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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과 대안 &#187; 상재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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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제역] 축산농가선 발병 의심돼도 신고 안하고, 자치단체선 신고 들어와도 묵살 모른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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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4 Mar 2011 20:31:46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식품 · 의약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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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구제역 손놨나 축산농가선 발병 의심돼도 신고 안하고자치단체선 신고 들어와도 묵살 모른체&#160; &#160;&#160;&#160; 김현대 기자&#160;&#160;&#160;출처 : 한겨레 2011-03-04 오후 08:01:41&#160;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466514.html&#160;구제역이 석 달 넘게 이어지면서 지방자치단체가 구제역 감염 의심 신고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구제역 손놨나 <BR>축산농가선 발병 의심돼도 신고 안하고<BR>자치단체선 신고 들어와도 묵살 모른체&nbsp; <BR>&nbsp;<BR>&nbsp;<BR>&nbsp; 김현대 기자&nbsp;&nbsp;&nbsp;<BR><BR>출처 : 한겨레 2011-03-04 오후 08:01:41&nbsp;<BR><A href="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466514.html">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466514.html</A><BR>&nbsp;<BR>구제역이 석 달 넘게 이어지면서 지방자치단체가 구제역 감염 의심 신고를 덮어두거나 축산농가들이 의심 신고를 꺼리는 등 구제역 방역 이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BR>강원지역 한 수의사는 4일 “며칠 전 농가의 소를 살피다가 발굽이 빠진 것을 보고 군에 구제역 의심 신고를 했는데 묵살당했다”며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직접 연락해서야 하루 뒤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P><br />
<P>지금의 구제역 행동요령에는 의심 신고를 받았을 때 가축방역관은 즉시 신고서를 작성하고, 농장주와 차량 등의 이동통제를 하도록 규정돼 있다. </P><br />
<P>현장양돈수의사모임의 김현섭 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비슷한 사례가 여럿 보고되고 있다”며 “공무원의 피로도가 극도로 누적된데다 백신 접종 이후 매몰처분을 최소화하는 쪽으로 정책이 오락가락하면서 구제역 발생 자체를 대단치 않은 일로 여기게 된 것”이라고 풀이했다. </P><br />
<P>축산농가들이 사육 가축들에서 구제역 감염 의심 증세를 발견하고도 신고하지 않고 덮어두는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P><br />
<P>충남 홍성군의 한 농장주는 “주위의 양돈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증세가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데 신고하는 것 자체를 꺼리는 이들이 많다”며 “의심 신고를 해봤자 감염된 몇 마리만 매몰처분하게 보상받을 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이동 제한에 걸려 출하도 못 하게 되니까 ‘신고한 사람만 손해’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 </P><br />
<P>구제역 방역을 서둘러 마치고 가축 재입식을 추진하려는 지역에서도 구제역 의심 신고를 꺼리기는 마찬가지다. 구제역이 종식되고 15일 이상 추가 발생이 없어야 다시 가축을 입식할 수 있기 때문에, 새 가축 입식을 앞두고는 구제역 의심 신고를 하는 것에 거부 반응을 보이게 된다는 것이다. </P><br />
<P>김현섭 회장은 “이런 방역 이완 현상은 바이러스가 숨어들면서 구제역이 토착화하고 있음을 뜻하는 것”이라며 “정부의 가축 매몰 방침 등이 바뀌면서 각 지방자치단체와 농가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는데, 구제역 토착화를 전제로 한 일관된 매뉴얼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BR>&nbsp;<BR>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모임의 박상표 정책국장은 “돼지에게는 백신이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은데도, 자치단체와 농가들이 재입식을 지나치게 서두르고 의심 신고를 덮는 현상이 나타나 우려된다”고 말했다. <BR><BR>김현대 선임기자 <A href="mailto:koala5@hani.co.kr">koala5@hani.co.kr</A>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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