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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접근권] 11.15 세계 의약품접근권 운동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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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국제NGO의 의약품접근권 활동 장효범.docx (28.37 KB)

2010. 11.15일 7:30 건강과 대안


장효범선생님이 세계 의약품접근권 운동진영 활동들을 발제해 주셨습니다.


MSF, PIH,  Oxfam 등의 대표적인 활동들과 성과, 현재 주력하고 있는 사업들을 개괄했습니다
MSF의 access campaign의 11년간의 노력으로 HIV 치료가 사당부분 현실화된 것, 말라리아에 대한 아르테미신 복합요법이 대부분의 아프리카에 도입된 것 등이 성과로 꼽히며, 아동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는 즉석사용식 제품, 약제내성결핵 치료약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우선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 darunavir가 등록되면서 박차를 가한 patent pool 운동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각 국가에서의 의약품접근권 성과들을 기존 책들 이후 내용들을 업데이트 했습니다.
인도의 2005년  특허법의 성격상 특허 기각이나 특허 철회가 많은 점,
우간다의 반위조품감시법안에 대한 반대 움직임 – 이건 ACTA 하에 전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내용의 추가가 필요합니다.


이 외에도 essential action의 access to medicine project, GAP, health exchange등의 국제단체, 감시시민단체 등의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대중서 작업을 위해서는 단체별, 국가별 활동 흐름을 보는것 보다는, 지적재산권/특허법의 발전과정과 그 흐름을 맞춰 WTO 체제 하 트립스, 그 이후 FTA와 트립스플러스에 대항하는 운동의 조류에 맞춰 내용을 전개하면 좋겠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초기의 Act-up으로 대표되는 직접행동, 이후 강제실시, 특허법 취하 등의 trips 하 우회방법들, 이후 현재의 ACTA, patent pool, EU-india FTA 반대운동 식으로 말입니다. public citizen, GAP등 중요 의접권 단체에 대한 보충도 더 필요하며, 미국-아프리카 5개국 FTA가 의접권 때문에 결렬되었던 내용 등에 대한 내용보충도 더 필요하겠습니다.


다음 모임은 12, 6. 월요일 7:30 김선 선생님이 의약품 개발로 발제하십니다.

11.15 국제NGO의 의약품접근권 활동 장효범.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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