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의약품과건강팀]7/10 모임 결과

의약품과 건강팀 회의결과
일시 및 장소: 2013년 7월 10일(월요일), 저녁8시, 건강과대안 사무실
참가: 우**, 변**, 윤**, 이**, 리**, 오**, 박*

1. 동향 및 보고
- 일본 TPP반대강연 다녀옴(변**, 우**). 민이련과 더불어 의료인 대상으로 강의. 120여명 참가. 한미FTA 의약품협상, 허가특허 연계 등에 대해서 설명함. TPP자료(일어, 영어번역본) 공유하기로 함. 
- 의약품과건강팀에 윤** 회원이 새롭게 결합함. 윤** 회원은 최근 일-가정 양립 갈등과 건강 관련한 석사논문을 마침.
- MT 공지(참가비 2만원), 비회원/학생들도 많이 조직하기로 함.  
- Gagnon 논문 7장 요약해서 이슈페이퍼로 정리 다시 체크(이** 담당)

2. 논의 

1) (2006년 4월)발제 
 (1) 하지불안증 (번역 및 발표: 오**)
- 하지불안증 관련 진단기준이 현실적으로 어떠한지 살펴봐야 하겠다.(확인 한바, 설문/기준에 따른 점수로 매김) ICD-9, 10 모두 질병분류에 포함되어있다. 
- 미디어에 대한 제안(언론인의 이해와 경계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을 볼 때, 현실적으로는 제약회사와 언론의 공조를 통해 마케팅전략이 관철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언론인의 태도를 문제삼는 것은 대안적 제안으로 동의하기 힘들다.  

 (2) 양극성 장애판매(번역 및 발표: 이**)
- bipolar 증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하지불안증과 마찬가지로 증상이나 질병분류에 대한 진단기준 등을 이해해야 독해가 가능해진다. 여기서 제기하는 문제는 범위가 넓어지는 것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 bipolar 약은 어느정도 중단하기가 실제로 어렵기도 하다고 한다. 약을 줄이면 증상이 악화될 우려가 있어 의존증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3) 질병판매에 맞서는 투쟁 (번역 및 발표: 우**)
- 관점마다 질병장사를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에 대해 갈등이 존재한다. 
- 제약회사/전문가/환자간의 관계를 형성하고 질병장사에 가까운 결정을 내리게 된다고 제기하고 있다. 
- 이에 대한 대응으로는 새로운 연구방법을 제안한다 1. 질병의 기준이 확대된 기원과 역사를 축적해오는 것. 그리고 이 결정을 내린 이해관계그룹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는 것 2. 새로운 질병의 확대된 기준이 환자들의 상태를 진정으로 개선했는지 기간을 두고 조사할 필요가 있다. 
- 대안으로는 소비자 운동(Health Action International 등 제약회사의 후원을 받지않는), 전문가의 언론감시(Media Watch, 오스트리아/캐나다 등의 의사/약사의 언론감시), 정부정책(보험정책의 엄격한 기준, 의약품오남용 유해성에 대한 근거축적) 등이 제기되었다. 

2) (2006. 4) 세미나 작업 외화 방식
- 6가지 질병을 선정하여 한국 현황에 맞도록 정리한다. 
- 논문 내용 요약하고 한국 현황/해외사례/종합하여 문제점을 정리하는 모양새로 정리한다. A4 3-4쪽으로 한다. 최종적으로는 의료인에게 내용 감수를 받는다.   
- 서론 및 결론(우**), 본론(앞)(리**)
- 하지불안증(오**), 아동의 ADHD(윤**), 양극성장애(이**), 고콜레스테롤(우**), 여성성기능장애(박**), HPV백신
- 초안 마감은 7월 26일까지, 다음 모임(7월 31일, 수)에서 가제본을 검토하도록 한다. 

3. 다음회의
- 7월 31일(수요일) 저녁8시, 보건의료단체연합 강당

<다음 모임 논의사항> 
1) 동향 
2) 영화 또는 <역병에서 살아남는 법(How to survive a plague)> 감상
3) 하반기 세미나 주제: 주요국가 약가제도/결정방식 등 추가의제 검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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