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레베카 곰퍼츠 방한 행사 후기

안전한 임신중지 접근권, 여성건강권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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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한 의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여성에게 집중하는 것, 그것이 내 일이다.”
연구공동체 건강과대안,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모두를 위한 낙태죄폐지 공동행동은 지난 5일 오전 11시 한국성폭력상담소 이안젤리홀에서 레베카 곰퍼츠 초청 공식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곰퍼츠는 모두 발언을 통해 자신의 방한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임신중지를 법적으로 엄격하게 제한하는 나라(1000명 당 34명)와 합법인 나라(1000명 당 37명)의 임신중단율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지적하며 낙태를 불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근거와 달리, 낙태가 합법인 나라와 그렇지 않은 나라 사이에서 낙태율은 차이가 없다는 점을 먼저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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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여성재생산권 운동을 더 큰 파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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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신뢰하면서 더 큰 규모의 운동을 만들어야 여성의 재생산권이 보장된다”
지난 5일 오후 2시에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낙태죄에서 재생산 건강으로’라는 주제로 레베카 곰퍼츠 방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 토론회는 연구공동체 건강과대안,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모두를 위한 낙태죄 폐지 공동행동, 정의당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동시 통역사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됐으며 100여 명의 참석했다. 시종일관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집중력 높게 진행된 토론회를 통해 ‘젠더 이슈’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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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죄는 위헌!” 그 목소리를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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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사회는 ‘낙태죄 위헌 폐지촉구 퍼레이드’ 의 목소리를 들어라!!
지난 7일 ‘낙태죄 위헌 폐지촉구 퍼레이드’는 우리들의 역사와 기초상식을 묻는 문제에는 당연히 위와 같은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더욱 확신하게 만든 퍼레이드였다.
16개 단체로 구성된 ‘모두를위한낙태죄폐지공동행동’을 비롯해 50여 개 단체의 공동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번에야말로 ‘낙태죄’를 끝장내자!‘라는 결의와 호소가 넘쳐나는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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