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

[영리병원] 복지부 정호원 과장, 의료관광 활성화 위해 메디텔 필요(?)


“메디텔 꼭 필요한데 반대 때문에 추진 어렵다”

복지부 정호원 과장, “의료관광 활성화 위해…다른 국가 이미 추진”




  • 청년의사  2013-06-19 07:44:20
  • 최종편집시간 : 2013-06-19 07:44:20
  • 정승원 기자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3061800026





복지부 정호원 보건산업정책과장
복지부 정호원 보건산업정책과장 정승원 기자

보건복지부 정호원 보건산업정책과장이 지난 18일 서울대병원 대한의원에서 개최된 의료정책포럼에서 ‘의료호텔(일명 메디텔)’을 의료민영화로 보는 시각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 자리에서 ‘2020년 글로벌 의료서비스 허브화를 위한 글로벌 헬스케어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를 발표한 정호원 과장은 “메디텔을 의료 민영화라고 반대하는 시각이 있어서 (추진하기가) 많이 어렵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호텔업의 종류에 의료관광객을 주요 투숙대상으로 하는 ‘의료호텔업’을 신설하는 내용의‘관광진흥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그러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시민단체·노동조합으로 구성된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메디텔에 설립에 대해 ‘의료민영화 재추진’이라며 중단을 촉구했다.


그러나 정호원 과장은 메디텔을 포함한 해외 환자유치 복합타운 조성은 다른 나라에서 도 이미 시행하고 있으며,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외환자 유치 복합타운 추진은 이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헝가리 등 다른 나라에서 전부 시행하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제주를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주제발표에서 ‘해외환자 전용 복합의료타운 조성 지원’과 ‘의료기관에 적합한 숙박시설 인프라 구축’을 핵심 추진 과제로 꼽았다.



 




정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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