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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과 대안 &#187; 방사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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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핵/원자력] 후쿠시마 3호기, 초고농도 방사능 수증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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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8 Aug 2013 07:15:48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노동 · 환경]]></category>
		<category><![CDATA[반핵·핵발전소]]></category>
		<category><![CDATA[도쿄전력]]></category>
		<category><![CDATA[방사능]]></category>
		<category><![CDATA[수소 폭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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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원전 폭발]]></category>
		<category><![CDATA[피폭]]></category>
		<category><![CDATA[핵]]></category>
		<category><![CDATA[후쿠시마 3호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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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원전에서 초고농도 방사능 수증기…日 비상 SBS 2013-07-24 21:34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900007 &#60;앵커&#62; 일본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 초고농도의 방사능이 포함된 수증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이 지금 비상입니다. 도쿄 김광현 특파원입니다. &#60;기자&#62; 후쿠시마 원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2>원전에서 초고농도 방사능 수증기…日 비상</p>
<p>SBS 2013-07-24 21:34</h2>
<p><a href="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900007">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900007</a></p>
<p>&lt;앵커&gt;</p>
<p>일본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 초고농도의 방사능이 포함된 수증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이 지금 비상입니다.</p>
<p>도쿄 김광현 특파원입니다.</p>
<p>&lt;기자&gt;</p>
<p>후쿠시마 원전 3호기의 모습입니다.</p>
<p>원전의 5층 부분에서 흰색 연기 같은 수증기가 끊임없이 피어오르고 있습니다.</p>
<p>수증기는 지난주 목요일에 처음 육안으로 확인됐는데 당시 도쿄전력 측은 방사능 수치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p>
<p>그런데 재측정 결과 원전 3호기 주변에서 초고농도의 방사능이 확인된 겁니다.</p>
<p>[日 NTV 앵커 : 시간당 2,170밀리시버트의 극히 높은 방사능이 검출됐습니다.]</p>
<p>시간당 2천 밀리시버트의 방사능은 지난 2011년 5월, 후쿠시마 원전이 멜트다운된 뒤 불과 두 달 뒤에 측정된 방사능과 비슷한 수준입니다.</p>
<p>1밀리시버트는 성인에게 1년간 허용된 방사능 한계치로, 이 정도의 초고농도 방사능은 방호 복장을 갖춘 작업원들도 8분 이상 일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p>
<p>특히 원전 3호기는 우라늄 235보다 20만 배 이상 독성이 강한 플루토늄이 들어 있어 다른 후쿠시마 원전보다 훨씬 위험합니다.</p>
<p>[서균렬/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 (원전사고 이후) 콘크리트 바닥이 열화, 즉 금이 많이 가 있을 겁니다. 그럼 물이 새게 되겠고요. 물이 부족하니까 결국은 증발할 것이고 그 증기는 핵연료가 뿜은 방사능 물질, 세슘 같은 걸 가지고 공기 중으로 분출되겠죠.]</p>
<p>방사능 오염수의 바다 유출에 연이은 또 한 번의 대형 사고로 후쿠시마 원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p>
<p>(영상취재 : 한철민, 영상편집 : 이승열)</p>
<p><strong><span style="color: #008dd0;">SBS</span></strong><span style="color: #595858;"> <strong>김광현</strong> 기자</p>
<p>=============================</span></p>
<h2 id="newstitle">후쿠시마 원전서 수증기…&#8221;방사능 수치 변화없어&#8221;</h2>
<div>
<dl>
<dt><img alt="" src="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3/03/19/PYH2013031911520007300_P2.jpg" /></dt>
<dt></dt>
<dd>상공에서 촬영한 후쿠시마 제1원전 &lt;&lt;연합뉴스DB&gt;&gt;</dd>
</dl>
</div>
<div id="articleBody">
<p>연합뉴스 2013/07/19 00:22<br />
<a h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7/19/0200000000AKR20130719001100073.HTML?input=1179m">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7/19/0200000000AKR20130719001100073.HTML?input=1179m</a></p>
<p>(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2011년 대형 원전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건물에서 18일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것이 확인돼 운영사 측이 원인조사를 하고 있다고 일본 매체들이 보도했다.</p>
<p>이날 오전 후쿠시마 제1원전 제3호기의 원자로 건물 5층에서 김이 올라오는 것이 모니터링 카메라에 포착됐다. 원전운영사인 도쿄전력은 김이 나오는 곳의 방사능 수치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p>
<p>도쿄전력은 원자로 건물 내부에 스며든 빗물의 온도가 상승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p>
<p>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 건물에서는 동일본대지진 발발 사흘후인 2011년 3월14일 수소폭발이 발생했다.</p>
<p>아직 건물 윗부분의 방사선량이 높게 측정되고 있어 도쿄전력은 중장비 원격조작 시스템을 활용, 3호기 건물에 남아있는 잔해를 철거하고 있다.</p>
<p>&nbsp;</p>
<p><a href="mailto:jhcho@yna.co.kr">jhcho@yna.co.kr<br />
</a><br />
======================</p>
<p>후쿠시마 방사능 또 유출</p>
<p>한국경제TV 2013.7.25<br />
<a href="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mp;artid=A201307250048">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mp;artid=A201307250048</a></p>
<p>일본 방사능 유출, 후쿠시마서 초고농도 수증기 발생에 불안감 증폭.</p>
<p>일본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 초고농도의 방사능이 포함된 흰색 연기 같은 수증기가 끊임없이 피어오르고 있고 그 양은 시간당 2170밀리시버트에 달한다고 일본의 NTV등 여러 언론 매체가 보도했다.</p>
<p>방사능 오염수의 바다 유출에 연이은 초고농도 방사능 유출 사고가 또 일어나 일본과 주변국들을 긴장시키고 있다.</p>
<p>수증기는 지난 18일 육안으로 처음 확인됐다. 당시 도쿄전력 측은 방사능 수치에 변화가 없다고 했으나 재측정 결과 원전 3호기 주변에서 초고농도의 방사능이 확인된 것으로 밝혀졌다.</p>
<p>앞서 도쿄전력은 7월초 낡은 원전에서 지하수 샘플을 채취해 조사한 결과 발암물질인 세슘-134의 농도가 며칠 사이에 110배 이상 급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올해 초에는 방사능 수치가 법적 기준치의 2500배를 넘는 물고기가 후쿠시마 원전 항구 부근에서 잡히기도 했다.</p>
<p>초고농도에 이르는 방사능의 양은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시간당 2000 밀리시버트의 방사능은 지난 2011년 5월 후쿠시마 원전이 녹아내린 두 달 뒤에 측정된 방사능과 비슷한 수치다.</p>
<p>1밀리시버트는 성인 기준 1년간 허용된 방사능 한계치다. 이 정도의 초고농도 방사능은 방호 복장을 갖춘 작업원들도 8분 이상 일하기 어려운 수준이다.</p>
<p>특히 원전 3호기는 우라늄 235보다 20만 배 이상 독성이 강한 플루토늄이 들어 있어 다른 후쿠시마 원전보다 훨씬 위험한 상태다.</p>
<p>실제 지난주 원전에서 일한 근로자 2000명의 갑상선 암 위험이 높아졌고 이는 도쿄전력이 과거 갑상선 암 희생자들의 추정치로 제시한 수치보다 10배나 증가한 것이다.</p>
<p>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8220;일본뿐 아니라 바로 옆에 붙어있는 우리도 비상사태다&#8221;, &#8220;후쿠시마 뿐 아니라 그 어디든 무조건 일본산 식재료와 어류를 수입 금지해야 한다&#8221;, &#8220;이제야 알리는 일본의 저의는 무엇인가? 더 숨기고 있는 것이 있을 수도 있다. 일본의 상황은 심각하다&#8221;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안해 하고 있다.</p>
<p>&nbsp;</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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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장리포트1]일본 히로시마 원수폭금지세계대회 참관기</title>
		<link>http://www.chsc.or.kr/?post_type=paper&#038;p=474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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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4 Oct 2012 15:18:43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반핵·핵발전소]]></category>
		<category><![CDATA[반핵운동]]></category>
		<category><![CDATA[방사능]]></category>
		<category><![CDATA[원수폭 금지 세계대회]]></category>
		<category><![CDATA[피폭]]></category>
		<category><![CDATA[핵]]></category>
		<category><![CDATA[후쿠시마]]></category>
		<category><![CDATA[히로시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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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후쿠시마’ 사태 이후, 2012년 ‘히로시마’에서 다시 핵을 생각한다(1) - 일본 히로시마 원수폭금지세계대회 참관기   연구공동체 건강과대안의 최규진 운영위원이 지난 8월 히로시마를 방문하여 2012 원수폭 금지 세계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class="MsoNormal" style="text-align: left;" align="center"><span style="line-height: normal;"><span style="font-size: medium;">‘후쿠시마’ 사태 이후, 2012년 ‘히로시마’에서 다시 핵을 생각한다(1)</span></span></p>
<p class="MsoNormal" style="text-align: left;" align="center"><span style="line-height: normal;"><span style="font-size: medium;">- 일본 히로시마 원수폭금지세계대회 참관기</span></span></p>
<p class="MsoNormal" style="text-align: left;" align="center"><span style="line-height: normal;"><span style="font-size: small;"> </span></span></p>
<p class="MsoNormal" style="text-align: left;"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 small; line-height: normal;">연구공동체 건강과대안의 최규진 운영위원이 지난 8월 히로시마를 방문하여 2012 원수폭 금지 세계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이 대회뿐 아니라, 히로시마 평화박물관과 방사능영향연구소를 방문하고, 일본 의사들과 현재 후쿠시마의 현황과 반핵운동에 대해서도 고민의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span></p>
<p class="MsoNormal" style="text-align: left;" align="center"><span style="line-height: normal; font-size: small;">단 며칠에 불과하지만, 그 기록을 꼼꼼히 현장리포트로 묶어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span></p>
<p class="MsoNormal" style="text-align: left;"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 small;"><span style="line-height: normal;">============================================================</span></span></p>
<p class="MsoNormal" style="text-align: left;"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 small;"><span style="line-height: normal;"> </span></span></p>
<p class="MsoNormal" align="center"><span style="line-height: normal;"><span style="font-size: small;"><b>“No More Hiroshima, No More Nagasaki, No More Hukusima” </b></span></span></p>
<p class="MsoNormal" align="center"><span style="line-height: normal;"><span style="font-size: small;"><b>‘후쿠시마’사태 이후, 2012년 히로시마에서 핵을 생각한다</b></span></span></p>
<div><span style="font-size: small; line-height: normal;">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small; line-height: normal;">2012년 8월 4~6일, 한국의 의료인 8명 이 히로시마를 방문하였다. 일본 민주의료기관연합(이하 민이렌) 의 초청으로 일본은 찾은 이들은 ‘2012 원수폭(原水爆)금지세계대회’에 참가하였으며, 히로시마 평화박물관과 방사능영향연구소(Radiation Effects Research Foundation)를 견학하고 민이렌 소속 의사 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글은 짧은 기간이지만, 핵의 피해를 두 차례나 겪은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핵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정리된 내용들과 진행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해 보고, 듣고, 느낀 바를 정리한 것이다.</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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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세슘에 노출된 먹거리, 과연 안전한가</title>
		<link>http://www.chsc.or.kr/?post_type=column&#038;p=4472</link>
		<comments>http://www.chsc.or.kr/?post_type=column&#038;p=4472#comments</comments>
		<pubDate>Mon, 14 May 2012 11:33:35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내부피폭]]></category>
		<category><![CDATA[먹거리 오염]]></category>
		<category><![CDATA[방사능]]></category>
		<category><![CDATA[세슘]]></category>
		<category><![CDATA[체르노빌]]></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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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이윤이냐, 생명이냐 선택의 기로 이제 세슘이란 말이 나 같은 의료인뿐만 아리나 전 국민이 아는 친숙한 용어가 됐다. 평생 모르고 살면 좋았겠지만 일단 귀에 익은 만큼 제대로 알 필요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 class=0><SPAN style="FONT-SIZE: small">이윤이냐</SPAN><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FONT-SIZE: small" 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 small">생명이냐 선택의 기로</SPAN></P><br />
<P class=0><SPAN style="FONT-SIZE: small"><BR></SPAN></P><br />
<P class=0><SPAN style="FONT-SIZE: small">이제 세슘이란 말이 나 같은 의료인뿐만 아리나 전 국민이 아는 친숙한 용어가 됐다</SPAN><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FONT-SIZE: small" lang=EN-US>. </SPAN><SPAN style="FONT-SIZE: small">평생 모르고 살면 좋았겠지만 일단 귀에 익은 만큼 제대로 알 필요가 있을 것 같다</SPAN><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FONT-SIZE: small" lang=EN-US>.</SPAN></P><br />
<P class=0><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ang=EN-US><FONT size=2></FONT></SPAN></P><br />
<P class=0><FONT size=2>우리가 세슘에 대해 좀 더 면밀히 알아야 하는 이유는 먹거리를 통해 우리 몸속에 들어오는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이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후쿠시마 원전 사고 직후인 작년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4</SPAN>월부터 지난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2</SPAN>일까지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11</SPAN>개월 동안 일본산 수산물에서 세슘이 검출된 사례는 모두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43</SPAN>건에 달한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양으로 따지면 고등어와 명태 등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1030</SPAN>톤에 달하는 엄청난 양이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이 가운데<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85%</SPAN>는 올해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1</SPAN>월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5</SPAN>일 이후 두 달 동안 집중적으로 검출됐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그러나 검출된 것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농림수산 검역 검사 본부는 검출된 세슘이 미미한 수준이라며 전량 시중 판매를 허용했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세슘의 식품 허용 기준치는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1</SPAN>킬로그램 당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370</SPAN>베크렐 이하인데<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이 먹거리에서 검출된 세슘은 최대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1.7%</SPAN>에 그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이 정도면 조심성 많은 사람들이 알아서 사먹지 않으면 될 거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상황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SPAN></FONT></P><br />
<P class=0><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ang=EN-US><FONT size=2></FONT></SPAN></P><br />
<P class=0><!--[if !supportEmptyParas]--><FONT size=2>&nbsp;<!--[endif]--> <?XML:NAMESPACE PREFIX = O /><O:P></O:P></FONT></P><br />
<P class=0><FONT size=2><IMG alt=qj-01.jpg src="files/attach/images/201/389/090/qj-01.jpg" editor_component="image_link">자료출처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김익중 동국대 의대 교수 </FONT></P><br />
<P class=0><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ang=EN-US><FONT size=2></FONT></SPAN></P><br />
<P class=0><FONT size=2>최근 김익중 교수가 방사능 측정기로 직접 측정하여 발표한 자료를 보면 일본산 생태는 물론 버섯과 이유식에서도 세슘이 검출됐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가장 높은 검출량을 보인 일본산 명태는 킬로그램<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kg) </SPAN>당 세슘<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137</SPAN>이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5.22</SPAN>베크렐<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Bq), </SPAN>세슘<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134</SPAN>가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3.4</SPAN>베크렐이 검출됐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SPAN>정확히 말하면 반감기 계산상 세슘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134</SPAN>와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137</SPAN>이 함께 나오지 않은 먹거리는 후쿠시마의 영향은 아니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SPAN></FONT></P><br />
<P class=0><!--[if !supportEmptyParas]--><FONT size=2>&nbsp;<!--[endif]--> <O:P></O:P></FONT></P><br />
<P class=0><FONT size=2><B>후쿠시마 주변 가리비 수입해 국내 굴양식에 사용</B></FONT></P><br />
<P class=0><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ang=EN-US><FONT size=2></FONT></SPAN></P><br />
<P class=0><FONT size=2>최근 우리를 경악하게 한 또 하나의 보도는 한국에서 굴양식을 위해 사용되는 일본산 가리비가 대거 수입됐다는 것이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FONT></P><br />
<P class=0><!--[if !supportEmptyParas]--><FONT size=2>&nbsp;<IMG alt=qj-02.jpg src="files/attach/images/201/389/090/qj-02.jpg" editor_component="image_link"><!--[endif]--> <O:P></O:P></FONT></P><br />
<P class=0><FONT size=2>출처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JTBC </SPAN>뉴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10 </SPAN>추적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360, 5</SPAN>월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2</SPAN>일자 방송 </FONT></P><br />
<P class=0><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ang=EN-US><FONT size=2></FONT></SPAN></P><br />
<P class=0><FONT size=2>그것도 후쿠시마 사고가 일어난 이후 바로 그 주변지역의 가리비를 집중적으로 수입해 국내 굴양식에 사용했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가리비 껍질을 일본에서 들여오는 이유는 일본은 가리비 껍질을 폐기물로 취급해<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거의 공짜로 들여올 수 있기 때문이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더군다나 식품으로 분류되지 않아서 검역당국의 별다른 검사도 받지 않는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이 가리비 껍질이 방사능에 어느 정도 노출되어 있었으며<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그 껍질에서 자란 굴이 어떠한지는 결국 아무도 모른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그 많은 가리비 껍데기를 수없이 만진 어민들도 불안해하고 있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SPAN></FONT></P><br />
<P class=0><!--[if !supportEmptyParas]--><FONT size=2>&nbsp;<!--[endif]--> <O:P></O:P></FONT></P><br />
<P class=0><FONT size=2>정부의 이런 안일한 대처들로 시민들의 불안감은 나날이 가중되고 있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이에 정부는 이미 다른 나라에서 한물간 변명을 늘어놓는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식품에서 검출된 방사선량은 뉴욕에 가는 비행기를 탈 때 피폭되는 양보다 낮은 수치고<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의학적 진단과 치료 시 입게 되는 피폭량에 비하면 턱없이 낮다는 것이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허나 이렇게 간단히 넘어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어디까지나 먹거리에서 방사선이 검출된다는 것은 비행기나 의료기계에 의한 외부피폭이 아니라 내부피폭<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SPAN>이하 내폭<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SPAN>을 의미하기 때문이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SPAN></FONT></P><br />
<P class=0><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ang=EN-US><FONT size=2></FONT></SPAN></P><br />
<P class=0><FONT size=2>그렇다면 내폭이 왜 큰 문제가 되는 것일까<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원리는 아주 간단하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아마 중고등학교 시절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SPAN>방사선은 알파<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베타<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감마가 있고<SPAN style="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 </SPAN>감마선이 침투력이 가장 크며<SPAN style="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 </SPAN>그 피폭량은 거리 제곱에 반비례 한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SPAN>는 말을 얼핏 들어보았을 것이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바로 그 공식이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피폭량은 방사선원<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SPAN>방사성 물질<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SPAN>으로부터의 거리 제곱에 반비례<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즉 방사성 물질이 내 입으로부터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1cm </SPAN>떨어져 있을 때보다 만약 내입에 닿아 만약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0.1cm</SPAN>까지 가까워지면 피폭량은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100</SPAN>배 커진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몸 안에 들어와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0.01cm </SPAN>거리가 되면 피폭량은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1</SPAN>만배가 되는 것이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때문에 아무리 적은 방사선이라도 내폭은 외폭의 경우와 달리 큰 위험이 될 수 있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그나마 먹거리를 통해 들어온 방사성 물질이 장을 타고 그냥 지나가 버리면 다행이겠지만<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일부는 흡수되어 몸에 남는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그리고 체내반감기 정도에 따라 천천히 줄어들며 세포를 계속 파괴한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SPAN></FONT></P><br />
<P class=0><!--[if !supportEmptyParas]--><FONT size=2>&nbsp;<!--[endif]--> <O:P></O:P></FONT></P><br />
<P class=0><FONT size=2><B>핵실험을 통해서만 방출되는 인공원소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8216;</SPAN>세슘<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8216;</SPAN></B></FONT></P><br />
<P class=0><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ang=EN-US><FONT size=2></FONT></SPAN></P><br />
<P class=0><FONT size=2>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는 방사성 물질인 세슘을 가지고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세슘은 핵안전을 얘기하는 사람들이 얘기하는 자연방사능과는 그 근본부터 다르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세슘은 자연에는 존재하지 않는 방사성 물질이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즉 세슘 자체는 핵실험을 통해서만 방출되는 인공원소이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때문에 세슘이 핵폭발 시 낙진 정도 등을 파악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준이 된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그런 세슘이 음식물에서 검출됐다는 것 자체가 섬뜩한 일이 아닐 수 없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SPAN></FONT></P><br />
<P class=0><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ang=EN-US><FONT size=2></FONT></SPAN></P><br />
<P class=0><FONT size=2>과연 세슘은 인체에 어떤 영향을 줄까<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사실 이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인류가 핵이 위험하다는 것을 안 이래로 인간을 대상으로 실험을 할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다만 핵사고가 일어난 경우 간접적으로 그 영향을 조금이나마 가늠해 볼 수 있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결과적으로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후쿠시마 이전에 유사한 핵사고가 있었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잘 아시다시피 체르노빌 사건이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이 사고 당시 피폭을 입고 사망한 사람들의 사체 해부를 통한 중요한 연구가 이루어졌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그리고 그 자료가 그나마 세슘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몇 가지를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SPAN></FONT></P><br />
<P class=0><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ang=EN-US><FONT size=2></FONT></SPAN></P><br />
<P class=0><!--[if !supportEmptyParas]--><FONT size=2>&nbsp;<IMG alt=qj-03.jpg src="files/attach/images/201/389/090/qj-03.jpg" editor_component="image_link"><!--[endif]--> <O:P></O:P></FONT></P><br />
<P class=0><FONT size=2>위의 그래프는 체르노빌로부터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90</SPAN>마일<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SPAN>약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145km) </SPAN>떨어진 고멜지역에서 반다제브스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Y. I. Bandazhevsky) </SPAN>박사가 진행한 연구결과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1986</SPAN>년 체르노빌 사건이 일어난 이후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11</SPAN>년이 지난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1997</SPAN>년에 사망한 어른과 어린이의 사체를 해부하여 세슘<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Cs-137)</SPAN>을 측정한 것인데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13</SPAN>개의 기관 중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8</SPAN>개의 기관에서 높은 수치가 나왔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검은 막대보다 훨씬 높은 회색 막대가 보여주듯 어린아이들에게 훨씬 많은 세슘이 축적되어 있었다는 사실이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참고로 절대적인 안전치라고 말할만한 기준은 사실 존재하지 않지만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2012</SPAN>년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4</SPAN>월부터 일본산 수입식품에 적용된 세슘 허용기준을 보면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100Bq/kg</SPAN>이고 우유<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SPAN>유제품의 경우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50Bq/kg, </SPAN>음료수는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10Bq/kg</SPAN>이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체르노빌 사고 후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145km </SPAN>떨어진 곳에서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10</SPAN>년 남짓 성장한 아이의 갑상선에서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1200Bq/kg</SPAN>의 세슘이 나온 것이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SPAN></FONT></P><br />
<P class=0><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ang=EN-US><FONT size=2></FONT></SPAN></P><br />
<P class=0><FONT size=2>반다제브스키 박사는 유산된 태아의 사체를 검사한 결과 방사성 물질이 산모로부터 태아에게 전달되어 축적됨을 관찰하였고 특히 심각한 다기관 기형을 가진 채 유산된 태아에게서 높은 세슘치를 보인다는 것을 보고하였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SPAN></FONT></P><br />
<P class=0><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ang=EN-US><FONT size=2></FONT></SPAN></P><br />
<P class=0><!--[if !supportEmptyParas]--><FONT size=2>&nbsp;<IMG alt=qj-04.jpg src="files/attach/images/201/389/090/qj-04.jpg" editor_component="image_link"><!--[endif]--> <O:P></O:P></FONT></P><br />
<P class=0><FONT size=2>그는 또 태어난지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6</SPAN>개월 이후 다양한 요인으로 사망한 영아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6</SPAN>명을 부검하였는데 위의 표와 같이 몇 천 단위에 이르는 세슘 농도를 나타냈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SPAN></FONT></P><br />
<P class=0><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ang=EN-US><FONT size=2></FONT></SPAN></P><br />
<P class=0><FONT size=2>또<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그는 고멜지역에서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10</SPAN>살이상 된 어린이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52</SPAN>구의 사체를 부검한 결과를 정리하였는데 갑상선<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부신<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췌장<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가슴샘과 같은 내분비기관에 집중적으로 대량의 세슘이 축적되어 있었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아이들은 체르노빌 핵사고가 일어난 지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1</SPAN>년 후인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1987</SPAN>년 <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3</SPAN>월 이후 출생한 아이들이었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이런 결과를 확인한 반다제브스키 박사는 세슘의 장기적인 노출이 인체에<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특히 어린아이들의 장기에 심각한 손상을 가할 수 있으며 사망까지도 초래할 수 있다는 결론을 조심스럽게 내리고 있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그는 마지막으로 이 논문에서 방사능 위험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지역으로 분류되거나 경제적 상황으로 아이들이 격리되고 방사능에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음식을 먹지 못함을 안타까워하며 글을 마친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SPAN></FONT></P><br />
<P class=0><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ang=EN-US><FONT size=2></FONT></SPAN></P><br />
<P class=0><FONT size=2>그의 발표는 커다란 파장을 일으켰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결국 그는 이 연구 발표 후 석연찮은 뇌물수수혐의로 수감되었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이에 대해 앰네스티는 반다제브스키의 투옥이 정치적 이유에 있다고 판단하고 즉각 그를 양심수로 선정하였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인간의 건강을 위해<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인류의 생존을 위해 학자로서 본분을 다했을 뿐인데 핵을 통해 이윤을 추구하는 세력들은 그를 매장시켰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체르노빌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후쿠시마의 사건을 보고도<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경제성<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안전성 운운하며 핵산업을 물고 늘어지는 세력들이 아직도 있는 것을 보면<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그리 먼 얘기처럼 들리지 않는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이윤이냐<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 </SPAN>생명이냐 우리는 이제 선택해야 한다<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SPAN></FONT></P><br />
<P class=0><!--[if !supportEmptyParas]--><FONT size=2>&nbsp;<!--[endif]--> <O:P></O:P></FONT></P><br />
<P class=0><FONT size=2>*이 글은 최규진(건강과대안 운영위원, 핵없는사회를위한의사회 연대협력팀장) 회원이 대구경북민중언론 뉴스 민에 지난 5월 8일 기고한 글입니다.</FONT></P><br />
<P class=0><FONT size=2>원본출처는 아래와 같습니다.&nbsp;</FONT></P><br />
<P class=0></P><br />
<P class=0><FONT size=2><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nbsp;</SPAN><U><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COLOR: #0000ff;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lang=EN-US>http://newsmin.co.kr/detail.php?number=827&#038;thread&#038;k_time=1336467628</SPAN></U></FONT></P><br />
<P></P></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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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일본 원전사고가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보사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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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9 Nov 2011 13:59:20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노동 · 환경]]></category>
		<category><![CDATA[국민건강]]></category>
		<category><![CDATA[국민인식조사]]></category>
		<category><![CDATA[방사능]]></category>
		<category><![CDATA[원자력정책]]></category>
		<category><![CDATA[후쿠시마 원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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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보건사회연구원에서&#160; 이라는 연구보고서가&#160;발간되었습니다.&#160;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대한 우리나라 국민들의 인식조사가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끕니다.&#160;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정부조치에 대한 신뢰도,&#160; 정보공개에 대한 요구도 및 향후의 과제에 대한 인식까지 포함되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98, 112, 129);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8, 246, 240); "><font class="Apple-style-span" size="2">보건사회연구원에서&nbsp;</font></span>
<div><font class="Apple-style-span" size="2"><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98, 112, 129);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8, 246, 240); "><일본 원전사고가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이라는 연구보고서가&nbsp;</span><span style="color: rgb(98, 112, 129);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18px; ">발간되었습니다.&nbsp;</span></font></div>
<div><font class="Apple-style-span" color="#627081" face="Dotum, 돋움, sans-serif" size="2"><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etter-spacing: 1px; line-height: 18px;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대한 우리나라 국민들의 인식조사가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끕니다.&nbsp;</span></font></div>
<div><font class="Apple-style-span" color="#627081" face="Dotum, 돋움, sans-serif" size="2"><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etter-spacing: 1px; line-height: 18px;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정부조치에 대한 신뢰도,&nbsp;</span></font></div>
<div><font class="Apple-style-span" color="#627081" face="Dotum, 돋움, sans-serif" size="2"><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etter-spacing: 1px; line-height: 18px; ">정보공개에 대한 요구도 및 향후의 과제에 대한 인식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nbsp;</span></font></div>
<div><font class="Apple-style-span" color="#627081" face="Dotum, 돋움, sans-serif" size="2"><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etter-spacing: 1px; line-height: 18px; ">참고하시기 바랍니다.&nbsp;</span></font></div>
<div><font class="Apple-style-span" color="#627081" face="Dotum, 돋움, sans-serif" size="2"><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etter-spacing: 1px; line-height: 18px; "><br /></span></font></div>
<div><font class="Apple-style-span" color="#627081" face="Dotum, 돋움, sans-serif" size="2"><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etter-spacing: 1px; line-height: 18px; ">목차</span></font></div>
<div><font class="Apple-style-span" color="#627081" face="Dotum, 돋움, sans-serif" size="2"><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etter-spacing: 1px; line-height: 18px; "><br /></span></font></div>
<div><font class="Apple-style-span" size="2"><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Abstract	</span><br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br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요약	</span><br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br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제1장 서론	</span><br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제1절 연구배경 및 필요성	</span><br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제2절 연구목적	</span><br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제3절 연구방법	</span><br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br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제2장 우리나라에 대한 방사성 물질 확산 경로 및 확산 현황	</span><br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제1절 대류에 의한 확산 경로 및 확산 현황	</span><br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제2절 해류에 의한 확산 경로 및 확산 현황	</span><br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제3절 농.림.수산물 및 식품 수입에 의한 확산	</span><br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br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제3장 방사능 물질 확산이 국민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span><br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제1절 방사선 노출량에 대한 기준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nbsp;</span><br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제2절 원자력 행정체계와 안전규제 현황&nbsp;</span><br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제3절 방사선 피폭에 대한 건강영향 평가&nbsp;</span><br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br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제4장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대한 국민의 인식조사 결과	</span><br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제1절 조사개요	</span><br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제2절 일본 원전사고에 대한 국민의 인식조사 결과	</span><br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br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제5장 결론 및 향후 대책	</span><br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br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참고문헌	</span><br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br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부록&nbsp;</span><br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br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부록 1: 환경 방사능 오염 모니터링 제도와 외국의 사례	</span><br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부록 2: 후쿠시마 원전내 방사선 수치&nbsp;</span><br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부록 3: 도쿄 대기중 방사선 수치	</span><br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부록 4: 일본의 지역별 식품 중 방사성물질 검사 현황(2011년 3월 19일~5월 27일)	</span><br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3, 240, 231); ">부록 5: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대한 국민의 인식조사 설문지</span><font class="Apple-style-span" color="#627081" face="Dotum, 돋움, sans-serif"><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etter-spacing: 1px; line-height: 18px; "><br /></span></font></font>
<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98, 112, 129); font-family: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11px; font-weight: bold;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18px; background-color: rgb(248, 246, 240); "><br /></span></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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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례포럼]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반핵운동의 대응과 전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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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5 Sep 2011 16:34:11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반핵·핵발전소]]></category>
		<category><![CDATA[NGO]]></category>
		<category><![CDATA[반핵]]></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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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일본 방사능]]></category>
		<category><![CDATA[환경운동]]></category>
		<category><![CDATA[후쿠시마 원전사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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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난 9월 2일(금요일) 건강과대안 9월 월례포럼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미 7월말8월초에 진행되었던 2011반핵아시아포럼에 참가하셨던 박준규, 우석균 선생님의 발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더불어, 많은 분들이 참가하셨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얼핏 잊혀진 듯 보이지만, 실상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지난 9월 2일(금요일) 건강과대안 9월 월례포럼을 진행하였습니다.<br />
이미 7월말8월초에 진행되었던 2011반핵아시아포럼에 참가하셨던<br />
박준규, 우석균 선생님의 발제로 진행되었습니다.</p>
<p>더불어, 많은 분들이 참가하셨습니다.<br />
한국 사회에서 얼핏 잊혀진 듯 보이지만, 실상은 누구에게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반핵이슈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p>
<p>지난 3월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실제로 후쿠시마 현 주민들을 비롯해, 피해주민들이나 국민들에 대한 어떤 방식의 조치나 치료프로그램, 그리고 이후 관리나 원전정책의 근본적인 전환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 생생한 일본의 현실이었습니다.</p>
<p>또한, 일본 정부의 무책임하고 대책없는 태도로 인해서 사람들이 갖는 분노와 저항은 있지만, 이것이 조직적이고 집단적으로 모이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들도 있었습니다.</p>
<p>인상깊었던 것은, 피해주민들을 치료하고 정부의 대책을 촉구해야 할 의사들이 오히려, 정부측의 편에 서서 &#8216;안전하다&#8217;는 말을 오히려 강조하고 나섰다는 일화였습니다.</p>
<p>무엇보다 보건의료운동과 보건의료인에게 반핵은 기본적이고 당연하게 인식해야 할 이슈이자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 했고, 향후 내년 한국에서 치러지게 될 핵안보회의에도 힘을 모아서, 각 정부들의 에너지정책 변화에 대한 요구, 그리고 일본 피해주민들에 대한 즉각보상과 대책 마련 등을 위해 함께 활동을 펼쳐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p>
<p>첨부하는 자료는 발제하셨던 박준규, 우석균 선생님의 발표자료,<br />
그리고 월례포럼에서 논의되었던 토론 내용들을 정리요약한 내용입니다.<br />
당일 회의내용 정리는 최규진 선생님, 문현아 선생님이 애써 주셨습니다.<br />
참고하시기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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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들 피난길로 방사능도 함께 달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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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5 Sep 2011 14:38:16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반핵]]></category>
		<category><![CDATA[반핵아시아포럼]]></category>
		<category><![CDATA[방사능]]></category>
		<category><![CDATA[원자력]]></category>
		<category><![CDATA[원전수출]]></category>
		<category><![CDATA[핵사고]]></category>
		<category><![CDATA[후쿠시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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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사람들 피난길로 방사능도 함께 달렸다&#160;&#160;&#160;&#160;[시사인 206호] 2011.09.05&#160;&#160;&#160;아무런 경고도, 어떤 알림판도 없었다. 도쿄에서 후쿠시마까지 신칸센으로 1시간30분. 기차는 조용히 도착했고 인구 30만의 후쿠시마 시는 평온했다. 지극히 일상적인 여행이었다. 피폭을 막는다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FONT size=2><STRONG><FONT size=3>사람들 피난길로 방사능도 함께 달렸다&nbsp;&nbsp;&nbsp;<BR></FONT></STRONG>&nbsp;<BR>[시사인 206호] 2011.09.05&nbsp;&nbsp;<BR>&nbsp;<BR>아무런 경고도, 어떤 알림판도 없었다. 도쿄에서 후쿠시마까지 신칸센으로 1시간30분. 기차는 조용히 도착했고 인구 30만의 후쿠시마 시는 평온했다. 지극히 일상적인 여행이었다. 피폭을 막는다고 ‘반핵아시아포럼’에서 나누어준 마스크를 쓴 한국의 시민단체 활동가들은 하나둘씩 마스크를 벗기 시작했다. 후쿠시마에서는 아무도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7월31일 ‘원자력발전소가 없는 후쿠시마를 요구하는 후쿠시마 현민집회’가 열린 후쿠시마는 겉으로는 너무도 조용한 지방의 작은 도시였을 뿐이다.</FONT></P><br />
<P><FONT size=2>일본 정부는 원전 30㎞ 이내만을 피난지역으로 고시했다가 4월13일부터 방사선량이 연간 20밀리시버트(m㏜)가 넘는 지역을 계획적 피난지역으로 추가 고시했다. 이타테무라, 미나미소마 시(市) 등이 그곳이다. 연간 방사선량이 20밀리시버트가 넘는 지역들이다. 그러나 이것이 나머지 지역이 안전하다는 뜻은 아니다. 우크라이나 체르노빌에서는 연간 1밀리시버트 이상의 지역 전체를 대피지역으로 정했다(강제 이주 기준은 5m㏜).</FONT></P><br />
<P><BR><FONT size=2>&nbsp;&nbsp;&nbsp;&nbsp; <IMG alt=어린이에게미래를.jpg src="files/attach/images/201/700/065/어린이에게미래를.jpg" editor_component="image_link"><BR></FONT><FONT size=1>ⓒ보건의료단체자연합<BR>7월31일 후쿠시마 집회에 참가한 가족이 ‘어린이들에게 안심·안전한 미래를’이라는 구호가 적힌 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FONT></P><br />
<P><BR><FONT size=2>일본 정부와 지자체가 측정한 방사선 측정치 7000여 개를 바탕으로 군마 대학 하야카와 유키오 교수가 작성한 방사선 등가선도(아래 그림·http://gunma.zamurai.jp)에서 보이듯 일본 국내의 방사선 확산은 후쿠시마 원전 서쪽으로 영문 V자 모양을 엎어둔 형태로 확산되었다. 일본 민주의료기관연합 피폭대책본부장인 고니시 교지 씨(의사)가 보건의료단체연합과 한 간담회(8월8일)에서 설명한 바에 따르면, 이 집중 방사능 확산 지역은 원전 피난민들의 피난길이었다고 한다. 역V자(Λ) 오른쪽은 116번 국도였고 왼쪽은 고속도로였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달리는 길로 바람도 달렸고 방사능도 달렸습니다.”</FONT></P><br />
<P><FONT size=2>이렇게 해서 방사능은 후쿠시마 시도 오염시켰다. 필자가 후쿠시마 시를 방문했을 때에도 역 바로 앞에서 가이거 계측기에 0.79라는 수치가 찍혔다. 이는 연간 피폭 허용량의 6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후쿠시마 시 자치정부가 6월15일까지 조사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학교 교정의 방사선 수치가 특히 높다. 학교의 75%가 시간당 0.6마이크로시버트, 20%는 3.8마이크로시버트가 넘는 수치를 보인다. 각각 연간 피폭 허용량의 약 5배와 33배다.</FONT></P><br />
<P><FONT size=2>미국 국립과학아카데미에 따르면 방사능에는 안전한 수치가 없다. 계속되는 피폭은 암 발생률을 그에 비례해 증가시킨다. 더욱이 어린이는 어른보다 감수성이 훨씬 높다. 원전에서 80㎞ 이상 떨어진 후쿠시마 시에서도 아이를 학교에 보낼 수 없다. 얼마 동안이나 그래야 할까? 후쿠시마의 방사선 오염은 주로 세슘에 의한 것인데, 세슘137의 반감기는 30년이다.</FONT></P><br />
<P><FONT size=2>후쿠시마 시의 한 공원에서 열린 현민집회. 시에서 남쪽으로 40㎞가량 떨어진 고리야마에 산다는 마스모토 모리코라는 여성이 연단에 올라섰다. “저는 원전이 깨끗하고 안전하다고 배웠습니다…. 정부는 아무런 정보도, 물자도 주지 않았습니다. 고리야마 시에서 가장 위험한 며칠 동안 저는 물과 휘발유를 사러 온 시내를 돌아다녔습니다. 저는 지금 45세입니다. 아이를 낳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지금 중학교 2학년인 우리 둘째 딸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딸은 지금 도쿄 여동생 집에 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언제까지 그래야 할까요? 어린이들을 지켜주세요. 제가 바라는 것은 그것뿐입니다.”</FONT></P><br />
<P><FONT size=2>대피지역 바깥 경계지역에서 거주했다는 교사 요시다 히로마사 씨도 연단에 섰다. “저는 공포 속에서 피난을 나왔습니다. 집에서 아무것도 못 들고 나왔습니다. 그러나 제가 지금까지 받은 것이라고는 휘발유 10ℓ가 전부입니다. 정부는 경계지역에서 그냥 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전혀 복구가 안 됩니다. 냉장고를 주문해도 배달은 안 해준다고 합니다. 매스컴에서는 ‘힘내라 후쿠시마’라고 떠들어댑니다. 그러나 도대체 어떻게 힘을 낼 수가 있단 말입니까?”</FONT></P><br />
<P><BR><FONT size=2><STRONG>현민 20% 이미 후쿠시마 떠나</STRONG></FONT></P><br />
<P><FONT size=2>이것이 현실일까? SF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초현실적인 발언이 계속되는 집회 내내 비가 내린다. 사람들이 모두 우산을 받쳐든다. 저 비에는 방사능이 얼마나 들어 있을지, 방사능은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고 냄새도 없다는 말을 드디어 실감한다.</FONT></P><br />
<P><IMG alt=방사능오염지도.jpg src="files/attach/images/201/700/065/방사능오염지도.jpg" editor_component="image_link"><BR><FONT size=2>&nbsp;&nbsp;&nbsp;&nbsp;&nbsp;<BR></FONT><FONT size=2>수치로는 잡히지 않지만 이미 수많은 사람이 죽어갔다고 후쿠시마 사람들이 전한다. 원전 재해 복구 과정에서 수많은 노동자가 병원에 실려갔고, 또 피난 과정에서 많은 이가 죽었다고 한다. 정부가 지정한 피난지역에서만 수십만명이 대피해야 했고 대피지역 바깥에서도 200만 후쿠시마 현민 중 약 20%가 이른바 ‘자발적 대피’, 즉 알아서 다른 지역으로 피난을 갔다고 한다. 결국 지금 남은 사람들은 피난할 곳도 돈도 없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모든 재난의 피해자는 그 지역의 사회 약자들이다.</FONT></P><br />
<P><FONT size=2>집회를 마치고 참가자들이 행진한다. “방사능 오염 없는 후쿠시마를 돌려달라” “어린이를 지키자”라는 구호를 외친다. 절실하지만 결코 실현될 수 없는 구호에 가슴이 먹먹하다. 방사능으로 오염된 땅에서는 사람이 살 수 없다. 그리고 체르노빌에서 그랬듯이 앞으로 음식물 등에 의한 내부 피폭이 더 문제다.</FONT></P><br />
<P><FONT size=2>다시 도쿄. 일본 사회는 수도에서 1시간30분 거리를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으로 만들었다. 마치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앞으로 재건만 남았을 뿐이라고 일본 정부는 말한다. 일본 시민운동가들은 일본도 변화 중이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정부 말을 믿지 않는다고, 이제 시작이라고 말한다. 재앙적인 사고가 터졌어도 그것을 일상으로 받아들이는 듯한 일본 사회의 답답함은 어쩔 수 없다. 일본에서 사회운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역설적으로 본다. 잘못된 권력에 저항하지 않는 사회는 지극히 위험하다. 일본 자본주의의 세련된 외양 속에는 야만이 있다.</FONT></P><br />
<P><FONT size=2>문득 한국을 생각한다. 수백만명이 사는 도시 바로 옆에 노후 원전을 두고 우리도 일상을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일본의 핵재앙 앞에서도 여전히 원전 르네상스를 고집하고 강진 9.0을 견디는 원전을 만들라고 지시하는 대통령을 둔 한국은 어떤지.&nbsp;<BR><BR>우석균(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 건강과 대안 부대표)<BR><BR>시사인 2011년 9월 5일자 기사입니다. <BR>&nbsp;<A href="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1029">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1029</A><BR></FONT></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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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쿠시마 원전사고] ‘저선량 방사선의 인체영향’ 미 과학아카데미 보고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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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0 Apr 2011 18:27:56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노동 · 환경]]></category>
		<category><![CDATA[美 국립아카데미 보고서]]></category>
		<category><![CDATA[방사능]]></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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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역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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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원전사고]]></category>
		<category><![CDATA[후쿠시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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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자료] ‘저선량 방사선의 인체영향’ 미 과학아카데미 보고서 BY 오철우 &#160; l&#160; 2011.04.18 http://scienceon.hani.co.kr/archives/17149 [ '방사선 위험 연구' 정보 균형을 이루자 ] ‘기준 이하 무해’ 주장에 가려진, 기초과학 연구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DIV id=content><br />
<DIV class="line_red4 "><A title="Permanent Link to [자료] ‘저선량 방사선의 인체영향’ 미 과학아카데미 보고서" href="http://scienceon.hani.co.kr/archives/17149" rel=bookmark><B>[자료] ‘저선량 방사선의 인체영향’ 미 과학아카데미 보고서</B></A> </DIV><br />
<DIV id=post-17149 class=post><br />
<DIV id=Read><br />
<DL class=M_con><br />
<DD class=write><SPAN>BY</SPAN> <A title="오철우의 글" href="http://scienceon.hani.co.kr/archives/author/water77/">오철우</A> &nbsp; l&nbsp; 2011.04.18</DD><br />
<DIV style="PADDING-TOP: 20px"><A href="http://scienceon.hani.co.kr/archives/17149">http://scienceon.hani.co.kr/archives/17149</A></DIV><br />
<DD><br />
<P style="PADDING-BOTTOM: 3px; BACKGROUND-COLOR: #00ffff; FONT-STYLE: normal; PADDING-LEFT: 3px; WIDTH: 50%; PADDING-RIGHT: 3px; FONT-FAMILY: Times New Roman, Times, serif; HEIGHT: 4%; COLOR: #00008b; FONT-SIZE: 16px; FONT-WEIGHT: bold; PADDING-TOP: 3px">[ '방사선 위험 연구' 정보 균형을 이루자 ]</P><br />
<H4>‘기준 이하 무해’ 주장에 가려진, 기초과학 연구의 정보 균형을 위한 번역 시리즈</H4><br />
<P>(1) 미국 과학아카데미 연구보고서 요약문, 2006</P><br />
<P><BR class=spacer_></P><br />
<P><BR class=spacer_></P><br />
<P><BR class=spacer_></P><br />
<P style="PADDING-LEFT: 30px"><SPAN style="COLOR: #3366ff">■…</SPAN>누가 믿을만한 설명을 해줄 전문가일까? 그건 던지는 물음의 포인트에 따라 달라진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궁금하게 여기는 바는 ‘낮은 선량의 방사선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이다. 이런 물음에 책임있게 답할 전문가는 방사선의 생물학적 영향을 연구하는 학자일 것이다. 그러나 요즘 우리가 듣는 많은 정보들은 원자력계 전문가들한테서 나온다. ’지금 검출되는 방사선량은 엑스선 1회 촬영시의 선량에 비교해볼 때, 또는 일반인 방사선 기준값에 한참 밑에 있기 때문에, 미미하고 그래서 안전하다’. 공중보건 의학자나 이전의 관련 기초연구 보고서들에선 이와는 다른 얘기들이 나온다. ‘방사선 위험이 미미하다 해도 존재하며 따라서 방심할 수는 없다.’</P><br />
<P><BR class=spacer_></P><br />
<P style="PADDING-LEFT: 30px"><SPAN style="COLOR: #3366ff">●…</SPAN>어쩌면 두 이야기의 결론은 같다. 상황이 진행 중이긴 하지만 현재의 수준에서 볼 때 ‘위험은 걱정할 만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두 가지 이야기는 미묘하게 다르고 또 서로 경계하고 있다. 이런 미묘한 차이는 공중보건의 관점과 태도에 이르러선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그런데도 한국 정부는 주로 원자력계 전문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기준 이하의 방사선량은 무해하다는 한쪽의 주장이 ‘과학’의 일반론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현실 과학은 ‘과학’의 이름으로 대변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P><br />
<P><BR class=spacer_></P><br />
<P style="PADDING-LEFT: 30px"><SPAN style="COLOR: #3366ff">▲…</SPAN>일본 원전 참사의 여파가 여전히 크므로, 우리사회에서도 저선량 방사선의 위험에 관한 논의는 상당히 오랫동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저선량 방사선의 인체 영향에는 많은 불확실성이 있는 게 현실이다. 따라서 저선량 방사선이 여러 조건을 통제하는 실험실(in vitro)을 넘어 실제 생명세계(in vivo)에서는 얼마나 실제적인 영향을 끼치는지에 관해선 여러 논란이 있다. 분명한 결론은 아직 없다. 여러 많은 논의들이 기초과학계에서 이뤄지고 있다.</P><br />
<P><BR class=spacer_></P><br />
<P style="PADDING-LEFT: 30px"><SPAN style="COLOR: #3366ff">◆</SPAN><SPAN style="COLOR: #3366ff">…</SPAN>이런 점에서 우리사회에서도 계속 더 많아질 저선량 방사선에 관한 논쟁이 좀 더 균형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또 일반인이 전문가들의 말에 적절히 반응할 수 있도록, 현재 지배적인 담론을 이루고 있는 원자력계와 정부의 ‘안전론’에서는 잘 얘기되지 않지만 실제 세계의 기초연구계에서는 널리 인용되거나 읽히는 여러 자료들을 찾아 이곳에 소개하고자 한다.</P><br />
<P><BR class=spacer_></P><br />
<P style="PADDING-LEFT: 30px"><SPAN style="COLOR: #3366ff">▶…</SPAN>이런 자료들에서 다뤄지는 위험이 그대로 국내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암시하거나 보여주려는 뜻은 아니다(대부분 자료들에서는 저선량 문제가 다뤄지더라도 우선 관심사는 비교적 높은 저선량 방사선이다). 한국에 당장 실질적인 방사선 위험이 닥친 것도 아니며, 사실 일본이 처한 엄혹한 현실에 비춰보면 현재의 국내 여건은 쉽사리 위험을 떠들 정도도 아니다. 그래서 이런 자료들이 뜬금없는 이야기이거나 지나친 관심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도 두고두고 먹을거리와 환경생태의 방사선 영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이며 더 많은 논의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P><br />
<P style="PADDING-LEFT: 30px">&nbsp;</P><br />
<P style="PADDING-LEFT: 30px"><SPAN style="COLOR: #3366ff">■…</SPAN>누군가 말했듯이, 방사선 위험에 대한 과대평가나 과소평가는 방사선 과학의 불확실성이 대체 무엇인지 그 정체를 잘 모를 때에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학계에서 얘기하는 불확실성이라는 게 무엇인지 한발짝 가까이 들여다보는 것은 불신과 오해를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이런 생각에 이르러, 여러 논의에서 자주 인용되는 몇 가지 자료들을 번역해 소개하기로 했다.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비판을 바란다. 이번 첫번째 번역 자료는 2006년 미국 과학아카데미가 관련 전문가들의 오랜 논의를 거쳐 낸 <A href="http://dels-old.nas.edu/dels/rpt_briefs/beir_vii_final.pdf" target=_blank>7차 연구보고서의 요약문</A>으로, 번역 원고를 교정하는 과정에서 두 분 선생님의 도움을 받았다. 감사드립니다. 꾸벅~ -옮긴이 오철우</P><br />
<P><BR class=spacer_></P><br />
<P><BR class=spacer_></P><br />
<H3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3366ff">■…●…▲…◆</SPAN></H3><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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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WIDTH: 346px" id=attachment_17153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style="BORDER-BOTTOM: black 1px solid; BORDER-LEFT: black 1px solid; BORDER-TOP: black 1px solid; BORDER-RIGHT: black 1px solid" class="size-full wp-image-17203 " title=00BEIR6 alt=00BEIR6 src="http://scienceon.hani.co.kr/files/2011/04/00BEIR62.jpg" width=336 height=248><br />
<P class=wp-caption-text>미국 과학아카데미 연구보고서 요약문의 맨 끝에 붙어 있는 마크. 여러 관련 전문가들의 합의로 작성된 문건이라는 의미를 강조한다. </P></DIV><br />
<P><BR class=spacer_></P><br />
<P style="TEXT-ALIGN: center">미국 과학아카데미 연구보고서 요약문</P><br />
<H2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80">BEIR Ⅶ: 낮은 수준 이온화 방사선에 노출될 때의 건강 위험</SPAN></H2><br />
<P><BR class=spacer_></P><br />
<P><BR class=spacer_></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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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온화 방사선의 생물학적 영향 7차 보고서(BEIR-Ⅶ)’는 낮은 수준(저선량)의 이온화 방사선에 노출될 때 생기는 암 또는 다른 건강 영향에 대해 가장 최근의 포괄적인 위험 평가를 제시하고 있다. 이것은 암 사망율(cancer mortality)에 더해 암 발병율(cancer incidence)에 대한 상세한 평가(estimate)를 담고 있는, 이런 종류의 첫번째 보고서들 중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말해 BEIR-Ⅶ은 암과 백혈병에 대해 이전에 보고된 위험 평가들을 지지하지만, 광범위한 새로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이런 평가들에 대한 신뢰성(confidence)은 더 높아졌다. ［우리 위원회는］ 접근 가능한 생물학적, 그리고 생물물리학적 데이터에 대해 폭넓게 리뷰를 했으며, 그런 리뷰의 결과는 암 발병의 위험이 저선량에서도 문턱값 없이 선형 추세로 진행되며 최소 선량도 인간에게 작은 추가 위험의 증가를 일으킬 잠재성을 지닌다는 ‘문턱값 없는 선형비례 이론(LNT: linear-no-threshold, 무역치 선형)’의 위험 모형을 지지한다.</P><br />
<P><BR class=spacer_></P><br />
<P style="PADDING-LEFT: 90px"><SPAN style="COLOR: #3366ff">[옮긴이의 용어 설명]&nbsp; <SPAN style="COLOR: #000000">▶ 이온화 방사선(전리 방사선): </SPAN>방사선이 어떤 물질을 통과하면서 이온화를 일으킬 정도의 에너지를 지니는지에 따라 이온화 방사선과 비이온화 방사선으로 나뉜다. 생체에서 이온화를 일으키는 데 필요한 최소 에너지는 대체로 12 eV(전자볼트)이다. 우리가 보통 얘기하는 방사선은 이온화 방사선인데, 다시 알파선, 베타선, 감마선 등으로 구분된다. 이런 이온화가 세포와 DNA에 직간접으로 손상을 일으킨다. <SPAN style="COLOR: #000000">▶ 문턱값 또는 역치:</SPAN> 그 수준 아래에서는 아무런 반응을 일으키지 않다가, 그 수준 이상에서 갑자기 반응을 나타내기 시작할 때의 값을 말한다.&nbsp; <SPAN style="COLOR: #000000">▶ 에너지등가량 또는 선에너지전이(LET):</SPAN> 방사선이 조직을 통과할 때 단위 거리당 흡수되는 평균 에너지. 엑스선, 감마선 같은 낮은 LET 방사선들은 널리 골고루 퍼져 이온화를 일으키지만, 알파선(알파입자) 같은 높은 LET 방사선은 짧은 거리에서 아주 조밀하게 이온화를 일으킨다. 따라서 같은 선량의 방사선 에너지가 있다 해도 방사선의 종류에 따라 세포에 손상을 일으키는 정도와 그 양상에는 차이가 있다. 이를 나타내기 위해 생물학적 효과비(RBE)를 사용한다. (도움자료: <방사선생물학>, 강만식 등 지음)&nbsp; <SPAN style="COLOR: #000000">▶ 고형암: </SPAN>암은 크게 고형암과 혈액암으로 나뉘는데 고형암이 85% 정도를 차지한다. 예를 들어 위암은 고형암이며 백혈병은 혈액암이다.</SPAN></P><br />
<P><BR class=spacer_></P><br />
<P>이번 보고서는 이온화 방사선의 생물학적 영향(BEIR: Biologic Effects of Ionizing Radiation)이라는 이름으로 국립아카데미가 낸 방사선의 건강 영향 보고서 중에서 일곱번째이다. BEIR-Ⅶ 보고서는 엑스선과 감마선처럼 저밀도의 에너지등가량(low-LET)을 지닌 이온화 방사선의 저선량이 건강에 끼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에너지등가량 방사선의 저선량 문제를 다룬 가장 최근의 BEIR 보고서는 1990년에 발간된 BEIR-Ⅴ였다. 사람들은 자연과 인공의 방사선원에서 나오는 이온화 방사선에 노출된다(그림1 참조). 아주 높은 선량은 노출 뒤에 며칠 안에 ［임상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는 인체 조직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보고서의 주제인 저선량을 포함하는 좀 더 완화된 선량에 노출된 뒤에 암처럼 뒤늦게 영향이 나타날 수 있는데, 그련 ［장기적인］ 영향이 나타나는 데에는 몇 년이 걸릴 수 있다.</P><br />
<P><BR class=spacer_></P><br />
<DIV style="WIDTH: 584px" id=attachment_17159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17159   " title=00BEIR2 alt=00BEIR2 src="http://scienceon.hani.co.kr/files/2011/04/00BEIR2.jpg" width=574 height=356><br />
<P class=wp-caption-text>그림1. 왼쪽 도표는 높고 낮은 에너지등가량(high- and low-LET) 방사선을 포함하는, 지구 차원의 배경 방사선이 나오는 그 원천들을 보여준다. 오른쪽 그림은 다양한 유형의 인공 방사선이 미국 국민에 끼치는 상대적인 기여 분을 보여준다. 의료용 엑스선과 핵의학이 미국에서 인공 방사선 노출 중 79%를 차지한다. 담배, 내국 공급 물, 건설 자재, 그리고 이것들보다는 적지만 화재탐지기, 텔레비전, 컴퓨터 화면 같은 소비 제품들에 들어 있는 물질이 또다른 16%를 차지한다. 직업상 노출, 낙진, 핵연료의 사용 및 처리 과정(nuclear fuel cycle)은 인공 성분의 5%가량을 차지한다. 그림 자료: ‘미국 국민의 이온화 방사선 노출’, 방사선 보호와 측정에 관한 국가위원회, No. 93, 1987)</P></DIV><br />
<P style="TEXT-ALIGN: center">&nbsp;</P><br />
<P><BR class=spacer_></P><br />
<P>대부분 방사선원은 고에너지등가량(high-LET) 방사선과 저에너지등가량(low-LET) 방사선의 혼합으로 이뤄져 있다. 고에너지등가량 방사선에 견줘, 저에너지등가량 방사선은 방사선 경로에 있는 세포들에 더 작은 에너지를 전달해 방사선 궤적당 파괴력은 더 작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BEIR-Ⅶ 보고서에서는 ‘저선량’을 저에너지등가량 방사선 중에서 거의 영(0)에서 대략 100밀리시버트(mSv)에 이르는 범위의 방사선량으로 정의한다. 미국 사람들은 대략 연평균 mSv 수준의 배경 방사선에 노출돼 있다. 가슴 엑스선 촬영 때의 노출은 대략 0.1mSv이며 전신 컴퓨터단층촬영(CT) 때의 노출은 대략 10mSv이다.</P><br />
<P><BR class=spacer_></P><br />
<P>저에너지등가량 방사선의 저선량이 건강에 끼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해결해야 하는 과제들이 관련돼 있지만 최근 지식 덕분에 몇 가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BEIR-Ⅶ 보고서는 이 보고서의 관심사인 저선량에서 이온화 방사선 노출과 인간의 고형암(solid cancer) 발전 사이에는 선형적인 선량-반응 관계가 존재한다는 가설이 현재 과학적 증거와 부합한다는 결론을 제시한다. 어떤 수준 이하에서는 암이 유발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수준의 문턱값이 존재한다고는 보기 어렵다. 다만 저선량으로 유발된 암 발생이 적을 뿐이다. 다른 건강 영향(심장 질환이나 발작)은 더 높은 방사선량에서 일어나지만, 저선량 방사선과 암 이외 건강 영향 사이에서 어떤 가능성 있는 선량-반응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데이터가 더 필요하다. 이 보고서는 또한 부모가 저에너지등가량 방사선의 저선량에 노출된 뒤 또는 이에 만성적으로 노출된 뒤에 임신한 자녀가 해로운 유전적 영향을 지니고 태어날 위험은 인구집단의 유전적 질환의 기준 빈도에 견주어볼 때에 매우 작다는 결론을 내린다.</P><br />
<P><BR class=spacer_></P><br />
<P><BR class=spacer_></P><br />
<P><BR class=spacer_></P><br />
<H4><SPAN style="COLOR: #0000ff">방사선 노출과 건강 영향</SPAN></H4><br />
<P><BR class=spacer_></P><br />
<P>이온화 방사선 노출 뒤의 해로운 건강 효과를 초래하는 메커니즘은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온화 방사선은 디엔에이(DNA)를 포함해 인체 세포 안 분자의 구조를 변화시킬 정도로 충분한 에너지를 지닌다. 이런 분자적 변화 중 일부는 너무나 복잡하기 때문에 인체의 복구 메커니즘(repair mechanism)이 그것들을 정확하게 수선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may be difficult). 그렇지만 증거로 볼 때에 그런 변화 중 작은 일부만이 암이나 다른 건강 영향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P><br />
<P><BR class=spacer_></P><br />
<P>이온화 방사선의 건강 영향를 평가하는 데에 가장 철저하게 연구되는 개인들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자폭탄의 생존자들이다. 이들은 모든 연령과 남녀를 포함하는 커다란 집단을 이루고 있다. 일본 방사선영향연구재단(RERF)은 이들 생존자를 대상으로 50년 이상 추적 조사를 수행해왔다. 이런 연구에서 나온 중요한 발견은 고형암의 발생이 방사선량에 비례해 증가한다는 점이다. 피폭된 생존자의 60% 이상이 100mSv 미만(BEIR-Ⅶ 보고서가 채용하는 저선량의 정의값)의 방사선량을 받았다.</P><br />
<P><BR class=spacer_></P><br />
<P><BR class=spacer_></P><br />
<P><BR class=spacer_></P><br />
<H4><SPAN style="COLOR: #0000ff">암의 위험 모형</SPAN></H4><br />
<P><BR class=spacer_></P><br />
<P>BEIR-Ⅶ 위원회의 중요한 과제는 노출된 개인한테서 암이 유발되는 위험을 평가하는 모형을 개발하는 일이었다. 이 과제을 위해서는 방사선량, 성별, 그리고 피폭 연령에 따라 위험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표현해야 한다. 역학 연구에서 나온 데이터가 이 과제을 수행하는 데 사용되었다. 일본 원자폭탄 생존자들은 대부분의 고형암과 백혈병 위험을 평가하는 데 쓰이는 일차적인 자료원이었다. 11개의 특정한 암 가운데 2개, 즉 유방암과 갑상선암에 대해, 원자폭탄 생존자 데이터가 의료방사선에 노출된 사람들의 데이터와 함께 위험 평가에 사용되었다. 추가적인 의학 연구에서 나온 데이터, 핵발전소 작업자 연구에서 나온 데이터가 평가되었는데, 그것이 BEIR-Ⅶ 모형에도 부합한다는 것이 발견되었다.</P><br />
<P><BR class=spacer_></P><br />
<P>1990년 BEIR-Ⅴ 발표 이후에, 원자폭탄 생존자들 안의 암 발병에 관해 더 포괄적인 자료(치명적이지 않은 질환을 포함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사망자 추적 조사는 15년 동안 더 계속되어 고형암 사망자 숫자는 거의 2배가 되었고 개량된 방사선량측정 시스템(DS02)이 시행되었다. 이에 더해, 의료 목적으로 방사선에 노출된 사람들에 관한 연구, 그리고 저선량과 저선량률에 노출된 핵시설 작업자에 관한 연구에서 나온 새로운 데이터를 쓸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발전은 위험 평가를 개발하는 데 사용되는 역학 데이터를 보강해주었다. 상자글1은 BEIR-Ⅴ 이후에 사용할 수 있게 된 새로운 역학 정보와 접근방법의 일부를 목록화한 것이다.</P><br />
<P><BR class=spacer_></P><br />
<TABLE style="WIDTH: 1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br />
<TBODY><br />
<TR style="TEXT-ALIGN: left"><br />
<TD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20px; 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 PADDING-TOP: 20px" bgColor=#ebebeb><br />
<P>[상자글 1]</P><br />
<H4>BEIR-Ⅶ 위험 모형에 쓰인 새로운 역학 정보와 접근방법들</H4><br />
<P><BR class=spacer_></P><br />
<P><BR class=spacer_></P><br />
<H4><SPAN style="COLOR: #3366ff">1. 사용할 수 있는 역학 연구 정보들이 크게 증가해왔다.</SPAN></H4><br />
<H4><SPAN style="COLOR: #3366ff">-원자폭탄 생존자들의 경우에,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종양 등록에 있는 암 발생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형암 1만3000 병례). 분석에 쓸 수 있는 고형암 사망자의 숫자는 거의 2배가 됐다(사망자 1만 명).</SPAN></H4><br />
<H4><SPAN style="COLOR: #3366ff">-의료 목적으로 노출된 사람들에 관한 많은 연구들에서 나온 새로운 데이터가 있다. 이런 데이터를 통합해 여성 유방암과 갑상선암의 위험을 평가하는 데 사용되었다.</SPAN></H4><br />
<H4><SPAN style="COLOR: #3366ff">-저선량과 저선량률에 노출된 핵시설 작업자들에 관한 연구에서 나온 새로운 데이터가 있다. 여러 연구에서 나온 데이터를 결합한 분석 결과들도 거기에 포함된다. 이런 데이터는 평가 대상이 됐으며, 그 데이터들이 BEIR-Ⅶ 위험 평가와 부합한다는 것이 발견되었다.</SPAN></H4><br />
<H4><SPAN style="COLOR: #3366ff"><BR class=spacer_></SPAN></H4><br />
<P><SPAN style="COLOR: #3366ff"></SPAN></P><br />
<H4><SPAN style="COLOR: #3366ff">1. BEIR-Ⅶ은 암 발병(치명적이지 않은 암을 포함)과 암 사망 둘 모두에 대한 평가를 제공한다. 반면에 이전 보고서들은 사망자 데이터에만 초점을 맞추었다.</SPAN></H4><br />
<P><SPAN style="COLOR: #3366ff"></SPAN></P><br />
<H4><SPAN style="COLOR: #3366ff"><BR class=spacer_></SPAN></H4><br />
<P><SPAN style="COLOR: #3366ff"></SPAN></P><br />
<H4><SPAN style="COLOR: #3366ff">2. 원자폭탄 생존자에 관한 암 발병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11개의 특정한 암들에 대한 평가를 개발하는 일이 가능해졌다.</SPAN></H4><br />
<P><SPAN style="COLOR: #3366ff"></SPAN></P><br />
<H4><SPAN style="COLOR: #3366ff"><BR class=spacer_></SPAN></H4><br />
<P><SPAN style="COLOR: #3366ff"></SPAN></P><br />
<H4><SPAN style="COLOR: #3366ff">3. 원자폭탄 생존자에 대해 새롭게 시행된 DS02 방사선량측정 시스템은 선량에 따라 달라지는 위험을 평가하는 데 좀 더 정확한 기초를 제공한다.</SPAN></H4></TD></TR></TBODY></TABLE><br />
<P><BR class=spacer_></P><br />
<P><BR class=spacer_></P><br />
<P>평균적으로 보아, 미국 국민 전체의 성비·연령 분포와 비슷한 성비와 연령 분포를 상정한다면, BEIR-Ⅶ의 생애 위험도 모형(lifetime risk model)에서는 100mSv 선량으로 인해 100명 중에서 대략 1명이 암(고형암이나 백혈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예측된다(expected). 한편 100명 중에서 대략 42명이 다른 원인으로 인해 고형암 또는 백혈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것으로 예측된다(그림2 참조). 선량이 더 낮다면 이에 비례해 위험은 더 낮아질 것이다. 예를 들어, 10mSv에 노출될 때에 1000명 중에서 대략 1명이 암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측된다. <표1>은 100mSv에 노출된 10만 명에게 생애 기간에 나타날 수 있는 모든 고형암과 백혈병 발병과 사망의 생애 귀속위험도(LAR: lifetime attributable risk)를 BEIR-Ⅶ가 최선으로 평가한 것이다. 이 보고서는 몇몇 특정 부위의 암에 대해서도 평가를 제시한다.</P><br />
<P><BR class=spacer_></P><br />
<DIV style="WIDTH: 432px" id=attachment_17160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17160  " title=00BEIR3 alt=00BEIR3 src="http://scienceon.hani.co.kr/files/2011/04/00BEIR3.jpg" width=422 height=512><br />
<P class=wp-caption-text>그림2. 평생 기간에 100명 중 대략 42명(짙은 원)이 방사선과 무관한 원인으로 인해 암 진단을 받을 것이다. 이 보고서의 계산에서는 100명 중에서 대략 1명의 암 환자(별 모양 표)가 저에너지등가량 방사선 100mSv에 1회 노출됨으로써 생겨날 수 있음을 보여준다.</P></DIV><br />
<P style="TEXT-ALIGN: center">&nbsp;</P><br />
<DIV style="WIDTH: 626px" id=attachment_17161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17161 " title=00BEIR4 alt=00BEIR4 src="http://scienceon.hani.co.kr/files/2011/04/00BEIR4.jpg" width=616 height=179><br />
<P class=wp-caption-text>표1. 이 표는 100mSv에 노출된 (미국 전체 인구의 연령 분포와 비슷한 연령 분포를 지닌) 10만명에서 초래될 것으로 예상되는 암 병례와 사망자의 평가 숫자를 보여준다. 이런 평가는 괄호 안에 표시된 95% 주관적 신뢰구간을 동반하는데, 이는 통계적 변이, 저선량과 저선량율 노출의 위험 조절에 나타나는 불확실성, 일본인 데이터를 미국 인구에 적용하는 방법상의 불확실성을 비롯해 매우 중요한 불확실성의 원천을 반영한 것이다. 이와 비교를 위해서 노출이 없을 때 예측되는 병례와 사망자 숫자를 목록에 함께 담았다. 2. 100명 중에서 대략 42명의 암 환자는 BEIR-Ⅶ 보고서 제12장에 있는 표 12-4에 근거해 계산된 것이다. 3. 자궁의 방사선 노출 같은 특별한 경우에는 10mSv 정도의 낮은 선량에서도 초과 암 환자가 검출될 수 있다는 증거들이 일부 있다.</P></DIV><br />
<P style="TEXT-ALIGN: center">&nbsp;</P><br />
<P><BR class=spacer_></P><br />
<P><BR class=spacer_></P><br />
<H4><SPAN style="COLOR: #0000ff">매우 낮은 선량의 위험 평가</SPAN></H4><br />
<P><BR class=spacer_></P><br />
<P>100mSv나 그 밑의 선량에서는 통계적 제한으로 인하여 인간의 암 위험을 평가하는 게 어렵다. 우리 위원회는 이용할 수 있는 생물학적, 생물물리학적 데이터를 포괄적으로 리뷰했으며, 그 결과 위험은 더 낮은 선량에서도 선형적인 방식으로 문턱값 없이 이어질 것이며, 최소 방사선량도 인간에게 위험의 작은 증가를 유발할 잠재력을 지닌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이런 가정은 ‘문턱값 없는 선형(linear-no-threshold: LNT)’ 모형이라고 불린다.</P><br />
<P><BR class=spacer_></P><br />
<P>문턱값 없는 선형 모형에 경쟁하는 두 가지 가설이 있다. 하나는 저선량 방사선이 문턱값 없는 선형 모형이 예측하는 것보다 더 해롭다는 것이다. BEIR-Ⅶ은 방사선의 건강 영향 연구들이 전반적으로 이런 가설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 다른 가설은 그 위험이 문턱값 없는 선형 모형이 예측하는 것보다 더 작거나 존재하지 않거나, 또는 저선량 방사선이 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보고서는 지배적인 정보들로 볼 때에 저선량에서 위험이 작기는 하지만 일부 존재할 것이라는 결론을 채택한다.</P><br />
<P><BR class=spacer_></P><br />
<P><BR class=spacer_></P><br />
<P><BR class=spacer_></P><br />
<H4><SPAN style="COLOR: #0000ff">암 이외 다른 건강 영향</SPAN></H4><br />
<P><BR class=spacer_></P><br />
<P>방사선 노출이 치료용 고선량 방사선에 노출된 사람들과 적정량 이상에 노출된 원자폭탄 생존자들 사이에서 암 이외에 다른 질환, 특히 심장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입증이 제시되어 왔다. 그렇지만 저선량에서 암 이외 질병의 위험이 증가된다는 직접 증거는 없으며, 있다 하더라도 그런 위험을 정량화하기는 부적합하다. 방사선 노출은 또한 일부 양성종양의 위험을 증가하는 것으로 제시돼왔으나 그 위험을 정량화하기는 부적합하다.</P><br />
<P><BR class=spacer_></P><br />
<P><BR class=spacer_></P><br />
<P><BR class=spacer_></P><br />
<H4><SPAN style="COLOR: #0000ff">이온화 방사선에 노출된 부모의 자녀에 나타나는 위험 평가</SPAN></H4><br />
<P><BR class=spacer_></P><br />
<P>자연적으로 생기는 유전학인(유전성) 질병은 생식세포의 유전물질(DNA)에서 일어나는 돌연변이의 결과로 발생하며 유전된다(즉, 돌연변이가 후손과 후속세대에 전이된다). 이온화 방사선 노출이 유전 질환 빈도의 증가를 초래할 것인지에 관한 우려로 인해 광범위한 연구 프로그램들이 시작돼 원자폭탄 생존자의 자녀에 나타나는 해로운 유전적 영향을 검사했으며, 다른 연구들은 실험실에서 양육할 수 있는 동물, 주로 마우스에 초점을 맞춰 관련 연구를 진행했다. 노출된 원자폭탄 생존자의 자녀 3만 명에 대한 연구는 해로운 유전적 영향을 유의미하게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 10년에 걸쳐,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유전 질환과 마우스 등 실험용 동물을 대상으로 한 방사선 유도 돌연변이에서 그 바탕이 되는 분자적 성질과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데에는 주요한 진전이 이뤄졌다.</P><br />
<P><BR class=spacer_></P><br />
<P>이 보고서에서 제시되는 위험 평가는 이런 모든 진전을 통합한 것이다. 그 위험 평가는 저에너지등가량 방사선의 낮은 선량 또는 만성적인 선량에서 유전적 위험이 인구집단에서 나타나는 유전 질환의 기준 빈도에 견주어 매우 작음을 보여준다.</P><br />
<P><BR class=spacer_></P><br />
<P>BEIR-Ⅶ의 평가에서는 대략 3만명(히로시미와 나가사키에서 평가된 자녀들의 숫자) 자녀들의 표본에서 해로운 유전적 영향이 초과적으로 나타나리라고 예측할 수 없을 것이다. 유전적 위험이 낮은 이유들 중 하나는 배아발생과 생존력(viability)에 부합할 정도의 유전적 변화만이 생존출생을 통해 회복될 수 있기 때문이다.</P><br />
<P><BR class=spacer_></P><br />
<P><BR class=spacer_></P><br />
<P><BR class=spacer_></P><br />
<H4><SPAN style="COLOR: #0000ff">이후 연구 과제</SPAN></H4><br />
<P><BR class=spacer_></P><br />
<P>저선량 이온화 방사선이 건강에 끼치는 영향을 더 깊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BEIR-Ⅶ가 제시하는 주요 연구 주제를 다음과 같다.</P><br />
<P><BR class=spacer_></P><br />
<UL><br />
<LI>저선량 이온화 방사선이 행하는 디엔에이 손상을 보여주는 다양한 분자 표지의 수준(level)을 확정하기(determination)</LI><br />
<LI>디엔에이 복구 충실도(repair fidelity) 확정하기, 특히 저선량에서 일어나는 이중 가닥 파손과 다중 가닥 파손에 대한, 그리고 복구 능력과 방사선량이 무관한지 에 대한 확정하기&nbsp; (<SPAN style="COLOR: #0000ff">▶ 설명:</SPAN> 여기에서 이중 가닥 파손(double strand break)은&nbsp; DNA 이중나선이 짤리는 현상을, 다중 가닥 파손(multiple strand break)은 이런 현상이 염색체 이곳저곳에서 일어남을 의미- 옮긴이)</LI><br />
<LI>[방사선] 적응(adaptation), 저선량 과민성, 방관자 효과(bystander effect), 호메시스(hormesis), 그리고 방사선 발암의 유전체 불안정성의 연관성에 대한 평가</LI><br />
<LI>저선량에서 가정되는 호메시스 효과(hormesis effect)에 대한 분자적 메카니즘의 식별(identification)</LI><br />
<LI>종양의 형성 과정에 나타나는 방사선의 특정한 역할에 관한 현재의 불확실성을 줄이기</LI><br />
<LI>방사선 반응과 암 위험에 영향을 주는 유전학적 요인들에 관한 연구</LI><br />
<LI>방사선의 세대 전이 유전학적 영향에 관한 연구</LI><br />
<LI>의료방사선과 직업방사선 연구의 지속</LI><br />
<LI>일본 원폭 생존자에 대한 추적 건강 조사 연구의 지속(생존자의 45%가 2000년 현재 살아 있다).</LI><br />
<LI>원폭 생존자에 대한 연구를 보완하는 역학 연구. 예를 들어 핵산업 종사자에 대한 연구와 옛 소련의 나라들에서 피폭된 사람들에 관한 연구들.</LI></UL><br />
<P><BR class=spacer_></P><br />
<P><BR class=spacer_></P><br />
<P><BR class=spacer_></P><br />
<P><STRONG>[저선량 이온화 방사선 노출시의 건강 영향 평가 위원회]</STRONG></P><br />
<P><BR class=spacer_></P><br />
<P><SPAN style="COLOR: #3366ff"><SPAN style="COLOR: #000000">의장</SPAN> Richard R. Monson, Havard School of Public Health<BR><SPAN style="COLOR: #000000">부의장</SPAN> James E. Ceaver,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BR>Herbert L. Abrams, Stanford University<BR>Eula Bingham, University of Cincinnati<BR>Patricia A. Buffler,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BR>Elisabeth Cardis,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Lyon, France<BR>Roger Cox, National Radiological Protection Board, UK<BR>Scott Davis, University of Washington and Fred Hutchinson Cancer Research Center, Seattle, WA<BR>William C. Dewey,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BR>Ethel S. Gilbert, National Cancer Institute<BR>Albrecht M. Kellerer, Ludwig-Maximilians-Universitat, Munchen, Germany<BR>Daniel Krewski, University of Ottawa, Ontario, Canada<BR>Tomas R. Lindahl, Cancer Research UK London Research Institute<BR>Katherine E. Rowan, George Mason University<BR>K. Sankaranarayanan, Leiden University Medical Centre, Leiden, The Netherlands<BR>Daniel W. Schafer, Oregon State University (from May 2002)<BR>Leonard A. Stefanski, 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 (through May 2002)<BR>Robert L. Ullrich, Colorado State University<BR>Rick Jostes (Study Director), National Research Council</SPAN></P><br />
<P><BR class=spacer_></P><br />
<P>이 요약 보고서는 위원회 보고서에 기초를 두어 국가연구위원회(NRC)가 작성했다.</P></DD></DL></DIV></DIV></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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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쿠시마 원전사고] &#8220;&#8216;인체 무해&#8217; 방사능, 핵 업자들이 만든 허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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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9 Apr 2011 12:01:44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노동 · 환경]]></category>
		<category><![CDATA[감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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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방사능]]></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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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허용기준치]]></category>
		<category><![CDATA[후쿠시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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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8220;&#8216;인체 무해&#8217; 방사능, 핵 업자들이 만든 허구&#8221;[기고] &#8216;방사능 무해하다&#8217;는 당신은 누구인가? 프레시안 기사입력 2011-04-19 오전 7:57:22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10418172910&#038;section=03 우리는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여러 매체를 통하여 &#8220;기준치 이하여서 인체에 영향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8220;&#8216;인체 무해&#8217; 방사능, 핵 업자들이 만든 허구&#8221;<BR>[기고] &#8216;방사능 무해하다&#8217;는 당신은 누구인가?</P><br />
<P>프레시안 기사입력 2011-04-19 오전 7:57:22 <BR><A href="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10418172910&#038;section=03">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10418172910&#038;section=03</A></P><br />
<P><BR>우리는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여러 매체를 통하여 &#8220;기준치 이하여서 인체에 영향은 없다&#8221;라는 말을 거의 매일 듣고 있다. 빗물에 요오드가 나와도 그런 말을 들었고, 공기 중에 세슘이 나와도 그런 말을 들었다. 필자는 의사로서 이런 말이 의학적으로 옳은지 궁금하다. 또한 이런 판단을 하는 주체가 의학자들인지 아니면 핵공학자들인지 궁금하다. 여기에 더하여 이런 기준치를 누가 어떻게 정하는지, 어떤 근거로 정하는지, 이 기준치 아래에서는 정말로 인체에 영향이 없는지 등등이 궁금하다. 그래서 이에 대한 공부를 좀 하였고 그 내용을 공유하려한다.</P><br />
<P>1. 허용기준치의 단위</P><br />
<P>핵물질들은 보통의 다른 원자들과는 달리 알파, 베타, 감마, 엑스선 등의 방사선을 방출한다. 이 방사선들의 절대량은 베크렐(Bq), 큐리(Ci) 등의 단위로 표시된다. 큐리는 전통적인 단위이고 베크렐은 표준단위이다(1 큐리는 3.7 X 1010 베크렐이다). 한편 이런 방사선의 절대량 중에서 우리 몸에 들어오는 방사선량, 즉 피폭량을 표시하는 단위들은 그레이(Gy)와 시버트(Sv)이다. 1 그레이는 몸무게 1 Kg 당 1 쥬울(J)의 에너지를 받는 단위이고, 1시버트는 1 그레이의 에너지를 유효하게 받을 때 사용하는 단위이다. 즉, 그레이와 시버트는 피폭량의 단위인 것이다.</P><br />
<P>방사선 절대량이 피폭량으로 전환될 때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고려된다. 첫째, 방사선의 종류이다. 알파는 다른 방사선에 비해서 피해가 크므로 방사선 절대량에 20을 곱한다. 다른 방사선들은 그대로 사용한다. 둘째, 방사선 물질이 인체에 들어온 후 인체에 머무는 시간이 고려된다. 셋째, 특정 핵물질이 주로 침투하는 인체조직의 방사선에 대한 민감성이 고려된다. 넷째, 핵물질이 인체에 들어오는 경로이다. 침투경로에 따라서 위험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다섯째, 각 핵물질들의 반감기이다. 핵물질마다 반감기가 서로 다르고, 반감기가 긴 물질일수록 오랫동안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이러한 요인들을 고려하여 핵물질마다 특별한 상수(dose coefficient)를 정해두었다. 이 상수는 ICRP(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에서 정하였고, 세계보건기구가 이를 수용하였다.</P><br />
<P>피폭량은 이렇게 체내에 들어오는 방사능의 절대량에 상수를 곱하여 정해지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체내에 침투하는 방사능의 농도와 이 방사능을 포함하는 물질의 체적을 곱한 후 다시 상수를 곱해서 정해진다. 일반적으로 비상상태가 아닌 상황에서 연간 인체허용치는 1 밀리시버트(mSv) 이하로 정해져 있다. 이 기준치는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가 정하였다.</P><br />
<P><BR>2. 허용기준치의 현황</P><br />
<P>허용기준치를 살펴보면 몇 가지 특징을 볼 수 있다. 첫째, 국가마다 조금씩 다른 기준치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 먹는 물의 경우를 살펴보면, 세계보건기구는 연간 0.1mSv 이하를 권장하는데 반하여 캐나다는 연간 0.08mSv 로서 세계보건기구의 기준치보다 낮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이 기준치마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이렇게 방사성 물질에 대한 기준치도 국가마다 약간씩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둘째는 상황에 따라서 이 기준치는 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미국의 경우를 보면 미국의 방사선방호위원회(NCRP)는 기준치를 1910년대 이후 6차례에 걸쳐서 지속적으로 낮추었다. 의학의 발달에 따라서 낮은 선량의 방사능에도 피해가 있다는 증거들이 새롭게 발견되기 때문이다. 다른 예를 보면 이번 후쿠시마 원전사태의 수습을 위해서 투입되는 노동자들에 대한 기준치가 연간 100mSv에서 250mSv로 대폭 상향된 것을 들 수 있다. 이렇게 필요에 따라서, 혹은 상황에 따라서 허용기준치는 지속적으로 변하고 있다. 약 2주 전에 한국정부는 먹는 물에 대한 기준치와 음식물들에 대한 허용기준치를 정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이 역시 허용기준치가 국가가 처한 상황에 따라서 정해진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이 허용기준치는 의학적인 판단 보다는 상황에 근거해서 만들어진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국가별로, 인종별로 방사능에 대한 민감도가 다르지는 않을 것이고, 또한 상황이 변했다고 해서 인체의 방사능에 의한 피해정도가 달라지지도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P><br />
<P>3. 허용기준치는 의학적으로 옳은가?</P><br />
<P>만일 우리가 &#8220;우리나라의 공기 중에 요오드가 검출되었으나 허용기준치 이하여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합니다.&#8221;라는 방송을 들었다면 이를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 앞서 말했듯이 허용기준치는 순수하게 의학적으로만 판단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별도로 평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세계보건기구와 미국의 National Research Council(국가연구위원회)이 내놓은 보고서가 판단에 도움을 준다. 이 두 기구에 의하면 방사능과 암 발생은 비례 관계가 있으며, 피폭량이 증가함에 따라서 암 발생도 증가한다고 한다. 또한 이런 현상은 이른바 허용기준치 이하의 저농도 노출에서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이 이론을 선형 무역치 모델(Linear No-Threshold Model, LNT)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이른바 호메시스 이론(Hormesis)과 대치하고 있다. 호메시스 이론은 핵산업계의 막대한 자금지원을 받아서 이루어진 연구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사이비 이론으로서 의학적 사실과 거리가 멀다. 적은양의 방사선은 건강에 이롭다는 주장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호메시스 이론의 가장 중요한 오류는 특정 기준치 이하의 방사능 노출은 건강에 전혀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다시 말해서 암 발생과 방사능 피폭 사이에는 역치가 있어서 이 역치 아래에서는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다른 오류는 호메시스 이론의 연구결과들이 세포수준, 혹은 실험동물의 데이터 밖에 없고, 인체에 대한 연구결과들이 없다는 것이다. 세포실험이나 동물실험을 이용한 연구결과 중에서 자신들에게 이로운 데이터만 선택하여 만든 이론이라고 볼 수 있다. 호메시스 이론가들에게 정상적인 연구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8220;인체에 대한 데이터를 가져오면 진지하게 살펴보겠다.&#8221;</P><br />
<P>세계보건기구와 미국정부기관들은 이런 호메시스 이론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수많은 증거들이 호메시스 이론이 주장하는 역치 아래에서도 암 발생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와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는 평상시 인체허용기준을 연간 1mSv로 권고하고 있다. 또한 먹는 물의 허용치를 연간 0.1mSv로 권고하고 있다. 물을 통해서 인체에 들어오는 방사능을 전체 피폭량의 약 10%라고 계산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이 두 기관은 이정도의 피폭량은 1만 명 중 1명이 암에 걸리는 정도의 위험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즉, 이 기준치는 우리나라에서 4500 명의 새로운 암환자를 더 발생시킬 정도라는 것이다. 이렇게 공식적인 국제기구들은 인체허용 기준치를 제시하면서도 그 위험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두었다. 이로써 우리는 인체 허용기준치가 의학적인 안전 기준이 아니며 사회적 합의에 의해서 만들어진 임의의 숫자임을 알 수 있다.</P><br />
<P>4. 기준치는 무엇을 위해서 만들었는가?</P><br />
<P>허용기준치는 핵폭탄이나 핵발전소가 없던 시기에는 존재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핵발전소 등이 생긴 이후 이 기준치의 필요성이 더 커진 것이다. 핵산업계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다소간의 환경오염이 불가피해졌고, 이에 핵산업계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이러한 기준치가 필요해진 것이다. 기준치가 존재하면 그 이하에서는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없거나 미미하다고 주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이 기준치는 국가들마다 다르고, 처한 상황에 따라서도 변하고 있다. 이 기준치가 의학적인 판단근거 보다는 사회적 합의에 의해서 결정되기 때문이다. 핵산업계는 이렇게 자신의 정당성을 확보하는데 이 기준치를 필요로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인체에 대한 방사능 피폭의 기준치가 핵산업계를 위해서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P><br />
<P>이 사실을 뒷받침하는 다른 근거도 있다. 누가 이 기준치를 만드는데 참여하는지 보면 된다. 기준치는 물론 정부에서 만든다. 그러나 이 기준치를 정하는 정부의 위원회에 어떤 사람들이 참여하는가? 의학자들인가? 아니다. 주로 핵공학자들이다. 정부 관리와 핵산업 관련자들이 이 기준치를 정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소위 기준치는 핵산업에 의한, 핵산업을 위한, 핵산업의 숫자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P><br />
<P>5. 자연방사능과 의학적 방사능 노출의 위험</P><br />
<P>우리는 흔히 &#8220;이번 피폭량은 엑스레이 한 번 찍는데 노출된 양의 몇 분의 일이다&#8221;라는 설명을 듣게 된다. 의학적인 이용에도 방사능 피해는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사실이다. 엑스레이를 한번 찍어도 인체에는 피해를 준다. CT나 MRI 등의 다른 방사선 검사도 마찬가지이다. 진단을 위해서 뿐 아니라 치료를 위해서도 방사능을 사용한다. 암 치료를 위해서 진단용으로 사용되는 양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방사능을 치료를 위해서 사용하고 있다. 이뿐인가? 자연방사능도 있다. 지구를 향해서 우주에서 날아오는 방사능과 땅속에서 나오는 라돈 기체가 인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자연방사능도 인체에서 암을 유발한다는 전문가의 견해를 들은 바 있다. 이렇게 우리가 불가피하게 노출되는 자연방사능과 우리의 이익을 위해서 선택하는 의학적 방사능이 암을 유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그 정당성에 있어서 핵발전소나 핵무기 개발을 위한 핵실험에 의해서 노출되는 방사능과는 차별성이 있다. 자연방사능은 누구를 탓할 수 없는 우리의 환경을 이루고 있고, 의학적 방사능은 피해보다는 이익이 더 크기에 우리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다. 이웃나라의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서 받는 방사능 피해나 핵무기 개발을 위해서 피폭되는 방사능은 이들과 같은 정당성을 가질 수는 없다.</P><br />
<P>세계보건기구는 핵무기 개발을 위한 핵실험에 의해서 전세계 인구가 0.005mSv의 방사능에 더 피폭 되었고, 체르노빌 핵사고에 의해서 0.002mSv 더 피폭되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전 세계인에게 아무런 이익도 주지 않는 핵실험과 체르노빌 사고는 그 피해자인 세계인 앞에서 정당성을 주장할 수 없는 것이다.</P><br />
<P>6. 정부는 왜 도쿄전력을 변호하는가?</P><br />
<P>요즘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의 정부의 태도를 보면 우리 국민에게 위해를 가하는 도쿄전력을 비난하지 않고 오히려 변호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왜 그럴까? 도쿄전력은 우리 국민들에게 공기나 음식물을 통해서 엄청난 방사능 피해를 주고 있다. 앞으로는 수돗물과 바닷물 오염을 걱정해야 할 것으로 예측되는 이때에 왜 우리정부는 도쿄전력을 비호하는 듯 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일까? 지난 7일 방사능 농도가 높은 날에도 유럽 기상대의 예측대로 다른 날보다 방사능이 높았는데, 왜 우리 정부는 그 피해 정도를 더 낮게 예측하였을까? 정부 말대로 국민을 안심시키기 위해서 뿐이었을까? 아니면 정부 내의 찬핵 인사들이 갖고 있는 도쿄전력과의 동류의식이 이렇게 표현되는 것일까? 이에 대한 판단은 좀 더 지켜보면 명확해질 것으로 보인다.</P><br />
<P>7. 누가 그들에게 인체 피해여부를 판단할 권한을 주었는가?</P><br />
<P>필자는 의사로서 인체에 대한 피해여부를 언론에서 매일같이 말하는 소위 &#8220;전문가들&#8221;의 설명을 듣기가 거북하다. 인체에 대한 피해 여부는 의학적 판단이 분명한데, 의사면허도 없는 비-전공자들이 매일같이 인체에 피해가 없다느니, 미미하다느니 하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월권행위라는 생각이 계속 들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런 말들이 의학적으로 옳지 않다는 것을 세계보건기구 등의 문서를 통해 알게 된 이후에는 더욱 불편하게 느껴진다. 이런 월권행위에 대한 우리나라 의학계의 반응을 살펴보면 이들 비-전공자들의 월권행위가 사회적으로 인정되고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이다. 의사협회는 핵산업계의 말을 비판 없이 받아들이고 &#8220;안전하니 비 맞아도 된다&#8221;고 외치고 있고, 의학협회는 입을 굳게 다물고 아무런 논평도, 의견도 개진하지 않는다. 후쿠시마 핵사고가 우리국민의 건강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뜻인지, 아니면 국가권력을 장악한 핵산업계 앞에 무릎을 꿇겠다는 뜻인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 그 똑똑하다는 의사들의 행태는 그야말로 연구할 대상으로 비쳐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핵 전공자들은 마치 의사면허를 덤으로 받은 것처럼 매일 언론에 대고 인체 영향을 논하고 있는 실정이다. 의학협회와 의사협회의 이런 무책임한 태도 때문에 사회적 책무를 등한시 한다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의사들이 의학적 판단을 언제까지 핵공학자들에게 떠넘길지 지켜볼 일이다.</P><br />
<P>또한 정부와 핵산업계는 언제까지 의학적으로 옳지 않은 말들로 국민을 호도할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 다시 한 번 상기하지만 세계보건기구와 국제방사능방호위원회는 기준치 이하에서도 암 발생이 증가한다고 말하고 있다. 즉, 현재의 기준치는 의학적인 의미의 안전기준이 아닌 것이다. <BR><BR>/김익중 동국의대 교수·경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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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쿠시마 원전사고] 美 국립아카데미 보고서 &#8220;방사능에 무해한 &#8216;역치&#8217;란 없다&#8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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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8 Apr 2011 19:52:49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노동 · 환경]]></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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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후쿠시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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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8220;적은 수준 방사능도 암ㆍ백혈병 발병 위험 높인다&#8221;美 국립아카데미 보고서 &#8220;방사능에 무해한 &#8216;역치&#8217;란 없다&#8221;프레시안&#160;2011-04-18 오후 6:45:07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10418150718&#038;section=05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유출 사고 이후 시민 사이에서는 &#8216;방사능 낙진&#8217;에 대한 우려가 적잖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8220;적은 수준 방사능도 암ㆍ백혈병 발병 위험 높인다&#8221;<BR>美 국립아카데미 보고서 &#8220;방사능에 무해한 &#8216;역치&#8217;란 없다&#8221;<BR><BR>프레시안&nbsp;2011-04-18 오후 6:45:07<BR><A href="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10418150718&#038;section=05">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10418150718&#038;section=05</A><BR><BR>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유출 사고 이후 시민 사이에서는 &#8216;방사능 낙진&#8217;에 대한 우려가 적잖다. 그러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8220;환경 기준치 이하의 방사선은 인체에 무해하다&#8221;고 주장하고 있다.</P><br />
<P>그러나 이들의 주장과 달리 &#8220;적은 양의 방사선이라도 인체에 악영향을 미친다&#8221;는 것이 의학적으로 타당한 판단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주영수 한림의대 교수는 지난 15일 서울 대학로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열린 &#8216;핵발전과 인류의 건강과 생명&#8217;이라는 토론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미국 국립아카데미(NA)의 보고서를 소개했다.</P><br />
<P>미국 국립아카데미가 내는 BEIR(Biological Effects of Ionizing Radiation) 리포트 시리즈는 방사선의 위험 측정과 미국의 방사능 방호 규제에 관한 가장 권위 있는 보고서로 알려져 있다. 미국 외에서도 이 보고서는 방사선 위험에 관한 가장 기본적인 자료로 사용된다.</P><br />
<P>&#8220;방사능 위험에 &#8216;역치&#8217;란 없다&#8221;</P><br />
<P>이 중 지난 2006년 발간된 7번째 보고서의 주제는 &#8216;저수준 전리방사능에 노출됐을 때의 건강 위험(Health Risk from Exposure to Low Level of Ionizing Radiation)&#8217;이다. 이 리포트에서 말하는 저수준 방사선이란 &#8217;0에서부터 100mSv(미리시버트, 0.1Sv)&#8217; 사이의 방사능을 말한다.</P><br />
<P>이 보고서는 저수준 방사선 노출과 건강에의 영향 관계를 측정하는 &#8216;위험 모델&#8217;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저수준 방사선 노출에 따른 고형암 발생률은 1차 방정식 형태의 선형 모델이, 백혈병 발생률은 2차방정식 형태의 선형 모델으로 설명된다.</P><br />
<P>이 모델의 중요성은 방사선량에서는 인체에 반응을 일으키는 최소치를 뜻하는 &#8216;역치&#8217;가 없다고 보는데 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에서는 &#8220;기준치 이하의 방사능 노출은 안전하다&#8221;고 주장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기준치 이하의 적은 양의 방사선이라도 암이나 백혈병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것.</P><br />
<P>&#8220;Despite the challenges associated with understanding the health effects of low-LET radiation, current knowledge allows several conclusions. The BEIR 7 committee concludes that current scientific evidence is consistent with the hypothesis that there is a linear dose-reponse relationship between exposure to ionizing radiation and the development of radiation-induced solid-cancers in humans. The committee further judges it unlilkely that a threshold exists for the induction of cancers but notes that the occurrence of radiation-induced cancers at low doses will be small.&#8221;</P><br />
<P>(&#8220;저수준 전리 방사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려는 여러 번의 시도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지식 수준은 여러가지 결론을 가능케한다. BEIR7 위원회는 현재의 과학적 증거들은 일관되게 전리방사선 노출과 방사선에 유도된 고형암의 인체 발생률 사이의 선형 모델 가설을 뒷받침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또한 위원회는 암을 유도하는 &#8216;역치&#8217;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단하며, 그러나 적은 수준의 방사능으로 유도된 암발병률은 낮음을 지적한다.&#8221;)</P><br />
<P>주영수 한림의대 교수는 &#8220;이는 저수준 방사능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는 모형으로서는 대부분 과학적으로 동의된 모델&#8221;이라며 &#8220;이 모델은 방사능은 저수준이라도 문제가 되며, 노출량이 많아질 수록 문제가 커진다는 것을 지적한다&#8221;고 말했다.</P><br />
<P>또 100미리 시버트는 1%의 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 인용된 표를 보면 10만 명이 100미리시버트에 노출되면 800~1300명은 초과로 고형암이 발생하며 이중 400~600명 가량이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10만 명 가운데 1000명에게서 암이 추가로 발병했다고 본다면, 100미리시버트는 1%의 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볼 수 있는 결과다.</P><br />
<P>미국방사선방어측정심의회(NCRP)의 연구에서는 일반인에게 허용된 방사선량 수치인 1미리시버트도 노출될 경우 1만 명 당 1명정도가 치명적인 암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난다.</P><br />
<P>&#8220;2.4미리시버트는 평균값일 뿐, 건강에 무해할 정도 아냐&#8221;</P><br />
<P>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이 &#8220;생활 주변으로부터 1년에 약 2.4밀리시버트의 자연방사선을 받으며 인체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다&#8221;고 주장하고 있는 것을 두고도 주 교수는 &#8220;2.4미리시버트는 세계 평균값을 말하는 것으로 &#8216;건강에 문제가 없다&#8217;는 수준이 아니다&#8221;라고 반박했다.</P><br />
<P>방사선량 1미리시버트는 일상생활에서 일반인의 연간 노출 한도이고 보통 2.4미리시버트는 일상생활에서의 연간 노출량으로 소개된다. 주 교수는 &#8220;일본의 평균 노출량은 1.5미리시버트, 한국은 2.2미리시버트라는 보고가 있는 것처럼 지역마다 차이가 있다&#8221;며 &#8220;만약 연간 노출량이 2.4미리시버트인 지역이 있다면 1미리시버트인 지역에 비해 암 발생 위험도가 더 높아지는 것&#8221;이라고 지적했다.</P><br />
<P>특히 주 교수는 일부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8220;방사능 저선량 노출은 건강에 좋을 수 있다&#8221;고 주장한 것을 두고 &#8220;이해할 수 없는 심각한 주장&#8221;이라며 우려를 표시했다. 이 보고서에서도 &#8220;매우 낮은 방사선량에서 나타나는 변이값들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든 매우 불확실해 에러에 의한 것임을 보여준다&#8221;고 판단하고 있다.</P><br />
<P>주 교수는 &#8220;일부 학자들이 &#8216;일정 방사선에 노출된 어떤 지방에서는 오히려 암이 적게 발생했다&#8217;는 주장을 하는데 방사선 노출에 건강에 좋다는 식의 주장은 에러 범주 안에 있는 사례일 뿐 그렇게 과하게 단정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8221;고 꼬집었다. <BR>&nbsp;</P><br />
<P>/채은하 기자&nbsp;<BR><BR>Health Risk from Exposure to Low Level of Ionizing Radiation&nbsp;<BR><A href="http://www.nap.edu/catalog.php?record_id=11340">http://www.nap.edu/catalog.php?record_id=11340</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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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머지 종이학은 누가 접을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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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5 Mar 2011 11:33:00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갑상샘 암]]></category>
		<category><![CDATA[방사능]]></category>
		<category><![CDATA[세슘]]></category>
		<category><![CDATA[요오드]]></category>
		<category><![CDATA[핵 발전]]></category>
		<category><![CDATA[후쿠시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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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사사키 사다코는 달리기를 좋아하는 초등학교 6학년 소녀였다. 엄마의 말로는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는 아이’였고 학교 릴레이팀에 들어 너무 좋아하던 아이였다. 그런 사사키가 1955년 어느날 달리기 연습을 하다가 쓰러졌고 그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사사키 사다코는 달리기를 좋아하는 초등학교 6학년 소녀였다. 엄마의 말로는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는 아이’였고 학교 릴레이팀에 들어 너무 좋아하던 아이였다. 그런 사사키가 1955년 어느날 달리기 연습을 하다가 쓰러졌고 그해 2월 백혈병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다. 그녀는 히로시마에서 두 살 때 피폭을 당한 히바쿠샤(피폭자)였던 것이다.</P><br />
<P>하지만 사사키는 희망을 잃지 않았다. “1000마리의 학을 접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을 믿고 열심히 학을 접었다. 하지만 사사키는 1000마리의 학을 채 다 접지 못하고 그해 10월 결국 사망했다. 지금 히로시마 평화공원에 그녀의 동상이 서 있고 그 주변에 수많은 종이학이 놓여있는 까닭이다.</P><br />
<P>어떤 이는 핵발전소와 핵폭탄은 다르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체르노빌 핵발전소 사고 때와 히로시마 핵폭탄과 비교해 어느 쪽이 더 많은 방사성물질을 공기 중으로 방출했을까? 아마도 폭탄 쪽이 많을 거라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상식과 달리 체르노빌의 방사성물질이 히로시마보다 200배에서 400배나 더 많았다. 핵이라는 점에서 다르지 않고 방사성물질로 보면 핵발전소 사고가 더 위험하단 이야기다.</P><br />
<P>체르노빌 사고로 지금까지 최소한 4000명이 사망했고 최소 4000명 이상의 갑상샘 암 환자가 발생했다. 갑상샘 암은 주로 어린이들에게 생겼다. 많은 수가 방사능이 들어있는 우유를 마시고 생긴 것으로 추측된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주변 지역 식품에서 높은 수치의 방사선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허용치의 수백, 수천배에 달하는 세슘-137과 요오드-131이다. 이 물질들은 백혈병, 폐암, 갑상샘 암 등 여러 암의 원인이 된다. 세슘은 반감기가 30년이 넘는다. 이 때문에 체르노빌에서 서쪽으로 1200㎞ 이상 떨어진 스웨덴의 일부지역에서 1999년 암발생률이 20% 증가했다는 논문이 2004년 국제역학저널에 실렸다. 체르노빌 사고 발생 13년 뒤의 일이다.</P><br />
<P>세계보건기구는 21일 후쿠시마 인근 생산품에 대한 판매금지조처를 권고했다. 미 식약청은 22일 후쿠시마, 이바라키 등 4개 지역의 생산품에 대한 수입금지조처를 취했다. 도쿄의 수돗물에서도 미량이지만 방사성물질이 검출되었다니 일본의 엄마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당장 아이들에게 먹일 물은 생수로 한다 하더라도 방사능 요오드는 손상된 피부로도 흡수된다는데 아이들 목욕도 생수로 시킬 것인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P><br />
<P>우리나라는 어떨까? 정부는 경제적 이해득실을 따지며 아직도 수입금지조처를 시행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지금 이해득실을 따질 시기가 아니다. 정부는 당장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일본의 농산물 전체 혹은 최소한 관동 지역 생산물에 대한 수입금지조처를 해야 한다. 그래도 문제는 남는다. 바다는 해류를 타고 흐른다. 오스트리아 연구소 등에 의하면 방사능 낙진이 동쪽으로는 캘리포니아까지 갔고 남쪽으로는 오키나와 부근까지 갔다고 한다. 이제 모든 수산물에 방사능 검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체르노빌의 낙진 때문에 서베를린, 터키 등에서 아기들의 선천성 기형이 늘었다는 보고가 있듯이 후쿠시마 문제는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라 주변국은 물론 인류 전체의 문제일 수밖에 없다.</P><br />
<P>히로시마에 살던 사사키 사다코는 644개의 학만 접고 세상을 떠났다. 초등학교 같은 반 어린이들이 나머지 학을 접어 1000마리의 학을 그녀와 함께 묻었다고 한다. 오늘 여전한 핵 공포의 시대에 인류를 위한 나머지 학은 누가 접을 것인가.<BR><BR>우석균(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건강과대안 부대표) / 경향신문 3월 24일</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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