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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아타 선언: 격동의 시대, 대안적 모델과 오늘의 신자유주의 강의 후기

“알마아타선언부터 먹거리권까지: 건강권과 생명윤리에 대한 국제협약과 선언, 그 정치ㆍ역사적 의의와 교훈” 1강의 후기

1강좌 “알마아타 선언: 격동의 시대, 대안적 모델과 오늘의 신자유주의”를 매우 학구적인 분위기 속에서 마쳤습니다.
이번 강좌는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장님께서 맡아 주셨는데, 그동안 어디에서도 접할 수 없었던 알마아타 선언의 배경을 낱낱이 파헤쳐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알마아타 선언에 대하여 훨씬 더 풍부하고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당시 알마아타 선언을 둘러싼 입장의 차이가 신자유주의시대에 다시 동일한 주연배우가 등장하여 재현되고 있다는 사실은 알마아타 선언을 선언 그 자체에 실린 문구로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면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알마아타 선언의 의의와 한계와 개선되어야 할 지점까지 많은 이야기를 다루다보니 역시 시간이 부족하여 아쉬웠습니다.
seminar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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