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

[구제역] 강화 구제역 재발생, 검역원 시험 입식한 돼지 한마리 양성

강화 또 ‘구제역’ 악몽 
국립검역원 시험 입식한 돼지 한마리서 양성 반응
 
출처 : 경기일보  2010년 09월 17일 (금)  허현범 기자  powervoice@ekgib.com 
 http://www.ekgib.com/news/articleView.html?idxno=431413
 
추석을 앞두고 강화지역에서 5개월여만에 또 다시 구제역이 발생, 방역당국이 긴급 역학조사에 나서는 등 긴장하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구제역 파동 이후 인천가축위생시험소와 공동으로 가축 재사육을 위해 지역 축산농가 23곳의 소 40마리와 돼지 48마리, 염소 754마리 등을 각 축산농가에 시험 입식했다. 이어 지난 13일 혈청검사를 실시한 뒤 지난 14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구제역 여부 최종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 가운데 불은면 삼성리 축산농가에 시험 입식됐던 돼지 1마리에서 구제역 양성 반응이 나왔다.


방역당국 긴급 역학조사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이에 따라 양성 반응을 보인 돼지에 대해 정밀 검사에 들어갔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7월11일부터 인천가축위생시험소와 공동으로 2개월여 동안 항원과 항체 양성반응 농가 23곳을 대상으로 가축 재사육을 위한 시험 입식(사육)을 진행했었다.


군 관계자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시험 입식한 축산농가 23곳 가운데 불은면 삼성리 축산농가에 시험 입식된 돼지 1마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해당 축산농가에 대해 재입식 보류를 통보했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지역에선 지난 4월8일 구제역이 발생, 축산농가 227곳에서 3만1천345마리(소 돼지 사슴 흑염소)를 살처분했었다. 허현범기자 powervoic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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