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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과 대안 &#187; 비정규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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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근혜 정부의 이른바 ‘노동개혁’ 이슈가 국민건강 이슈인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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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7 Oct 2015 00:22:01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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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해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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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박근혜 정부의 이른바 ‘노동개혁’은 노동자들의 해고가 쉬워지도록 하고, 취업규칙 변경을 용이하게 해 성과중심의 보수 체계로 개편하고, 비정규직을 늘리는 방안이다. 쉬운 해고, 성과급제, 비정규직 증가는 모두 노동자 건강을 악화시키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박근혜 정부의 이른바 ‘노동개혁’은 노동자들의 해고가 쉬워지도록 하고, 취업규칙 변경을 용이하게 해 성과중심의 보수 체계로 개편하고, 비정규직을 늘리는 방안이다. 쉬운 해고, 성과급제, 비정규직 증가는 모두 노동자 건강을 악화시키는 요인이다. 박근혜 정부의 노동개악은 노동자 건강을 위협한다. 박근혜 정부의 노동개혁 이슈는 국민 건강 이슈이기도 하다.</p>
<p>고용 불안정이 노동자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는 많다. 다수의 연구에서 노동자들이 상시적인 해고 위협에 시달리면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아지고,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건강이 나빠지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고용이 불안정해지면 노동자들의 결근율이 증가한다는 연구도 있다. 근육통이이나 관절통 같은 근골격계질환 발생률도 높아지고 수면장애에 시달리는 이들이 많아진다는 연구도 있다.</p>
<p>같은 의미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상시적인 해고 압박에 시달리기 때문에 건강이 나빠진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고용 계약 경쟁 속에서의 경제적 압박, 계약을 지속하여야 한다는 압박, 최저생계비를 벌어야 한다는 압박 등에 시달리는데 이것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이런 압박은 비정규직 노동자로 하여금 장시간 노동을 감내하도록 만드는 등, 노동 강도의 강화 경향을 받아들이도록 하여 건강을 해치게 만든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더 위험하고 해로운 작업환경에서 일하도록 내몰리기 때문에 건강이 나빠지기도 한다. 이와 같은 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비정규직 노동자의 건강을 위협한다. 그러므로 비정규직이 증가하면 그에 반비례하여 국민 건강 수준이 하락한다.</p>
<p>성과급제가 노동자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주장도 오래전부터 제기되어 왔다. 노동자들은 성과급제로 임금을 지급받는 경우 많은 수입을 벌기 위하여 과로를 하기 쉬우며, 그 결과 건강을 해치기 쉽다. 성과급제 하에서는 기업과 노동자들이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생산속도를 올리고, 근무시간을 늘리기 때문에 노동자들의 피로가 누적되어 산업재해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p>
<p>이 뿐만이 아니다. 이러한 노동개악안은 병원 노동자의 고용 불안정을 증가시키고 병원 내 성과급제 도입을 촉진해 의료서비스 질 및 환자 안전 수준의 저하를 가져와 간접적으로 국민 건강을 위협한다.</p>
<p>병원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있어 병원 노동자의 고용조건 및 노동조건이 갖는 중요성은 매우 크다. 의료서비스는 사람이 행하는 것이다. 아무리 기계와 전산 시스템이 발달했다고 해도 아직 중요한 결정, 치료, 간호 등은 사람이 행한다. 그러므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뿐 아니라 다양한 병원 노동자의 수와 질이 병원 의료서비스의 질을 결정한다.</p>
<p>그런데 병원의 고용조건과 노동조건이 나빠지면 병원 노동자의 직무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직업 만족도가 저하되며 건강수준도 나빠진다. 이렇게 되면 병원 노동자의 이직률이 높아지고 숙련 노동자들이 병원에 남아있지 못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병원의 의료서비스 질이 낮아진다. 여기서 말하는 의료서비스 질의 핵심요소 중 하나가 환자의 안전이므로, 병원 노동자의 고용조건 및 노동조건이 나빠지면 환자의 안전이 위협받는다고 말할 수 있다.</p>
<p>저성과자 해고 제도 도입을 통해 병원 노동자의 해고가 쉬워지면 병원 노동자의 고용 안정이 위협받고, 고용이 불안정해지면 병원 노동자의 직무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건강 수준이 하락하여 환자의 안전이 위협받는다.</p>
<p>의료 부문에서 저성과자 해고 제도가 도입되는 것은 특히 더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의료 부문은 ‘성과’ 자체를 측정하거나 계량화하기 힘들 뿐 아니라 ‘성과’를 무엇으로 할 것인가에 대해 합의된 지점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 이렇게 성과를 측정하고 평가하기 어려운 의료 부문에서 병원 노동자들의 ‘성과’를 어떤 기준으로 측정하고 평가하게 될까? 결국 병원 부문에 도입되는 ‘저성과자 해도 제도 도입’은 경영진의 자의적인 판단이 개입될 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어, 경영진의 입맛에 맞지 않는 노동자들을 손쉽게 해고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많다.</p>
<p>한국적 상황에서는 이러한 악용 가능성은 노동자 개인의 피해 뿐 아니라 또 다른 문제를 낳을 수 있다. 한국 병원들이 가지고 있는 고질적 문제는 병원의 과도한 상업성이다. 환자들이 의료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는 현실을 이용해 과잉진료를 하거나 불필요한 진료를 하는 병원이 많아지고 있다. 의료의 특성상 내부 비판과 고발 등 건강한 내부 운영 구조 확립 없이는 이러한 병원의 상업화 경향에 족쇄를 채우기가 어렵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불필요한 진료를 일삼거나 부추기는 병원 경영진에 문제를 제기하거나 이를 사회적으로 고발하는 직원 문화가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병원 경영진에게 자신의 입맛대로 노동자를 해고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면, 병원 노동자들의 소신 발언 및 공익적 문제 제기는 더욱 줄어들 수밖에 없다. 병원 노동자의 해고가 손쉬워지면 현재도 심각한 한국 병원의 상업화 경향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p>
<p>취업규칙 변경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임금제도를 개선하는 제도 역시 병원 부문에 악영향을 끼친다. 이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병원 부문 직원 ‘성과급제’ 도입을 확산시켜 의료서비스 질 하락을 불러올 수 있다. 성과연봉제 등 이른바 ‘성과급제’는 의료 부문에서는 긍정적인 기능보다는 부정적인 기능이 두드러진다는 연구가 많다.</p>
<p>성과급제가 의사뿐 아니라 병원 노동자 모두에게 확대되면 그 부작용은 만만치 않다. 첫째,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측정되는 지표에만 관심을 가지고 측정되지 않는 지표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아 의료의 왜곡을 낳을 가능성이 있다. 둘째, 환자 선택 혹은 배제의 가능성이 존재한다. 측정 점수에 유리한 환자 위주로 진료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셋째, 정작 중요한 동기 부여 요인의 중요성이 과소평가될 수 있다. 의료 부문에서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의료의 전문성, 동료의 비판 및 격려, 그로 인한 자긍심, 부서 간 협력과 협조 등 내부적인 요인이 중요한데, 이러한 요인이 등한시 될 수 있다. 넷째, 같은 부서 내에서 성과가 좋지 않은 이들을 차별하고 배제하는 비뚤어진 결과를 낳아 조직내 불평등을 증가시킬 위험이 있다. 다섯째, 성과 보고나 결과를 조작하거나 속일 가능성이 있다.</p>
<p>병원에서 비정규직 사용을 쉽게 하는 것도 의료서비스 질을 낮춘다. 정부는 기간제 사용 노동자를 늘리고 파견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현재 파견이 금지된 간호사 등의 업종까지 파견이 허용되어 병원에 광범위한 파견 노동이 존재하게 되어 의료서비스 질을 하락시킬 수 있다.</p>
<p>이상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박근혜 정부의 노동개악은 직접적으로 노동자의 건강을 위협할 뿐 아니라, 병원 노동자의 고용조건과 노동조건을 위협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하락시킴으로써 간접적으로 노동자 뿐 아니라 환자 안전과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국민건강 파괴 정책이다. 그러므로 이는 노동조합뿐 아니라 전 국민이 나서서 함께 막아내야 할 국민적 이슈이고 과제이다.</p>
<p>이상윤(건강과대안 연구위원) / 건치신문 2015년 10월 27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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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부의 비정규직종합대책 인포그래픽(한국여성노동자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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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9 Apr 2015 07:08:52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노동 · 환경]]></category>
		<category><![CDATA[불안정노동]]></category>
		<category><![CDATA[빈곤·실업]]></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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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한국여성노동자회 발간 인포그래픽 1편. 정부가 발표한 비정규직 종합대책의 실상은 무엇이며, 여성노동자에게 진정으로필요한 비정규직 대책은 무엇인가. &#160; &#160; &#160; &#16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한국여성노동자회 발간 인포그래픽 1편.<br />
정부가 발표한 비정규직 종합대책의 실상은 무엇이며, 여성노동자에게 진정으로필요한 비정규직 대책은 무엇인가.</p>
<p><a href="http://www.chsc.or.kr/wp-content/uploads/2015/04/비정규종합대책01.jpg"><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88627" alt="비정규종합대책01" src="http://www.chsc.or.kr/wp-content/uploads/2015/04/비정규종합대책01.jpg" width="595" height="822" /></a></p>
<p>&nbsp;</p>
<p><a href="http://www.chsc.or.kr/wp-content/uploads/2015/04/비정규종합대책02.jpg"><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88628" alt="비정규종합대책02" src="http://www.chsc.or.kr/wp-content/uploads/2015/04/비정규종합대책02.jpg" width="595" height="822" /></a></p>
<p>&nbsp;</p>
<p><a href="http://www.chsc.or.kr/wp-content/uploads/2015/04/공공부문-10대재벌.jpg"><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88629" alt="공공부문-10대재벌" src="http://www.chsc.or.kr/wp-content/uploads/2015/04/공공부문-10대재벌.jpg" width="595" height="822" /></a></p>
<p>&nbsp;</p>
<p><a href="http://www.chsc.or.kr/wp-content/uploads/2015/04/공공비정규직.jpg"><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88630" alt="공공비정규직" src="http://www.chsc.or.kr/wp-content/uploads/2015/04/공공비정규직.jpg" width="595" height="822" /></a></p>
<p>&nbsp;</p>
<p><a href="http://www.chsc.or.kr/wp-content/uploads/2015/04/최저임금.jpg"><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88631" alt="최저임금" src="http://www.chsc.or.kr/wp-content/uploads/2015/04/최저임금.jpg" width="595" height="822"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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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디어오늘]‘청년 과도기 노동 실태와 대안’ 토론회기사: ‘달관세대’ 아닙니다, ‘비정규직 예행연습’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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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9 Mar 2015 01:15:31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노동 · 환경]]></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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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비정규직]]></category>
		<category><![CDATA[열정페이]]></category>
		<category><![CDATA[인턴]]></category>
		<category><![CDATA[청년유니온]]></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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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달관세대’ 아닙니다, ‘비정규직 예행연습’ 중입니다 IMF 이후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 아니라 정규직이 됐다. 정규직이 되고 싶은 비정규직이 가득한 시대, 많은 청년들은 비정규직보다 더 아랫단계인 인턴과 수습, 열정노동에 머무르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1>‘달관세대’ 아닙니다, ‘비정규직 예행연습’ 중입니다</h1>
<div></div>
<div>
<div lang="ko">
<p>IMF 이후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 아니라 정규직이 됐다. 정규직이 되고 싶은 비정규직이 가득한 시대, 많은 청년들은 비정규직보다 더 아랫단계인 인턴과 수습, 열정노동에 머무르고 있다. 교육 명목으로 진행되는 대학의 산학협력에 참여했으나 사실상 노동력을 착취당하는 이들도 있다.</p>
<p>18일 국회에서 열린 ‘청년 과도기 노동 실태와 대안’ 토론회에서 정준영 청년유니온 정책국장은 인턴, 실습, 수습 채용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일련의 청년노동을 ‘과도기 노동’으로 규정하고, 과도기 노동을 경험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및 면접조사 결과를 발표했다.</p>
<p>청년유니온과 서울시 청년허브가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9일 간 실시한 이 조사 결과(유효표본 233개), 청년들의 평균 노동기간은 5개월, 주당 출근일은 5일이었다. 하루 평균 노동시간은 8.8시간이다.</p>
<p>정준영 정책국장은 “일주일에 5일, 하루에 8시간. 전형적인 전일제 노동 형태로 사실상 단기계약직 고용형태와 크게 차이가 없다”며 “안정적 일자리로 나아가는 교량이나 디딤돌 역할을 해야할 과도기 노동이 본래의 역할을 하지 못한 채 기업들이 노동력을 활용하는 수단으로 오남용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p>
<div id="RIL_IMG_1"><img alt="" src="http://img.readitlater.com/i/images.mediatoday.co.kr/news/photo/201503/122300_144548_4754/RS/w640.jpg" /></div>
<p>보상도 제대로 없었다. 금전적 보상이 없다고 답한 비율이 22.3%에 달했다. 금전적 보상이 있다고 답한 이는 전체의 77.7%였으나, 금전적 보상이 있다고 답한 이들의 월평균 급여는 85.9만원으로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했다.</p>
<p>과도기 노동이 정규직 채용과 연계된 경우는 26.7%에 그쳤다. 정준영 국장은 “특히 공공부문의 정규직 채용 연계 비중이 고작 15.4%에 그치고 있어 공공에 의한 각종 직장 체험, 인턴제 등의 프로그램이 한시적인 자리 정책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p>
<p>청년들은 면접조사에서 돈도 안 주고 정규직 채용도 보장 안 된 과도기 노동에 뛰어드는 이유로 ‘취업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스펙 쌓기’를 꼽았다. 신입사원을 뽑는다고 해서 갔는데 경력이 필요하고, 경력이 필요하니 신입사원 입사 전 인턴이나 수습 등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p>
<p>이정봉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실장은 과도기 노동이 벌어지는 원인으로 ‘기업의 경력직 선호’ 현상을 꼽았다. 300인 이상 기업의 고용보험 신규취득자 중 청년층 비중은 2004년 61.5%에서 2009년 45.6%로 줄었다. 이 실장은 “기업이 취업준비자 개인에게 비용을 전가하는 형태가 사회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자기가하고 싶은 인턴이 없을 수도 있죠. 근데 안 하면 취업이 안 되잖아요. 어쩔 수 없이 그냥 인턴을 해야만 하는 거에요. 수업시간에 상담 받는데 교수님이 그러더라고요. 너는 이제 인턴만 하면 된다. 그래서 지금 무급이라고 그냥 하고 있는 거에요”</p>
<p>“3학년 2학기가 끝나고 보니 상황을 알게 된 거죠. 인턴조차 하기 쉽지 않다는 걸 말이예요. 인턴조차 아무나 할 수 없는 상황인거에요. 그래서 요새는 인턴을 ‘금턴’이라고 불러요”</p>
<p>“인턴도 준비해야 돼요. 자기네들이 원하는 포트폴리오가 있어요. 그래서 그쪽 분야 양식에 맞춰서 준비해요. 근데 만약 거기 떨어지면 그 포트폴리오는 다른 데 못 써요. 근데 또 그렇게 준비해가도 경력이 없네 이러고 있고, 신입사원 뽑는다고 갔는데 경력만 뽑으면 나 같은 신입은 어떡하라고”</p>
<p>면접조사에서 과도기 노동에 대한 청년들의 성취감도 매우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프로그램도, 사수(교육 담당자)도 없는 기업이 대다수인데다 일을 배우기는커녕 온갖 잡일에 단순노동만 반복하다 왔기 때문이다. 정준영 국장은 “인턴을 경험하고 이쪽은 안 되겠다며 그 분야 취업을 오히려 포기하는 양상까지 드러난다”고 지적했다.</p>
<p>“왜 세 번씩이나 (인턴을) 했는지. 좀 호구같은 느낌? 다시 하라면 안할 것 같다. 지나고 나서 보니 그렇게 호구가 아니었을 수가 없다”</p>
<p>“절대 싫어요. 하고 싶은 일이었는데, 안 좋은 것을 너무 알아버려서 하고 싶지 않아져서 혼란스러워요”</p>
<p>“안 좋은 경험을 시키고, 내가 왜 하지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들죠”</p>
<p>청년들은 이처럼 교육과 노동의 그 애매한 사이에서 노동권을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장인숙 한국노총 고용정책국장은 “놀라운 사실은 노동시장에서 비정규직에게 자행되고 있는 희망고문, 블랙리스트, 저임금, 성차별 등이 그대로 과도기 노동에 투영되고 있다는 사실”이라며 “청년 과도기 노동은 비정규직 예행연습, 실험실로 작동하고 있다”고 비판했다.</p>
<div id="RIL_IMG_2"><img alt="" src="http://img.readitlater.com/i/images.mediatoday.co.kr/news/photo/201503/122300_144549_4838/RS/w640.jpg" /></div>
<p>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과도기 노동에 대한 명확한 규정부터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류하경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 변호사는 “열정페이, 현장실습, 산학협력, 산업연수, 인턴, 수습 등 노동자인지 교육대상인지 정의가 뚜렷하지 않다. 과도기 노동을 형태별로 재분류해서 정의하도록 노동부 가이드라인과 입법에 의한 규정이 필요하다”며 “그래야 이 정의에 맞지 않는 노동착취 형태들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운영되는 과도기 노동도 규정에 맞게 선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p>
<p>미국 노동부는 무급인턴의 기준을 세워두고 있다. 기준은 ▷교육에 해당할 것 ▷정규직 노동의 대체가 아닐 것 ▷사용자가 이윤을 얻는 노동이 아닐 것 등이다.</p>
<p>류하경 변호사는 입법의 필요성도 제시했다. 류 변호사는 “산학협력, 현장실습의 경우 허용업종이 무엇인지 금지업종이 무엇인지 규정하고, 노동부 장관의 인가를 받는 규정을 신설해야 한다”며 “이는 현행 파견근로자보호등에 관한 법률에서 차용한 것이다. 현행 법은 파견허용업종 및 절대불가업종을 규정하고, 파견을 하려면 노동부 장관을 인가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한다”고 말했다.</p>
<p>류 변호사는 이어 “기업이 실습일지나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고 분기별로 노동부와 교육부가 산업체를 정기 감사해야한다. 전국 모든 사업장을 감독할 수 없다면 문제가 심각하게 드러난 미용이나 제과제빵 등 몇몇 곳만이라도 특별근로감독을 당장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p>
<p>이에 홍정우 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지원팀 팀장은 “특정 분야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실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 정기적인 근로감독과 청년노동 관련 분야를 별도로 나눠야 하지 않느냐는 고민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p>
<p>* 위 기사는 &lt;미디어오늘&gt;2015년 3월 18일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원문출처는 아래와 같습니다.</p>
<p><a href="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2300">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2300</a></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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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동] 기아차 &#8216;정규직 세습&#8217; 가능해졌다&#8230; &#8216;채용 특혜&#8217; 맹비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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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2 Apr 2013 19:14:29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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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도덕적 해이]]></category>
		<category><![CDATA[비정규직]]></category>
		<category><![CDATA[이기주의]]></category>
		<category><![CDATA[전국금속노동조합]]></category>
		<category><![CDATA[정규직 세습]]></category>
		<category><![CDATA[특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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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기아차 &#8216;정규직 세습&#8217; 가능해졌다&#8230; &#8216;채용 특혜&#8217; 맹비난한겨레 등록 : 2013.04.12 14:27 수정 : 2013.04.12 16:39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582542.html 기아차 노사, 광주공장 정규직 채용 면접 때 5% 가산점 합의평균 임금 8000만원, 지원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FONT size=4><STRONG>기아차 &#8216;정규직 세습&#8217; 가능해졌다&#8230; &#8216;채용 특혜&#8217; 맹비난</STRONG></FONT><BR><BR>한겨레 등록 : 2013.04.12 14:27</SPAN> <SPAN>수정 : 2013.04.12 16:39<BR><A href="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582542.html">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582542.html</A><BR><BR><br />
<H4>기아차 노사, 광주공장 정규직 채용 면접 때 5% 가산점 합의<BR>평균 임금 8000만원, 지원자 3만여명 몰려<BR>‘정규직 노조’ 이기주의 사로잡혀 ‘도덕 불감증’</H4>기아자동차 노사가 이번 광주공장 생산직 신규 채용 때부터 장기근속자 자녀에게 가산점을 주는 방안을 적용하기로 해 특혜 채용 논란을 빚고 있다.<br />
<P align=justify></P>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차지부 광주공장지회는 12일 “생산직 신규 채용 때 정년퇴직자 및 25년 이상 장기근속자의 직계자녀 1인에 한해 채용 규정에 적합한 경우 우선 채용함을 원칙으로 한다는 내용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br />
<P align=justify></P>　노사는 협의를 통해 정년퇴직자 및 25년 이상 장기근속 재직자의 직계 자녀의 경우 2차 전형(면접) 때 면접점수의 5%(3.5점)를 가산해주는 방안을 확정했다. 노사는 1차 서류전형 때도 서류 심사 통과자 가운데 면접대상 인원의 25% 범위 안에서 장기근속자 자녀에게 면접 자격을 주기로 했다.<br />
<P align=justify></P>　 2차 전형은 면접(70점)과 시험(30점) 점수를 합산해 총 100점 기준으로 치러진다. 노사는 또 총점 동점자가 나올 경우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되, 동점자가 발생하면 장기근속자 자녀를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br />
<P align=justify></P>　 노조는 장기근속자 직원 자녀 1명에게 1차 전형 때 가산점 10%를 줬던 기존의 가산점 부여 방식을 개정해달라고 요구해 회사와 최종 합의했다. 지난해 화성·소화·광주 등 3개 공장에 채용된 생산직 260명 가운데 장기근속자 자녀는 3~4명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br />
<P align=justify></P>　이에 따라 회사는 현재 진행중인 광주공장 생산직 노동자 신규 채용 때부터 이번 합의를 적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는 광주공장의 생산 규모를 올해부터 50만대에서 62만대로 늘리기로 노조와 합의하고, 생산직 직원을 채용하기로 한 뒤 2월15일 원서를 마감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의 생산직 노동자 평균 임금이 8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신규 채용에 3만여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서류 심사를 진행중이며, 생산직 노동자 채용 규모를 노조와 협의중이다.<br />
<P align=justify></P>　기아차 쪽은 노사 합의 사실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다. 금속노조 기아차지부 관계자는 “임단협에 있던 규정 중 세부사항을 개정해 다시 기준을 정립한 것이다. 합의한 날로부터 효력이 있다”고 말했다.<br />
<P align=justify></P>　기아차 노사 합의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규직 일자리를 대물림하려 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기아차 광주공장 한 비정규직 노동자는 “고용 안정과 높은 임금을 보장받는 자리를 자녀에게 물려주는 것은 현대판 음서제 아니냐”라고 말했다. ♣H6s광주/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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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16;송도 영리병원&#8217;을 둘러싼 불편한 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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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8 May 2012 14:12:39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경제자유구역법]]></category>
		<category><![CDATA[비정규직]]></category>
		<category><![CDATA[영리병원]]></category>
		<category><![CDATA[의료 양극화]]></category>
		<category><![CDATA[의료비 증가]]></category>
		<category><![CDATA[인천 송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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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親삼성, 비정규직 양산, 의료비 증가…국민건강 담보로 투기하자는 정부 &#8216;송도 영리병원&#8217;을 둘러싼 불편한 진실 지난달 17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8216;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8217;을 의결했다.&#160;조선·중앙 &#8216;송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DIV><br />
<H4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18px; MARGIN: -5px 0px 12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PADDING-TOP: 0px"></H4><br />
<H2 style="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4px; MARGIN: 0px 0px 12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AppleGothic, 돋움, dotum; FONT-SIZE: 18px; PADDING-TOP: 0px"><A style="PADDING-BOTTOM: 0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COLOR: rgb(51,51,51); PADDING-TOP: 0px" href="http://www.vop.co.kr/A00000499465.html">親삼성, 비정규직 양산, 의료비 증가…국민건강 담보로 투기하자는 정부</A></H2><br />
<H4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18px; MARGIN: -5px 0px 12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PADDING-TOP: 0px">&#8216;송도 영리병원&#8217;을 둘러싼 불편한 진실</H4></DIV><br />
<DIV><BR></DIV><SPAN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지난달 17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8216;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8217;을 의결했다.&nbsp;</SPAN><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조선·중앙 &#8216;송도 영리병원&#8217;에 쌍수 들어</B><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시행령 통과, 총선 끝나자마자 정부가 재벌에 안긴 선물</B><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r />
<DIV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4px 0px 10px 20px; PADDING-LEFT: 0px; WIDTH: 306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AppleGothic, 돋움, dotum; FLOAT: right;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 class=" news_photo  news_align_right"><IMG style="BORDER-BOTTOM-STYLE: none; PADDING-BOTTOM: 0px; BORDER-RIGHT-STYLE: none;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BORDER-TOP-STYLE: none; BORDER-LEFT-STYLE: none; PADDING-TOP: 0px; border-image: initial" alt="▲ 중앙일보 18일자 22면." src="http://archivenew.vop.co.kr/images/0fb21a8fd79e1a4123b04ea608301c08/2012-05/03023352_imgae%20copy.jpg" width=306 longDesc="http://www.vop.co.kr/%E2%96%B2%EC%A4%91%EC%95%99%EC%9D%BC%EB%B3%B4%204%EC%9B%9418%EC%9D%BC%EC%9E%90%2022%EB%A9%B4." height=483><br />
<P style="TEXT-ALIGN: righ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18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LETTER-SPACING: -1px; COLOR: rgb(144,144,144); FONT-SIZE: 11px; PADDING-TOP: 0px" class=photo_copyright>ⓒ중앙일보</P><br />
<P style="PADDING-BOTTOM: 0px; LINE-HEIGHT: 16px; MARGIN: 0px 0px 5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LETTER-SPACING: -1px; COLOR: rgb(102,102,102); FONT-SIZE: 11px; PADDING-TOP: 0px" class=desc>▲중앙일보 4월18일자 22면.</P></DIV><SPAN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중앙일보는 &#8220;송도 하버드·존스홉킨스 병원 … 2016년 문 열 방법 찾았다&#8221;(4월18일자 22면) 기사에서 송도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이종석 지식서비스투자팀장의 &#8220;송도에 국제병원이 설립되면 연간 6만여명의 국내외 환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8221;이라는 말을 빌려 영리병원의 도입에 화답했다. 또 중앙일보는 &#8220;투자병원은 의료산업의 미래다&#8221;라며 의료영리화를 강하게 주장하고 나왔다.&nbsp;</SPAN><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SPAN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조선일보도 &#8220;법적 장애물을 10년만에 걷어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8221;(4월18일자 1면)며 환영하고 나섰다.&nbsp;</SPAN><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SPAN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이런 일이 물론 새삼스럽지는 않다. 지난해 7월경 중앙일보는 영리병원 도입을 주장하는 기사를 무려 90여 꼭지 가까이 실었던 적 있다. 그해 8월 국회에서는 &#8216;영리병원&#8217; 법의 통과를 주문하고 나섰으나, 결국 여론의 뭇매를 맞고 법안 통과는 좌절된 바 있다. 그러자 9월 정부는 영리병원 지지자인 경제관료 출신의 임채민씨를 보건복지부 장관에 임명했다.&nbsp;</SPAN><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SPAN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이번 시행령이 통과된 날은 4.11 총선거가 끝난 바로 다음주 월요일이었다. 정부는 총선 뒤 어수선한 틈을 타 재벌에 대한 막판 선물로 이번 영리병원 시행령을 준비한 것이나 다름없다. 그리고는 지난달 30일 보건복지부는 지식경제부의 시행령에 맞춰 &#8216;시행규칙&#8217;을 공시하기에 이르렀다. 국민건강을 지켜야 하는 보건복지부가 &#8216;영리병원&#8217;과 관련해서 완벽하게 지식경제부의 똘마니 역할을 해낸 셈이다. 물론 이러기 위해서 지난해 경제관료 출신을 보건복지부 장관에 임명하지 않았겠나 싶다.&nbsp;</SPAN><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SPAN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하여간 정부는 총선 뒤 &#8216;뒤숭숭한 민심&#8217;과 수많은 정권비리, 미국 광우병 발생 등 어수선한 틈을 타 &#8216;영리병원&#8217;을 도입하기 위한 작업을 &#8216;착착&#8217; 진행하고 있다.&nbsp;</SPAN><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영리병원=친재벌·삼성&#8230;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가?</B><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SPAN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그렇다면 왜 이렇게 정부는 영리병원을 집효할 정도로 추진하려고 하는 걸까?&nbsp;</SPAN><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SPAN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우선 의료에 대한 천박한 인식을 이유로 들 수 있다. &#8216;의료를 영리화하자는 분&#8217;들의 핵심논리는 &#8216;의료는 산업이며, 규제를 풀어 투자처로 병원을 활용하면 돈을 더 벌 수 있다는 것&#8217;으로 요약할 수 있다. &#8216;의료서비스 경쟁력 강화&#8217; 같은 애매모호한 말로 포장해도 &#8220;누가 돈을 더 버는 정책일까?&#8221; 물으면 답은 분명하다. 바로 병원과 투자자들이 돈을 &#8216;더&#8217; 벌 수 있다.&nbsp;</SPAN><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SPAN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하지만 의료비는 증가한다. 그런데 이걸 왜 국민들이 찬성해야 하나? 지금도 큰 병이 나면 병원가기가 무서울 만큼 체감 병원비는 비싸다. 이전에는 경쟁을 하니 &#8216;의료비가 싸진다&#8217;는 황당한 주장까지 했지만, 최근에는 병원비가 싸진다는 이야기까지는 안 한다. 하여간 이분들은 세상 모든 것이 돈벌이기 떄문에, 인간의 건강도 돈벌이의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nbsp;</SPAN><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SPAN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두 번째로는 &#8216;삼성재벌의 이익&#8217;을 이유로 들 수 있다. 이번 시행규칙도 잘 들여다 보면 외국기관과의 연계, 그리고 그 명성도 등이 고려사항에 들어있는데, 이는 송도에 투자컨소시엄을 만든 삼성을 위한 것이란 추측이 가능하다. 사실 2000년대 초반 영리병원 논란이 시작될 때부터 삼성생명(민간의료보험)-삼성병원(영리병원) 모델이 폭로된 바 있고, 최근 들어 삼성이 차세대 동력으로 바이오산업을 거론한 바도 있다.&nbsp;</SPAN><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SPAN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실제로 현재 한국의료의 영리화는 삼성과 현대 양대 재벌이 주도하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8216;절대&#8217; 아니다. 삼성서울병원과 현대아산병원의 경영선진화가 실제로 &#8216;의료진에 대한 인센티브&#8217;, &#8216;병상경쟁&#8217;, &#8216;부대사업 확장&#8217;, &#8216;고가의 건강검진도입&#8217; 등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정도의 영리화 과정을 촉발 시켰다. 현재 이들 병원은 하루 외래환자만 1만명에 육박하는 &#8216;매머드급&#8217; 병원이 되었다.&nbsp;</SPAN><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SPAN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특히 삼성서울병원의 법인은 삼성생명 공익재단인데, 삼성생명 공익재단은 삼성생명 주식을 5% 가량 가지고 있다. 즉, 현재 구조에서도 삼성서울병원은 삼성생명의 것이나 다름없다. 따라서 삼성이 송도에 영리병원을 짓게 된다면, 이 병원은 공식적으로 병원수익을 배분받을 수 있는 삼성의 의료산업 네트워크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구조를 확산하려고 할 것이 틀림없다.&nbsp;</SPAN><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미국을 보고도 모르나? 결국 건강보험 재정 파탄날 것</B><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SPAN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이것이 결국 &#8216;뱀파이어 효과&#8217;가 되어 나타날 것이다. 즉 영리병원이 의료비를 올리면서, 다른 병원들도 의료비가 점차 따라 오르게 되는 것이다. 이는 건강보험료 증가로도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영리병원과 연계된 민간보험상품이 나오면서 의료비는 더욱 급증하고, 향후 건강보험 필수가입등이 와해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건강보험체계가 붕괴할 수도 있다. 필수가입이 와해되면 부자들이 먼저 민간보험으로 옮겨 타면서, 건강보험 재정이 파탄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연쇄적인 흡혈효과가 있기 때문에 영리병원은 단순한 단일 병원의 문제일 수 없는 것이다.</SPAN><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SPAN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최근 미국으로 이민 간 노인들이 미국의 의료비 감당 때문에 역이민하고 있다는 기사가 언론에 공개되었다.다. 실제로 미국에 이민간 한국인들이 의료비 등으로 한국으로 돌아와 치료를 받는 일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미국에서는 한 번 병원에 가면 평생 모은 재산을 몽땅 날리는 것은 물론이고, 빚더미에 앉을 수도 있다. 미국은 알다시피 민간의료, 영리병원의 천국이 아닌가? 미국의 영리화된 의료체계가 한국에도 이런 식으로 영향을 준다. 내국인 영리병원의 의료비 증가가 어떤 영향을 미칠 지는 안 봐도 뻔하지 않은가?</SPAN><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고용창출? 의료서비스질↑?<BR style="PADDING-BOTTOM: 0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PADDING-TOP: 0px">영리병원은 비정규직 양산 기관 다름 아냐</B><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SPAN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그런데도 이런 영리병원이 &#8216;좋은 점도 있지 않은가?&#8217;라고 하는 분들이 있다.&nbsp;</SPAN><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SPAN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우선 고용창출에 유리하다는 주장이 있다. 물론 투자가 있으므로 당연히 고용은 증가할 것이다. 하지만, 여러 연구에 따르면 비영리병원 등과 비교해 환자대비 의료진의 수 등 모든 부문에서 영리병원의 고용효과가 낮다. 유일하게 고용율이 높은 부문은 병원 경영진이다. 물론 병원 경영진의 월급도 영리병원이 더 높다. 즉 영리병원은 비영리병원 보다 고용창출 효과도 낮고, 비효율적으로 운영될 뿐이다. 고로 주주들과 일부 경영진에게만 유리하다는 말이 된다.&nbsp;</SPAN><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SPAN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물론 이는 당연한 결과다. 영리병원은 이윤배당이 우선이라 인건비를 대폭 삭감하거나 비정규직화하는 것이 관행이다. 그나마 인력창출조차 정규직이 아닌 비정규직 증가이다. 한국은 그렇지 않아도 병상당 간호인력등의 수가 턱없이 부족하다. 대형병원들은 지금도 상당수 의료인력을 외주한 상태이다. 실제 병상당 고용인력이 많고 정규직을 채용하는 곳은 스웨덴처럼 공공병원이 대부분인 무상의료를 실현하는 나라들이다. 따라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이라면 공공병원을 더 설립하거나 무상의료를 실시하는 것이 해법이다.&nbsp;</SPAN><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r />
<DIV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auto; PADDING-LEFT: 0px; WIDTH: 55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AppleGothic, 돋움, dotum;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 class=" news_photo  news_align_center"><IMG style="BORDER-BOTTOM-STYLE: none; PADDING-BOTTOM: 0px; BORDER-RIGHT-STYLE: none;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BORDER-TOP-STYLE: none; BORDER-LEFT-STYLE: none; PADDING-TOP: 0px; border-image: initial" alt="다큐멘터리 '하얀정글' 중 한 장면." src="http://archivenew.vop.co.kr/images/0fb21a8fd79e1a4123b04ea608301c08/2012-05/03022713_jjj.jpg" width=550 longDesc="http://www.vop.co.kr/%EB%8B%A4%ED%81%90%EB%A9%98%ED%84%B0%EB%A6%AC%20'%ED%95%98%EC%96%80%EC%A0%95%EA%B8%80'%20%EC%A4%91%20%ED%95%9C%20%EC%9E%A5%EB%A9%B4.%20%ED%95%9C%EA%B5%AD%ED%8C%90%20'%EC%8B%9D%EC%BD%94'%EB%9D%BC%20%EB%B6%88%EB%A6%AC%EB%8A%94%20'%ED%95%98%EC%96%80%EC%A0%95%EA%B8%80'%EC%9D%80%20%ED%9E%98%EC%97%86%EB%8A%94%20%EC%82%AC%EB%9E%8C%EB%93%A4%EC%9D%84%20%EB%82%B4%EB%AA%A8%EB%8A%94%20%EC%9D%98%EB%A3%8C%EA%B3%84%EC%9D%98%20%EB%B6%88%ED%8E%B8%ED%95%9C%20%EC%A7%84%EC%8B%A4%EC%9D%84%20%EA%B3%A0%EB%B0%9C%ED%95%9C%EB%8B%A4." height=311><br />
<P style="TEXT-ALIGN: righ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18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LETTER-SPACING: -1px; COLOR: rgb(144,144,144); FONT-SIZE: 11px; PADDING-TOP: 0px" class=photo_copyright>ⓒ송윤희</P><br />
<P style="PADDING-BOTTOM: 0px; LINE-HEIGHT: 16px; MARGIN: 0px 0px 5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LETTER-SPACING: -1px; COLOR: rgb(102,102,102); FONT-SIZE: 11px; PADDING-TOP: 0px" class=desc>다큐멘터리 &#8216;하얀정글&#8217; 중 한 장면. 한국판 &#8216;식코&#8217;라 불리는 &#8216;하얀정글&#8217;은 힘없는 사람들을 내모는 의료계의 불편한 진실을 고발한다.</P></DIV><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SPAN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의료서비스의 질이 좋아진다는 주장도 있다. 영리병원은 돈벌이를 위한 것인 만큼 피부, 미용성형 등 돈벌이가 되는 분야의 의료서비스 질은 상승할 수 있다. 또한 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패키지는 질이 더 좋아 질 수도 있다.&nbsp;</SPAN><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SPAN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그러나 필수의료서비스 분야는 정반대다. 미국에서는 영리병원 환자가 비영리병원으로 갔다면 연 1만 4천명이 죽지 않았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투석환자 같은 만성환자면서 가난한 환자들에 대한 시설과 의료인력충원에는 인색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무엇보다 영국, 프랑스, 독일 같은 무상의료 선진국들이 의료비 지출대비 효과에서 미국 같은 영리병원 천국보다 앞선다는 것도 익히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SPAN><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숱한 문제점에도 불구, &#8216;도박 한 번 해보자고? 공공의료 확충해도 모자랄 판</B><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SPAN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이처럼 외국에서 영리병원을 도입했던 나라들에서 이미 숱한 문제점이 들어났고, 영리병원의 이점으로 간주되고 있는 부분들은 대부분이 &#8216;사실이 아니다&#8217; 상황이 이쯤 되자 이제는 일단 한번 경제자유구역에서 영리병원을 해보고 평가하자는 주장도 한다. 정말 무책임한 주장이다.&nbsp;</SPAN><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SPAN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의료제도는 한 번 잘못 가면 돌려놓기가 어려운 분야라 신중해야 한다. 그런데 이미 수 많은 연구논문으로 영리병원 문제점이 증명됐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망가져 봐야 정신차리겠다는 것은 황당할 따름이다. 개인사업이라면 저질러보고 실패할 수도 있지만, 한국의료의 근간을 뒤흔들고, 국민건강과 환자생명을 담보로 한 실험이 용납될 수 있을까?&nbsp;</SPAN><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SPAN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실제로 경제자유구역가 이미 6군데가 넘고, 내국인 진료가 되므로 사실상 전국이 영리병원이다. 더구나 공공의료가 7%정도인 한국에서 공공의료를 확충해도 모자랄 판에 &#8216;영리병원 한 번 경험해보자&#8217;는 주장은 한국 의료를 도박판으로 보는 것이다. 또 한미 FTA의 통과로 외국인이 투자한 영리병원을 되돌리기는 이제 너무나도 힘들어졌다. 따라서 한번 해보자는 주장은 영리병원을 밀어붙이겠다는 것의 다름 아니다.</SPAN><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무상의료정책 선언한 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본 받아야</B><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SPAN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최근 메트로 9호선이 임의로 요금을 올리겠다고 해서 물의를 일으켰다. 오세운, 이명박이 서울시장을 할 당시 서울의 공공시설을 민영화한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문제는 9호선의 경우를 봐도 한 번 &#8216;영리화 혹은 민영화&#8217; 한 공공사업을 되돌리기는 매우 어렵다는 점이다. 이런 문제는 친시장적 분위기가 조성된다면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 물론 박원순 서울시장은 9호선 지하철의 공공화까지 지시하며 강력하게 제지하고 나섰다. 시민들이 시장을 잘 뽑았다고 자랑하게 된 이유 중 하나이다.</SPAN><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SPAN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지금 송도 영리병원은 어떠한가? 민주통합당 출신의 송영길 인천시장은 걸핏하면 송도 영리병원에 반대하기는 커녕 지지하고 나섰다. 무상의료정책을 선언한 민주당이 자신의 당 출신인 시장의 의료영리화 추진을 막지는 못할 망정, 영리병원에 흐물흐물한 태도를 보인다면 누가 민주당의 무상의료정책을 신뢰하겠는가?&nbsp;</SPAN><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SPAN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민주당의 이러한 태도에 국민들의 지지는 회의에 빠질 것이다. 국민들이 박원순 시장을 뽑고 흐뭇해하는 것처럼, 송영길 인천시장도 시민들을 흐뭇하게 할 인천시 제 2의료원 같은 공공의료정책에 지원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현재 시점에서 야당출신 시장을 뽑고 후회하는 일을 만들어서는 곤란하다. 국민들이 반대하는 영리병원을 막는데 민주당이 끝까지 진지하게 임해주길 기대한다.<끝></SPAN><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R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PADDING-TOP: 0px"><br />
<DIV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23px; MARGIN: 0px auto; PADDING-LEFT: 0px; WIDTH: 550px; PADDING-RIGHT: 0px; PADDING-TOP: 0px" class=" news_photo  news_align_center"><SPAN style="FONT-FAMILY: AppleGothic, 돋움, dotum; COLOR: rgb(51,51,51); FONT-SIZE: 14px; border-image: initial"><IMG style="BORDER-BOTTOM-STYLE: none; PADDING-BOTTOM: 0px; BORDER-RIGHT-STYLE: none;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BORDER-TOP-STYLE: none; BORDER-LEFT-STYLE: none; PADDING-TOP: 0px; border-image: initial" alt="영리병원 절대안돼" src="http://archivenew.vop.co.kr/images/f4c45d1dcc36120a194dab578b083a1f/2012-04/23125219_LSB_5725.jpg" width=550 longDesc="http://www.vop.co.kr/23%EC%9D%BC%20%EC%98%A4%ED%9B%84%20%EB%AC%B4%EC%83%81%EC%9D%98%EB%A3%8C%20%EA%B5%AD%EB%AF%BC%EC%97%B0%EB%8C%80,%20%EC%9D%98%EB%A3%8C%EB%AF%BC%EC%98%81%ED%99%94%EC%A0%80%EC%A7%80%20%EB%B2%94%EA%B5%AD%EB%AF%BC%EC%9A%B4%EB%8F%99%EB%B3%B8%EB%B6%80%EB%8A%94%20%EC%84%9C%EC%9A%B8%20%EC%A2%85%EB%A1%9C%EA%B5%AC%20%EC%B2%AD%EC%9A%B4%EB%8F%99%EC%82%AC%EB%AC%B4%EC%86%8C%20%EC%95%9E%EC%97%90%EC%84%9C%20%EA%B8%B0%EC%9E%90%ED%9A%8C%EA%B2%AC%EC%9D%84%20%EC%97%B4%EA%B3%A0%20%EC%9D%98%EB%A3%8C%EC%98%81%EB%A6%AC%ED%99%94%20%EC%A0%95%EC%B1%85%EC%9D%98%20%EC%9D%BC%ED%99%98%EC%9D%B8%20%EA%B2%BD%EC%A0%9C%EC%9E%90%EC%9C%A0%EA%B5%AC%EC%97%AD%EB%B2%95%20%EC%8B%9C%ED%96%89%EB%A0%B9%20%EA%B0%9C%EC%A0%95%EC%9D%84%20%EA%B7%9C%ED%83%84%ED%96%88%EB%8B%A4." height=343></SPAN><br />
<P style="TEXT-ALIGN: right; PADDING-BOTTOM: 0px; LINE-HEIGHT: 18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AppleGothic, 돋움, dotum; LETTER-SPACING: -1px; COLOR: rgb(144,144,144); FONT-SIZE: 11px; PADDING-TOP: 0px" class=photo_copyright>ⓒ이승빈 기자</P><br />
<P style="PADDING-BOTTOM: 0px; LINE-HEIGHT: 16px; MARGIN: 0px 0px 5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AppleGothic, 돋움, dotum; LETTER-SPACING: -1px; COLOR: rgb(102,102,102); FONT-SIZE: 11px; PADDING-TOP: 0px" class=desc>23일 오후 무상의료 국민연대, 의료민영화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서울 종로구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영리화 정책의 일환인 경제자유구역법 시행령 개정을 규탄했다.</P><br />
<P style="PADDING-BOTTOM: 0px; LINE-HEIGHT: 16px; MARGIN: 0px 0px 5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AppleGothic, 돋움, dotum; LETTER-SPACING: -1px; COLOR: rgb(102,102,102); FONT-SIZE: 11px; PADDING-TOP: 0px" class=desc><BR></P><br />
<P style="PADDING-BOTTOM: 0px; LINE-HEIGHT: 16px; MARGIN: 0px 0px 5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LETTER-SPACING: -1px; PADDING-TOP: 0px" class=desc><FONT size=2 face=Gulim>* 이 글은 정형준 건강과대안 회원이 작성한 글로, <민중의 소리>에 5월 3일자로 기고된 글입니다.&nbsp;</FONT></P><br />
<P style="PADDING-BOTTOM: 0px; LINE-HEIGHT: 16px; MARGIN: 0px 0px 5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LETTER-SPACING: -1px; PADDING-TOP: 0px" class=desc><FONT size=2 face=Gulim>원본출처:&nbsp;</FONT><A style="LINE-HEIGHT: 23px" href="http://www.vop.co.kr/A00000499465.html">http://www.vop.co.kr/A00000499465.html</A></P></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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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례포럼]여성 노동자의 건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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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5 Aug 2011 19:52:51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젠더 · 인권]]></category>
		<category><![CDATA[건강]]></category>
		<category><![CDATA[비정규직]]></category>
		<category><![CDATA[여성 노동자]]></category>
		<category><![CDATA[우울증]]></category>
		<category><![CDATA[일 가정 갈등]]></category>
		<category><![CDATA[일 가정 양립]]></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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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난 8월 3일 김승섭 선생과 함께 여성 노동자의 건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승섭 선생은 한국에서 활동하다 하버드대 보건대학원에 가게 된 계기, 그리고 대학원에 가서 고민이 진행된 과정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지난 8월 3일 김승섭 선생과 함께 여성 노동자의 건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p>
<p>김승섭 선생은 한국에서 활동하다 하버드대 보건대학원에 가게 된 계기, 그리고 대학원에 가서 고민이 진행된 과정을 소개하며, 이 연구의 고민 진행 과정을 소상히 공유해 주셨습니다.</p>
<p>비정규직 노동자가 정규직 노동자에 비해 건강 수준이 나쁘다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증명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닌데, 김승섭 선생은 한국의 복지패널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하여, 비정규직 노동자가 정규직 노동자에 비해 우울증 발생 비율이 높음을 증명하였습니다.</p>
<p>더불어 이를 젠더별로 구분하여 보았을 때, 여성의 경우 특징적으로 정규직 직장을 가지게 되었을 때 의미 있게 우울증 발생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데 이는 한국적 맥락에서 일-가정 갈등으로 인한 것일 수 있다는 추론을 제시했습니다.</p>
<p>연구 결과 발표 후 연구 결과 해석을 두고 이런 저런 가설을 검토해 보았고,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공부 과정에 대한 얘기도 곁들여 들었습니다. 사회에 의미 있는 보건학적 연구 결과 도출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것 저것을 생각하게 한 시간이었습니다.</p>
<p>발표 자료는 아래에 첨부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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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대강 인부 죽음이 안전 불감증?…&#8221;현 구조상은 죽을수 밖에&#8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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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7 Apr 2011 16:59:50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노동자 사망]]></category>
		<category><![CDATA[다단계 하도급]]></category>
		<category><![CDATA[불안정 고용]]></category>
		<category><![CDATA[비정규직]]></category>
		<category><![CDATA[산재사망]]></category>
		<category><![CDATA[속도 경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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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죽음을 부르는 불안정 고용 4월 28일은 국제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이다. 일하다 억울하게 죽은 노동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100여개 이상의 나라에서 열린다. OECD 국가 중 산재사망률 1위의 오명을 가지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STRONG>죽음을 부르는 불안정 고용</STRONG></P><br />
<P>4월 28일은 국제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이다. 일하다 억울하게 죽은 노동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100여개 이상의 나라에서 열린다. OECD 국가 중 산재사망률 1위의 오명을 가지고 있는 한국에서도 추모 행사는 열린다. 하지만 오명을 벗기 위해서는 추모만으로는 부족하다.</P><br />
<P>노동부가 발표한 &#8216;공식&#8217; 통계에 잡힌 것만으로 2010년 한 해 동안 2200명의 노동자가 산재로 사망하였다. 하루에 6명꼴이고 4시간마다 한 명꼴이다. 산재 사망의 특성상 공식 통계에 잡히지 않는 사례가 적지 않음을 고려하면 그 문제의 심각성은 더욱 커진다.</P><br />
<P>정부도 이 상황의 심각함을 인식하고 &#8216;안심일터 만들기&#8217;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상황을 개선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상황은 오랜 동안 개선되지 않고 있다. 왜 그런 것일까? 왜 시간이 지나도 상황은 개선될 기미가 없는 것일까? 기업이나 정부 말처럼 우리 노동자들이 &#8216;안전 불감증&#8217;에 빠져서인가? 아니다. 한국의 노동 구조 자체가 이러한 상황을 강제하기 때문이다. 노동 구조, 고용 구조가 변하지 않는 이상 돌파구는 없다.</P><br />
<P>가장 문제는 점차 심화되어가는 다단계 하도급 구조와 불안정한 고용 형태다. 하청에 재하청으로 도급이 사슬을 이루고, 용역과 파견 노동으로 노동 인력이 대체되어 가는 현실 속에서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 수준은 나빠질 수밖에 없다.</P><br />
<P>2007년 가천의대 임준 교수 등이 시행한 연구에 의하면, 상용직에 비해 일용직, 파견직, 임시직, 시간제 등 비상용직의 산재 사고 발생 비율이 높았다. 특히 일용직의 경우 상용직에 비해 6배 이상 산재 사고 발생 비율이 높았다. 이를 원하청 고용 구조별로 비교하여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원청 노동자에 비해 하청 노동자는 2.5배, 파견 노동자는 1.8배나 사고 위험이 높았다. 산재 위험이 비정규직에게 전가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결과인 것이다.</P><br />
<P>하청 노동자, 용역 노동자, 파견 노동자 등 비정규직이 더 산재를 많이 당하는 까닭이 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여러 가지 압박과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직업을 얻기 위한 계약 경쟁 속에서의 경제적 압박, 일단 직업을 얻은 후에는 계약을 지속하여야 한다는 압박, 최저생계비를 벌어야 한다는 압박 등이 그것이다.</P><br />
<P>비정규직 노동자의 많은 수가 성과급으로 보수를 받는데 이러한 상황은 스트레스를 증가시킨다. 장시간 노동을 강제하는 사업주의 요구를 거부하기도 힘들다. 영세사업장 노동자, 하청노동자, 임시노동자 등은 큰 사업장이나 정규직 노동자가 거부한 일을 하도록 강제되기도 한다.</P><br />
<P><STRONG>비정규직 증가, 시스템을 해체한다</STRONG></P><br />
<P>비정규직의 증가는 산재 예방 시스템 자체를 허물어뜨린다는 면에서 더욱 문제다. 하청노동자, 임시노동자, 파트타임 노동자 등의 존재 자체가 작업장의 안전보건 시스템의 해체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그들이 익숙하지 않은 일에도 동원된다. 그래서 한 작업장에 그 작업에 익숙하지 않은 노동자가 존재함으로써 전체적인 안전보건 시스템에 문제가 생긴다.</P><br />
<P>임시노동자나 하청노동자는 해당 작업에 경험이 부족할 때가 있고, 직업안전보건 관련 규칙이나 법규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들에게는 이와 관련된 정보의 교육 기회가 박탈되기도 한다. 이들은 노동조합에 소속되어 있지도 않고, 그들 자신의 이해를 지키기 위한 충분한 협상력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반적인 체계가 허물어지는 것이다.</P><br />
<P>노동자 건강과 안전에 관련된 제도가 정규직 노동자들을 보호하기에 적당하도록 만들어졌다는 점도 문제다. 1980년대에 틀을 갖춘 관련 제도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 제도가 존재하더라도 그 제도에 따른 자신의 권리를 알지 못하거나, 권리 주장을 하였을 경우 직업을 잃을까 두려워하기 때문에 권리와 제도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기도 한다.</P><br />
<P>산재 예방을 위한 제도뿐 아니라, 산재에 대한 보상 제도인 산재보험 제도도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안전망을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특수 고용 노동자는 산재보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고, 적용대상이더라도 정보 부족이나 고용 유지에 따른 불안 때문에 이를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P><br />
<P>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업 중심으로의 산업 구조 개편, 유연화 된 생산방식의 도입 등, 최근 들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경제 및 산업 구조도 이전의 건강 문제와는 다른 형태의 건강 문제를 광범위하게 야기하고 있다.</P><br />
<P>생산방식의 변화로 생산과정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생산기일도 여유가 없어지고, 그에 따라 노동을 온전히 수행하기 위한 시간도 불충분해지고 있다. 무리한 생산량을 정해 놓고 이를 자동화된 공정에서 수행해야 하기에 빠른 생산 속도에서 지속적으로 노동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진다. 한편 노동을 효율화한다는 명목 아래 생산기일을 매우 짧게 잡아서 노동을 쥐어짜는 경우도 많아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노동자들이 빠른 생산과정에 적응해야 한다는 압력과 시장의 기호에 맞는 상품을 생산해야 한다는 압력에 시달리고 있다.</P><br />
<P>새로운 기술의 도입으로 노동자들의 노동시간이 감소하기는커녕 더욱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의 노동시간 역시 OECD 국가 중 1위임은 잘 알려져 있다. 법률에서 정한 노동시간과 관계없이 다양한 형태로 초과노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와 같이 사회안전망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 생활을 온전히 직접 임금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법정 노동시간이 큰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다.</P><br />
<P>대부분의 노동자들이 초과근무수당을 받지 않는다면 생활의 어려움에 봉착하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초과노동에 종사하고 있다. 절대적 노동시간의 증가와 별도로 비정상적인 노동시각에 노동해야 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교대근무가 광범위하게 도입되고 있고, 야간 근무, 휴일 근무를 해야 하는 직업도 늘어가고 있다. 이러한 경향 역시 비정규직과 서비스직에 두드러진다.</P><br />
<P><STRONG>&nbsp;&#8217;사회적 책임&#8217; &#8216;국제기준&#8217; 말이 아닌 제도로 만들라</STRONG></P><br />
<P>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작업장에서의 노동을 감시, 통제하는 방법도 고도로 발전하고 있다. CCTV를 설치하여 노동자 개개인의 활동을 감시함은 물론이거니와 개인 메일까지도 검사하는 등, 노동의 질 관리라는 명분 아래 개인의 프라이버시 침해가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노동의 자리가 점점 더 병영 혹은 감옥을 닮아가고 있다. 이는 노동자들의 스트레스를 높이고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P><br />
<P>여러 산업에서 광범위하게 도입되고 있는 유연화 된 생산방식은 한 명의 노동자가 여러 기능을 수행하도록 요구하는 등 노동자들을 &#8216;쥐어짜는&#8217; 형태로 경영 방식을 바꾸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당연히 이전보다 더 적은 수의 인원이 더 많은 일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고, 그에 따라 노동강도 강화, 노동시간 연장에 따른 건강 영향을 고스란히 노동자가 짊어지고 있다.</P><br />
<P>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선으로 기업이 자신들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요즘 한국의 기업들도 &#8216;사회적 책임&#8217; 혹은 &#8216;국제 기준&#8217;을 얘기한다. 이것이 구호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의 사업장에 고용된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부터 돌아볼 필요가 있다.</P><br />
<P>실제로 유럽연합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평가하는 항목에 고용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얼마나 잘 보장하는가와 관련된 지표가 적지 않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서는 노동자에 대한 책임을 다하지 않은 기업에 막대한 벌칙을 주는 제도도 강구되어야 한다.</P><br />
<P>호주, 캐나다, 영국 등에서는 사업주가 마땅히 해야 할 의무를 다하지 않아 노동자가 사고로 사망하였을 경우, 그 사업주에게 징역형을 처하고, 징벌적 배상에 해당하는 막대한 액수의 벌금을 내도록 하는 법안이 있다.</P><br />
<P>작업장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이들이 노동자이기 때문에 노동자의 참여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안전보건 선진국의 경우 예외 없이 작업장에 노동자들이 선출한 노동자 안전보건 대표위원을 두고 있다.</P><br />
<P>이들은 사업주가 보장한 시간에 필요한 교육을 받고, 그 지식으로 사업장을 순회하며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권리를 보장받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제도 도입을 통해 노동자의 권리를 강화하고, 일상적 산재 예방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P><br />
<P>정부의 적극적인 개입도 필수적이다. 현재와 같이 전시 행정 위주의 지도, 감독으로는 현실을 바꾸어내기 힘들다.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기업에 대한 감시, 감독, 제재의 의무를 다하여야 한다. &#8216;자율&#8217;과 &#8216;규제 완화&#8217;가 아니라, &#8216;감독과 제재&#8217;, &#8216;규제 강화&#8217;가 노동안전보건 정책의 모토가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P><br />
<P>이상윤(건강과대안 책임연구원, 노동건강연대 정책국장) / 프레시안 4월 27일</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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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젠더와건강]여성 노동 참가의 양과 질, 한국의 여성 노동안전보건 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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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2 Jun 2009 13:35:50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비정규직]]></category>
		<category><![CDATA[여성 노동 참가율]]></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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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6월 1일(월) 저녁7시30분에 사무실에서 젠더와건강 모임을 진행했습니다.이번 모임에서는 유럽 각 국의 여성 노동 참가 현황을 리뷰한 논문을 검토하였고, 한국의 여성 노동안전보건 상황을 개괄한 김명희 연구위원의 논문을 검토하였으며, 그밖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6월 1일(월) 저녁7시30분에 사무실에서 젠더와건강 모임을 진행했습니다.<BR>이번 모임에서는 유럽 각 국의 여성 노동 참가 현황을 리뷰한 논문을 검토하였고, 한국의 여성 노동안전보건 상황을 개괄한 김명희 연구위원의 논문을 검토하였으며, 그밖에 젠더, 사회계층, 건강과의 관련을 다룬 논문 두 편을 공유하였습니다.<BR><BR>첫번째 논문은 최근 저널에 실린 논문인데, 유럽 각국의 여성 노동 참가 상황을 전체 노동 참가율, 파트타임 노동 참가율, 여성 노동의 형태, 여성 노동의 직종 등으로 나누어 통계 지표를 개괄한 것이었습니다. 이 논문을 검토하면서 유럽조차도 선언과는 달리 여성 노동이 파트타임직, 서비스직에 집중되어 있는 현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BR>나라별 차이도 적지 않았는데, 특히 이탈리아, 그리스 등의 남부 유럽은 여성의 노동 참가율이 전반적으로 낮은 현실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네덜란드의 경우 여성의 노동참가율은 낮지 않았으나, 여성 일자리의 대부분이 파트타임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하였습니다.<BR>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등 이른바 노르딕 국가들은 확실히 여성 노동참가율에 있어 유럽의 타국가들과도 차별되는 양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들 나라의 여성 노동 참가율은 매우 높았고, 상대적으로 여성 노동의 질도 높았습니다. 하지만 이들 나라 역시 여성 노동이 특정 직업군(교육 및 보건, 사회서비스업 등)에 몰려 있는 양상을 보여, 여성의 직업 선택에 보이지 않는 장벽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BR><BR>다음으로는 김명희 연구위원이 2007년에 미국 노동안전보건 저널에 영어로 기고한 한국의 여성&nbsp;노동안전보건 상황을 개괄한 논물을 같이 검토하였습니다. 이 논문을 보면서 역시 아직 한국의 경우 여성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논의와 고민이 많이 부족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BR><BR>마지막으로 젠더, 사회계층을 고려한 건강 수준을 평가한 논문 두 개를 검토하였습니다. 이 논문을 살펴보면서 질병 상태, 사망 등의 건강 영향을 고려할 때, 연령, 젠더, 사회계층의 층위에 따라 그 영향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특히 사회계층의 차이, 젠더의 차이 등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더 극적으로 나타날 수 있을 가능성을 검토하였고, 향후 한국에서도 이러한 상황이 확인되는지 검증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를 했습니다.<BR><BR>다음 모임은 6월19일(금) 저녁7시30분 사무실에서 진행합니다.<BR>다음 모임에서는 한국의 20-30대 초반 여성의 노동과 건강의 현실에 대해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이른바 88만원 세대라고 불리지만, 그 중에서도 여성들을 더 열악한 조건에 처해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는데, 이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아닌가 하는 문제의식 때문에 이 주제를 가지고 상황을 검토해 보기로 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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