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

[기감] 5.5.5. 전국농민연맹 An alternative voice for farmers?








5.5.5. 전국농민연맹 An alternative voice for farmers?










농민을 위한 대안의 목소리?

2002년 9월 500여 가족농가와 독립농들에 대한 조사에서 조사 대상의 1/4(28%)이 어떤 조직도 자신들의 이익을 대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2/3(68 %) 이상이 가족농가와 독립농들을 대변하는 새로운 단체의 필요성에 동의했다. 젊은 농부(16~44세)의 많은 비율(71%) 및 농촌 여성 중 75%가 새로운 조직을 원하고 1/5(18%)은 NFU에서 회원 탈퇴를 했다.

1990년 후반에 환멸을 느낀 전국 농민들이 새로운 풀뿌리 단체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러한 단체에는 가족농 위기, 소농협회(SFA) 및 가족농협회 등이 있었다. 이러한 조직의 회장들이 1999년에 그들이 정치 협상에서 가족농을 대변하여 강력한 목소리를 내고 더 밀접한 관계를 갖는 방법을 논의하였다. 사우스웨스트를 기반으로 한 소농협회와 가족농협회가 합쳐 소농과가족농연맹(SFFA)이 1999년 말에 설립되었다. 이 연맹 회장인 마이클 하트는 오늘날 영국의 농부가 들이 처한 현실에 대해 가장 효과적으로 소통할 뿐만 아니라, 농업위기에서 미국과 무역자유화, 농업기업의 행위에 대한 강력한 비판을 했다. 이 연맹은 환경 단체와 연계를 맺고 강력한 국제적 제휴를 하고 있다. 사람과 재정 자원의 부족뿐만 아니라 행정 자료의 부족은 SFFA가 더욱 강력한 조직으로 발전하지 못한 핵심적인 이유이다.

SFA(회장 필립 호스킹)와 가족농협회 (회장 피파 우즈)는 그들의 권리 운동을 계속 했고, 뉴스레터 제작, 회의 조직, 정부협상 대응, SFA의 새로운 지방특산음식 구상 등과 같은 실제적인 조치를 계속해 나갔다.

2000년에 농민행동(FFA)은 갑자기 유명해졌다. FFA는 농업회사에 둘러쌓여 회사를 위한 행동을 하는 NFU 및 전국지주협회(CLAB)의 저항을 깨기위해 버밍엄 근처 M5에 근거지를 삼아 행동을 시작했다. FFA는 슈퍼마켓 창고를 봉쇄하는 시위를 통해 슈퍼마켓에 대해 성공적으로 압력을 가했다.

지난 2001년 출하가격 문제에 관심을 이끌어 또 다른 방향에서 시위를 이끌었다. 환경 운동가들은 낮은 연료 과세를 원하는 FFA의 입장을 지원하는 것이 불가능한 기업과 손을 잡은 것에 대해 농민의 처지를 측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석유시위 이후, 일부 FFA 내에서 더 많은 환경적 논쟁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기업의 권력에 대해 더 비판을 하고 있다.

FFA는 그들의 실용적인 접근 방법으로 유명한데 협상도 하고 슈퍼마켓과 일도 하고 그 다음엔 봉쇄하기를 줄긴다. 무엇보다도 FFA는 자신들의 이익을 보호하려는 소기업들을 위한 그룹이지 급진적인 사회 운동은 (아직)아니다. FFA는 여전히 농정치 분야에서는 주목받는 세력으로 농업 언론뿐만 아니라 국가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는 주로 그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대변인 데이비드 핸들리의 역할과 그들의 직접적인 행동때문이다. 2002년 8월 23일의 그들의 ‘농부 스트라이크’는 농업의 위기에 대한 대중 인식을 높이는 또 다른 시도였다.

FFA의 효과적인 싸움에 NFU는 그들을 ‘비방’하는 시도를 했다. NFU 내에서 많은 사람들과 FFA는 벤 길이 사사건건 그들에 반대했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슈퍼마켓 창고의 초기 봉쇄 때, 벤 길은 대형 슈퍼마켓들에게 FFA와는 ‘어떤 상황에서도’ 대화를 하지말라고 했다고 한다. 또 다른 예를 들면, NFU 고위 관계자가 NFU 스코틀랜드 회장 짐 워커에게 전화 통화를 해 2002년 8월 10일 토요일 FFA와 로버트 와이즈만 데어리즈와의 회의에 참석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한다. 그 회의의 목적은 농민을 위한 높은 우유 가격에 대한 협상이었다. 미스터 워커는 NFU 본부 요구 사항 준수를 거부하고 회의에 참석하였고 농장에 수익성을 확보하는 자신의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그 누구라도 만날 수 있고 그래서 기뻤다고 말했다. 그는 추가하길’

“남쪽의 NFU는 NFU 스코틀랜드를 통제하지 못하고 있으며, 나를 통제하지 못한다는 것은 아주 확실하다……..사람들이 FFA의 전술에 동의할 수 도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우리 모두가 전적으로 우리의 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조직에 참여해야지 아니면 우리의 말을 들을 수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다.”

An alternative voice for farmers?

A survey of over 500 independent and family farmers in September 2002 found that: * Over a quarter surveyed (28%) didn’t feel any organisation represented their interests. * Over two-thirds (68%) agreed there was a need for a new body to represent independent and family farmers. * Higher percentages of younger farmers (71% of those between 16-44) and women in farming (75%) wanted a new organisation.: * A fifth (18%) had lapsed their membership of the NFU.81

During the late 1990′s, a number of disillusioned farmers across the country began to form new grassroots organisations. These included Family Farms in Crisis, Small Farms Association (SFA) and the Family Farms Association. Chairs of these organisations met in 1999 to discuss how they could work more closely and present a strong voice that would represent the family farmer in political negotiations. The Small and Family Farms Alliance (SFFA) was established in late 1999, bringing together the Small Farms Association and Family Farms Association, both based in the South West. The Alliance, chaired by Michael Hart, has been highly effective at communicating the realities of being a farmer in the UK today, as well as having a strong critique of the role played by agrifood corporations, the USA and the liberalisation of trade in the farming crisis. It has build bridges with environmental groups and forged strong international alliances. A lack of both human and financial resources, as well as the lack of an administrative base, are the key reasons why the SFFA has not developed into a more powerful organisation.

Both the SFA (chaired by Philip Hosking) and the Family Farms Association (chaired by Pippa Woods) continue campaigning in their own right, producing newsletters, organising conferences, responding to government consultations and taking practical measures such as the SFA’s new local food initiative.

In 2000, Farmers for Action (FFA) burst onto the scene. FFA was launched at a service station on the M5 near Birmingham amid growing disenchantment over the reluctance of the NFU and the Country Landowners’ Association (CLAB) to take firm action in defence of the beleaguered farming industry.82 FFA was successful in applying pressure to the supermarkets through a series of blockades and demonstrations at supermarket depots.

The fuel protests in late 2001 took the FFA in a different direction, detracting attention from the farmgate price issue. Environmentalists who had begun to sympathise with the plight of farmers in the hands of corporations found it impossible to support the FFA’s stance in calling for lower fuel taxation. Since the fuel protests, however, some within FFA have become more interested in environmental arguments, and with the wider critique of corporate power.

FFA are notable for their pragmatic approach – happy to negotiate and work with the supermarkets one day and blockade the next. The FFA are, after all, a group of small businessmen out to protect their own interests, not a radical social movement (yet). FFA are still a notable force in farming politics and command the attention of the national, as well as the farming press, mainly because of their charismatic spokesperson, David Handley, and because they are willing to taking direct action. Their ‘Farmers Strike’ on August 23rd 2002 was another attempt to raise public awareness of the crisis in farming.

A sign of FFA’s effectiveness is the NFU’s attempts to ‘smear’ them. A number of sources from within the NFU and FFA claim that Ben Gill has worked against them at every turn. For example, during the early blockades of supermarket depots, Ben Gill allegedly advised the big supermarkets not to talk to FFA ‘under any circumstances’.83 Another example is that senior NFU officials are alleged to have telephoned the NFU Scotland president, Jim Walker, urging him not to attend a meeting between FFA and Robert Wiseman Dairies on Saturday 10th August 2002. The aim of the meeting was to negotiate a higher milk price for farmers. Mr Walker refused to comply with NFU HQ demands and attended the meeting stating he was happy to meet with anyone who shared his aim of securing more profitable farming. He added,

“The NFU in the south does not control NFU Scotland, and it most certainly does not control me……..People can agree or disagree with FFA’s tactics, but everyone involved in that organisation is totally committed to our industry and they can see no other way to get people to listen”.84

2002년 11월 초에, 가족농과 독립농에 대한 미래를 위한 운동을 위한 영국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농업기구인 팜을 출발시켰다. 이 조직은 농업 위기의 일반적인 원인 분석을 공유하는 운동가들과 농민 운동가들에 의해 구제역사태 속에서 만들어졌다. 로빈 메이나드는 경험이 풍부한 환경 운동가로 전국 코디네이터를 맡았다. 다른 창립 멤버로 영국 전역을 걸쳐, 피터 룬드그렌, 링컨셔의 죤 터너, 데본의 존 세렐, 서포크의 존 샌더슨과 데본의 농부이며 생태잡지 편집자인 잭 골드스미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팜 출범 전의 조사를 보면 농민 응답자의 68%가 가족농과 독립농민을 위한 새로운 농업기구에 대한 필요성에 동의했다. 팜은 농업의 위기를 아래 상호 연관 요인들에 의해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
- 대규모 농기업 및 대기업에 의해 식량 생산과 유통의 지속적 장악
- 농민, 소비자와 농촌지역사회의 장기적인 이익을 위한 정부 정책의 실패
- 농업 위기의 의미나 정도에 대한 대중의 인식 부족

“…우리는 농업이 단지 하나의 산업 이상이라고 믿는다. 농업은 – 농업비지니스가 아니라 – 농업과 식량 생산, 환경에 가장 오랫동안 가능한 미래를 제공하고 있다.”

NFU는 진짜 오늘날 영국의 농업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정확하고 진보적인 분석을 함께 해오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또한 가족농 및 소농에 대한 실용적이고 긍정적인 방법의 제안에도 실패했다. 그들은 팜이나 다른 농업이나 농촌기구들에 대해 분열로 농민 로비역량을 약화시켰다고 이들을 비난하였다. 그러나 정치 과정의 내부자 및 법적 조언자로서 NFU는 필연적으로 정부의 정책에 광범위하게 공감하며 어떤 반대 의견도 배제해 왔다. 이익 집단으로서 그들이 충분히 그들의 이익을 표출하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아래 협회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냈다 – 태넌트농민협회; 웨일즈농민연맹(FUW); 유기농농민및토양협회(1946년 설립); 전국돈육협회; 전국양협회, 영국독립과일농협회(BIGFA)뿐만 아니라 다른 단체들도 위에서 처럼 언급했다. NFU가 이들의 이익을 대표하지 못하고 있고, 일관된 식품 및 농업에 대한 비전을 수용하지 못하고 부문별 경쟁에서 실패하고 있다.

이러한 대안 농업단체들은 영국의 소규모 농민을 위해 효과적인 목소리를 내는 운동을 하고 있지만, 그들은 많은 농민 회원의 모집과 밀접한 협력을 필요로 하고있다. 데릭 미드가 이런 미래에 대해 다음같이 잘 요약했다 – “만약 우리 모두가 함께 끌고가지 않으면 농업의 미래는 없다.”

In early November 2002, a new UK-based farming organisation, farm, was launched. farm is a membership organisation, campaigning for a viable future for the independent and family farm. It was set up in the wake of the foot and mouth epidemic by a group of farmers and campaigners who shared a common analysis of the causes of – and solutions to – the crisis in farming. Robin Maynard, an experienced environmental campaigner, is its National Co-ordinator. Other founding members include five farmers from across Britain, Peter Lundgren and John Turner from Lincolnshire, John Sherell from Devon, John Sanderson from Suffolk and Devon farmer and Ecologist magazine editor, Zac Goldsmith.

Before farm’s launch, a survey confirmed that 68% of farmers polled agreed there was a need for a new farming organisation to represent independent and family farmers. farm argues that the farming crisis is caused by a series of interrelated factors:
the steady take-over of food production and distribution by large agribusiness companies and conglomerates
the failure of government to stand up for the long-term interests of farmers, consumers and rural communities
lack of public awareness of the scale or implications of the farming crisis.

“…we believe that farming is more than just another industry, and that agriculture – not agribusiness – offers the most viable long-term future for farming, food production and the environment.”85

The NFU has failed to come up with an accurate and progressive analysis of what is really going on in UK farming today. They have also failed to suggest a practical and positive way forward for the small and family farm. They blame farm, and other farming or rural organisations that have split away, of dividing and weakening the farming lobby. However, as an insider to the political process and a statutory consultee, the NFU has inevitably excluded any contrary views to those broadly sympathetic to Government policy. As interest groups have felt they have not been sufficiently represented, they have formed their own voice – such as the Tenant Farmer’s Association; Farmer’s Union of Wales (FUW); organic farmers and the Soil Association (founded 1946); the National Pig Association; the National Sheep Association; the British Independent Fruit Growers Association (BIGFA) as well as the others mentioned above. The NFU has not been seen to represent these interests, falling into sectoral rivalries rather than seeking to set out a coherent and embracing vision for food and farming.

For any of these alternative farming organisations to have an effective voice campaigning on behalf of small farmers in the UK, however, they will need to recruit a large number of farmer members and must work closely together. Derek Mead sums the future up well -”Farming is finished if we don’t all pull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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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81“Survey reveals that farmers want a new organisation to campaign on their behalf” farm Press release. 19.9.02
82“Farming militants behind the action”, Peter Hetherington, The Guardian, 12 September 2000
83Interviews with Kelvin Lindsley, David Handley and Derek Mead, 2002
84“NFU accused of smear campaign” by Farmers Weekly Staff.Farmers Weekly Interactive, 16 August 2002
85 www.farm.org.uk See ‘What we believe’ section. 25th June 2003 Viewed 2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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