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6.18  7:30~

4장, Delivery, getting product to patient (발제 우석균, 장효범, 리병도)

delivery를 결정하는 요인은 availabiltiy, acceptability, accessaibiity 가 있겠습니다.
 availability 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은 가격과 사용 빈도입니다. 하지만 제3세계약품에 있어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TB drug가 40년이상 개발되지 않는다던가, HIV test kit, 베트남에서 개발된 저렴한 내시경이 보급되지 않는 것 등 가격만으로 설명 되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health system deilivery역시 중요한데, 가난한 지역이지만 의료이용율이나 보건지표가 높은 쿠바(NHS)나 케랄라주(국가예산의 50%를 교육에 투자)의 예들을 들고 있습니다.
acceptability는 Quality, suitability등에 의해 결정됩니다.  quality 측면에서 counterfeit, side-effect, saftry, efficacy 등을 정부차원에서 통제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accessibility를 결정하는 요인중 가장 중요한 경제적 요인을 살펴보면, 국제적인 의약품 가격이 결정되는 과정을  제약회사별(제약회사가 지불능력에 따라 가격을 결정한다고 기술되어 있더군요. 역시 WHO보고서..), 기부 프로그램, 공공 정책 별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관여하는 지적재산권 관련 협정들과 도하선언의 의미, 트립스하 개도국들이 취할 수 있는 방법들- 병행수입, 임상실험 데이터보호 및 자료독점권의 허구 지적, 강제실시, 국제구매계약, 제네릭 진입 경쟁촉진 등을 리뷰했습니다.
발제문 : WHO 4장 중간부분.doc

지난시간에 이어 MDG 의 의료분야를 리뷰했습니다.
발제문 : MDG평가 6.18.docx
1. wHO health report 2009를 MDG 항목들로 리뷰한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보고서 원문 : http://www.who.int/mediacentre/factsheets/fs290/en/index.html
정리 : WHR 2010에 대해 MDG 평가 6.18.docx 
5번 모성건강이 가장 달성이 요원한 항목이며, 결식인구, HIV 사망자 등이 전반적으로 감소 등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정리된 파일은 일독을 권합니다.

2, UN에서 2009 MDG 평가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보고서 원문 : http://www.un.org/millenniumgoals/pdf/MDG%20Report%202009%20ENG.pdf
한글원문 : http://untoday.tistory.com/101
2008- 경제위기의 여파로 절대빈곤 인구가 9천만명 늘었고, 곡물가 상승으로 기아도 16%에서 17%로 증가하였습니다. 교육, 아동사망, 말라리아, 오존파괴물질 감소 등에서 주요한 성과를 보인 반면, 모성건강,  기아, 성별불평등, 위생시설 등에서는 보다 노력이 필요함 등을 리뷰했습니다. 2015년 target까지의 2005, 2010 중간점검의 의미로 올해가 중요한 만큼 리포트들 내용이 중요합니다. 한글원문에 요약이 잘 되어 있으니 일독 권합니다.

3. 구스 반 산트, 빔 벤더스 등이 MDGs의 한 목표를 한 에피소드씩으로 맡은 옴니버스영화 ’8′을 소개했습니다.  http://www.youtube.com/notimeleft 에서 무료로 볼수있습니다.

4. http://www.mdgmonitor.org/index.cfm
이 유엔 사이트에서 각 나라별로, 각 의제별로 전세계 달성치를 리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내용은 굉장히 애매모호하고 내용이 별로 없습니다. 예를 들면, 공공개발원조인 8번 목표의 진척상황을 ‘알수 없음’으로 평가하고, 인터넷 이용 인구는 71%라는 자료만 게제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MDG골 진척상황을 리뷰한 논문에서, ODA 집중국이 이라크, 아프간, 인도네시아(동티모르) 인 점, 필수의약품 접근인구비율 등의 수치 등 비판할 지점들이 많이 보입니다.

다음 모임은 7.2 7:30 건강과대안 사무실입니다. 5-6장을 끝으로 WHO text를 끝내고, MDG 각각 항목들에 대한 세부적인 리뷰를 나눠 맡아 올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