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소식

[토론회]독점재벌기업의 사회화 어떻게? – 연기금 사회주의의 가능성과 한계

[희망의 정치노선] 제1회 월례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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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월례토론회 “희망의 정치노선” 기획안

<취지>

세계자본주의의 위기가 그 전도를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화되고 있고, 신자유주의는 물론 자본주의 자체에 대한 대중의 저항이 폭발적으로 등장하고 있는 오늘날, 우리는 변혁의 문제를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세계변혁과 한국사회의 진보적 변혁을 담보할 수 있는 정강정책 등을 ‘희망의 정치노선’으로 부르고자 합니다. 희망의 정치노선, 그것은 자본주의 극복을 지향하면서도 그 극복의 징검다리가 될 수 있는 정강정책이 되어야 하고, 대중의 더 많은 참여와 급진화에 기여하는 정강정책, 변혁을 추구하는 진보세력의 집권 프로젝트가 되어야 하는 정강정책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희망의 정치노선에는 변혁의 주체, 변혁의 경로 등도 포함되어야 할 것입니다. 

정기 월례 토론회 “희망의 정치노선”을 개최하는 것은 바로 희망의 정치노선 찾기를 진보진영 전체의 집단적인 공동과제로 삼아 희망의 정치노선 찾기에 함께 나서기 위해서입니다. 정기 월례토론회의 주제 등은 주최단체들만이 아니라, 참가하는 모든 분들의 중의를 모아 정하고, 후속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제시안 대안의 내용을 더욱 정교화하고 풍부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개최 방식>

- 정기월례 토론회 ‘희망의 정치노선’은  경상대 사회과학연구원, 교수노조, 노나메기 학술마당, 맑스코뮤날레, 민교협, 비정규직 교수노조, 정의평화불교연대, 학단협이 공동주최하고, 노나메기 학술마당 주관해 개최합니다.
희망하는 다른 단체들도 공동주최단체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 제1회 토론회와 제2회 토론회는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

  제3회 때부터는 토론회의 주제와 발표자, 토론자 등을 주최단체들과 협의해 결정하겠습니다.

 

 <제1회 토론회>
주제: “독점재벌기업의 사회화 어떻게? – 연기금 사회주의의 가능성과 한계-”
발표: 곽노완 (서울시립대 교수)
일자: 2011년 12월 20일(화) 오후3시 / 장소: 조계사불교대학 4층
지정토론: 진보정당 관계자와 학계 인사 4명선

 

 <제2회 토론회>
주제: “진보적 조세 재정혁명”
발표: 강남훈 (한신대 교수)
일자: 2012년 1월 18일(수) 오후 3시 ~ 6시
장소: 추후 확정 / 지정토론: 추후 확정

 

- 월례 정기토론회 ‘희망의 정치노선’이 운동과 이론, 이론과 정치 및 연구자와 활동가를 소통시키고 진보적 담론을 사회에 확산시키는 데에 기여하는 토론회로 발전시켜 나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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