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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과 대안 &#187; 우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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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품] 유럽인은 왜 우유를 잘 마시게 됐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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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9 Aug 2013 03:00:44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식품 · 의약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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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진화] 유럽인은 왜 우유를 잘 마시게 됐을까 2013.08.15 16:10 곽노필 http://plug.hani.co.kr/futures/1428739    » 락타아제 효소를 갖춘 유전적 돌연변이의 등장이 유럽 격변의 서막이었다. nature.com   초기 인류에겐 우유 분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2><a href="http://plug.hani.co.kr/futures/1428739">[진화] 유럽인은 왜 우유를 잘 마시게 됐을까</a></h2>
<p>2013.08.15 16:10 곽노필<br />
<a href="http://plug.hani.co.kr/futures/1428739">http://plug.hani.co.kr/futures/1428739</a></p>
<div>
<div>
<p>  <img title="the-milk-revolution-lead.jpg" alt="the-milk-revolution-lead.jpg" src="http://plug.hani.co.kr/files/attach/images/605454/739/428/001/the-milk-revolution-lead.jpg" width="300" height="190" /> » 락타아제 효소를 갖춘 유전적 돌연변이의 등장이 유럽 격변의 서막이었다. nature.com  </p>
<p><strong>초기 인류에겐 우유 분해 효소 없었다</strong></p>
<p><strong>그래서 우유는 식품 아닌 독성물질</strong></p>
<p><strong>중동에서 발효시켜 먹는 법 알아냈다</strong></p>
<p><strong>그뒤 효소 갖춘 돌연변이 유전자 등장했다</strong></p>
<p><strong>2가지 생존무기를 쥔 이들이 유럽으로 갔다</strong></p>
<p><strong>기존 수렵인 몰아내고 유럽을 장악했다</strong></p>
<p><strong></strong> </p>
<p>유럽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훨씬 더 우유를 잘 마시게 됐을까.<br />
옛 인류에게는 우유 속의 락토스(유당)를 소화시키는 효소 락타아제가 없었다. 따라서 1만1000년 전 중동 지방에서 소를 이용한 농업을 시작했을 당시 사람들에게 우유는 식품이 아닌 독성물질이었다. 그러던중 우유의 락토스 함량을 낮춰 먹는 방법을 알아냈는데 그것은 `우유를 발효시켜 치즈나 요구르트로 만들 먹는 것`이었다.<br />
 이후 세월이 흐르면서 락타아제를 만들 수 있는, 즉 우유를 마실 수 있는  돌연변이 유전자를 갖춘 사람들이 태어나기 시작했다. 이것이 바로 유럽 격변을 알리는 서곡이었다. 치즈 제조법과 우유 소화 능력을 갖춘 이들은 그 탁월한 생존능력을 무기로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기존의 유럽 수렵-채집 종족들을 몰아내는 데 성공했다. 이렇게 해서 우유를 마셔도 속이 탈 나지 않는 유럽인이 탄생하게 됐다.<br />
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미리안 ‘글로벌동향 브리핑’을 통해, 지난 7월31일자 과학저널 &lt;네이처&gt; 특집기사로 실린 ‘우유혁명’의 흥미진진한 내용을 자세히 소개했다.</p>
<p><img title="lactase-hotspots2.jpg" alt="lactase-hotspots2.jpg" src="http://plug.hani.co.kr/files/attach/images/605454/739/428/001/lactase-hotspots2.jpg" width="500" height="386" /> » 우유 소화 효소가 있는 성인들의 지역별 비율. 전 세계 성인의 3분의 1만이 우유 소화 효소를 갖고 있다. nature.com</p>
<p>&nbsp;</p>
<p>이야기는 1970년대에 고고학자인 피터 보구키는 폴란드 중부의 비옥한 평야에서 발견한 석기시대 유물에서부터 시작한다. 보구키는 유물 덩미 속에서 한 뭉텅이의 이상한 인공물들(artefacts)을 발견했다. 그곳은 7000년 전 중부 유럽 최초의 농경민이 살던 곳이었는데, 보구키가 발견한 것은 작은 구멍이 송송 뚫린 도자기 조각들이었다. 구멍은 밀짚으로 마구 찔러댄 듯한 모양이었다.<br />
보구키가 고고학 문헌들을 찾아보니, 석기시대의 구멍 뚫린 도자기들은 그것 말고도 또 있었다. “문제의 구멍 뚫린 도자기들은 모양이 특이했는데, 석기시대의 유물을 다룬 문헌마다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고 보구키는 회상했다. 그는 한 친구의 집에서 그와 비슷한 도자기를 본 적이 있었는데, 그 용도는 치즈의 물기를 빼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문제의 도자기가 치즈 제조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생각을 검증할 방법은 없었다.<br />
이 도자기 파편의 미스터리는 마침내 2011년에 해결되었다. 브리스톨대학의 멜라니 로페-살케(지구화학)가 보구키가 발견한 도자기 조각을 분석해 지방 잔류물을 검출한 결과 이것은 유지방으로 밝혀졌다. 이는 초기 농경민들이 도자기를 체(sieve)로 이용하여 유청(liquid whey)으로부터 유지방 덩어리를 걸러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폴란드 평야에서 발견된 도자기 조각은 `세계 최초의 치즈 제조 도구`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br />
로페-살케의 분석은 2009년에 시작된 ‘유럽의 우유 보급사 연구’라는 프로젝트의 일환이었다.　이 프로젝트로 말미암아 “인간이 유럽 대륙에 정착하는 데 유제품이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지”에 대한 수수께끼가 풀리게 되었다.<br />
 마지막 빙하기 동안, 인간 성인에게 우유는 식품이 아니라 독성물질이나 마찬가지였다. 왜냐하면 성인은 어린이와 달리 락타아제(lactase)라는 효소를 만들지 못하여 락토스(유당: 우유와 모유에 포함된 주요 당분)를 분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으로부터 약 1만1000년 전 중동 지방에서 농업이 사냥과 채집을 대체하기 시작하면서, 소를 키우는 사람들은 유제품의 락토스 함량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낮추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으니, 그것은 `우유를 발효시켜 치즈나 요구르트로 만드는 것`이었다.<br />
 그 후 수천 년이 지나는 동안 유럽에는 유전자 돌연변이가 점점 퍼져나가면서, 평생 락타아제를 만들 수 있는(즉, 성인이 되더라도 우유를 마실 수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게 되었다. 이러한 적응(adaptation)은 `우유`라는 풍부한 영양공급원의 탄생을 알리는 서곡이었다.<br />
 이같은 2단계 우유 혁명(1단계: 발효 유제품 개발, 2단계: 락타아제를 생성할 수 있는 유전자 돌연변이)을 앞세워, 농경민과 목축민들은 유럽을 남쪽에서 북쪽으로 누비면서, 천 년 동안 성행했던 수렵-채집 문화를 몰아내는 데 성공했다. “초기 유럽인들은 신속하게 북쪽으로 전진하면서 유럽 대륙 전역에 지워지지 않는 흔적을 남겼다. 그 흔적이란 `대부분의 유럽인들은 지구상의 다른 지역 주민들과는 달리 우유를 마셔도 속이 불편하지 않다`는 것이다. 현대 유럽인들 중 상당수는, 농업과 목축업을 병행하며 락타아제를 생성할 수 있었던 초기 유럽인들의 후손”이라고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의 마크 토마스 박사(인구유전학)는 말했다.</p>
<p>&nbsp;</p>
<p>① 유당불내성 vs 락타아제 지속성<br />
어린이들은 인종이나 민족에 관련 없이 락타아제를 만들 수 있다. 그래서 모유에 들어 있는 락토오스를 소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커가면서 락타아제 유전자의 스위치는 꺼진다. 7~8살 이상 어린이 중 35%만이 락토오스를 소화시킬 수 있다. 이들은 우유를 반 잔 이상 마실 경우 설사(diarrhoea)를 한다.<br />
한편 성인이 되어서도 우유에 포함된 락토오스를 잘 소화시키는 사람들의 특성을 락타아제 지속성(LP: lactase persistence)이라고 하는데, 그들의 족보를 거슬러 올라가면 대부분 초기 유럽인이다. LP는 단일 염기의 변화(SNP)와 관련성이 있는데, 유럽인들의 경우 락타아제를 코딩하는 유전자 근처에서 시토신(cytosine)이 티민(thymine)으로 바뀐 것을 볼 수 있다. <br />
유럽인의 LP를 가능케 한 염기의 변화를 「LP allele」라고 하는데, 토마스 박사는 “LP allele를 가진 사람이 처음 나타난 것은 약 7500년 전 헝가리의 광대하고 비옥한 평야에서였다”는 결론에 도달했다.</p>
<p> <img title="dairy-diaspora2.jpg" alt="dairy-diaspora2.jpg" src="http://plug.hani.co.kr/files/attach/images/605454/739/428/001/dairy-diaspora2.jpg" width="500" height="420" /> » 낙농업의 유럽 확산은 수렵에서 농업으로 넘어가는 신석기시대 이행의 한 과정이었다. nature.com  </p>
<p>※ 낙농업의 보급  경로<br />
ㅇ 11,000~10,000년 전: 중동지방에서 신석기 문화가 시작됨. 이것은 농업과 (젖을 짤 수 있는) 가축 길들이기의 시작이기도 함.<br />
ㅇ 8400년 전: 신석기 문화가 그리스로 전파됨.<br />
ㅇ 8000년 전: 신석기 문화가 발칸반도에 전파됨.<br />
ㅇ 7500년 전: 중부 유럽에서 락타아제 지속성(LP: 성인이 되어서도 우유를 마실 수 있음) 유전자가 등장함.<br />
ㅇ 7000년 전: 치즈 제조용 체(sieve)로 사용된 토기가 발견됨.<br />
ㅇ 6500년 전: 중부 유럽에서 잘 발달된 낙농업이 확립됨.</p>
<p>&nbsp;</p>
<p>② 가장 강력한 유전자<br />
일단 등장한 LP allele는 자연도태(natural selection) 과정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했다. 2004년에 발표된 한 논문에서, 과학자들은 “LP allele를 보유한 사람들의 번식력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최대 19%나 높다”고 추정하며, LP allele를 “지금껏 인간의 유전체에 등장한 유전자 중에서 가장 강력한 유전자”라고 불렀다. 그 후 수백 세대에 걸쳐 자연도태가 일어나면서, LP allele를 보유한 사람들이 유럽 대륙 전체를 지배하게 되었다.</p>
<p> 토마스 박사는 독일 요하네스 구텐베르그 대학의 요하임 부르거 박사(고유전학)와 뉴욕 대학의 매튜 콜린스 박사(고생물학)와 힘을 합쳐, LeCHE (Lactase Persistence in the early Cultural History of Europe)라는 이름의 학제간 프로젝트팀을 구성했다. LeCHE는 분자생물학, 고고학, 화학적 분석을 통해, 우유 혁명은 물론 현대 유럽인의 기원에 대해서도 연구했다. 사실 현대 유럽인의 기원 문제, 즉 “현대 유럽인의 조상이 중동의 농경민인가 아니면 토착적인 사냥-채집민인가?”라는 문제는 고고학계에 있어서 초미의 관심사였다. 이 문제는 결국 “토착민의 진화냐, 이주민의 대체(replacement)냐?”의 문제로 귀결되는 문제이기도 했다. 다시 말해서, 사냥-채집 생활을 하던 원주민이 농사와 목축으로 업종변경을 했는가, 아니면 주변에서 농경민족이 유입되어 극강 유전자와 기술의 힘을 빌어 토착민을 밀어냈는가?<br />
우유 혁명이 일어났음을 입증하는 한 가닥 증거는 고고학 발굴현장에서 출토된 동물의 뼈에서 나왔다. 만일 소를 사육하는 일차적 목적이 젖을 얻는 것이라면, 암소가 낳은 송아지는 &#8211; 어미의 젖을 빠는 것을 막기 위해 &#8211; 첫 돌이 되기 전에 도축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소를 사육하는 일차적 목적이 고기를 얻기 위한 것이라면, 송아지는 완전히 자란 다음에 도축될 것이다, (이러한 도축 패턴은 양이나 염소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양과 염소 역시 우유 혁명(정확히 말하면 낙농혁명)의 한 부분이다.)<br />
LeCHE의 일원인 프랑스 자연사박물관의 장-데니스 비뉴 박사(고동물학)는 발견된 동물 뼈의 나이(어미소인가 송아지인가)를 분석하여, “중동의 낙농문화는 약 1만500년 전, 인간이 처음으로 가축 길들이기를 시작한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즉, 인간은 가축을 길들이기 시작할 때부터 이미 낙농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는 결론을 내놓았다. 비뉴 박사가 지목한 시기는 중동이 구석기 시대에서 신석기 시대로 넘어가던 과도기에 해당하는데, 이 시기는 수렵-채집에 의존하던 경제가 농업에 자리를 내 준 시기에 해당한다. 다른 전문가들도 공감을 표했다. “인간이 소, 양, 염소와 같은 반추동물을 잡아 기르기 시작한 이유 중의 하나는 젖을 짜기 위해서였다”고 파리 박물관의 로즈 길스 박사(고동물학)는 말했다.<br />
“그 당시 낙농 문화는 구석기-신석기 이행과 더불어 널리 보급되었다. 2000년에 걸쳐 농업이 아나톨리아에서 북유럽으로 퍼져가는 동안, 낙농업 역시 이와 비슷한 전파경로를 밟은 것으로 보인다”고 길스 박사는 덧붙였다.</p>
<p>LeCHE 소속 연구자들은 선행연구에서 “유럽의 신석기 유적지에서 발견된 가축(소)의 뼈를 분석한 결과, 유럽 토종의 야생 소보다는 중동의 소에 가까운 것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유럽의 소가 현지에서 포획되어 길들여진 것이 아니라, 이주한 유목민들이 데려온 것임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는 중부 유럽의 유적지에서 출토된 고대 유럽인의 DNA 분석 결과와도 일치하는데, 이 분석 결과에 의하면 “신석기 시대 유럽의 농민들은, 이전부터 그곳에 살고 있었던 수렵-채집인들의 후손이 아니다”라고 한다.<br />
이상의 연구결과들을 종합해 보면, “유럽의 첫 번째 농민이 누구였는가?”라는 의문을 해결할 수 있다. “지금껏 유럽 고고학의 주류이론은 `중석기 시대의 수렵-채집인들이 신석기 시대의 농민으로 발전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이론과 완전히 상반되는 결론을 얻었다”고 부르거 박사는 말했다.</p>
<p>③ 1차 우유혁명과 2차 우유혁명<br />
“유럽에서 LP allele(락타아제 지속성 돌연변이 유전자)를 보유한 인간이 나타나기에 앞서서, 중동에서는 이미 수천 년 전에 낙농이 시작되었다”는 사실로 미루어 볼 때, 고대의 목축민들은 우유의 락토오스를 줄이는 방법을 알고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 아마도 중동의 고대 목축민들은 치즈나 요구르트를 만듦으로써 우유의 락토스 함량을 줄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페타`나 `체다`와 같이 발효된 치즈는 신선한 우유에 비해 락토오스 함량이 적고, `파르메산` 같은 숙성된 경질 치즈에는 락토오스가 거의 없다.)<br />
　LeCHE의 연구진은 이러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도자기 유물을 대상으로 화학적 검사를 실시했다. 다공질의 거친 점토로 만들어진 도자기에는 충분한 화학물질이 잔류할 수 있으므로, 이 물질을 분석하면 요리 과정에서 도자기에 흡수된 물질(지방)이 무엇인지를 분간할 수 있다. “예컨대, 도자기에 잔류하는 지방을 분석해 보면, 그것이 고기에서 유래하는지 아니면 우유에서 유래하는지, 나아가 그 고기나 우유가 어느 동물(예: 소, 양, 염소, 기타 동물)의 것인지를 판별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들이 무엇을 요리해 먹었는지를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브리스톨 대학의 리차드 에버셰드 박사(화학)는 설명했다.<br />
에버셰드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중동의 비옥한 초승달 지역(Middle Eastern Fertile Crescent)에서 출토된 8500년 이상 된 도자기들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유지방을 검출하는 데 성공했다. 로페 살케가 폴란드에서 발견했던 구멍 뚫린 도자기와 에버셰드 박사의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유럽인들은 6800~7400년 전에 영양보충을 위해 치즈를 만들어 먹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연구진은 이것을 1단계 우유 혁명이라고 불렀다. <br />
2단계 우유 혁명은 서서히 일어났으며, 그것은 락타아제 지속성(LP)의 전파를 필요로 했다. LP allele가 처음 등장한 이후, 그것이 유럽인들 사이에 광범위하게 전파될 때까지는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했다.</p>
<p>연구진은 LP allele가 전 유럽에 퍼져나간 과정(2단계 우유 혁명 과정)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중동의 신석기 문화가 유럽 남부로 유입되면서, 중동인들의 농업 및 목축 기술이 토착 유럽인(사냥-채집자) 문화를 압도했다. 그리고 남유럽을 장악한 중동인들이 북쪽으로 이주하면서, LP allele도 이주의 물결을 따라 북유럽으로 전파되었다.”<br />
하지만 일부 남유럽 지역에서는 LP가 정착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신석기 농민들이 그곳에 정착할 당시에는 돌연변이 유전자(LP allele)가 아직 출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는 오늘날의 통계수치에서도 확인된다. 남유럽의 경우, 북유럽보다 LP allele 보유자 수가 적다. 예컨대 그리스와 터키는 LP allele 보유자 비율이 40% 미만인데 반해, 영국과 스칸디나비아에선 LP allele 보유자 비율이 90%를 웃돈다.</p>
<p>④ 기근에도 살아남게 한 우유</p>
<p>지금으로부터 5000년 전인 후기 신석기 ~ 초기 청동기 시대에 LP allele는 중부 및 북부 유럽의 대부분에 퍼졌고, 목축과 낙농은 문화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았다. “후기 신석기 ~ 초기 청동기 시대의 유럽인들은 목축을 하나의 생활방식으로 받아들였고, 일단 우유의 영양학적 가치를 알게 된 후에는 목축을 확대하거나 강화했다. 그리하여 중부 및 북부 유럽의 후기신석기/초기청동기 유적지에서 발굴되는 동물 뼈의 2/3 이상을 소뼈가 차지하게 되었다”고 부르거 박사는 말했다.<br />
하지만 “`우유를 마실 수 있는 능력`이 중부 및 북부로 진출한 초기 유럽인들에게 &#8211; 토착민들을 제압할 수 있는 &#8211; 엄청난 비교우위를 제공한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LeCHE의 연구진은 정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다만 토마스 박사는 “초기 유럽인들이 북상함에 따라, 우유가 기근을 대비하는(hedging against famine)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즉, 유제품은 추운 날씨에도 오랫동안 저장될 수 있기 때문에, 농한기나 흉년과 무관하게 풍부한 칼로리를 공급하는 역할을 했을 것이라는 이야기다.</p>
<p>출처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2013-08-14     <br />
<a href="http://mirian.kisti.re.kr/futuremonitor/view.jsp?cn=GTB2013080220&amp;service_code=03">http://mirian.kisti.re.kr/futuremonitor/view.jsp?cn=GTB2013080220&amp;service_code=03</a> <br />
네이처 원문<br />
<a href="http://www.nature.com/news/archaeology-the-milk-revolution-1.13471">http://www.nature.com/news/archaeology-the-milk-revolution-1.13471</a></p>
</div>
<p>곽노필 한겨레신문 기자 nopil@hani.co.kr</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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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BST] &#8216;성장호르몬 논란’ 국내 상륙, 무엇이 문제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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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30 May 2012 19:36:09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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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8216;성장호르몬 논란’ 국내 상륙, 무엇이 문제인가?[기획｜동물용 성장호르몬] 89년 유럽, 12년 대만 광우병과 맞물려 통상 마찰 유발김성훈 기자&#160;&#160;&#124;&#160;&#160;kimsunghoon@foodnews.co.kr출처 : 식품저널 2012.05.30&#160;&#160;15:33:27http://www.foo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55 유전자 재조합 방식으로 만들어진 성장호르몬의 안전성을 둘러싼 논란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8216;<STRONG>성장호르몬 논란’ 국내 상륙, 무엇이 문제인가?<BR><BR><!--/CM_TITLE--></STRONG><SPAN>[기획｜동물용 성장호르몬] 89년 유럽, 12년 대만 광우병과 맞물려 통상 마찰 유발<BR><BR>김성훈 기자&nbsp;&nbsp;|&nbsp;&nbsp;<A href="http://www.foodnews.co.kr/news/mailto.html?mail=kimsunghoon@foodnews.co.kr">kimsunghoon@foodnews.co.kr</A><BR><BR>출처 : 식품저널 2012.05.30&nbsp;&nbsp;15:33:27<BR><A href="http://www.foo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55">http://www.foo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55</A><BR><BR><br />
<P>유전자 재조합 방식으로 만들어진 성장호르몬의 안전성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P><br />
<P>소의 성장호르몬을 둘러싼 안전성 논란은 1989년부터 2000년에 이르기까지 EU와 미국간 기나긴 무역전쟁으로까지 불거졌다. 최근에는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추진하고 있는 대만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성장촉진제 ‘락토파민’을 놓고 분쟁을 빚고 있다.</P><br />
<P>국내에서 부스틴S가 널리 쓰이던 1999년 8월 선데이 타임즈(Sunday Times)지와 영국의 가디언(Guardian)지는 영국의 화학자 앤 매드독스(Anne Maddocks)의 이론을 인용해 영국정부 당국이 10여년 전 소에게 주입한 성장호르몬(BGH)이 광우병을 초래했다고 보도했다. 그해 5월 EU과학위원회는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소에게 사용한 호르몬 찌꺼기가 (쇠고기 속에) 남아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BR>&nbsp;<BR>비슷한 시기에 캐나다의 환경 및 공공정책 연구단체인 시에라클럽(Sierra Club of Canada)은 “10여년 전 유전자를 재조합한 소의 영양체세포(rBST)로 알려진 소의 성장호르몬를 발견한 몬산토가 90일동안 실험용 쥐 90마리를 상대로 실험한 결과 30마리에게서 항체가 형성되는 부작용이 나타났다”고 주장했다.</P><br />
<P>몬산토사는 1992년 8월 미국FDA(식품의약청)에 1985~1989년간의 실험결과 자료를 FDA에 제출, 안전하다는 승인을 얻었는데 문제의 90일간의 실험자료를 공개하지 않고 28일간의 실험결과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FDA 책임자 마가렛 밀러씨는 몬산토사가 BST를 실험할 때 몬산토사 화학실험실 관리자였던 것으로 알려져 rBST허가가 허술하게 이뤄졌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BR>&nbsp;<BR>1998년 9월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캐나다의 한 과학자는 “호르몬은 일반 약품과 다름에도 불구, 항체가 형성됐다”며 “rBST는 짧은 시간안에 사라지지만 다른 호르몬에 영향을 미치며 잠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P><br />
<P>시카고에 소재한 일리노이 의대 공중보건의학과의 사무엘 엡스타인 박사는 2001년 rBST 를 생산하는 몬산토의 내부자료를 공개하며 발암의 위험성을 폭로했다. 몬산토사의 유전자재조합 성장호르몬이 발암을 촉진한다는 것이 그 골자이다.<BR>&nbsp;<BR>그는 “성장호르몬은 장차 일어날 재앙을 기다리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 호르몬은 IGF-1(insulin-like growth factor1)을 늘리는데, 내가 우려하는 것은 IGF-1의 수치가 늘어날 때에 초래되는 결과”라며, “기존의 여러 연구보고에 의하면 IGF-1의 증대는 유방암, 결장암 및 전립선암의 발병위험을 현격하게 높인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에 성장호르몬은 사용이 금지돼야 한다”고 경고했다.<BR>&nbsp;<BR>‘독소, 죽음을 부르는 만찬’을 쓴 시사다큐멘터리 작가이자 식품전문가인 윌리엄 레이몽은 2008년 5월 23일 “미국 쇠고기가 광우병 문제만 안고 있는 건 아니다. 성장호르몬도 문제다. 에스트라디올(난소호르몬의 일종), 프로게스테론(황체호르몬),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의 일종), 트렌볼론 아세테이트, 그리고 제라놀과 같은 호르몬제도 문제다. 이들 중 일부는 사춘기를 앞당기고 호르몬 난조 등의 부작용을 유발한다. 일부는 장기적으로 암을 유발할 수 있다. WTO의 EU패소 결정은 정치적인 것”이라고 말했다.<BR>&nbsp;<BR>EU는 이에 앞서 ‘공중보건에 관한 수의과학위원회’로 하여금 쇠고기와 기타 육류에 남아 있는 성장호르몬이 인체에 미치는 위해성을 평가했다. 이를 통해서 유럽연합은 2000년 5월 에스트라디올을 가축에 절대 사용하지마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나머지 5개 성장호르몬에 대해선 좀 더 확실한 증거가 나올 때까지 법으로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BR>&nbsp;<BR>유럽불임학회는 의학저널 ‘인간생식(Human Reproduction)’ 2007년 3월 28일자에서 호르몬을 투여한 쇠고기가 남성의 정자수를 감소시켜 생식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밝혔다.</P><br />
<P>이에 반해 1990년 8월 rBST를 의약품으로 허가한 미FDA는 “BST는 소의 천연 단백질 호르몬으로 생명공학 기법을 통해 우유생산량을 극대화 했다”며 “인체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P><br />
<P>LG생명과학 관계자는 “소 성장호르몬은 젖소의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일종의 단백질로 소의 성장과 우유 생산을 촉진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또 “유전자 재조합과 생명공학 기술을 통해 대량으로 발효하고 정제한 rBST는 천연 BST와 생물학적 활성이 동일한 물질을 대량생산한 것”이라고 밝혔다.<BR>&nbsp;<BR>이 관계자는 최근 소의 성장호르몬에 대한 세계적인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 rBST의 안전성 문제가 공론화되는 것을 꺼려하면서도 “rBST는 이미 미 FDA로 부터 승인을 받은 것으로 젖소에서 우유생산을 촉진하는 천연 성분만을 추출한 것이기 때문에 먹더라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BR><BR></SPAN></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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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제역] 구제역 지역 ‘마시는 우유’ 허용 논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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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9 Feb 2011 16:02:43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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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구제역 지역 ‘마시는 우유’ 허용 농식품부 “열처리땐 괜찮다” 말바꿔“드물게라도 인간 전염 가능성” 논란 &#160;&#160;&#160; 정세라 기자&#160;&#160;&#160;출처 : 한겨레신문 2011년 2월 18일 오후 9시 30분&#160;구제역 여파로 개학 뒤 학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구제역 지역 ‘마시는 우유’ 허용 <BR>농식품부 “열처리땐 괜찮다” 말바꿔<BR>“드물게라도 인간 전염 가능성” 논란 <BR>&nbsp;<BR>&nbsp;<BR>&nbsp; 정세라 기자&nbsp;&nbsp;&nbsp;<BR><BR>출처 : 한겨레신문 2011년 2월 18일 오후 9시 30분<BR>&nbsp;<BR>구제역 여파로 개학 뒤 학교 급식용 우유 공급에 차질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구제역 발생 위험지역’의 낙농가에서도 ‘마시는 우유’를 생산할 수 있게 허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BR><BR>농림수산식품부는 18일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로부터 반경 3㎞ 이내에 해당하는 구제역 발생 위험지역에서 집유한 원유도 열처리를 거치면 마시는 우유(시유)로 쓸 수 있도록 구제역 대응 매뉴얼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매뉴얼에서는 구제역 확산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위험지역에서 나온 원유는 폐기하는 게 원칙이었다. 다만 위험지역 안에서만 움직이는 집유차량으로 원유를 수거한 뒤 이를 3㎞ 경계지점에서 펌핑을 통해 유가공업체 차량으로 옮길 경우, 이 원유를 가져다가 분유·버터·치즈 등 유가공 제품 원료로 쓰는 것은 허용됐다. 농식품부 축산경영과 관계자는 “유가공품으로 쓰든지, 시유로 쓰든지 방역상의 위험도는 다를 게 없지만 가능한 한 폐기를 유도하고 밖으로 나가는 원유 물량을 최소화하려는 뜻에서 유가공품 용도로만 외부 방출을 허용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P><br />
<P>하지만 농식품부는 최근 우유 수급에 비상등이 켜지자 태도를 바꾸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위험지역이라고 해도 구제역에 걸린 젖소에서 집유를 하는 게 아닌데다, 백신 접종으로 방역상의 위험은 대폭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또다른 농식품부 관계자는 “구제역 바이러스는 56도에서 30분, 76도에서 7초 가열 처리를 하면 완전히 사멸해 식품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며 “발이 묶인 농가 반발이 큰데다 우유도 모자라는 상황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P><br />
<P>우유 업체는 정부의 조처를 반기고 있다. 국내 우유시장에서 최대 점유율을 차지하는 서울우유협동조합 쪽은 “젖소 10~14% 살처분으로 개학 뒤에는 원유 공급이 달린다”며 “이번 규제 완화로 3~5% 정도 공급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br />
<P>하지만 환경과 보건 안전에서 ‘사전 예방’의 원칙을 강조하는 쪽에서는 정부의 태도 변화에 불안감을 드러냈다.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연대’의 박상표 정책국장은 “호주의 동물보건 당국은 구제역이 아주 드물게라도 인간에게 전염되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우유를 마시는 것을 통해서도 전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누리집을 통해 밝히고 있다”며 “백신을 맞은 젖소도 체내에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은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전 예방의 원칙에선 이번 조처가 후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정세라 기자 <A href="mailto:seraj@hani.co.kr">seraj@hani.co.kr</A> </P><br />
<P>============================<BR><BR></P><br />
<DIV class=msg>호주정부는 구제역이 아주 드물게 인간에게 전염되지만 증상은 아주 약하다. 구제역은 공중보건 상의 문제로 고려되지<BR>않는다.(People are rarely affected by FMD virus and if so, the symptoms<BR>are mild. FMD is not considered a public health problem.)고 자국의 국민들에게<BR>확실한 과학적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 문답자료 8번을 보세요)<BR><BR>구체역의 인체 감염은 구제역에 감염된 가축을 다루는 중에 &nbsp;또는 실험실에서 피부 상처를 통해 일어날 수 있으며, 구제역에<BR>감염된 우유를 마시면서 입을 통해서 일어날 수 있다(Infection can occur through skin wounds<BR>by handling diseased stock or the virus in the laboratory (no<BR>Australian laboratory holds infective FMD virus), or through the mouth<BR>lining by drinking infected milk.)는 사실도 공개하고 있습니다.<BR><BR>이러한 과학적 정보를 제공한 후에 감염된 가축의 고기를 섭취하거나 다른 축산제품을 소비함으로써 구제역에 감염되지는 않는다고 밝히고 있습니다.<BR><BR>그리고 구제역의 인체감염은 일시적이며, 경증이고, 아주 드문 경우에만 임상적으로 질병(열, 손과 발 또는 입에 수포)이<BR>나타난다는 사실도 알려주고 있습니다.<BR><BR>호주 정부의 구제역 방역의 기본 방침은 살처분(stamping out)이며, 특정한 상황에서 백신정책을 도입할 수 있다고<BR>밝히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제역 백신접종을 한 동물들을 모두 살처분한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구제역<BR>백신 접종 후 그 동물들을 살리기 위한 보호적 백신(protective vaccination)을 금지하고 있습니다.<BR><BR><BR>FMD FAQs<BR><BR>출처 : <A href="http://www.animalhealthaustralia.com.au/programs/eadp/ausvetplan/fmd-response-policy-review/fmd-faqs.cfm" target=_blank><FONT color=#0000cc>http://www.<WBR>animalhealthaustralia.com.au/<WBR>programs/eadp/ausvetplan/fmd-<WBR>response-policy-review/fmd-<WBR>faqs.cfm</FONT></A><BR><BR>8. &nbsp; &nbsp; &nbsp; Can people get infected with FMD virus?<BR><BR>People are rarely affected by FMD virus and if so, the symptoms are<BR>mild. FMD is not considered a public health problem.<BR><BR>Infection can occur through skin wounds by handling diseased stock or<BR>the virus in the laboratory (no Australian laboratory holds infective<BR>FMD virus), or through the mouth lining by drinking infected milk.<BR>People cannot be infected by eating meat or consuming other products<BR>from affected animals.<BR><BR>The infection is temporary and mild, only very occasionally resulting<BR>in clinical disease (fever, vesicles on the hands, feet or in the<BR>mouth).<BR><BR>&#8216;Hand, foot and mouth disease&#8217; of humans (most often caused by<BR>Coxsackievirus type A16) is present in Australia and may be confused<BR>clinically with FMD; it is not the same disease.<BR><BR></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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