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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과 대안 &#187; 섬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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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미FTA] 한미FTA, 재협상 요구 분야 확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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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9 Nov 2010 17:53:38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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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BR>출처 : 연합뉴스 <SPAN class=date>2010/11/19 16:16</SPAN><BR><A href="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0/11/19/0301000000AKR20101119146600002.HTML?template=2087">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0/11/19/0301000000AKR20101119146600002.HTML?template=2087</A><BR><BR>韓-농업.의약품.개성공단..美-노동.투자.금융 등 주장<BR>`이익의 균형&#8217; 맞추기 쉽지 않을 듯<BR><BR>(서울=연합뉴스) 김병수 기자 = 한미 양국이 지난 11일 자유무역협정(FTA) 쟁점현안 협상에서 합의에 실패한 뒤 양국 내부에서 재협상을 요구하는 분야가 많아지고 있다.<BR><BR>&nbsp;&nbsp; 이에 따라 당초 자동차와 쇠고기 분야를 중심으로 시작된 한미간 FTA 추가협상이 양측 내부에서 각각 불만을 갖고 있는 다른 분야로까지 논의범위가 넓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BR><BR>&nbsp;&nbsp; 이러다가 결국 본격적인 재협상 국면으로 접어드는 게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BR><BR>&nbsp; 국내에서는 정부가 제한적 재협상을 시인한 뒤 한미 FTA에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들이 자기가 속한 분야도 다시 협상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BR><BR>&nbsp;&nbsp; 진작부터 전면 재협상을 요구했던 야당인 민주당은 정부에 대한 공세수위를 높였고, 자유선진당도 자동차문제에 대한 미국의 요구를 상당수 수용할 경우 농업 분야에서 양보를 얻어내 `이익의 균형&#8217;을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BR><BR>&nbsp;&nbsp; 여당인 한나라당 내부에서도 FTA 협정문에 불가피하게 손을 대게 된 만큼 한국이 기존 협정문에서 실현하지 못한 이익을 확보하도록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BR><BR>&nbsp;&nbsp; 일례로 한나라당 홍정욱 의원은 19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8220;이제 재협상이라고 하는 판도라 상자가 열렸다&#8221;면서 &#8220;이제 한미 FTA를 깰 수도 있다는 각오로 반대급부를 제시해야 한다&#8221;고 말했다.<BR><BR>&nbsp;&nbsp; 그는 &#8220;미국의 취약분야가 자동차라면 우리의 취약분야인 농산물과 섬유, 의약품 등 반대급부를 요청할 수밖에 없다&#8221;고 강조했다.<BR><BR>&nbsp;&nbsp; 미국에서도 마찬가지다.<BR><BR>&nbsp;&nbsp; 기존 한미 FTA에 불만을 나타냈던 업계 및 이익단체들 및 정치인들은 한미 FTA 합의 실패를 환영하면서 &#8220;제대로된 FTA를 해야 한다&#8221;고 앞다퉈 주장하며 행정부를 압박하고 있다.<BR><BR>&nbsp;&nbsp; 미 하원의 마이크 미쇼드 의원 등 기존 한미 FTA를 비판해온 민주당 소속 의원 9명은 18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8220;자동자와 쇠고기 외에도 심각한 우려 사항들이 있다&#8221;며 노동과 투자, 금융 조항을 예로 들며 재협상 필요성을 역설했다.<BR><BR>&nbsp;&nbsp; 이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도 의원들에게 무엇이 우려사항인지 목록을 제출해 달라며 동의하는 부분에 대해선 한국 측에 요청해 의회 비준을 성사시킬 뜻을 밝혔다고 외신은 전했다.<BR><BR>&nbsp;&nbsp; 양국에서 이 같은 분위기가 확산되자 당장 협상에 나서야 하는 양국 정부는 곤혹스러워하고 있다.<BR><BR>&nbsp;&nbsp; 한미 FTA에 대해 전면 재협상이 이뤄질 경우 `판도라 상자&#8217;가 열리는 것과 마찬가지여서 한미 FTA의 장래를 보장할 수 없다는 것.<BR><BR>&nbsp;&nbsp; 때문에 양국 정부는 한미 FTA에 대한 조속한 발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논의 대상을 확대하는 것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BR><BR>&nbsp;&nbsp; 한국 정부는 추가협상이 전면적인 재협상은 아니라고 분명한 선을 그으며 이익의 균형을 실현하기 위해 극히 제한된 분야에서 주고받기식 협상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쇠고기 논의 절대 불가&#8217; 입장도 여전히 고수하고 있다.<BR><BR>&nbsp;&nbsp; 미국도 전면적인 재협상에 대해선 부담스러워하고 있다.<BR><BR>&nbsp;&nbsp; 오바마 대통령은 미쇼드 의원 등과의 만남에서 &#8220;결코 (협의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는 않을 것&#8221;이라고 못을 박았다.<BR><BR>&nbsp;&nbsp; 그럼에도 불구하고 FTA 1차 합의 실패 이후 양측 모두에서 재협상을 요구하는 분야가 많아지면서 차후에 열린 FTA 협상은 이전보다 훨씬 어려워질 것이라는 관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BR><BR>&nbsp;&nbsp; 특히 현재 한미 FTA 협상은 제로섬 게임 양상이어서 `이익의 균형&#8217;이라는 절묘한 접점을 찾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다.<BR><BR>&nbsp;&nbsp; <A href="mailto:bingsoo@yna.co.kr"><FONT color=#252525>bingsoo@yna.co.kr</FONT></A><BR></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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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미 FTA] 한·미 7시간 마라톤 대좌… ‘깊숙한 이야기’ 함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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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9 Oct 2010 13:11:02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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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한·미 7시간 마라톤 대좌… ‘깊숙한 이야기’ 함구 서의동 기자 phil21@kyunghyang.com출처 : 경향신문 입력 : 2010-10-28 22:12:27ㅣ수정 : 2010-10-28 22:12:27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0282212275&#038;code=920501ㆍ한·미 FTA 추가협상… 양국 통상장관 연이틀 협상 안팎ㆍ김종훈 본부장 “첫술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한·미 7시간 마라톤 대좌… ‘깊숙한 이야기’ 함구 <BR><BR>서의동 기자 <A href="mailto:phil21@kyunghyang.com">phil21@kyunghyang.com</A><BR><BR>출처 : 경향신문 입력 : 2010-10-28 22:12:27ㅣ수정 : 2010-10-28 22:12:27<BR><A h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0282212275&#038;code=920501">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0282212275&#038;code=920501</A><BR><BR>ㆍ한·미 FTA 추가협상… 양국 통상장관 연이틀 협상 안팎<BR>ㆍ김종훈 본부장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 짧은 설명<BR>ㆍ‘車 주고 섬유 얻기’ 논의 관측… G20 이전 다시 협의</P><br />
<P>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26~27일 이틀간 미 샌프란시스코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을 가졌다. 당초 예정과 달리 회의가 두차례에 걸쳐 장시간 열린 것으로 미뤄 깊숙한 이야기가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협상균형 맞추기 차원에서 한국이 자동차를 내주는 대신 미국으로부터 일부 양보를 얻어내는 거래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BR><BR>통상교섭본부는 28일 “양측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 전에 추후 합의한 시기와 장소에서 다시 협의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국 통상장관은 26일 5시간에 걸친 회의에 이어 27일 오전에도 다시 만나 2시간 동안 얘기를 나눴던 것으로 전해졌다. 협상에는 최석영 FTA 대표가 함께 참석했고 6~7명이 김 본부장을 수행했다고 외교부 관계자는 전했다.</P><br />
<P>김 본부장은 귀국길에 공항에서 기자들에게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 것”이라며 “다음에 다시 만나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그러나 구체적인 회담 일정을 잡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USTR도 이날 캐럴 거스리 대변인 명의의 발표문에서 양국 통상장관의 첫 접촉 사실을 밝히고 두 사람이 서울 G20 정상회의 개최 이전에 다시 만날 것이라고 설명했다.</P><br />
<P>한·미 양측의 짤막한 설명과 달리 회담에서는 양측의 요구안들을 모두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의견조율이 시도됐던 것으로 보인다. 미국 측은 회의 내내 자동차와 쇠고기 교역 부문을 집중적으로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자동차 수입량이 불균형해 조정이 필요하다는 점, 쇠고기의 경우 월령 30개월 이상의 수입개방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한 당국자는 “이번에 쇠고기 다 열라고 하는 얘기가 나오는 모양인데, 기본적인 것은 쇠고기 문제는 FTA 협상과는 다른 트랙”이라며 쇠고기 추가개방은 수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P><br />
<P>통상교섭본부 관계자는 “우리의 기본 입장은 한·미 FTA 협정이 양쪽 이익을 균형있게 반영하고 있다는 것이지만 미국은 이런저런 개선이 필요한 게 아니냐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P><br />
<P>반면 우리 측은 추가협상에 대한 국내의 부정적 여론을 감안해 미측도 ‘선물’을 내놔야 한다는 입장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교섭본부 안팎에선 본협상에서 미국의 개방폭이 작았던 섬유분야에서 일정한 양보를 받아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P><br />
<P>2차 회담은 미국의 중간선거가 끝나는 다음달 2일 이후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양측이 G20 서울 정상회의 전 협상을 타결지을 수 있을지가 사실상 2차 협상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P><br />
<P>통상당국자들은 회담결과에 대해 입을 굳게 다물었다. 밀실협상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음에도 안호영 통상교섭조정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할 이야기가 없다”며 함구했다. 안 조정관은 전날에도 “미국 측의 구체적인 의사표시가 있으면 미국 측과 협의해 공개할 수 있다”고 밝혔을 뿐이다. 한편 외교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장관 등은 지난 25일 대책회의를 비공개로 열어 추가협상에 따른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BR></P><br />
<P><BR>&nbs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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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미FTA ] 美일각, 한미FTA 섬유조항 수정도 요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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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7 Aug 2010 11:32:54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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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美일각, 한미FTA 섬유조항 수정도 요구 출처 : 연합뉴스 2010/08/07 04:23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0/08/07/0325000000AKR20100807004700071.HTML?template=2085(워싱턴=연합뉴스) 황재훈 특파원 =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쟁점 협상 재개시 섬유관련 조항도 수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미국 내에서 제기됐다.&#160;&#160; 미 의회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DIV class=news_title id=newstitle>美일각, 한미FTA 섬유조항 수정도 요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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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BR>출처 : 연합뉴스 <SPAN class=date>2010/08/07 04:23<BR></SPAN><A href="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0/08/07/0325000000AKR20100807004700071.HTML?template=2085">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0/08/07/0325000000AKR20100807004700071.HTML?template=2085</A><BR><BR>(워싱턴=연합뉴스) 황재훈 특파원 =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쟁점 협상 재개시 섬유관련 조항도 수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미국 내에서 제기됐다.<BR><BR>&nbsp;&nbsp; 미 의회 내 의원모임인 섬유산업코커스 공동회장인 하워드 코블(공화.노스캐롤라이나), 존 스프랫(민주.사우스캐롤라이나) 의원은 지난 2일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한미 FTA의 섬유조항이 불공평하다면서 수정을 요구했다.<BR><BR>&nbsp;&nbsp; 이들은 &#8220;현 협정은 미국내 섬유생산업체에 확실한 불이익이 될 것&#8221;이라면서 현 조항대로 발효될 경우 미 섬유업계에 타격이 되고, 일자리가 추가로 없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BR><BR>이들은 &#8220;협정의 자동차와 쇠고기 부문을 다시 다룰 때 국내 섬유업계에 큰 피해를 초래할 섬유조항을 수정해 줄 것을 요청한다&#8221;고 말했다.<BR><BR>&nbsp;&nbsp; 미 섬유업계도 지난 4일 커크 대표 앞으로 보낸 서한을 통해 한미 FTA가 발효될 경우 한국산 섬유제품에 대한 관세가 단시일 내에 없어진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8220;다가올 협상이 부시 행정부 시절의 실수를 고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고 믿는다&#8221;고 밝혔다고 미국의 통상전문지 인사이드유에스트레이드 온라인판이 6일 전했다.<BR><BR>&nbsp;&nbsp; <A href="mailto:jh@yna.co.kr"><FONT color=#252525>jh@yna.co.kr</FONT></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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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미FTA] 미 민주당 의원 110명 “한-미FTA 대폭 수정” 요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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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4 Jul 2010 18:26:12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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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미 민주당 의원 110명 “한-미FTA 대폭 수정” 요구 하원의원들, 오바마에 서한섬유 등 비관세장벽 거론 &#160;&#160;&#160; 권태호 기자 출처 : 한겨레 기사등록 : 2010-07-23 오후 07:24:18&#160; 기사수정 : 2010-07-23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미 민주당 의원 110명 “한-미FTA 대폭 수정” 요구 <BR>하원의원들, 오바마에 서한<BR>섬유 등 비관세장벽 거론 <BR>&nbsp;<BR>&nbsp;<BR>&nbsp; 권태호 기자 <BR>출처 : 한겨레 기사등록 : 2010-07-23 오후 07:24:18&nbsp; 기사수정 : 2010-07-23 오후 07:26:38<BR><A href="http://www.hani.co.kr/arti/politics/diplomacy/431809.html">http://www.hani.co.kr/arti/politics/diplomacy/431809.html</A></P><br />
<P><BR>미국 민주당 하원의원 110명이 22일(현지시각) 기존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내용이 미국에 불리하다며, 크게 바꿀 것을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촉구했다. <BR><BR>마이크 미슈 하원의원(메인주) 등은 이날 오바마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조지 부시 전임 행정부 시절 체결된 한-미 에프티에이를 현재 상태로는 지지할 수 없다”며 문제점에 대한 토론을 벌일 것을 요구했다. </P><br />
<P>이들은 서한에서 그동안 거론됐던 자동차와 쇠고기 외에도 섬유 부문의 비관세 장벽 및 금융서비스, 투자, 노동 관련 부문 등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P><br />
<P>이들은 특히 “한국 기업은 미국 시장에 아무 제한 없이 진출할 수 있는 반면, 미국 기업은 다양한 비관세 장벽에 가로막혀 한국 시장 접근에 제약을 받고 있다”며 “이런 비관세 장벽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미국 경제가 대공황 이래 최악의 침체로부터 회복하려고 발버둥치는 시점에 또다시 일자리를 없애는 한-미 에프티에이를 진전시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다”며 “현행 협정문에 ‘큰 변화’를 주지 않고 이를 시행하는 건 미국의 무역적자를 심화시키고 제조업 기반을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P><br />
<P>서한에는 바니 프랭크 재무위원장, 루이스 슬래터 운영위원장, 콜린 피터슨 농업위원장, 조지 밀러 교육·노동위원장 등 상당수 하원 상임위원장도 동참했다. 서한에 서명한 민주당 의원 110명은 하원 민주당 전체 의석(255)의 거의 절반(43%)에 해당한다. 공화당을 포함한 미국 하원 전체 의석(435) 대비로는 25% 규모다. 민주당 의원들의 상당수가 기존 한-미 에프티에이 협정이 미국 쪽에 불리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음에 따라 미국 의회 비준에 앞서 진행되는 한-미 추가협의에서 미국 행정부의 거센 공세가 우려된다. <로이터> 통신은 “미 하원 민주당 의원들의 서한은 오바마 대통령이 기존 (한-미 에프티에이) 협정의 중대한 변화를 끌어내도록 한국을 설득하지 못하면, 당내에서 힘겨운 싸움을 벌여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P><br />
<P>민주당 지도부는 한-미 에프티에이의 조속한 비준을 강조하고 있으나, 자동차 등 관련 산업이 있는 지역이나 농촌 지역 의원들은 의회 비준 전제조건으로 자동차 부문 비관세 장벽 철폐,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입 등을 거론하며 사실상의 협정문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P><br />
<P>워싱턴/권태호 특파원 <A href="mailto:ho@hani.co.kr">ho@hani.co.kr</A> </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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