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산토가 GMO 작물에 뿌리는 제초제 글리포세이트(glyphosate)는 발암물질이 맞다.
작년에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글리포세이트를 ‘인체에 유력한 발암물질(probable human carcinogen)’로 분류했는데 곧이어 유럽식품안전청(EFSA)은 평가 결과 발암성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발표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에 전세계 과학자 94명이 연서하여 학술저널에 유럽식품안정청의 평가 과정과 결과는 문제가 있다는 논지의 코멘타리를 발표했습니다.
유럽식품안전청의 평가는 투명성도 부족하고 부실하다는 것이죠.
몬산토라는 거대기업과의 전투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J Epidemiol Community Health
Commentary
Differences in the carcinogenic evaluation of glyphosate between the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IARC) and the 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 (EF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