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wfw="http://wellformedweb.org/CommentAPI/"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
	xmlns:sy="http://purl.org/rss/1.0/modules/syndication/"
	xmlns:slash="http://purl.org/rss/1.0/modules/slash/"
	>

<channel>
	<title>건강과 대안 &#187; 성장호르몬</title>
	<atom:link href="http://www.chsc.or.kr/tag/%EC%84%B1%EC%9E%A5%ED%98%B8%EB%A5%B4%EB%AA%AC/feed" rel="self" type="application/rss+xml" />
	<link>http://www.chsc.or.kr</link>
	<description>연구공동체</description>
	<lastBuildDate>Mon, 13 Apr 2026 01:34:28 +0000</lastBuildDate>
	<language>ko-KR</language>
	<sy:updatePeriod>hourly</sy:updatePeriod>
	<sy:updateFrequency>1</sy:updateFrequency>
	<generator>http://wordpress.org/?v=3.5.2</generator>
		<item>
		<title>[공동논평]미국 정부의 광우병 관련 쇠고기 수입규제＇현대화 방침＇에 대한 논평</title>
		<link>http://www.chsc.or.kr/?post_type=column&#038;p=6310</link>
		<comments>http://www.chsc.or.kr/?post_type=column&#038;p=6310#comments</comments>
		<pubDate>Mon, 18 Nov 2013 05:44:55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공장식축산업]]></category>
		<category><![CDATA[광우병]]></category>
		<category><![CDATA[기업감시]]></category>
		<category><![CDATA[세계화 · 자유무역]]></category>
		<category><![CDATA[식품 · 의약품]]></category>
		<category><![CDATA[자유무역협정(TPP, FTA)]]></category>
		<category><![CDATA[30개월 이상 쇠고기]]></category>
		<category><![CDATA[OIE]]></category>
		<category><![CDATA[광우병 검사]]></category>
		<category><![CDATA[성장호르몬]]></category>
		<category><![CDATA[쇠고기 수입규제 현대화]]></category>
		<category><![CDATA[쇠고기 수입조건 완화]]></category>
		<category><![CDATA[한미FTA]]></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chsc.or.kr/?post_type=column&#038;p=6310</guid>
		<description><![CDATA[미국 정부의 광우병 관련 쇠고기 수입규제＇현대화 방침＇에 대한 논평 -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은 불가하다 - 불량식품을 4대 사회악으로 규정한 박근혜 정부는 분명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미국 정부의 광우병 관련 쇠고기 수입규제＇현대화 방침＇에 대한 논평</strong></p>
<p>-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은 불가하다<br />
- 불량식품을 4대 사회악으로 규정한 박근혜 정부는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br />
- 국회는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 심의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p>
<p>&nbsp;</p>
<p>미 농무부 산하 동식물검역소(APHIS)는 지난 1일자로 “광우병 관련 쇠고기 수입규제를 현대화하고 국제수역사무국(OIE)의 기준에 따라 수입을 규제하겠다”는 이른바 ‘현대화’ 규제 완화 조치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미국의 새로운 규제조치의 골자는 국제수역사무국의 기준에 따라 30개월 이상의 뼈 없는 쇠고기를 전면적으로 수입하겠다는 것이다.</p>
<p>그동안 EU는 “미국이 (한국·일본·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에 쇠고기 시장의 개방을 요구할 때 OIE 기준을 적용해 왔으나 정작 미국은 EU에서 생산한 30개월 미만의 살코기 수입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이중기준(double standard)에 해당한다”고 비판해왔다.</p>
<p>그런데 미국은 올 5월 국제수역사무국으로부터 자국에 유리한 ‘광우병 위험 무시국’ 등급을 받은 후부터 태도가 돌변하여 규제조치를 ‘현대화(modernize)’하겠다고 허풍을 떨고 있다.</p>
<p>국제수역사무국 기준을 지키는 것이 ‘현대화(modernize)’라는 미국 정부의 인식은 지난 19세기에 불행한 역사를 초래했던 인종차별적인 제국주의자의 ‘문명 담론’을 떠오르게 만들고 있다. 국제수역사무국 기준은 전혀 과학적이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확립된 국제기준도 결코 아니다. 그저 각국 정부가 참고할 권고지침에 불과하다.</p>
<p>미국의 이번 쇠고기 수입규제 완화 조치는 유럽연합과의 범대서양 무역투자동반자협정(TTIP)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 위생검역 기준을 최대한 낮추려는 의도와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에게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려는 여러 가지 의도가 숨어있다고 볼 수 있다.</p>
<p>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무역협정이라고 할 수 있는 TTIP와 TPP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대중들의 식품안전을 위험에 빠뜨릴 뿐만 아니라 환경, 지속가능성, 건강보험, 인터넷의 자유, 금융시장 등 모든 분야의 정책에 압도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내용이 들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사국 시민들에게 협상 관련 내용이 충분히 공개되지 않고 있다.</p>
<p>특히 이번 동식물검역소(APHIS)의 조치와 관련하여 주목해야 할 것은 웬디 커틀러 USTR대표보가 “세상엔 비밀이 없다. 한·미FTA에는 협의를 요구할 수 있는 조항이 있다. 미국이 아직 그걸 쓰진 않고 있지만 머지않아 협의를 요청하기로 결정할 수도 있다.”고 발언한 사실이다. 동안 한국정부와 미국정부는 한·미FTA와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은 별개의 문제라고 공언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웬디 커틀러 USTR대표보의 발언을 통하여 한·미FTA와 광우병 관련 미국산 쇠고기 수입조건은 서로 한몸처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p>
<p>한·미FTA 협정문에는 ‘위생 및 식물위생 사안에 관한 위원회’를 설치하여 최소 매년 1회 회합하여 “양 당사국 간의 무역에 영향을 미치거나 미칠 수 있는 위생 및 식물위생 조치의 개발 또는 적용에 관하여 협의한다.”는 조항만 있을 뿐이며, 협의를 요구할 수 있는 조항은 없다. 다만 지난 2008년 졸속으로 협상한 미국산 쇠고기 및 쇠고기 제품 수입위생조건에 “한국정부나 미국정부는 본 위생조건의 해석이나 적용에 관한 어떠한 문제에 관하여 상대방과 협의를 요청할 수 있다. 달리 합의하지 않으면, 협의는 요청을 받은 국가의 영토 내에서 요청일로부터 7일 이내에 개최되어야 한다.”는 조항이 있을 뿐이다.</p>
<p>미국과 EU는 유전자조작 소 성장호르몬(rBGH) 사용 등의 문제로 쇠고기 교역이 제한적이며, 사실상 교역중단 상태나 다름없다. 반면 “2012년 미국은 한국에 총 5억8천200만 달러어치의 쇠고기 및 관련 제품을 수출했으며, 한국은 미국 쇠고기의 전 세계 4위 시장”이다. 미국의 통상대표부(USTR)는 얼마 전 “2008년 한ㆍ미 쇠고기 협상 타결 이후 업자들이 30개월 미만의 쇠고기만 수입하기로 한 것은 한국 소비자들의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의 ‘한시적 조치’(transitional measure)”일 뿐이며, “과학적 근거, 국제수역사무국(OIE)의 지침, 미국의 광우병 지위 등급 등을 근거로 한국이 (쇠고기) 시장을 완전 개방하도록 계속 촉구할 것” 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p>
<p>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12년 12월 16일 중앙선관위 주최 대선후보 제3차 방송토론회에서 ‘가정폭력, 성폭력, 불량식품, 학교폭력’을 4대 사회악이라고 규정하며, 식품안전에 관한 극대한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그러므로 박근혜 정부는 미국 정부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완화를 위한 협상 요청이나 압력이 있었는지, 이와 관련한 그간의 협의 경과는 무엇인지, 미국의 쇠고기 수입조건 완화 요구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은 무엇인지를 국민들에게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p>
<p>그리고 국회도 지난 2008년 촛불시위의 성과로 개정된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쇠고기를 반입하고자 하는 경우 국회의 심의를 받도록 되어 있으므로 국민들에게 이에 대한 입장을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p>
<p>특히 박근혜 정부와 국회는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쇠고기의 추가 수입개방을 위해서는 한미 양국 정부가 합의한 한미수입위생조건에 규정된 대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우리 소비자의 신뢰가 우선 회복되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한다.</p>
<p>지난 2012년 한국의 쇠고기 수입량은 25만3,502톤으로 2011년 대비 12% 감소하였으며, 입산 쇠고기 중 호주산은 12만4210톤(48.9%)이었으며, 미국산은 10만359톤(39.5%)에 불과했다. 2003년 당시 한국의 쇠고기 총 수입량은 29만3,653톤이었는데, 그 중 미국산은 19만9,443톤(70%)이었으며, 호주산은 수입 비중이 21%였다. 2003년 12월 말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한 이후 한국의 쇠고기 총 수입량은 아직까지 2003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p>
<p>뿐만 아니라 지난해 4월에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4번째 광우병 발생이 확인된 바 있다. 당시 미국의 소비자연맹은 캘리포니아 광우병 발생과 관련하여 “1. 미국의 광우병 검사비율이 지나치게 낮아 광우병을 제대로 걸러낼 수 없다. 2. 미국농무부에서 개인 기업이 자발적으로 광우병 검사를 실시하겠다는 것을 막는 것은 문제가 있다. 3. 반추동물에게만 반추동물 유래의 동물성 사료를 금지한 미국의 사료규제 조치는 광우병을 막기엔 부적절한 조치다.”라는 비판을 한 바 있다.</p>
<p>그러므로 박근혜 정부와 국회는 한․미 FTA, TPP 등의 통상 협상 및 국제수역사무국 기준 등과 연계한 미국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 요구를 막아내야 할 것이다.</p>
<p>2013년 11월 14일</p>
<p>건강과대안/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참여연대</p>
<p>(대표사진출처: 연합뉴스TV)</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chsc.or.kr/?post_type=column&#038;p=6310/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공동논평]미국 정부의 광우병 관련 쇠고기 수입 규제 현대화 방침에 대한 논평</title>
		<link>http://www.chsc.or.kr/?post_type=reference&#038;p=6284</link>
		<comments>http://www.chsc.or.kr/?post_type=reference&#038;p=6284#comments</comments>
		<pubDate>Thu, 14 Nov 2013 04:19:36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GMO]]></category>
		<category><![CDATA[공장식축산업]]></category>
		<category><![CDATA[광우병]]></category>
		<category><![CDATA[세계화 · 자유무역]]></category>
		<category><![CDATA[식품 · 의약품]]></category>
		<category><![CDATA[자유무역협정(TPP, FTA)]]></category>
		<category><![CDATA[30개월 이상 쇠고기]]></category>
		<category><![CDATA[OIE]]></category>
		<category><![CDATA[광우병 검사]]></category>
		<category><![CDATA[성장호르몬]]></category>
		<category><![CDATA[쇠고기 수입규제 현대화]]></category>
		<category><![CDATA[쇠고기수입조건 완화]]></category>
		<category><![CDATA[한미FTA]]></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chsc.or.kr/?post_type=reference&#038;p=6284</guid>
		<description><![CDATA[건강과대안/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참여연대   수 신 각 언론사 사회부, 복지부, 외교부 기자 발 신 담당 : 건강과대안 박상표 연구위원 (010-5899-0230) 제 목 [보도자료] 미국 정부의 광우병 관련 쇠고기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건강과대안/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참여연대</p>
<p><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 font-size: 1rem;"> </span></p>
<table>
<tbody>
<tr>
<td valign="center">수 신</td>
<td valign="center">각 언론사 사회부, 복지부, 외교부 기자</td>
</tr>
<tr>
<td valign="center">발 신</td>
<td valign="center">담당 : 건강과대안 박상표 연구위원 (010-5899-0230)</td>
</tr>
<tr>
<td valign="center">제 목</td>
<td valign="center">[보도자료] 미국 정부의 광우병 관련 쇠고기 수입 규제 현대화 방침에 대한 논평</td>
</tr>
<tr>
<td valign="center">날 짜</td>
<td valign="center">2013. 11. 14 (총 2매)</td>
</tr>
<tr>
<td colspan="2" valign="center"></td>
</tr>
<tr>
<td colspan="2" valign="center">보도자료</td>
</tr>
</tbody>
</table>
<p>&nbsp;</p>
<p>&nbsp;</p>
<table>
<tbody>
<tr>
<td valign="center">미국 정부의 광우병 관련 쇠고기 수입규제＇현대화 방침＇에 대한 논평</td>
</tr>
<tr>
<td valign="center">-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은 불가하다- 불량식품을 4대 사회악으로 규정한 박근혜 정부는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p>
<p>- 국회는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 심의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td>
</tr>
</tbody>
</table>
<p><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 font-size: 1rem;">미 농무부 산하 동식물검역소(APHIS)는 지난 1일자로 &#8220;광우병 관련 쇠고기 수입규제를 현대화하고 국제수역사무국(OIE)의 기준에 따라 수입을 규제하겠다&#8221;는 이른바 ‘현대화’ 규제 완화 조치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미국의 새로운 규제조치의 골자는 국제수역사무국의 기준에 따라 30개월 이상의 뼈 없는 쇠고기를 전면적으로 수입하겠다는 것이다.</span></p>
<p>그동안 EU는 “미국이 (한국·일본·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에 쇠고기 시장의 개방을 요구할 때 OIE 기준을 적용해 왔으나 정작 미국은 EU에서 생산한 30개월 미만의 살코기 수입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이중기준(double standard)에 해당한다”고 비판해왔다.</p>
<p>그런데 미국은 올 5월 국제수역사무국으로부터 자국에 유리한 ‘광우병 위험 무시국’ 등급을 받은 후부터 태도가 돌변하여 규제조치를 ‘현대화(modernize)’하겠다고 허풍을 떨고 있다.</p>
<p>국제수역사무국 기준을 지키는 것이 ‘현대화(modernize)’라는 미국 정부의 인식은 지난 19세기에 불행한 역사를 초래했던 인종차별적인 제국주의자의 ‘문명 담론’을 떠오르게 만들고 있다. 국제수역사무국 기준은 전혀 과학적이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확립된 국제기준도 결코 아니다. 그저 각국 정부가 참고할 권고지침에 불과하다.</p>
<p>미국의 이번 쇠고기 수입규제 완화 조치는 유럽연합과의 범대서양 무역투자동반자협정(TTIP)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 위생검역 기준을 최대한 낮추려는 의도와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에게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려는 여러 가지 의도가 숨어있다고 볼 수 있다.</p>
<p>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무역협정이라고 할 수 있는 TTIP와 TPP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대중들의 식품안전을 위험에 빠뜨릴 뿐만 아니라 환경, 지속가능성, 건강보험, 인터넷의 자유, 금융시장 등 모든 분야의 정책에 압도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내용이 들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사국 시민들에게 협상 관련 내용이 충분히 공개되지 않고 있다.</p>
<p>특히 이번 동식물검역소(APHIS)의 조치와 관련하여 주목해야 할 것은 웬디 커틀러 USTR대표보가 &#8220;세상엔 비밀이 없다. 한·미FTA에는 협의를 요구할 수 있는 조항이 있다. 미국이 아직 그걸 쓰진 않고 있지만 머지않아 협의를 요청하기로 결정할 수도 있다.&#8221;고 발언한 사실이다. 동안 한국정부와 미국정부는 한·미FTA와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은 별개의 문제라고 공언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웬디 커틀러 USTR대표보의 발언을 통하여 한·미FTA와 광우병 관련 미국산 쇠고기 수입조건은 서로 한몸처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p>
<p>한·미FTA 협정문에는 ‘위생 및 식물위생 사안에 관한 위원회’를 설치하여 최소 매년 1회 회합하여 “양 당사국 간의 무역에 영향을 미치거나 미칠 수 있는 위생 및 식물위생 조치의 개발 또는 적용에 관하여 협의한다.”는 조항만 있을 뿐이며, 협의를 요구할 수 있는 조항은 없다. 다만 지난 2008년 졸속으로 협상한 미국산 쇠고기 및 쇠고기 제품 수입위생조건에 “한국정부나 미국정부는 본 위생조건의 해석이나 적용에 관한 어떠한 문제에 관하여 상대방과 협의를 요청할 수 있다. 달리 합의하지 않으면, 협의는 요청을 받은 국가의 영토 내에서 요청일로부터 7일 이내에 개최되어야 한다.”는 조항이 있을 뿐이다.</p>
<p>미국과 EU는 유전자조작 소 성장호르몬(rBGH) 사용 등의 문제로 쇠고기 교역이 제한적이며, 사실상 교역중단 상태나 다름없다. 반면 “2012년 미국은 한국에 총 5억8천200만 달러어치의 쇠고기 및 관련 제품을 수출했으며, 한국은 미국 쇠고기의 전 세계 4위 시장”이다. 미국의 통상대표부(USTR)는 얼마 전 “2008년 한ㆍ미 쇠고기 협상 타결 이후 업자들이 30개월 미만의 쇠고기만 수입하기로 한 것은 한국 소비자들의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의 &#8216;한시적 조치&#8217;(transitional measure)”일 뿐이며, &#8220;과학적 근거, 국제수역사무국(OIE)의 지침, 미국의 광우병 지위 등급 등을 근거로 한국이 (쇠고기) 시장을 완전 개방하도록 계속 촉구할 것” 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p>
<p>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12년 12월 16일 중앙선관위 주최 대선후보 제3차 방송토론회에서 ‘가정폭력, 성폭력, 불량식품, 학교폭력’을 4대 사회악이라고 규정하며, 식품안전에 관한 극대한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그러므로 박근혜 정부는 미국 정부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완화를 위한 협상 요청이나 압력이 있었는지, 이와 관련한 그간의 협의 경과는 무엇인지, 미국의 쇠고기 수입조건 완화 요구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은 무엇인지를 국민들에게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p>
<p>그리고 국회도 지난 2008년 촛불시위의 성과로 개정된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쇠고기를 반입하고자 하는 경우 국회의 심의를 받도록 되어 있으므로 국민들에게 이에 대한 입장을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p>
<p>특히 박근혜 정부와 국회는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쇠고기의 추가 수입개방을 위해서는 한미 양국 정부가 합의한 한미수입위생조건에 규정된 대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우리 소비자의 신뢰가 우선 회복되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한다.</p>
<p>지난 2012년 한국의 쇠고기 수입량은 25만3,502톤으로 2011년 대비 12% 감소하였으며, 입산 쇠고기 중 호주산은 12만4210톤(48.9%)이었으며, 미국산은 10만359톤(39.5%)에 불과했다. 2003년 당시 한국의 쇠고기 총 수입량은 29만3,653톤이었는데, 그 중 미국산은 19만9,443톤(70%)이었으며, 호주산은 수입 비중이 21%였다. 2003년 12월 말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한 이후 한국의 쇠고기 총 수입량은 아직까지 2003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p>
<p>뿐만 아니라 지난해 4월에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4번째 광우병 발생이 확인된 바 있다. 당시 미국의 소비자연맹은 캘리포니아 광우병 발생과 관련하여 “1. 미국의 광우병 검사비율이 지나치게 낮아 광우병을 제대로 걸러낼 수 없다. 2. 미국농무부에서 개인 기업이 자발적으로 광우병 검사를 실시하겠다는 것을 막는 것은 문제가 있다. 3. 반추동물에게만 반추동물 유래의 동물성 사료를 금지한 미국의 사료규제 조치는 광우병을 막기엔 부적절한 조치다.”라는 비판을 한 바 있다.</p>
<p>그러므로 박근혜 정부와 국회는 한․미 FTA, TPP 등의 통상 협상 및 국제수역사무국 기준 등과 연계한 미국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 요구를 막아내야 할 것이다.</p>
<p><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 font-size: 1rem;">2013년 11월 14일</span></p>
<p>건강과대안/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참여연대</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chsc.or.kr/?post_type=reference&#038;p=6284/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식품] 유럽인은 왜 우유를 잘 마시게 됐을까</title>
		<link>http://www.chsc.or.kr/?post_type=reference&#038;p=5885</link>
		<comments>http://www.chsc.or.kr/?post_type=reference&#038;p=5885#comments</comments>
		<pubDate>Thu, 29 Aug 2013 03:00:44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식품 · 의약품]]></category>
		<category><![CDATA[adaptation]]></category>
		<category><![CDATA[낙농업]]></category>
		<category><![CDATA[락타아제]]></category>
		<category><![CDATA[락타아제 지속성]]></category>
		<category><![CDATA[락토스(유당)]]></category>
		<category><![CDATA[성장호르몬]]></category>
		<category><![CDATA[식품]]></category>
		<category><![CDATA[요구르트]]></category>
		<category><![CDATA[우유]]></category>
		<category><![CDATA[우유혁명]]></category>
		<category><![CDATA[유당분해효소]]></category>
		<category><![CDATA[유당불내성]]></category>
		<category><![CDATA[유럽인]]></category>
		<category><![CDATA[적응]]></category>
		<category><![CDATA[진화]]></category>
		<category><![CDATA[치즈]]></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chsc.or.kr/?post_type=reference&#038;p=5885</guid>
		<description><![CDATA[[진화] 유럽인은 왜 우유를 잘 마시게 됐을까 2013.08.15 16:10 곽노필 http://plug.hani.co.kr/futures/1428739    » 락타아제 효소를 갖춘 유전적 돌연변이의 등장이 유럽 격변의 서막이었다. nature.com   초기 인류에겐 우유 분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2><a href="http://plug.hani.co.kr/futures/1428739">[진화] 유럽인은 왜 우유를 잘 마시게 됐을까</a></h2>
<p>2013.08.15 16:10 곽노필<br />
<a href="http://plug.hani.co.kr/futures/1428739">http://plug.hani.co.kr/futures/1428739</a></p>
<div>
<div>
<p>  <img title="the-milk-revolution-lead.jpg" alt="the-milk-revolution-lead.jpg" src="http://plug.hani.co.kr/files/attach/images/605454/739/428/001/the-milk-revolution-lead.jpg" width="300" height="190" /> » 락타아제 효소를 갖춘 유전적 돌연변이의 등장이 유럽 격변의 서막이었다. nature.com  </p>
<p><strong>초기 인류에겐 우유 분해 효소 없었다</strong></p>
<p><strong>그래서 우유는 식품 아닌 독성물질</strong></p>
<p><strong>중동에서 발효시켜 먹는 법 알아냈다</strong></p>
<p><strong>그뒤 효소 갖춘 돌연변이 유전자 등장했다</strong></p>
<p><strong>2가지 생존무기를 쥔 이들이 유럽으로 갔다</strong></p>
<p><strong>기존 수렵인 몰아내고 유럽을 장악했다</strong></p>
<p><strong></strong> </p>
<p>유럽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훨씬 더 우유를 잘 마시게 됐을까.<br />
옛 인류에게는 우유 속의 락토스(유당)를 소화시키는 효소 락타아제가 없었다. 따라서 1만1000년 전 중동 지방에서 소를 이용한 농업을 시작했을 당시 사람들에게 우유는 식품이 아닌 독성물질이었다. 그러던중 우유의 락토스 함량을 낮춰 먹는 방법을 알아냈는데 그것은 `우유를 발효시켜 치즈나 요구르트로 만들 먹는 것`이었다.<br />
 이후 세월이 흐르면서 락타아제를 만들 수 있는, 즉 우유를 마실 수 있는  돌연변이 유전자를 갖춘 사람들이 태어나기 시작했다. 이것이 바로 유럽 격변을 알리는 서곡이었다. 치즈 제조법과 우유 소화 능력을 갖춘 이들은 그 탁월한 생존능력을 무기로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기존의 유럽 수렵-채집 종족들을 몰아내는 데 성공했다. 이렇게 해서 우유를 마셔도 속이 탈 나지 않는 유럽인이 탄생하게 됐다.<br />
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미리안 ‘글로벌동향 브리핑’을 통해, 지난 7월31일자 과학저널 &lt;네이처&gt; 특집기사로 실린 ‘우유혁명’의 흥미진진한 내용을 자세히 소개했다.</p>
<p><img title="lactase-hotspots2.jpg" alt="lactase-hotspots2.jpg" src="http://plug.hani.co.kr/files/attach/images/605454/739/428/001/lactase-hotspots2.jpg" width="500" height="386" /> » 우유 소화 효소가 있는 성인들의 지역별 비율. 전 세계 성인의 3분의 1만이 우유 소화 효소를 갖고 있다. nature.com</p>
<p>&nbsp;</p>
<p>이야기는 1970년대에 고고학자인 피터 보구키는 폴란드 중부의 비옥한 평야에서 발견한 석기시대 유물에서부터 시작한다. 보구키는 유물 덩미 속에서 한 뭉텅이의 이상한 인공물들(artefacts)을 발견했다. 그곳은 7000년 전 중부 유럽 최초의 농경민이 살던 곳이었는데, 보구키가 발견한 것은 작은 구멍이 송송 뚫린 도자기 조각들이었다. 구멍은 밀짚으로 마구 찔러댄 듯한 모양이었다.<br />
보구키가 고고학 문헌들을 찾아보니, 석기시대의 구멍 뚫린 도자기들은 그것 말고도 또 있었다. “문제의 구멍 뚫린 도자기들은 모양이 특이했는데, 석기시대의 유물을 다룬 문헌마다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고 보구키는 회상했다. 그는 한 친구의 집에서 그와 비슷한 도자기를 본 적이 있었는데, 그 용도는 치즈의 물기를 빼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문제의 도자기가 치즈 제조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생각을 검증할 방법은 없었다.<br />
이 도자기 파편의 미스터리는 마침내 2011년에 해결되었다. 브리스톨대학의 멜라니 로페-살케(지구화학)가 보구키가 발견한 도자기 조각을 분석해 지방 잔류물을 검출한 결과 이것은 유지방으로 밝혀졌다. 이는 초기 농경민들이 도자기를 체(sieve)로 이용하여 유청(liquid whey)으로부터 유지방 덩어리를 걸러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폴란드 평야에서 발견된 도자기 조각은 `세계 최초의 치즈 제조 도구`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br />
로페-살케의 분석은 2009년에 시작된 ‘유럽의 우유 보급사 연구’라는 프로젝트의 일환이었다.　이 프로젝트로 말미암아 “인간이 유럽 대륙에 정착하는 데 유제품이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지”에 대한 수수께끼가 풀리게 되었다.<br />
 마지막 빙하기 동안, 인간 성인에게 우유는 식품이 아니라 독성물질이나 마찬가지였다. 왜냐하면 성인은 어린이와 달리 락타아제(lactase)라는 효소를 만들지 못하여 락토스(유당: 우유와 모유에 포함된 주요 당분)를 분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으로부터 약 1만1000년 전 중동 지방에서 농업이 사냥과 채집을 대체하기 시작하면서, 소를 키우는 사람들은 유제품의 락토스 함량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낮추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으니, 그것은 `우유를 발효시켜 치즈나 요구르트로 만드는 것`이었다.<br />
 그 후 수천 년이 지나는 동안 유럽에는 유전자 돌연변이가 점점 퍼져나가면서, 평생 락타아제를 만들 수 있는(즉, 성인이 되더라도 우유를 마실 수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게 되었다. 이러한 적응(adaptation)은 `우유`라는 풍부한 영양공급원의 탄생을 알리는 서곡이었다.<br />
 이같은 2단계 우유 혁명(1단계: 발효 유제품 개발, 2단계: 락타아제를 생성할 수 있는 유전자 돌연변이)을 앞세워, 농경민과 목축민들은 유럽을 남쪽에서 북쪽으로 누비면서, 천 년 동안 성행했던 수렵-채집 문화를 몰아내는 데 성공했다. “초기 유럽인들은 신속하게 북쪽으로 전진하면서 유럽 대륙 전역에 지워지지 않는 흔적을 남겼다. 그 흔적이란 `대부분의 유럽인들은 지구상의 다른 지역 주민들과는 달리 우유를 마셔도 속이 불편하지 않다`는 것이다. 현대 유럽인들 중 상당수는, 농업과 목축업을 병행하며 락타아제를 생성할 수 있었던 초기 유럽인들의 후손”이라고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의 마크 토마스 박사(인구유전학)는 말했다.</p>
<p>&nbsp;</p>
<p>① 유당불내성 vs 락타아제 지속성<br />
어린이들은 인종이나 민족에 관련 없이 락타아제를 만들 수 있다. 그래서 모유에 들어 있는 락토오스를 소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커가면서 락타아제 유전자의 스위치는 꺼진다. 7~8살 이상 어린이 중 35%만이 락토오스를 소화시킬 수 있다. 이들은 우유를 반 잔 이상 마실 경우 설사(diarrhoea)를 한다.<br />
한편 성인이 되어서도 우유에 포함된 락토오스를 잘 소화시키는 사람들의 특성을 락타아제 지속성(LP: lactase persistence)이라고 하는데, 그들의 족보를 거슬러 올라가면 대부분 초기 유럽인이다. LP는 단일 염기의 변화(SNP)와 관련성이 있는데, 유럽인들의 경우 락타아제를 코딩하는 유전자 근처에서 시토신(cytosine)이 티민(thymine)으로 바뀐 것을 볼 수 있다. <br />
유럽인의 LP를 가능케 한 염기의 변화를 「LP allele」라고 하는데, 토마스 박사는 “LP allele를 가진 사람이 처음 나타난 것은 약 7500년 전 헝가리의 광대하고 비옥한 평야에서였다”는 결론에 도달했다.</p>
<p> <img title="dairy-diaspora2.jpg" alt="dairy-diaspora2.jpg" src="http://plug.hani.co.kr/files/attach/images/605454/739/428/001/dairy-diaspora2.jpg" width="500" height="420" /> » 낙농업의 유럽 확산은 수렵에서 농업으로 넘어가는 신석기시대 이행의 한 과정이었다. nature.com  </p>
<p>※ 낙농업의 보급  경로<br />
ㅇ 11,000~10,000년 전: 중동지방에서 신석기 문화가 시작됨. 이것은 농업과 (젖을 짤 수 있는) 가축 길들이기의 시작이기도 함.<br />
ㅇ 8400년 전: 신석기 문화가 그리스로 전파됨.<br />
ㅇ 8000년 전: 신석기 문화가 발칸반도에 전파됨.<br />
ㅇ 7500년 전: 중부 유럽에서 락타아제 지속성(LP: 성인이 되어서도 우유를 마실 수 있음) 유전자가 등장함.<br />
ㅇ 7000년 전: 치즈 제조용 체(sieve)로 사용된 토기가 발견됨.<br />
ㅇ 6500년 전: 중부 유럽에서 잘 발달된 낙농업이 확립됨.</p>
<p>&nbsp;</p>
<p>② 가장 강력한 유전자<br />
일단 등장한 LP allele는 자연도태(natural selection) 과정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했다. 2004년에 발표된 한 논문에서, 과학자들은 “LP allele를 보유한 사람들의 번식력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최대 19%나 높다”고 추정하며, LP allele를 “지금껏 인간의 유전체에 등장한 유전자 중에서 가장 강력한 유전자”라고 불렀다. 그 후 수백 세대에 걸쳐 자연도태가 일어나면서, LP allele를 보유한 사람들이 유럽 대륙 전체를 지배하게 되었다.</p>
<p> 토마스 박사는 독일 요하네스 구텐베르그 대학의 요하임 부르거 박사(고유전학)와 뉴욕 대학의 매튜 콜린스 박사(고생물학)와 힘을 합쳐, LeCHE (Lactase Persistence in the early Cultural History of Europe)라는 이름의 학제간 프로젝트팀을 구성했다. LeCHE는 분자생물학, 고고학, 화학적 분석을 통해, 우유 혁명은 물론 현대 유럽인의 기원에 대해서도 연구했다. 사실 현대 유럽인의 기원 문제, 즉 “현대 유럽인의 조상이 중동의 농경민인가 아니면 토착적인 사냥-채집민인가?”라는 문제는 고고학계에 있어서 초미의 관심사였다. 이 문제는 결국 “토착민의 진화냐, 이주민의 대체(replacement)냐?”의 문제로 귀결되는 문제이기도 했다. 다시 말해서, 사냥-채집 생활을 하던 원주민이 농사와 목축으로 업종변경을 했는가, 아니면 주변에서 농경민족이 유입되어 극강 유전자와 기술의 힘을 빌어 토착민을 밀어냈는가?<br />
우유 혁명이 일어났음을 입증하는 한 가닥 증거는 고고학 발굴현장에서 출토된 동물의 뼈에서 나왔다. 만일 소를 사육하는 일차적 목적이 젖을 얻는 것이라면, 암소가 낳은 송아지는 &#8211; 어미의 젖을 빠는 것을 막기 위해 &#8211; 첫 돌이 되기 전에 도축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소를 사육하는 일차적 목적이 고기를 얻기 위한 것이라면, 송아지는 완전히 자란 다음에 도축될 것이다, (이러한 도축 패턴은 양이나 염소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양과 염소 역시 우유 혁명(정확히 말하면 낙농혁명)의 한 부분이다.)<br />
LeCHE의 일원인 프랑스 자연사박물관의 장-데니스 비뉴 박사(고동물학)는 발견된 동물 뼈의 나이(어미소인가 송아지인가)를 분석하여, “중동의 낙농문화는 약 1만500년 전, 인간이 처음으로 가축 길들이기를 시작한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즉, 인간은 가축을 길들이기 시작할 때부터 이미 낙농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는 결론을 내놓았다. 비뉴 박사가 지목한 시기는 중동이 구석기 시대에서 신석기 시대로 넘어가던 과도기에 해당하는데, 이 시기는 수렵-채집에 의존하던 경제가 농업에 자리를 내 준 시기에 해당한다. 다른 전문가들도 공감을 표했다. “인간이 소, 양, 염소와 같은 반추동물을 잡아 기르기 시작한 이유 중의 하나는 젖을 짜기 위해서였다”고 파리 박물관의 로즈 길스 박사(고동물학)는 말했다.<br />
“그 당시 낙농 문화는 구석기-신석기 이행과 더불어 널리 보급되었다. 2000년에 걸쳐 농업이 아나톨리아에서 북유럽으로 퍼져가는 동안, 낙농업 역시 이와 비슷한 전파경로를 밟은 것으로 보인다”고 길스 박사는 덧붙였다.</p>
<p>LeCHE 소속 연구자들은 선행연구에서 “유럽의 신석기 유적지에서 발견된 가축(소)의 뼈를 분석한 결과, 유럽 토종의 야생 소보다는 중동의 소에 가까운 것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유럽의 소가 현지에서 포획되어 길들여진 것이 아니라, 이주한 유목민들이 데려온 것임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는 중부 유럽의 유적지에서 출토된 고대 유럽인의 DNA 분석 결과와도 일치하는데, 이 분석 결과에 의하면 “신석기 시대 유럽의 농민들은, 이전부터 그곳에 살고 있었던 수렵-채집인들의 후손이 아니다”라고 한다.<br />
이상의 연구결과들을 종합해 보면, “유럽의 첫 번째 농민이 누구였는가?”라는 의문을 해결할 수 있다. “지금껏 유럽 고고학의 주류이론은 `중석기 시대의 수렵-채집인들이 신석기 시대의 농민으로 발전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이론과 완전히 상반되는 결론을 얻었다”고 부르거 박사는 말했다.</p>
<p>③ 1차 우유혁명과 2차 우유혁명<br />
“유럽에서 LP allele(락타아제 지속성 돌연변이 유전자)를 보유한 인간이 나타나기에 앞서서, 중동에서는 이미 수천 년 전에 낙농이 시작되었다”는 사실로 미루어 볼 때, 고대의 목축민들은 우유의 락토오스를 줄이는 방법을 알고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 아마도 중동의 고대 목축민들은 치즈나 요구르트를 만듦으로써 우유의 락토스 함량을 줄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페타`나 `체다`와 같이 발효된 치즈는 신선한 우유에 비해 락토오스 함량이 적고, `파르메산` 같은 숙성된 경질 치즈에는 락토오스가 거의 없다.)<br />
　LeCHE의 연구진은 이러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도자기 유물을 대상으로 화학적 검사를 실시했다. 다공질의 거친 점토로 만들어진 도자기에는 충분한 화학물질이 잔류할 수 있으므로, 이 물질을 분석하면 요리 과정에서 도자기에 흡수된 물질(지방)이 무엇인지를 분간할 수 있다. “예컨대, 도자기에 잔류하는 지방을 분석해 보면, 그것이 고기에서 유래하는지 아니면 우유에서 유래하는지, 나아가 그 고기나 우유가 어느 동물(예: 소, 양, 염소, 기타 동물)의 것인지를 판별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들이 무엇을 요리해 먹었는지를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브리스톨 대학의 리차드 에버셰드 박사(화학)는 설명했다.<br />
에버셰드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중동의 비옥한 초승달 지역(Middle Eastern Fertile Crescent)에서 출토된 8500년 이상 된 도자기들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유지방을 검출하는 데 성공했다. 로페 살케가 폴란드에서 발견했던 구멍 뚫린 도자기와 에버셰드 박사의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유럽인들은 6800~7400년 전에 영양보충을 위해 치즈를 만들어 먹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연구진은 이것을 1단계 우유 혁명이라고 불렀다. <br />
2단계 우유 혁명은 서서히 일어났으며, 그것은 락타아제 지속성(LP)의 전파를 필요로 했다. LP allele가 처음 등장한 이후, 그것이 유럽인들 사이에 광범위하게 전파될 때까지는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했다.</p>
<p>연구진은 LP allele가 전 유럽에 퍼져나간 과정(2단계 우유 혁명 과정)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중동의 신석기 문화가 유럽 남부로 유입되면서, 중동인들의 농업 및 목축 기술이 토착 유럽인(사냥-채집자) 문화를 압도했다. 그리고 남유럽을 장악한 중동인들이 북쪽으로 이주하면서, LP allele도 이주의 물결을 따라 북유럽으로 전파되었다.”<br />
하지만 일부 남유럽 지역에서는 LP가 정착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신석기 농민들이 그곳에 정착할 당시에는 돌연변이 유전자(LP allele)가 아직 출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는 오늘날의 통계수치에서도 확인된다. 남유럽의 경우, 북유럽보다 LP allele 보유자 수가 적다. 예컨대 그리스와 터키는 LP allele 보유자 비율이 40% 미만인데 반해, 영국과 스칸디나비아에선 LP allele 보유자 비율이 90%를 웃돈다.</p>
<p>④ 기근에도 살아남게 한 우유</p>
<p>지금으로부터 5000년 전인 후기 신석기 ~ 초기 청동기 시대에 LP allele는 중부 및 북부 유럽의 대부분에 퍼졌고, 목축과 낙농은 문화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았다. “후기 신석기 ~ 초기 청동기 시대의 유럽인들은 목축을 하나의 생활방식으로 받아들였고, 일단 우유의 영양학적 가치를 알게 된 후에는 목축을 확대하거나 강화했다. 그리하여 중부 및 북부 유럽의 후기신석기/초기청동기 유적지에서 발굴되는 동물 뼈의 2/3 이상을 소뼈가 차지하게 되었다”고 부르거 박사는 말했다.<br />
하지만 “`우유를 마실 수 있는 능력`이 중부 및 북부로 진출한 초기 유럽인들에게 &#8211; 토착민들을 제압할 수 있는 &#8211; 엄청난 비교우위를 제공한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LeCHE의 연구진은 정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다만 토마스 박사는 “초기 유럽인들이 북상함에 따라, 우유가 기근을 대비하는(hedging against famine)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즉, 유제품은 추운 날씨에도 오랫동안 저장될 수 있기 때문에, 농한기나 흉년과 무관하게 풍부한 칼로리를 공급하는 역할을 했을 것이라는 이야기다.</p>
<p>출처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2013-08-14     <br />
<a href="http://mirian.kisti.re.kr/futuremonitor/view.jsp?cn=GTB2013080220&amp;service_code=03">http://mirian.kisti.re.kr/futuremonitor/view.jsp?cn=GTB2013080220&amp;service_code=03</a> <br />
네이처 원문<br />
<a href="http://www.nature.com/news/archaeology-the-milk-revolution-1.13471">http://www.nature.com/news/archaeology-the-milk-revolution-1.13471</a></p>
</div>
<p>곽노필 한겨레신문 기자 nopil@hani.co.kr</p>
</div>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chsc.or.kr/?post_type=reference&#038;p=5885/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유전자조작] 미 FDA, 몸무게 2배 성장 GM 연어, 식용 허용할 듯</title>
		<link>http://www.chsc.or.kr/?post_type=reference&#038;p=2141</link>
		<comments>http://www.chsc.or.kr/?post_type=reference&#038;p=2141#comments</comments>
		<pubDate>Sat, 10 Jul 2010 12:30:00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GMO]]></category>
		<category><![CDATA[식품 · 의약품]]></category>
		<category><![CDATA[대구류(ocean pout)]]></category>
		<category><![CDATA[대서양연어(Atlantic salmon)]]></category>
		<category><![CDATA[성장호르몬]]></category>
		<category><![CDATA[연어]]></category>
		<category><![CDATA[왕연어(chinook salmon)]]></category>
		<category><![CDATA[유전자조작]]></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chsc.or.kr/?post_type=reference&#038;p=2141</guid>
		<description><![CDATA[미 FDA가 몸무게가 2배로 성장하는 유전자조작 연어의 인간의 식용으로 허용할 것을고려중이라는 [시애틀 타임즈] 6월 26일자 보도입니다.유전자조작 연어는&#160;인간 식용으로 허용되는 유전자조작 동물의 첫번째 사례가 될것입니다. 아마 올 가을쯤 공청회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미 FDA가 몸무게가 2배로 성장하는 유전자조작 연어의 인간의 식용으로 허용할 것을<BR>고려중이라는 [시애틀 타임즈] 6월 26일자 보도입니다.<BR><BR>유전자조작 연어는&nbsp;인간 식용으로 허용되는 유전자조작 동물의 첫번째 사례가 될<BR>것입니다. 아마 올 가을쯤 공청회가 열릴 예정인가 봅니다.<BR><BR>이 연어를 개발한 회사는 <FONT face=돋움>매사추세츠 Waltham의 </FONT>AquaBounty Technologies라고 하는데요, <BR>양어장에서 양식하고 있다고 합니다ㅣ. <BR><BR>대서양연어(Atlantic salmon)에 왕연어(chinook salmon)의 성장호르몬 유전자를 포함하고 <BR>있으며, 연어의 먼 친척인 대구류(ocean pout)의 유전적 스위치가&nbsp;있다고 합니다.<BR><BR>일반적인 추운 날씨에는 연어의 <FONT face=돋움>성장 호르몬이 나오지 않는데,&nbsp;왕연어(Chinook salmon)의 <BR>유전적 스위치는&nbsp;1년 내내&nbsp;작용하여 성장호르몬이 분비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3년이&nbsp;<BR>되어야 성장하는 연어들이 16~18개월 만에 판매할 수 있을 만큼의 크기로 성장하여<BR>이윤을 높여주게 된다고 합니다. <BR><BR>과학적인 원리 그 자체는 소 성장 호르몬을 사용하여 빠른 시일내에 우유와 고기 생산을 <BR>극대화하여 이윤을 최대화하는 것과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이러한 방식의<BR>소 사육은 미국, 캐나다, 호주,&nbsp;한국 등에서는 적극적으로 권장되는 반면, 유럽에서는<BR>금지되어 있습니다.<BR><BR>유전자조작 슈퍼&nbsp;연어의 상업화가 허용될 경우,&nbsp;환경 문제와 보건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BR>있습니다. 유전자조작 슈퍼연어가 양식장을 탈출하여&nbsp;생태계를 교란시킬 수 있으며,<BR>미국에서는 &#8216;유전자조작(GM) 표시제&#8217;가 시행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유전자<BR>조작 여부에 대해서 어떠한 정보를 가지지 못한 채 식용함으로써&nbsp;소비자의 알권리가&nbsp;<BR>침해받을 수 있습니다.&nbsp;<BR></FONT><BR>유전자조작 연어 다음으로 승인될 것으로 보이는 식용 유전자조작 동물은&nbsp; &#8220;enviropig,&#8221;라고<BR>&nbsp;이름 붙여진 분변에 인(phosphorus) 성분이 적게 배출되어 환경오염을 줄이는 캐나다에서<BR>개발된 &#8216;친환경(?) 돼지&#8217;라고 합니다.&nbsp;<BR><BR><BR><br />
<DIV class=block><br />
<H1>FDA considering designer salmon with genes to double growth rate</H1><br />
<P class=summary>The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is considering whether to approve the first genetically engineered animal that people would eat: Salmon that can grow at twice the normal rate.</P><br />
<P class=byline>By <A href="http://search.nwsource.com/search?searchtype=cq&#038;sort=date&#038;from=ST&#038;byline=ANDREW%20POLLACK">ANDREW POLLACK</A></P><br />
<P class=source>The New York Times</P></DIV><br />
<DIV class=clear></DIV><br />
<DIV class=st_image_carousel id=PhotoContainer><br />
<DIV class=carouseltabs><SPAN id=ImageControl><br />
<P>출처 :<SPAN class=resultsource id=article-source><A class=resultsource href="http://seattletimes.nwsource.com/html/nationworld/2012210778_salmon26.html"><FONT color=#006600>Seattle Times</FONT></A></SPAN><SPAN class=date><FONT color=#666666>2010-06-26</FONT></SPAN><BR><A href="http://seattletimes.nwsource.com/html/nationworld/2012210778_salmon26.html">http://seattletimes.nwsource.com/html/nationworld/2012210778_salmon26.html</A><BR></P></SPAN></DIV><br />
<DIV class=ImageBox id=ImageBox style="VISIBILITY: visible; HEIGHT: 253px"><br />
<DIV class=ImageDiv id=image_2012211017 style="DISPLAY: block"><br />
<P><A class=popup_enlarge href="http://seattletimes.nwsource.com/ABPub/zoom/html/2012211017.html" target=popup_enlarge><IMG class=pic title="An angler holds his catch. Creators of a genetically engineered Atlantic salmon say its differences aren't detectable. " height=196 alt="An angler holds his catch. Creators of a genetically engineered Atlantic salmon say its differences aren't detectable. " src="http://seattletimes.nwsource.com/ABPub/2010/06/25/2012210677.jpg" width=296></A></P><A class=popup_enlarge href="http://seattletimes.nwsource.com/ABPub/zoom/html/2012211017.html" target=popup_enlarge><IMG class=ui height=11 alt="Enlarge this photo" src="http://seattletimes.nwsource.com/art/ui/zoom_photo.gif" width=48 align=left></A><br />
<P class=credit>ROGER PHILLIPS / MCCLATCHY NEWSPAPERS</P><br />
<DIV class=clear></DIV><br />
<P class=caption>An angler holds his catch. Creators of a genetically engineered Atlantic salmon say its differences aren&#8217;t detectable. </P></DIV></DIV></DIV><br />
<DIV class=backgrounds id=stBackgroundLabel style="DISPLAY: none"><br />
<P class=relatedlabel>Related</P></DIV><br />
<DIV class=body><br />
<P>The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is considering whether to approve the first genetically engineered animal that people would eat: Salmon that can grow at twice the normal rate.</P><br />
<P>The developer of the salmon has been trying to get approval for a decade. But now the company seems to have submitted most or all of the data the FDA needs for analyzing whether the salmon are safe to eat, nutritionally equivalent to other salmon and safe for the environment, according to government and biotechnology industry officials. A public meeting to discuss the salmon may be held in the fall.</P><br />
<P>Some consumer and environmental groups are likely to raise objections to approval. Even within the FDA, there has been a debate about whether the salmon should be labeled as genetically engineered; genetically engineered crops are not labeled.</P><br />
<P>Approval of the salmon would help open a path for companies and scientists developing other genetically engineered animals, such as cattle resistant to mad-cow disease or pigs that could supply healthier bacon. After the salmon, next in line for possible approval would probably be the &#8220;enviropig,&#8221; developed at a Canadian university, which has less phosphorus pollution in its manure.</P><br />
<P>The salmon was developed by a company called AquaBounty Technologies and would be raised in fish farms. It is an Atlantic salmon that contains a growth-hormone gene from a chinook salmon and a genetic on-switch from the ocean pout, a distant relative of the salmon.</P><br />
<P>Normally, salmon do not make growth hormone in cold weather. But the pout&#8217;s on-switch keeps production of the hormone going year round. The result is salmon that can grow to market size in 16 to 18 months instead of three years, though the company says the modified salmon will not end up any bigger than a conventional fish.</P><br />
<P>&#8220;You don&#8217;t get salmon the size of the Hindenburg,&#8221; said Ronald Stotish, AquaBounty&#8217;s chief executive. &#8220;You can get to those target weights in a shorter time.&#8221;</P><br />
<P>AquaBounty, based in Waltham, Mass., and publicly traded in London, said last week that the FDA had signed off on five of the seven sets of data required to demonstrate that the fish is safe for consumption and for the environment.</P><br />
<P>&#8220;Perhaps in the next few months, we expect to see a final approval,&#8221; Stotish said.</P><br />
<P>He said it would take two or three years after approval for the salmon to reach supermarkets.</P><br />
<P>The FDA confirmed it was reviewing the salmon but, because of confidentiality rules, would not comment further.</P><br />
<P>Under a policy announced in 2008, the FDA is regulating genetically engineered animals as if they were veterinary drugs and using the rules for those drugs. And applications for approval of new drugs must be kept confidential by the agency.<BR><BR></P><br />
<P>Critics say the drug-evaluation process does not allow full assessment of the possible environmental impacts of genetically altered animals and also blocks public input.</P><br />
<P>Some government officials and industry executives said FDA officials had discussed internally whether the salmon could be labeled to give consumers the choice of avoiding them.</P><br />
<P>The government has opposed mandatory labeling of foods from genetically engineered crops and animals merely because genetic engineering was used. Foods must be labeled, it says, only if they are different in their nutritional properties or other characteristics.</P><br />
<P>Stotish, of AquaBounty, said his company was not against voluntary labeling, but the matter was not in its hands because it would be selling only fish eggs to fish farms, not grown salmon to the supermarket.</P><br />
<P>He said the company had submitted data to the FDA showing that its salmon was indistinguishable from nonengineered Atlantic salmon in terms of taste, color, vitamins, minerals, fatty acids, proteins and other nutrients.</P><br />
<P>&#8220;If there&#8217;s no material difference, then it would be misleading to require labeling,&#8221; Stotish said.</P></DIV><BR><br />
<DIV class=body>&nbsp;</DIV></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chsc.or.kr/?post_type=reference&#038;p=2141/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