이나, 칵테일에도 많이 사용된다.
크림 드 카카오는 코코아 콩의 풍미와 바닐라의 향기를 지니고 농 갈색과 무색의 두 종류가 있다. 농 갈색의 것을 사용하는 칵테일에는 알렉산더(Alexander), 엔젤스 키스(Angel’s Kiss) 이외에 카카오 피즈가 있다. 이것은 진 피즈의 진을 반으로 줄이고, 대신 리큐르를 같은 분량이나 또는 그 이상을 섞어서 만드는 것으로 마시기가 부드러워 여성에게 적합한 칵테일이다. 다만 “Cacao Fizz”는 일본에서 만들어진 일본식의 칵테일이라고 歐美(구미)에서는 잘 통하지 않는다. 쵸코렛 리큐르, 남미 베네주엘라의 카라카스나 에콰도로의 그야키르의 특산물인 카카오 씨를 주 원료로 하여 시나몬 따위로 냄새를 낸다.
원료 : Sperits + Cacao bean + Cinnamon + Sugar
Color : Brown, White (54-60pf)
(19) Creme De Cassis (36-40pf)
- 까막까치밥 나무(르랑스어로는 Cassis 영어로는 Black Currant 라고 한다)의 열매를 수확하여 곱게 부순후 스피리트, 와인 등에 담그고 당분을 넣어 숙성시킨 뒤 여과하여 제품화 시킨다. 블랙 케런트 리큐르 또는 블랙 케런트 브랜디라고도 한다. 과실의향은 좋으나 알콜도수가 낮기 때문에 냉장 보관해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빠른 시간안에 맛이 변해 버린다. 검은 열매가 열리는 나무 딸기를 주 원료로 하여 만든 달콤한 리큐르. 프랑스 부르고뉴가 본고장이며 암적색이다.
(20) Creme De Framboeses : 래즈베리 브랜디(나무딸기)
- 프람보와즈는 프랑스어이고 영어로는 라즈베리라고 한다. 스피리트에 라즈베리를 당분과 함께 넣어 만든 리큐르이다. 증류법으로 만든 무색의 것과 침지법으로 만든 붉은색의 것 두가지 종류가 있다. 이것 또한 카시스와 같이 알콜 도수가 낮으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21) Sloe Gin
- 유럽에서 많이 자라는 야생자두를 스피리트에 침지하여 쥬니퍼 베리의 향을 첨가하여 만든 리큐르이다. 새폼 달콤 한 맛이 나며 적당히 마시면 위를 튼튼하게 해준다. 영국이나 프랑스에서 야생하는 오얏나무 (Sloe Berry: 장미과의 상록교목) 열매의 성분을 Gin 에 첨가해서 만든 것으로 붉은 포도주보다 좀더 빨간 술이며 Gin이라고는 하지만 증류주의 Gin과는 다른 리류르 이다. 소화불량에 좋다.
원료 : Gin + Sloe berry + Sugar
Color : Red (54-60pf)
(22) Kummel(30-40%)
- 1575년 홀란드에서 처음 생산하였으나 지금은 독일을 비롯하여 여러 나라에서 생산하고 있다. 카라웨이(회양풀)가 주원료다.
(23) Apricot Brandy
- 살구는 중국 북부지역이 원산지로 스프리트에 살구와 여러 가지 향료를 첨가하여 당분과 함께 침지법을 사용하여 만든 리큐르이다. 프랑스, 헝가리 등에서 제조
원료 : Brandy + Apricot + Sugar
Color : Red (54-70pf)
(24) Peach Brandy : 복숭아가 주원료(60-70pf)
(25) Grand Marnier
- 오렌지를 주 원료로 한 골든 브라운 색의 프랑스 브랜디다. 퀴라소 계열의 리큐르로서는 최고급품 이며 꼬냑과 양질의 오렌지 껍질을 가미하여 만든다. 종류로는 적색과 황색의 2가지가 있으며, 적색은 알콜분이 39.4도이고, 황색은 30도이다. 또한 적색은 방향이 강하며 병에 리본이 달려 있어 구분이 용이하다.
원료 : Cognac + Orange Peel +Herbs + Sugar
Color : White
(26) Centerbe
- 가벼운 민트 냄새와 약초 맛이 있다. 100종의 약초를 뜻하는 이태리산 리큐르다.
(27) Green Tea
- 향기 높은 녹차를 브랜디에 담근 일본의 리큐르다.
(28) Mandarine
- 밀감(Tangerine)을 원료로 배합하여 만든 술이며 미국과 프랑스에서 생산한다.
Color : Red, Yellow
(29) Strawberry
- 화란 딸기를 원료로 하여 Brandy에 담근다.
(30) Campari
- 이탈리아에서 애용되는 비터즈의 하나가 캄파리이다. 상쾌한 쓴맛이 특징이며, 건위 강장,식욕 증진 효과가 있고 칵테일용으로도 이용된다. 독특한 처방에 의해 고미 성분에 감귤 계통의 향미를 배합한 이탈리아의 캄파리는 특히 소다수를 섞은 것이 아페리티프로써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강한 향료가 들어가 있다.
(31) Creme De Bananas
- 스피리트에 신선한 바나나와 당분을 첨가하여 바나나맛이 나도록 만든 리큐르이다. 리큐르 드 바나나라하여 판매되는 제품도 있다. 미국에서 생산하며 바나나를 원료로 배합한 술이다.
(32) Kirschwasser(40도이상)
- 버찌의 씨를 으깨서 발효시켜 증류한 무색투명한 술이다. 앵두주 라고 하면 부드러운 술 같은 느낌이 들지만 그렇지는 않고 강렬한 향기와 독특한 풍미를 지닌 독한 술이다.
(33) Grand Marnier(40도이상)
- 1827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오렌지 큐라소의 대표적인 상표로 3~4년된 꼬냑에다 비터 오렌지를 넣어 오크통에다 저장숙성하여 단맛이 나게 한 리큐르이다.
(34) Rock and Rye
- 미국에서 만들어지는 리큐르로 라이 위스키에다 여러 가지 과일을 사용하여 록 캔디로서 단맛을 나게 한 리큐르이다.
(35) Ricard
- 외국의 주세법상으로는 증류주로 분류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아니스, 감초 등을 알콜에 침지하여 만든 리큐르로 프랑스의 프로방스 지방에서 생산하고 있다.
(36) Maraschino
- 1821년 이탈리아의 룩사르도(Luxardo)사에 의해 개발된 리큐르로 이탈리아와 유고슬라비아의 국경 지대에 많이 재배되고 있는 유고슬라비아의 국경 지대에 많이 재배되고 있는 마라스카종의 체리를 사용하여 이것을 발효시킨 후 세 번을 증류하여 숙성시킨 원액에 스피리트, 물, 시럽등을 첨가하여 제품화 한 무색투명한 리큐르로 지금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다.
(37) Mandarine Napoleon
- 벨기에에서 생산되는 리큐르로 스페인산의 만다린 오렌지 또는 탕퀘린 오렌지 껍질을 꼬냑에다 침지한 후 증류하여 스피리트와 당분을 첨가하여 6개월 동안 통에다 숙성을 하여 만들었다. 오렌지 큐라소와 거의 같은 방법으로 만든다.
(38) Malibu
- 1981년부터 판매된 새로운 타잎의 리큐르로서 쟈마이카산의 라이트 럼에 카리브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코코넛과 당분을 넣어 만든 무색 투명한 리큐르이다.
(39) Melon Liqueur
- 멜론은 기원전 2000년에 이미 이집트에서 재배되고 있었으며 주로 재배되는 곳은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중국등이다. 유럽에서 식후에 디저트로 많이 먹는 머스크 멜론을 사용하여 만든 리큐르로 색깔과 향이 일품이다. 제2차 대전 후 일본에서 처음 만들어진 제품으로 멜론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증류하지 않고 스피리트에 멜론과 당분을 넣어 침지법으로 만든다. 일본 산토리에서 생산하는 미도리가 유명하며 그 외에 여러 나라에서 생산하고 있다. 달콤하고 멜론 맛이 그대로 살아 있기 때문에 식사후에 스트레이트 또는 온 더 락스로 마셔도 좋다.
(40) Blackberry Liqueur
- 스피리트에다 검은 딸기와 당분을 넣어 만든 달콤한 리큐르이다. 블랙베리 브랜디 또는 블랙베리 플레버드 브랜디라고 부르기도 한다.
(41) B & B
- 베네딕틴을 60%정도 넣고 나머지 40%는 5~6년 정도 숙성된 꼬냑을 사용하여 베네딕틴의 단맛을 완화시켜 만든 리큐르이다.
(42) Parfait Amour
- 빠르페 다무르란 프랑스어로 “완전한 사랑”이란 뜻이며 제비꽃의 색(보라색)과 향을 가진 리큐르이다. 만드는 방법을 크렘 드 바이올렛과 거의 같고 회사마다 약간 맛의 차이가 있으며 오렌지향, 바닐라향, 아몬드향 등이 강하게 나는 경우도 있다.
(43) Pernod
- 아니스 외에 약 15종류의 향료를 사용하여 만들었으며 1979년 스위스의 앙리 루이 뻬르노씨가 창업시킨 회사에서 제1차 세계대전 후부터 생산 판매하기 시작했다.
(44) Sambuca
-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는 리큐르로 엘더베리를 주원료로하여 만든 이탈리아의 특산주이다. 이탈리아에서는 엘더베리를 “삼부카 니그라(Sambuca Nigra)”라고 부르기 때문에 이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다. 아니스 및 여러가지 부재료가 사용되었으며 스테인레스통에서 숙성시켜 만든 무색투명한 리큐르이다.
(45) Ananas
- 스프리트에 파인애플을 사용하여 단맛이 나게 한 리큐르이다.
(46) Advocaat, Advockaat
- 네덜란드와 독일에서 많이 생산되는 리큐르로 아드보카트란
네덜란드어로 “변호사”란 뜻이다. 브랜디나 중성 주정에 계란과 당분을 첨가하여 만들었다.
(47) Amaretto
- 이탈리아의 밀라노시 사론느 지방에 있는 일바사가 최초로 만든 리큐르로 아몬드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아몬드는 일체 사용하지 않고 살구 핵을 물에 침지, 증류하여 아몬드향과 비슷한 향을 만들어 여러 가지의 향료와 함께 중성 주정에 넣어 숙성시켜 만든 후 시럽을 첨가하여 제품화시킨다.
(48) Amer Picon
- 아메르란 “쓴맛 “이란 뜻으로 1837년 프랑스의 군인인 삐콩씨가 아프리카에서 만든 쓴맛이 나는 리큐르이다. 주정에 오렌지의 껍질과 여러 가지 약초, 향초와 함께 설탕을 넣어 만들었다. 쓴맛이 강해 식사전에 많이 마시며 물이나 소다수를 섞어 마셔도 좋다. 지금의 삐콩사는 꼬잉뜨로 회사의 자회사이다.
(49) Underberg
- 독일에서 생산하고 있는 쓴맛의 리큐르이다. 40종류 이상의 향료를 알콜로 추출하여 숙성시킨 것으로 작은 병에 들어 있으며 위를 보호해 준다하여 건강주로 마시고 있다.
(50) Yukon Jack
- 캐나다에서 생산되는 리큐르로 캐나디언 위스키에다 여러 가지 과일향을 나게 하고 당분을 첨가하여 만들었다. 알콜도수는 50도이며 캐나디언 위스키와 섞어 마시면 좋다.
(51) Charleston Follies
- 스피리트에다 살수, 복숭아, 망고, 구아바 등의 열대성 과일을 사용하여 단맛이 나게한 리큐르로 온 더 락스나 좋아하는 쥬스를 섞어 마셔도 좋다.
(52) Creme de Noix
- 노란색의 아몬드 향기가 있는 리큐르이다. 아마레또와 마찬가지로 아몬드는 일체 들어가지 않고 살구나 복숭아 씨앗이 핵을 주원료로 하여 브랜디에 넣어 만든 것이다. 당분이 들어 단맛도 있지만 쓴맛 또한 강하다.
(53) Creme de Moka
- 프랑스어로는 Mocha!라고 하며 커피를 주원료로 하여 만든 커피 리큐르이다. 배전두를 브랜디나 스피리트에 침지한 후 브랜디와 당분을 첨가하여 색과 향, 맛이 나오도록 했다. 프랑스에서는 크렘 드 카페라고하여 판매 되는 제품도 있다.
(54) Creme de Sakura
- 중성 주정에다 벚꽃과 어린잎으로부터 짜낸 엑기스를 주원료로하여 당분을 첨가 시켜 만든 리큐르이다.
(55) Cream Liqueur
- 신선한 생크림을 스피리트에 섞어서 만든 리큐르로 바닐라, 카카오, 코코넛 등의 맛을 첨가하여 만든다. 1974년에 아일랜드에 있는 베일리스사가 아이리쉬 위스키에다 생크림과 카카오 등을 넣어 만든 베일리스 아이리쉬 크림(Baileys Irish Cream)과 스캇치와 브랜디를 주재료로 사용한 데본셔 로얄 크림 리큐르(Devonshire Royal Cream Liqueur),딸기와 우유를 사용한 스트로베리 크림(Strawberry Cream)을 비롯하여 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56) Tia Maria
- 커피 리큐르의 최고급품으로 럼에다 세계 최고의 커피인 쟈마이카산의 블루 마운틴 커피를 주원료로하여 단맛이 나게 한 리큐르이다.
(57) Forbidden Fruit
- 미국산 리큐르로 프랑스에서 수입한 꼬냑에다 Shaddockfruit(쟈몽타잎의 왕귤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를 주원료로 사용하여 단맛이 나도록 만든 리큐르이다.
(58) Peach Liqueur
- 복숭아를 주원료로하여 당분과 함께 스피리트에 침지하여 만든 리큐르이며 크렘 드 피치로 판매되는 상품이 많으며 복숭아로 만든 리큐르를 통틀어 피치리큐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