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

[돼지독감] 신종플루 사망 총 48명 (사망자 통계자료)










[헬스코리아뉴스] 8일 현재 국내 신종플루 관련 사망자는 총 48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고위험군은 41명, 비고위험군은 7명이었으며,  65세 이상 노인(고위험군)은 전체 사망자의 40%(19명)에 달했다.  65세 이상 연령 고위험군은 대부분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50세 이상 60세 미만과 60세 이상 65세 미만은 각각 6명이었고, 40세 이상 50세 미만 5명, 59개월 이하 유소아 4명, 20세 이상 30세 미만 3명, 5세 이상 10세 미만, 10세 이상 20세 미만 각각 2명, 30세 이상 40세 미만은 1명이었다.  


월별로는 8월 3명, 9월 8명, 10월 24명, 11월 8일 현재 13명으로 시간이 갈수록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10월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총 28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   


<신종플루 관련 고위험군·비고위험군 사망자 현황, 단위: 명> 



신종플루 사망 총 48명… 배우 이광기 아들 포함땐 49명







출처 : 헬스코리아 2009년 11월 09일 (월) 07:47:20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36294
이석준 기자 admin@hkn24.com






























 


8월


9월


10월


11월


합계


고위험군


2


7


21


13


41


비고위험군


1


1


3


0


7


합계


3


8


24


13


48


<신종플루 관련 사망자 연령대별 분표, 단위: 명>

















































 


59개월
이하


5세 이상
~10세 미만


10세 이상
~20세 미만


20세 이상
~30세 미만


30세 이상
~40세 미만


40세 이상
~50세 미만


50세 이상
~60세 미만


60세 이상
~65세 미만


65세
이상~


고위험군


4


1


2


1


1


2


5


6


19


비고위험군


0


1


0


2


0


3


1


0


0


합계


4


2


2


3


1


5


6


6


19


신종플루 고위험군은 ▲노인, 유소아(65살 이상 노년층과 생후 59개월 이하의 유소아), ▲폐질환자(만성폐쇄성폐질환, 만성기관지염, 폐기종, 기관지 확장증, 진폐증, 기관지폐형성이상, 천식 등), ▲만성 심혈관질환(선천성 심장질환, 만성 심부전, 협심증 등 허혈성 심질환) 등이다.

당뇨환자(인슐린이나 경구 혈당 강화제를 필요로 하는 당뇨병), ▲신장 질환자(콩팥증후군, 만성신부전증, 신장이식 환자 등), ▲만성 간 질환자(간경화 등), ▲면역저하자(비장이 없는 사람, 비장기능 이상, 에이즈감염자, 화학요법치료로 면역저하 유발, 스테로이드 등, 면역억제제 한달 이상 복용, 기타면역억제 치료자, 임산부), ▲악성종양환자(암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등도 고 위험군이다.


신종플루는 확진까지 최소 2일이 소요되는데다 초기증상만으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알 수 없어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만약 8일 사망한 배우 이광기씨의 아들 석규군(7세)의 사인이 신종플루로 나올 경우 8일까지의 사망자는 총 49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관계자는 “신종플루 사망자로 집계된 사람들이 기저질환을 앓은 경우가 많아 사망자 집계가 큰 의미가 없다”며 “사망자 통계를 특이한 사례가 있을 때 발표하는 방안 등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신종플루 확진 환자(하루 1만명 이상) 및 사망자 수가 크게 늘면서, 지난 3일 국가전염병재난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중대본을 발족하는 등 범 정부적 대응에 나섰다. 지금까지 지난 2006년 조류독감 파동으로 국가전염병재난단계가 만들어진 뒤 최고 단계가 선포된 것은 처음이다. 


국가전염병재난단계는 ‘관심(Blue)’ ‘주의(Yellow)’ ‘경계(Orange)’ ‘심각(Red)’ 4단계로 구분돼 있으며 정부는 지난 7월 21일 신종 플루의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면서 ‘경계’를 발령한 이후 이를 유지해 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