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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과 대안 &#187; 줄기세포임상시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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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줄기세포임상] 세계는 지금,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 전쟁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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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9 Jan 2010 06:35:59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과학기술 · 생의학]]></category>
		<category><![CDATA[성체줄기세포]]></category>
		<category><![CDATA[줄기세포임상시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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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세계는 지금,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 전쟁 중 “지금 환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좋은 결과가 나오면 내년이나 후년 초에 줄기세포 의약품으로 시판허가를 받을 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세계는 지금,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 전쟁 중</p>
<p>						<center><br />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spacing="5" width="10">
<tbody>
<tr>
<td><img src="http://news.donga.com/IMAGE/2010/01/29/25768944.2.jpg"></p>
<p><span style="text-align: left;"></span><br /><span><a href="http://news.donga.com/IMAGE/2010/01/29/25768944.2.edit.jpg" target="_blank"><br /></a></span></td>
</tr>
</tbody>
</table>
<p></center><br />
<table align="left"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height="316" width="136">
<tbody>
<tr>
<td></td>
<td></td>
</tr>
<tr>
<td colspan="2"></td>
</tr>
</tbody>
</table>
<p>“지금 환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좋은 결과가 나오면 내년이나 후년 초에 줄기세포 의약품으로 시판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겁니다.”</p>
<p>탯줄혈액(제대혈)에서 얻은 줄기세포를 연구하는 바이오벤처 메디포스트의 오원일 연구소장은 “현재 임상시험 중인 치료제<br />
‘카티스템’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 첫 번째 줄기세포 의약품이 될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아직 세계적으로 줄기세포로<br />
만든 치료제가 임상시험을 모두 통과해 제품으로 나온 적이 없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2005년 국내 최초로 줄기세포를 이용한<br />
연골질환 치료제의 상업 임상을 시작했다. 이 회사 말고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임상 3단계까지 진행된 줄기세포 신약이 꽤 있어<br />
‘줄기세포 치료제 1호’를 놓고 세계적으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p>
<p><b>○ 국내서만 11개 후보 임상 진행</b></p>
<p>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상업 임상시험을 치르는 줄기세포 치료제는 모두 11개. 임상시험은 신약 후보가 ‘진짜’<br />
약이 되기 위해 치르는 시험으로 모두 3단계가 있다. 마지막 단계인 3상을 치르고 있는 치료제 후보는 모두 4개로 하나는<br />
메디포스트가, 다른 세 개는 또 다른 바이오벤처인 FCB파미셀이 만들었다. 현재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치르는 줄기세포 치료제는<br />
모두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해 만들었다. </p>
<p> 임상시험을 처음 시작한 메디포스트는 탯줄혈액에 있는 두 가지 줄기세포 중<br />
다양한 세포로 분화하는 중간엽줄기세포에 주목했다. 다른 세포로 분화하는 능력이 우수했고,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능력도 있었기<br />
때문이다. 오 소장은 “한 사람의 탯줄혈액으로 500명분의 치료제를 만들 수 있다”며 “처음 두 단계의 임상시험 결과<br />
퇴행성관절염 및 연골손상 환자들에게서 연골 재생이 확인됐고 통증이 줄어들었다”고 주장했다. </p>
<p> FCB파미셀도 골수<br />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로 급성 심근경색, 급성 뇌경색, 만성 척수손상 등 세 가지 질환에 대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br />
있다. 환자 자신의 골수에서 뽑은 줄기세포를 배양해 수를 늘린 뒤 질환 부위에 집어넣어 치료하는 것이다. 줄기세포는 신경,<br />
심장, 면역세포 등으로 자랄 수 있기 때문에 고장 난 장기의 일부 조직을 줄기세포로 만든 새 조직으로 대체하는 셈이다.<br />
FCB파미셀 관계자는 “조만간 임상시험이 끝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식약청에 27일 품목허가 신청서류를 제출했다”고 말했다.</p>
<p><b>○ 줄기세포 오남용 경계해야 </b></p>
<p>줄기세포 치료제의 임상시험이 3상까지 갔다고 해서 상업화가 된다는 보장은 없다. 미국의 바이오벤처인 오사이리스의 줄기세포 치료제<br />
‘프로키말’이 좋은 사례다. 프로키말은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 의약품 후보로 한동안 큰 기대를 모았다. 이 치료제는 골수<br />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것으로 골수이식을 받은 뒤 이식된 림프구가 환자의 몸을 공격하는 질환인 이식편대숙주병을 치료할 수 있을<br />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실제로 세 번째 임상시험까지 마쳤다. 그러나 지난해 9월 이 회사는 임상시험 결과 약효가 없다는 결론을<br />
내렸다. </p>
<p> 네덜란드 레이던대 빌럼 피브 교수는 “성체줄기세포라도 다 똑같은 건 아니다”라며 “어떤 조건에서<br />
세포를 배양했느냐가 유효성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 소장은 “증식력이 왕성한 배아줄기세포와 달리 성체줄기세포인<br />
중간엽줄기세포는 12, 13번 정도 배양 그릇을 바꿔 수를 늘리면 세포 노화가 온다”고 말했다. 줄기세포에 대해 아직 모르는<br />
부분이 많은 셈이다. 오사이리스는 프로키말 치료제를 크론병(만성 염증성 장 질환, 3상), 당뇨병(2상), 심장질환(2상)에<br />
대해서도 임상시험하고 있다. 이 밖에도 미국의 아스트롬, 시브이토리 등을 비롯해 스페인 셀러릭스 등 여러 회사가 줄기세포 치료제<br />
임상시험을 치르고 있다. 연구임상까지 포함하면 현재 국내에서 수십 건, 세계적으로는 수백 건의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이 진행되고<br />
있다. 또 미국의 제론은 세계 최초로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허가를 받고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p>
<p> 식약청<br />
첨단제제과 안치영 과장은 “이르면 올해나 내년에 줄기세포 치료제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처음 나오는 세포치료제이니만큼<br />
엄격한 심사를 거쳐 허가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임상시험이 끝난 신약이 식약청에서 허가 신청을 받는 데 6개월에서<br />
1년이 걸린다. 한편 세포응용연구사업단 김동욱 단장은 “몇 년 지나면 다양한 줄기세포 치료제가 나올 것”이라면서도 “정부가 많은<br />
노력을 하고 있지만 외국에 비해 줄기세포 분야의 연구비가 너무 적어 경쟁력이 떨어질까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특히 김 단장은<br />
“일부에서 줄기세포를 오남용해 미용 성형 등 상업적으로 과대 광고하는 사례가 많다”며 “이들 때문에 난치병을 치료하는 게 목적인<br />
진짜 줄기세포 연구가 지장을 받을까 봐 걱정”이라고 말했다.</p>
<p>강석기 동아사이언스 기자  sukki@donga.com<br />김상연 동아사이언스 기자 dream@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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