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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과 대안 &#187; 몬산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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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운드업 소송 과정에서 폭로된 몬산토의 기만적인 수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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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3 Aug 2018 05:24:30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GMO]]></category>
		<category><![CDATA[애그리비지니스]]></category>
		<category><![CDATA[청부과학]]></category>
		<category><![CDATA[글리포세이트]]></category>
		<category><![CDATA[몬산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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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다국적 생명공학 기업 몬산토의 대표적 상품인 ‘라운드업(Round-up)’은 1974년에 처음 출시된 제초제이다. 글리포세이트(glyphosate)라는 화학물질이 라운드업의 주성분인데, 오늘날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제초제 성분이다. 90년대 중반까지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다국적 생명공학 기업 몬산토의 대표적 상품인 ‘라운드업(Round-up)’은 1974년에 처음 출시된 제초제이다. 글리포세이트(glyphosate)라는 화학물질이 라운드업의 주성분인데, 오늘날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제초제 성분이다.</p>
<p>90년대 중반까지도 라운드업은 지금처럼 무차별적으로 살포되지 않았다. 강력한 제초 성분인 글리포세이트가 잡초 뿐 아니라 곡물까지 죽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다가 글리포세이트 저항성을 지닌 유전자변형작물 (GMO) 종자가 나오면서 글리포세이트 성분 제초제의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p>
<p>1996년 몬산토가 라운드업에 내성을 지닌 ‘라운드업 레디 (Round-up ready)’라는 유전자 조작 콩을 출시했다. 라운드업 레디 종자는 주변 풀들은 다 말라 죽어도 혼자 살아남는 강력한 저항성을 지녔다. 제초제 내성이 있는 GMO 종자와 제초제를 세트로 함께 판매하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라운드업 레디 대두 출시 2년 후인 1998년에는 라운드업 레디 옥수수 종자가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면화 종자도 나왔다. 라운드업과 라운드업 레디 종자는 몬산토가 세계 최대의 GMO 기업이 되는데 톡톡한 기여를 했다. 현재 미국에서 생산되는 콩, 옥수수, 면화의 90퍼센트 이상이 글리포세이트 내성을 지닌 GMO 작물이다.</p>
<p>글리포세이트에 대한 몬산토의 특허권이 2000년에 만료되면서 몬산토 외 다른 회사들도 글리포세이트를 포함한 제조제를 출시하기 시작했다. 현재 전세계 160여 개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약 750 여개의 제초제에 글리포세이트가 들어있다.</p>
<p><strong>글리포세이트의 안전성을 둘러싼 논란</strong></p>
<p>라운드업의 주성분인 글리포세이트는 아미노산을 이용해 만든 물질로 인체에 독성이 없다는 것이 오랫동안 정설로 여겨져 왔고,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보고서들도 많이 나왔다. 이런 보고서들에 기반해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법적 안전기준에 따라 사용하면 글리포세이트는 인체에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p>
<p>하지만 글리포세이트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문제제기 또한 꾸준히 있어 왔다. 미국, 남미, 인도 등 대단위 농경지에서 글리포세이트 제초제 살포로 인해 발생한 피부, 호흡기, 갑상선 질환 등 각종 질병과 부작용에 대한 보고가 끊이지 않았다. 글리포세이트 잔류물이 사람의 혈액이나 소변에서 검출되었다는 보고가 나오면서 인체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졌다.</p>
<p>그리고 마침내 2015년 3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 (IARC) 는 의학 학술지 ‘랜싯 종양학 (Lancet Oncology)’에 발표된 연구보고서에서 글리포세이트가 인간에게 암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발표했다.</p>
<p>국제암연구소는 발암물질을 4단계로 분류한다. 인체에 ‘암을 일으키는 (carcinogenic)’ 1등급과 ‘거의 암을 일으키는’ (probably carcinogenic) 2A 등급 그리고 ‘발암 가능성이 있는 (possible) 2B 등급으로 나눈다. 제일 낮은 3-4등급은 발암 물질로 분류하지 않거나 암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구분하고 있다.<br />
글리포세이트는 발암물질 등급 가운데 두번째로 높은 2A 등급으로 분류되었다. 1972에 미국에서 사용이 금지된 독성 살충제 DDT도 발암물질 2A 등급으로 분류된다.</p>
<p>몬산토는 이에 즉시 반발했다. 시판 중인 글리포세이트 제초제는 사람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보건당국의 엄격한 기준과 규제를 충족하고 있고, 국제암연구소의 발표는 신뢰할만한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하지 않았으며, WHO는 독립적으로 농약을 평가할 수 있는 기관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글리포세이트가 안전하다는 국제적인 기관들의 연구결과에 비춰볼 때 국제암연구소의 글리포세이트에 대한 평가는 아웃라이어(Outlier), 즉 보편적인 생각이 아닌 하나의 의견일 뿐이라고 폄하했다. 또한 연구에 참여한 과학자들이 정치적 동기 때문에 정크사이언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p>
<p>몬산토의 주장을 뒷받침하듯, 국제암연구소의 발표 이후 미국의 환경보호청을 비롯 여러 나라의 규제기관은 글리포세이트가 암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기존의 연구결과를 재확인하는 보고서들을 냈다. 이어 유럽연합의 식품안전청(EFSA)도 자체 보고서를 통해 글리포세이트를 발암물질로 분류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p>
<p>하지만 환경단체 등은 독성물질을 규제해야 할 기관들이 몬산토 등 거대 기업들과 로비스트들에게 굴복했다며 유럽연합 식품안정청 보고서의 많은 부분이 글리포세이트 제초제 생산업체들이 의뢰해 이뤄진 연구결과이며, 연구에 참여한 과학자들이 업체의 후원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또한 국제암연구소의 발표 이후 몇 개월 만에 72개 국가에서 600여 명의 과학자들이 글리포세이트 성분 제초제를 금지하라는 선언에 서명을 하기도 했다.</p>
<p><strong>라운드업에 맞선 소송</strong></p>
<p>이렇게 글리포세이트의 유해성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미국에서는 몬산토를 상대로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몬산토의 제초제 라운드업을 사용하다가 비호치킨 림프종이라는 혈액암에 걸린 사람들이나 그 유가족들이 손해배상 뿐 아니라 라운드업의 판매 중지와 몬산토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p>
<p>이들이 소송에 나선 결정적인 계기는 국제암연구소의 글리포세이트 발암물질 분류 발표였다. 소송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국제암연구소의 발표 이전에는 라운드업과 비호치킨 림프종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몰랐다고 한다. 지난 수십 년 간 몬산토는 라운드업을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제품으로 선전하면서 독성 화학물질에 대한 그 어떤 경고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p>
<p>몬산토 라운드업에 대한 소송들은 현재 미국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다. 일일이 개별 케이스의 상황을 다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몬산토 소송을 모니터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미국의 알 권리 (U.S Right to Know)’에 의하면 현재 약 300 건 이상의 소송이 연방법원에서 진행 중이다. 연방법원에 접수된 소송은 주로 캘리포니아 주에 집중되어 있다. 연방법원 뿐 아니라 애리조나, 델라웨어, 콜로라도, 네브라스카, 미주리 등 다른 여러 지역의 주 법원에서도 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소송에 참여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몬산토 소송에 원고로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이 약 3500명에 달한다고 한다. 몬산토 라운드업 소송에 대한 첫 재판은 샌프란시스코에서 2018년 6월 18일에 열릴 예정이다.</p>
<p>소송을 제기한 원고들은 글리포세이트 자체도 위험하지만 그보다 더 독성이 강한 것이 글리포세이트에 각종 화학첨가물을 넣어 만든 라운드업인데, 몬산토가 이를 알면서도 숨겼다고 주장한다. 이에 맞서 몬산토는 라운드업이 친환경 제초제로 인체에 무해하고 특히 암을 유발한다는 과학적 증거가 없다는 주장을 되풀이 하고 있다.</p>
<p>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지난 3월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연방법원은 이번 소송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 소송 과정에서 원고 측이 입수한 몬산토 내부 문건들의 공개를 허락한 것이다. ‘몬산토 페이퍼’라고 불리는 천만 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의 내부 문서들은 그동안 몬산토에 제기된 여러 의혹을 살피는데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해 준다.</p>
<p>몬산토가 라운드업의 유해성에 대해 알았지만 이를 숨기려 했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 과학자들과 정부 관계자들과의 부정한 거래를 했다는 걸 보여준다. 특히 국제암연구소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전에 몬산토는 이를 미리 알고 연구결과를 폄하 하려는 시도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해 왔다는 것이 밝혀졌다.</p>
<p><strong>드러난 몬산토의 비윤리적 작태</strong></p>
<p>이메일과 내부 문건에 의하면 몬산토는 여러 차례 자신들이 쓴 연구보고서를 ‘객관적’으로 보이는 제 3자의 이름으로 발표하는 소위 유령 대필 (ghost-write) 수법을 써온 것으로 보인다. 환경보호청을 비롯해 각종 규제기관이 글리포세이트가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리는데 인용된 보고서들이 사실은 몬산토에 의해 작성된 것이라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p>
<p>몬산토의 한 임원은 2015년 내부 이메일에서 글리포세이트 안전성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우리 (몬산토)가 쓰고” 외부 과학자들은 그저 “교정을 보고 자신들의 이름을 서명”하는 방식으로 “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이는 몬산토가 “2000년에 했던” 방법과 같다고 덧붙인다. 글리포세이트가 안전하다고 2000년에 발표된 한 보고서를 언급하는 것인데, 이 보고서를 몬산토가 쓴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p>
<p>문제의 보고서는 데이타 집계에 몬산토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지만, 몬산토 직원의 이름은 공동 저자 명단에 오르지 않았다. 이메일의 내용대로 그 보고서를 몬산토 직원이 쓴 것이라면 몬산토는 비윤리적인 사기행각을 벌인 것이다. 환경보호청은 문제의 보고서를 인용해 글리포세이트가 안전하다고 결정을 내린 바 있다.</p>
<p>다른 내부문건들은 국제암연구소의 연구결과를 정면으로 반박한 환경보호청의 2016년 보고서 또한 몬산토에 의해 편집되고 조작되었다는 정황을 보여준다.</p>
<p>몬산토는 이런 혐의를 강력히 부정하고 있다. 이메일에서 대필자로 지목된 몬산토 직원은 보고서를 사람들이 읽기 편하게 만들기 위해 일부 편집과 교정에만 참여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보고서의 저자로 이름이 나온 외부 과학자들도 현재 몬산토의 대필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서 이후 재판 과정에서 더 자세한 입증과 논박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미 공개된 이메일과 내부 문건 만으로 봤을 때 몬산토의 대필 의혹은 부인하기 어려워 보인다.</p>
<p>정말로 몬산토가 연구보고서를 직접 쓰고 제3자 이름으로 발표했다면, 이는 자신들의 구미에 맞게 연구 결과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거나 조작하는 것 또는 연구비를 지원하면서 연구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등 흔히 기업들이 쓰는 수법과는 차원이 다른 심각한 비윤리적 기만행위이다.</p>
<p>유령대필은 학술적인 연구 보고서에 그치지 않았다. 몬산토는 유리한 여론을 형성하는 것에도 엄청난 공을 들여왔는데, 그 과정에서 자신들이 쓴 기사를 제3자의 이름으로 기고하는 수법을 쓰기도 했다.</p>
<p>2015년 몬산토는 스탠포드 대학 후버연구소 연구원인 헨리 밀러 박사에게 국제암연구소의 발표 내용을 반박하는 글을 언론사에 기고해 줄 것을 요청한다. 밀러 박사는 GMO 작물 사용을 열렬히 지지해 왔고, 니코친의 유해성을 부정하고, 금지된 발암물질 DDT에 대한 규제 철회를 주장하는 등 독성물질을 생산하는 업계의 이해를 충실히 대변해 온 사람이다.</p>
<p>몬산토의 요청대로 밀러 박사의 칼럼은 포브스 지 인터넷 판에 실렸다. 그러나 몬산토 PR 담당과 그가 주고 받은 이메일을 보면 그 칼럼은 실제 몬산토가 쓴 것이다. 칼럼 기고를 요청받은 밀러 박사는 몬산토 직원이 ‘완성도 높은 초안’을 써주면 손을 본 후 자신의 이름으로 기고하겠다고 제안한다. 그리고 국제암연구소가 글레포세이트를 발암물질로 분류한 것을 ‘광기’라고 부르며 강도 높게 공격한 밀러 박사의 칼럼은 몬산토가 쓴 초안에서 크게 바뀌지 않았다.</p>
<p>지난 2017년 8월 이 대필 사건에 대한 뉴욕타임즈의 폭로기사가 나간 직후 포브스 지는 밀러 박사의 모든 칼럼을 웹사이트에서 삭제했다.</p>
<p>몬산토의 대필 의혹이 근거가 있는 것임을 보여주는 또다른 내부 이메일이 있다. 한 몬산토 직원의 이메일을 보면 그가 “발표나 출판물의 저자를 속이는 일에 참여할 수 없다”고 토로한 내용이 나온다.</p>
<p><strong>정부기관과 몬산토의 밀월관계</strong></p>
<p>이번 소송 과정에서 드러난 또 다른 심각한 혐의는 몬산토와 환경보호청 고위 관료와의 수상한 관계이다.</p>
<p>2015년 2월 미국 연방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인 독성물과 질병등록국 (ATSDR &#8211; Agency for Toxic Substances and Disease Registry)은 글리포세이트의 독성에 대해 자체적으로 조사해 그 결과를 같은 해 10월까지 발표하겠다고 공고한다. 몬산토 임원들이 주고 받은 이메일을 보면 몬산토는 당시 환경보호청의 암 평가 검토위원회 (CARC)의 책임자였던 제스 로우랜드 (Jess Rowland)와 접촉해 그가 ATSDR의 연구발표를 무산시키는 대가로 모종의 거래를 하려고 한 정황이 보인다.</p>
<p>2015년 4월에 쓰여진 몬산토 내부 이메일에 따르면, 몬산토 간부와 제스 로우랜드의 전화통화 과정에서 로우랜드가 “내가 이것 (ATSDR의 조사)을 무산 시키면 나는 상을 받아야지 (If I can kill this I should get a medal)” 라고 말했다고 한다. 실제로 ATSDR이 2015년 10월까지 발표할 것이라고 한 연구 결과는 예정대로 나오지 않았다. 다른 몬산토의 내부문건을 보면 ATSDR이 글리포세이트가 안전하다는 환경보호청의 기존 연구결과를 일단은 그대로 따르기로 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것이 단순한 우연의 일치일까?</p>
<p>또 다른 2015년 9월 3일 자 몬산토 내부 이메일에서는 로우랜드가 곧 공직에서 은퇴할 것이라며 그가 “앞으로 계속 진행될 글리포세이트 방어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고 언급한 대목도 있다. 2016년 로우랜드가 책임을 맡은 CARC는 글리포세이트가 인간에게 암을 유발한다고 볼 증거가 부족하다고 결론을 내린 보고서를 발표한다. 그리고 그 직후 로우랜드는 환경보호청을 그만 두었다. 국제암연구소의 발표가 나오기 전에 이를 몬산토에게 미리 알려준 것도 로우랜드로 보인다. 몬산토는 이 정보를 미리 받고 국제암연구소의 발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발표 전부터 논의해 왔다.</p>
<p>많은 기업들이 자신들을 규제하는 정부 기관과 밀접한 협력 관계를 가진다. 가장 흔한 예가 회전문 인사 (revolving door)라고 불리는 관행이다. 몬산토도 예외는 아니다. 예를 들면, 몬산토 고문변호사를 지낸 마이클 테일러는 1990년 대 클린턴 정부 하에서 식품의약청 (FDA)과 농림부 (USDA)의 고위 관료로 공직에 진출해 이후 오바마 정권에서 FDA의 실권자인 부청장으로 임명 되었다. 과거에 몬산토를 위해 일했던 많은 이들이 현재 연방대법원부터 백악관 그리고 각종 행정기관과 규제기관에서 일하고 있다. 이 명단에 토마스 클라렌스 연방대법원 판사, 도널드 럼스펠드 전 국방장관과 힐러리 클린턴도 들어 있다.</p>
<p>몬산토 같은 거대 기업이 회전문 인사나 정치자금 기부 등을 정부 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수단으로 사용해 왔음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내부 문건에서 폭로된 내용들은 그것과는 차원이 다른 비윤리적인 작태를 몬산토가 서슴없이 저질러 왔음을 보여준다.</p>
<p><strong>글을 마치며</strong></p>
<p>몬산토가 라운드업의 독성을 알면서도 이를 숨기고 라운드업이 안전한 제초제라고 선전해 왔다는 원고들의 주장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단서도 이번에 공개된 내부 문건들에서 찾을 수 있다. 몬산토 내부 이메일을 보면 라운드업이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가능성이 몬산토 내부에서도 오래 전에 제기되었지만, 몬산토는 그것을 확인하는 연구나 실험도 하지 않고 계속 소비자들에게는 라운드업이 안전한 제품이라고 팔아온 것으로 보인다.</p>
<p>물론 몬산토는 모든 의혹과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원고측이 근거로 삼고 있는 내부문건의 내용들은 원고측 변호사들이 천만 페이지가 넘는 문서들 중 일부 부적절한 표현이 들어간 것만을 골라내어 침소봉대하고 있는 것이라고 도리어 원고 측을 비난하고 있다.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니 더 지켜볼 일이다.하지만 내부 문건에서 드러난 분명한 사실은 몬산토가 공공의 안전보다는 이윤을 지키는데 더 관심이 있고, 이윤을 위해서라면 윤리에 반하는 일도 서슴지 않는다는 것이다.</p>
<p>몬산토가 건강이나 안전보다 이윤을 앞세워 독성물질 판매로 이득을 본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몬산토의 역사는 이윤을 위해 환경과 생태계를 파괴하고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으로 점철되어왔다. 하나의 예로, 미국이 베트남 전쟁 중 무차별 살포한 고엽제는 몬산토가 제조한 것이다. 고엽제로 인해 수십 만 명이 죽고, 선천적 기형을 지니고 태어난 아이들을 포함해 수백 만 명이 여전히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몬산토는 자신들이 저지른 죄에 대해 아직까지 사죄하지 않고 있다.</p>
<p>몬산토는 지금 독일의 바이엘과 합병되는 과정을 밟고 있다. 합병이 완료되면 세계 시장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거대한 자이언트 기업이 탄생할 것이다. 바이엘도 이윤을 위해 건강과 안전을 해친 측면에서 몬산토 못지않은 어두운 과거를 갖고 있다. 두 기업의 합병으로 더 힘이 커진다면 막대한 이윤을 가져다 주는 상품을 스스로 쉽게 포기하려 하지 않을 것임은 자명한 일이다.</p>
<p>이번 소송 과정에서 드러난 몬산토의 수법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공공의 안전보다 이윤을 위해 비윤리적이고 기만적인 행위를 하는 것은 담배부터 프라이팬 코팅제로 쓰이는 테프론까지 인간과 환경에 해로운 물질을 팔아 이윤을 챙겨온 많은 거대 기업들이 해 온 수법이다. 이런 치졸한 수법들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들에 대한 처벌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의 건강과 환경에 해로운 독성물질 사용이 제한되고 금지되어야 할 것이다.</p>
<p>의료와사회 2017년 겨울호(통권 제8호)<br />
남 수 경 의료와사회 해외 편집위원, 미국 변호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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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6 몬산토 반대 국제 시민행진에 즈음한 시민사회의 요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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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0 May 2016 02:03:26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GMO]]></category>
		<category><![CDATA[과학기술 · 생의학]]></category>
		<category><![CDATA[기업감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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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한국 정부는 발암물질인 글리포세이트에 대한 선제적이고 총체적인 건강 피해 예방관리대책을 마련하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난 2015년 3월, 몬산토사의 제초제 글리포세이트를 ‘발암추정물질(그룹2A 발암물질)’로 평가 분류했다.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 있던 글리포세이트가 공신력 있는 국제 학술기구로부터 발암물질로 인정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1 style="text-align: left;">한국 정부는 발암물질인 글리포세이트에 대한 선제적이고 총체적인 건강 피해 예방관리대책을 마련하라</h1>
<h2 style="text-align: left;"></h2>
<p>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난 2015년 3월, 몬산토사의 제초제 글리포세이트를 ‘발암추정물질(그룹2A 발암물질)’로 평가 분류했다.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 있던 글리포세이트가 공신력 있는 국제 학술기구로부터 발암물질로 인정된 것이다. 그간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 캐나다, 스웨덴 등에서 글리포세이트를 사용한 농부들에게 비호지킨 림프종이라는 조혈기계 암 발생이 증가하였다. 실험실에서 동물을 대상을 한 연구에서 글리포세이트를 먹인 동물에게 각종 종양 및 암이 발생한다는 사실이 여러 번 증명되었다. 글리포세이트가 인간의 유전자와 염색체에 손상을 가한다는 사실도 실험실 연구에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암연구소는 글리포세이트를 발암물질로 분류했다.</p>
<p>글리포세이트의 건강 위험은 암 발생에 국한되지 않는다. 최근 이루어진 동물 실험 등에 의하면 글리포세이트는 간, 신장 독성이 의심되고 있고, 호르몬 체계를 교란해 발달 장애, 대사 장애 등을 일으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선천성 기형 발생 가능성도 논란 중이다. 항생제와 비슷한 작용을 해서 항생제 내성을 증가시키고 인체에 해로운 세균을 확산시킬 위험도 제기되고 있다.</p>
<p>글리포세이트가 함유된 제초제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고 날로 사용량이 늘고 있다. 몬산토사가 글리포세이트 함유 제초제에 내성을 가진 GMO 작물을 개발한 이후, 수확 전에도 글리포세이트를 대량 살포하는 형태로 GMO 작물 농업이 이루어지며 그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글리포세이트는 상대적으로 몬산토의 GMO 작물에 많이 뿌려졌지만 과수원 등 다른 작물에도 많이 뿌려졌고, 가정용 제초제에도 포함되어 있다. 글리포세이트 사용량은 미국에서만 지난 40년간 250배나 증가했고, 전세계적으로 100배나 증가했다.</p>
<p>수확 전에 다량의 제초제를 살포하는 형태로 GMO 작물 농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옥수수, 콩, 캐놀라 등의 GMO 작물에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되는 빈도와 양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 원 작물뿐 아니라 이를 원료로 한 가공 식품에도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예를 들어 2012년 영국 정부 당국이 시행한 검사에서 빵 샘플 109개 중 27개에서 0.2 mg/kg 이상의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되었다. 2011년 미국 정부 당국의 검사에서 300개 콩 샘플 중 90.3%에서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되었다. 정부 당국 검사가 아닌 민간 영역에서 이루어진 검사에서는 더 많은 양의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되는 경우도 많다.</p>
<p>더욱 심각한 문제는 글리포세이트가 다른 화학물질과 혼합되어 제초제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글리포세이트는 계면활성제 등 다른 물질과 혼합되어 제초제로 만들어지기도하는데, 이렇게 되면 그 독성이 더 증가하게 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글리포세이트에 내성이 생기는 식물이 많아짐에 따라 2-4-D 등 다른 독성물질과 혼합하여 출시되는 제초제가 늘고 있다. 화학물질은 혼합되어 사용될 경우 그 독성이 배가 될 가능성 뿐 아니라 어떤 상호작용이 생길지 예측하기조차 힘들다는 점에서 더욱 큰 문제다.</p>
<p>글리포세이트 함유 제초제의 독성에 대한 지식이 쌓여감에 따라 각국 규제기관의 대응도 달라지고 있다. 엘살바도르는 2013년 글리포세이트 사용을 금지했고, 콜롬비아는 비행기로 살포하는 글리포세이트 사용을 금지했다. 프랑스 정부는 최근 글리포세이트가 포함된 일부 제초제 사용을 금지할 예정이고, 독일 소비자보호 장관은 가정용으로 쓰이는 글리포세이트 함유 제초제의 사용 금지를 요구하고 있다. 2015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환경청은 미국 주 중 최초로 글리포세이트를 발암물질로 등록하고 그에 합당한 관리 규제를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p>
<p>이와 같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정부의 대응은 너무 굼뜨고 안이하다. 글리포세이트 함유 제초제는 한국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초제 중 하나다. 특히 자살 수단으로 사용되던 ‘그라목손’이 2012년에 사용 금지된 이후 그 사용이 더 늘어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2015년에만 글리포세이트 함유 제초제가 1,900톤 가량 출하되었다.</p>
<p>농약관리법 제14조 2항에 따르면 ‘국제기구, 외국정부, 유럽연합(EU) 등에 의하여 해당 품목 또는 유효성분이 심각한 위해를 일으킬 우려가 있다고 판명되는 경우’, 농촌진흥청장은 농약안전성심의위원회의 심의절차를 거쳐 특정 농약의 등록사항을 변경 또는 등록 취소를 하거나 그 제조·수출입 또는 공급을 제한하는 처분을 할 수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국제암연구소의 평가 결과가 발표되자 이를 근거로 2015년에 농약안전성심의위원회를 열고 글리포세이트에 대한 발암성 재평가를 하겠다고 밝혔고, 재평가 완료시 까지 등록 및 출하량 제한 조치를 한다고 발표하였다. 그런데 그 이후 1년이 넘도록 글리포세이트 발암성 재평가 결과는 감감 무소식이다.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조차 의심스럽다.</p>
<p>농약 관리 체계뿐 아니라 식품안전 관리 체계도 문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관할하는 ‘농산물의 농약 잔류 허용기준’에는 ‘감귤, 밤, 포도, 고추, 인과류, 복숭아, 쌀’에 대한 글리포세이트 잔류 허용기준이 있다. 하지만 문제는 허용기준만 있을 뿐 정부기관이 농산물 중 글리포세이트 잔류량 검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 농산물 뿐 아니라 고농도의 글리포세이트가 잔류되어 있을 가능성이 많은 수입 GMO 콩, 옥수수 등과 GMO 콩, 옥수수를 원료로 하여 만들어진 가공식품에 대해서도 글리포세이트 잔류량 검사를 하지 않고 있다. 외국의 연구자가 측정하였을 때, 브라질에서 재배된 GMO 콩으로 만든 두부에서 1.1 mg/kg이라는 가장 높은 수준의 잔류 글리포세이트 검출이 확인된 바 있으므로 수입 GMO 작물 및 그것으로 만든 가공식품의 글리포세이트 잔류량 검사는 꼭 필요하다.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US FDA)은 2016년부터 콩, 옥수수, 우유, 달걀 등의 식품에 대해 글리포세이트 잔류량을 검사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의 농약 관리 당국 및 식품안전 관리 당국의 대처가 안이하고 굼뜨다고 얘기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p>
<p>가습기 살균제 사건에서도 확인된 바 유해화학물질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은 정부다. 국민에게 치명적인 해가 발생한 이후 뒤늦게 허둥지둥 대는 행태를 언제까지 반복할 것인가. 한국 정부는 글리포세이트 유해성 평가 및 건강 피해 예방관리 대책에 대해 하루빨리 선제적이고 총체적인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p>
<p>국제암연구소가 글리포세이트를 발암물질로 평가한 이후, 몬산토사는 각국 정부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전방위적 로비와 압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로비와 압력으로부터 자유로운 독립적인 기구 혹은 조직 체계 내에서 유해성 평가와 건강피해 예방관리 대책 수립이 마련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건강과 환경을 지키기 위한 2016 몬산토 반대 시민행진의 날을 맞아 몬산토 GMO 작물 재배로부터 시작된 발암물질 글리포세이트 사용 금지운동을 벌여나갈 것임을 밝힌다.</p>
<p>2016. 5. 20</p>
<p>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녹색당, 연구공동체 건강과대안, 한살림, 환경정의, 희망먹거리네트워크, iCOOP소비자활동연합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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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암추정물질 글리포세이트와 GMO의 인체 유해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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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6 Apr 2016 07:56:50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GMO]]></category>
		<category><![CDATA[과학기술 · 생의학]]></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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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식품 · 의약품]]></category>
		<category><![CDATA[청부과학]]></category>
		<category><![CDATA[글리포세이트]]></category>
		<category><![CDATA[몬산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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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GMO 작물이 사람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둘러싼 몬산토와 전 세계 시민사회 진영과의 싸움은 2015년 3월 이후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가 2015년 3월 몬산토가 개발하여 광범위하게 사용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GMO 작물이 사람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둘러싼 몬산토와 전 세계 시민사회 진영과의 싸움은 2015년 3월 이후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가 2015년 3월 몬산토가 개발하여 광범위하게 사용한 제초제 글리포세이트를 ‘발암추정물질(그룹2A 발암물질)’로 평가하여 분류했기 때문이다. 그간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 있던 글리포세이트가 공신력 있는 국제 학술기구로부터 ‘2급 발암물질’로 인정된 것이다.</p>
<p><a href="http://www.chsc.or.kr/wp-content/uploads/2016/04/발암물질분류.jpg"><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89330" alt="발암물질분류" src="http://www.chsc.or.kr/wp-content/uploads/2016/04/발암물질분류.jpg" width="858" height="359" /></a></p>
<p>글리포세이트의 발암성 여부가 GMO의 인체 건강 영향 논쟁에서 중요한 이유는 몬산토의 GMO 작물이 글리포세이트가 함유된 제초제에 내성을 가졌다는 이유로 이 제초제를 뿌리면서 재배되기 때문이다. GMO 작물을 키우는 밭에 글리포세이트가 포함된 제초제를 살포하여, GMO 작물만 살리고 다른 잡초는 죽이는 방식으로 GMO 작물은 재배된다.</p>
<p>이 때문에 GMO를 반대하는 이들은 GMO 작물에 글리포세이트가 다량 함유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위험하다는 주장을 폈고, 몬산토 측은 글리포세이트는 안전한 물질이라고 주장해 왔다. 이 두 주장은 그간 팽팽히 맞서 왔는데 최근 국제암연구소의 결정으로 그 균형추가 흔들리게 된 것이다.</p>
<p>GMO 반대 운동 진영 입장에서 GMO를 규제하거나 폐기해야 하는 이유로 지속적으로 거론된 것은 크게 보아 세 가지다. 첫째, GMO 작물은 생태계를 오염시키고 파괴한다. 둘째, GMO 작물은 인체에 유해하다. 셋째, GMO 작물은 농민을 다국적 회사에 경제적으로 종속시킨다.</p>
<p>이러한 논거 중 현재까지 과학계 내에서 가장 지지를 받지 못하는 주장은 GMO의 인체 유해성과 관련된 주장이다. 물론 GMO의 인체 유해성과 관련된 실험과 연구가 없지 않았으나, 아직까지는 GMO가 인체에 위험하다고 딱 잘라 말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GMO 작물에 의한 알러지 반응의 증가, 예기치 못한 독소의 생성, 영양의 질의 변화 등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증거가 부족한 상태이고 이러한 추정은 향후 증명될 필요가 있다.</p>
<p>물론 인체 유해성과 관련된 연구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므로 ‘사전 주의의 원칙’에 근거하여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이 없지 않지만, GMO 작물의 인체 유해성 증거의 질과 양이 아직까지는 부족한 실정이라는 사실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제는 상황이 바뀌었다. GMO 작물에 어쩔 수 없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많은 제초제 글리포세이트가 발암물질로 인정되었기 때문이다.</p>
<p><strong>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몬산토의 주장만으로 규제 소홀히 해</strong></p>
<p>그간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 캐나다, 스웨덴 등에서 글리포세이트를 사용한 농부들에게 비호지킨 림프종이라는 혈액암 발생이 증가하였다. 실험실에서 동물을 대상을 한 연구에서 글리포세이트를 먹인 동물에게 각종 암이 발생한다는 사실이 여러 번 증명되었다. 글리포세이트가 인간의 유전자와 염색체에 손상을 가한다는 사실도 실험실 연구에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암연구소는 글리포세이트를 발암추정물질로 분류한 것이다.</p>
<p>글리포세이트는 상대적으로 몬산토의 GMO 작물에 많이 뿌려졌지만 다른 작물에도 많이 뿌려졌고, 가정용 제초제에도 포함되어 있다. 최근에는 보리밭에 글리포세이트를 뿌리고 재배한 까닭에 독일 맥주에 글리포세이트가 미량 포함되어 있다는 주장도 제기된 바 있다. 글리포세이트 사용량은 미국에서만 지난 40년간 250배나 증가했고, 전 세계적으로 10배나 증가했다.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몬산토의 주장만 받아들여 각국의 정부가 글리포세이트 사용에 대한 규제를 소홀히 한 결과다. 글리포세이트를 둘러싼 논란은 특정 유해물질의 인체 유해성에 대한 과학적 결론은 의혹이 제기된 후 적어도 40~50년 후에나 낼 수 있으므로, 사전 주의의 원칙에 기반한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상기시켜 준다.</p>
<p><strong>글리포세이트 제초제뿐 아니라 GMO도 안전하지 않아</strong></p>
<p>하지만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유럽연합 식품안전청이 2015년 10월, 같은 해 3월의 국제암연구소의 평가와 정반대로 글리포세이트는 인체에 암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하여 발표했기 때문이다. 유럽연합 식품안전청은 독자적인 평가 결과 글리포세이트의 발암성에 대한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결론을 냈다.</p>
<p>이에 유럽 및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과학자 94명이 연서하여 유럽연합 식품안전청의 평가 결과는 문제가 있고 신뢰할 수 없다는 성명을 학술지에 발표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그들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p>
<p>“첫째, 유럽연합 식품안전청은 특별한 이유 없이 글리포세이트의 인체 발암성에 대한 연구 결과, 동물 발암성에 대한 연구 결과 일부, 인체 유전자 독성에 대한 실험실 연구 결과 일부를 증거에서 제외하였다. 둘째, 유럽연합 식품안전청은 발표된 논문 결과를 중시하지 않고, 기업이 연구비를 지원하였지만 학술지에 발표되지 못한 부실한 연구 결과에 과도하게 의존하여 글리포세이트의 발암성을 평가했다. 국제암연구소의 평가는 발표된 모든 연구 결과와 유럽연합 식품안전청이 언급한 발표되지 못한 자료까지 모두 고려하여 내린 결정이므로 더 신뢰할 만하다. 유럽연합 식품안전청의 평가는 ‘투명성’이 결여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문제다. 예를 들어 거의 모든 참고문헌의 인용이 편집되었다. 저자의 이름도, 연구비 지원처도 밝히지 않은 연구보고서를 평가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였다. 유럽연합 식품안전청이 시행한 평가 방법은 과학계 내의 일반적인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p>
<p>이러한 과학계의 논란은 몬산토라는 거대 기업과의 싸움이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균형추는 기울었다. 인류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이들은 글리포세이트, 글리포세이트를 포함한 다른 제초제뿐 아니라 GMO 자체에 대한 규제에 나서야 한다고 더욱 소리 높여 외칠 필요가 있다.</p>
<p>이상윤(건강과대안 책임연구위원/직업환경의학 전문의)</p>
<p>이 글은 살림이야기 2016년 5월호에 실릴 예정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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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 글리포세이트가 포함된 제초제 규제 예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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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3 Apr 2016 07:44:28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GMO]]></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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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식품 · 의약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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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몬산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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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프랑스 정부, 몬산토의 제초제인 글리포세이트가 포함된 일부 제초제에 대해 사용금지 처분 내릴 예정. 글리포세이트 자체에 대한 금지는 아니고, 글리포세이트의 흡수를 촉진하기 위해 tallow amine과 섞어 판매하는 일부 제초제만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프랑스 정부, 몬산토의 제초제인 글리포세이트가 포함된 일부 제초제에 대해 사용금지 처분 내릴 예정.</p>
<p>글리포세이트 자체에 대한 금지는 아니고, 글리포세이트의 흡수를 촉진하기 위해 tallow amine과 섞어 판매하는 일부 제초제만 금지할 예정.</p>
<p>이 제초제는 사용량이 적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지만, 정부가 공식적으로 글리포세이트의 위험성을 인정해 시장에 개입했다는 점에서 적지 않은 의미가 있음.</p>
<p>하지만 몬산토의 반발도 만만치 않아 최종적으로 어떻게 될지는 두고볼 필요가 있음</p>
<p>아래 링크는 관련된 내용을 다룬 로이터 기사</p>
<p><a href="http://www.reuters.com/article/us-france-glyphosate-idUSKCN0X512S?platform=hootsuite" target="_blank">http://www.reuters.com/article/us-france-glyphosate-idUSKCN0X512S?platform=hootsuite</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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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리포세이트 발암성 평가에 있어 IARC와 EFSA 결과가 다른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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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1 Mar 2016 06:13:38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GMO]]></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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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몬산토]]></category>
		<category><![CDATA[제초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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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몬산토가 GMO 작물에 뿌리는 제초제 글리포세이트(glyphosate)는 발암물질이 맞다. 작년에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글리포세이트를 &#8216;인체에 유력한 발암물질(probable human carcinogen)&#8217;로 분류했는데 곧이어 유럽식품안전청(EFSA)은 평가 결과 발암성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발표해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몬산토가 GMO 작물에 뿌리는 제초제 글리포세이트(glyphosate)는 발암물질이 맞다.<br />
작년에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글리포세이트를 &#8216;인체에 유력한 발암물질(probable human carcinogen)&#8217;로 분류했는데 곧이어 유럽식품안전청(EFSA)은 평가 결과 발암성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발표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br />
이에 전세계 과학자 94명이 연서하여 학술저널에 유럽식품안정청의 평가 과정과 결과는 문제가 있다는 논지의 코멘타리를 발표했습니다.<br />
유럽식품안전청의 평가는 투명성도 부족하고 부실하다는 것이죠.<br />
몬산토라는 거대기업과의 전투은 현재 진행형입니다.</p>
<p>J Epidemiol Community Health </p>
<p>Commentary</p>
<p>Differences in the carcinogenic evaluation of glyphosate between the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IARC) and the 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 (EFS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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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르몽드]철회가 결정된 세라리니 교수의 연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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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0 Jan 2014 05:23:53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GMO]]></category>
		<category><![CDATA[기업감시]]></category>
		<category><![CDATA[식품 · 의약품]]></category>
		<category><![CDATA[애그리비지니스]]></category>
		<category><![CDATA[Food and Chemical Toxicology]]></category>
		<category><![CDATA[논문 철회]]></category>
		<category><![CDATA[몬산토]]></category>
		<category><![CDATA[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category>
		<category><![CDATA[세라리니 교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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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철회하기로 결정된 문제의 세랄리니 교수 연구 프랑스 르몽드 지, Stéphane Foucart 기자, 2013.11.29 (사진) 11월 28일 브뤼셀의 기자회견에서 세랄리니 교수와 꼬린 르파주 유럽 대표위원의 모습 이번 게재 철회는 세랄리니 교수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철회하기로 결정된 문제의 세랄리니 교수 연구</strong></p>
<p><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프랑스 르몽드 지, Stéphane Foucart 기자, 2013.11.29</span></p>
<p>(사진) 11월 28일 브뤼셀의 기자회견에서 세랄리니 교수와 꼬린 르파주 유럽 대표위원의 모습</p>
<p><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이번 게재 철회는 세랄리니 교수가 말하듯, 몬산토의 압력을 받은 결과인가?</span></p>
<p>생물학자 질-에릭 세랄리니 (깡 대학)는 (2013년) 11월 28일 목요일 브뤼셀에서 있었던 기자 회견에서 학술지 “Food and Chemical Toxicology”가 유전자변형 옥수수 (NK603)와 이와 결합된 라운드업 제초제의 장기간 영향에 대한 그의 연구의 게재 철회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본 학술지는 2012년 9월 세랄리니 교수의 논문 게재를 허용 했다. 출판물의 소유주인 엘스비어는 몇 시간 뒤 게재 철회를 공식적으로 확인하였다.</p>
<p><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본 계간지의 편집 위원회가 결정한 이 조처는 교수의 연구를 통해 나온 결과와 데이터 전체를 학술지에서 삭제하겠다는 것이다. 삭제 될 세랄리니의 연구 결과는 유전자조작 옥수수와 제초제에 거부 반응이 없는 쥐가 이들을 섭취함으로써 종양, 간과 콩팥에 문제를 일으키게 되었다는 내용으로 언론에서 회오리바람을 불러 일으켰다.</span></p>
<p>&nbsp;</p>
<p><b>&#8220;개체수가 적은 군집 동물을 연구했다는 사실에 대한 우려&#8221;</b></p>
<p><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본 학술지의 편집장 월레스 헤이 (Wallace Hayes)가 11월 19일 논쟁을 불러일으킨 기사의 게재 해지를 통보하고자 한다는 의견을 담은 편지에 쓴 내용이다. 헤이 씨는 세랄리니 교수의 연구에서 &#8221;데이터를 의도적으로 변형했거나 조작했다는 신호는 확인할 수 없다&#8221;, 하지만 그는 &#8221;그러나 개체수가 적은 군집, 선택한 동물 종을 연구를 한 것을 우려하는 것이 정당한 측면이 있다.&#8221; 또한, 이 편지는 연구의 &#8221;결정적이지 못하기&#8221; 때문에 게재 철회라는 얘기가 나왔던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사실상, 이 교수의 연구는 이 분야에서 권위를 가진 과학계를 설득하지 못했고, 이 연구를 훑어 본 전문가 집단들은 &#8221;결정적이지 못함&#8221;을 결론으로 내어놓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립 식품, 환경, 직업 보건 안전국 (Anses) 은 최대 90일에 걸쳐 규정에 맞는 테스트를 실행 할 수 있는, 이와 유사한 연구들의 수행을 요청하였고&#8230; 이를 위해 유럽과 프랑스 국내 연구 자금이 풀렸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세랄리니 박사팀은 그들의 연구 철회에 대해 신랄하게 이의를 제기하고, 법적 대응까지 가겠다고 협박하기까지 한다. “Food and Chemical Toxicology” 내부 규칙에 의하면, 게재 철회는 &#8221;윤리적 결함&#8221;, &#8220;표절&#8221;, &#8220;사전 게재&#8221;, &#8220;사기행위로 인한, 혹은 선의의 오류 (예: 계산의 오류, 실험 상의 오류)로 인한 신뢰할 수 없는 결론&#8221;이 있을 경우에만 결정될 수 있다. 세랄리니 교수는 그의 연구에서 논란을 받았던 부분 – 즉, 실험적인 프로토콜 그 자체- 은 이 카테고리 중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는다는 것을 주지한다.</span></p>
<p>&nbsp;</p>
<p><b>바이오테크놀러지 기업들의 압력 의혹</b></p>
<p><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세랄리니 교수는 그의 연구 게재 해지 결정에 바이오테크놀러지 기업들이 압력을 넣었을 것으로 의혹까지 한다. 그는 네브래스카 대학교 독성학자이며 몬산토에서 근무했던 리차드 굿맨이 들어와 잡지의 새로운 편집위원회가 구성된 2013년 초를 상기시킨다.</span></p>
<p>르몽드가 헤이 씨를 인터뷰 했을 때 그는 굿맨 교수가 연구 철회를 결정한 비평 전문가 팀에 결합하지 않았다고 확언했다. &#8220;그의 데이터 중 출판 되지 않은 것을 분석하기 위해 계약하면서 정보 기밀유지 합의에 서명하였기 때문에 세랄리니 교수가 그걸 모를 리가 없다&#8221;고 덧붙인다.</p>
<p>그의 연구가 삭제되는 것을 넘어, 세랄리니 교수는 &#8221;개인적으로도 참을 수 없는 압력&#8221;을 받았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인터넷 사이트에서 그는 한 크리스찬 적 밀교 (Esoterisme)와 근접한 이교도 운동에 가담한 것처럼 알려졌고, 프랑스 국내의 언론에 이런 비방 내용이 회자했다.</p>
<p>꼬린 라빠주 (Cap21) 유럽 대표의원, 미래 세대(Generation futures), 시민 과학자 재단과 브뤼셀의 비정부 기구인 ’유럽 기업 관측소’ 등이 세랄리니의 뒤를 따라 연명하여 과학잡지들에 대한 기업의 입김을 고발한다. &#8220;세랄리니 교수의 연구 &#8221;게재 철회&#8221;을 위한 압력은 얼마나 바이오테크놀로지 산업이 과학 생산 자체를 통제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르파주 위원은 밝히면서, “우리는 로비가 권력을 절대적으로 장악하고 있는 상황을 목격하고 있으며 이것이 우리 사회에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라고 의견을 게진한다.</p>
<p><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헤이 사장은 “Food and Chemical Toxicology”지의 위원회는 &#8221;정부, 산업, 학계의 과학자들로 짜여 균형잡혀&#8221;있다고 답한다. 굿맨 교수가 편집 위원회에 들어오게 되었던 것이 내부에 친 기업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보는 것은 확실하지 않다. 독성학자 월레스 헤이 편집장 자신도 알 제이 레이놀드 (RJ Reynolds) 담배 제조사 부사장이며 컨설턴트였다. 네 명의 책임 편집자 중에는 종자회사 파이어니어 (Pioneer)에서 컨설턴트와 과학자로서 일하는 학자도 있다. 리뷰 편집자로 일하는 독성학자 수잔 바를로우에 따르면, 그녀 역시 컨설턴트로 일한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르몽드는 2012년 1월 수잔 바를로우가 필립 모리스에게 담배 제조회사가 그녀의 이름으로 2001년 “Paediatric and Perinatal Epidemiology” 지에 게재 되었던 연구를 고치는 것을 허용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했던 것을 밝힌 바 있다. 이 연구는 게재 철회되지 않았다.</span></p>
<p>세랄리니 교수는 수학자이며, 과학 아카데미 회원인 폴 드의벨 (피에르-마리 퀴리 대학)의 지지를 받았다. 이번 기자 회견에 초대 되어 세랄리니 교수에 대해 의견을 표현하면서, 이 통계학자는 과학이 외부의 압력 없이 생산될 수 있어야 한다고 호소하였다. 별나게도, 기후 변화에 회의적인 학자인 드의벨 교수가 2010년 12월 (극우와 가까운 모임인) 벽시계 클럽(Club de l’Horloge)의 이름으로 “정보조작” 리센코 상 (le Prix Lyssenko)을 프랑스의 학자 중 가장 많이 인용되는 과학자 중의 한 사람이며, CNRS의 황금상을 받은 기후학자 장 주젤에게 수여하였다.</p>
<p>&nbsp;</p>
<p><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font-size: 1rem">*1년 간의 논쟁</span></p>
<p>2012년 9월 21일 세랄리니 교수의 연구 출판</p>
<p>2012년 10월 22일 Anses가 이 연구가 결정적이지 않다고 평가하였지만, 새로운 테스트를 요청한다.</p>
<p>2012년 10월 31일 세골렌 호얄, 도미니끄 보이네, 꼬린 르파주, 나탈리 코시우스코-모히제 전 환경부 장관들이 NK603 허가에 대한 재 검사를 요청함</p>
<p>2012년 11월 7일 Anses의 한 책임자가 프랑스 기구로부터 오디션 받는 것을 거부했다고 밝힘</p>
<p>2013년 1월 7일 웹 사이트에서 세랄리니 교수가 크리스찬 적 밀교 (Esoterisme)와 근접한 이교도 운동에 가담한 것처럼 고발</p>
<p>2013년 11월 28일 “Food and Chemical Toxicology”지가 세랄리니 교수의 연구가 철회될 것이라는 것을 알림. 교수는 산업의 로비 때문일 것이라고 지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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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PP] 몬산토, TPP와 전세계 식량 지배(Ecologis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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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3 Dec 2013 05:38:39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GMO]]></category>
		<category><![CDATA[기업감시]]></category>
		<category><![CDATA[노동 · 환경]]></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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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몬산토, TPP와 전세계 식량 지배(Ecologist) Monsanto, the TPP and global food dominance Ellen Brown Ecologist 7th December 2013 http://www.theecologist.org/News/news_analysis/2188967/monsanto_the_tpp_and_global_food_dominance.html ================================ TPP 협상의 미국측농업분야 수석대표  Islam Siddique(현재 USTR 소속)는 전직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몬산토, TPP와 전세계 식량 지배(Ecologist)</p>
<p>Monsanto, the TPP and global food dominance<br />
Ellen Brown<br />
Ecologist 7th December 2013<br />
<a href="http://www.theecologist.org/News/news_analysis/2188967/monsanto_the_tpp_and_global_food_dominance.html" target="_blank">http://www.theecologist.org/News/news_analysis/2188967/monsanto_the_tpp_and_global_food_dominance.html</a></p>
<p>================================</p>
<p>TPP 협상의 미국측농업분야 수석대표  Islam Siddique(현재 USTR 소속)는 전직 몬산토의 로비스트였는데요&#8230; 그는 2001년부터 2008년까지 CropLife America 의 로비스트로 등록했습니다.</p>
<p>CropLife America는  Monsanto를 비롯하여 BASF, Bayer CropScience, Dow  AgroSciences, DuPont, FMC Corp., Sumitomo, Syngenta 등을 포함하는 생명공학(즉 유전자조작) 기업을 대변하고 있습니다.</p>
<p>&#8212;&#8212;&#8212;&#8211;<br />
Islam Siddique<br />
<a href="http://en.wikipedia.org/wiki/Islam_A._Siddiqui" target="_blank">http://en.wikipedia.org/wiki/Islam_A._Siddiqui</a><br />
<a href="http://www.ustr.gov/about-us/biographies-key-officials/ambassador-islam-siddiqui-chief-agricultural-negotiator" target="_blank">http://www.ustr.gov/about-us/biographies-key-officials/ambassador-islam-siddiqui-chief-agricultural-negotiator</a><br />
&#8212;&#8212;&#8212;&#8212;&#8211;</p>
<p>2013.12.21 박상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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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o Monsanto!’ GMO에 반대하는 행진 전세계적으로 일어나(기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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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7 Oct 2013 06:56:33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GMO]]></category>
		<category><![CDATA[식품 · 의약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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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지적재산권·특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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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몬산토반대행동]]></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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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난 10월 16일은 세계식량의 날이었습니다. 세계식량의 날 4일전이었던 지난 10월 12일에는 전세계적으로 몬산토와 그들의 GMO, 농화학약품에 반대하는 시위와 행진이 조직되었습니다. 애초에는 작게 시작된 행사였지만, 2번째로 조직된 이번해에는 50개국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지난 10월 16일은 세계식량의 날이었습니다. 세계식량의 날 4일전이었던 지난 10월 12일에는 전세계적으로 몬산토와 그들의 GMO, 농화학약품에 반대하는 시위와 행진이 조직되었습니다. 애초에는 작게 시작된 행사였지만, 2번째로 조직된 이번해에는 5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2백만명 이상이 참가했다는 소식입니다. 한국에서도 유전자조작식품과 거대 농화학기업의 행태, 그리고 그것들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앞으로 더욱 많이 논의되길 바랍니다.</p>
<p><strong>‘No Monsanto!’ GMO에 반대하는 행진 전세계적으로 일어나</strong></p>
<p>원문출처: <a href="http://rt.com/news/monsanto-march-berlin-protest-115/"><span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http://rt.com/news/monsanto-march-berlin-protest-115/</span></a></p>
<p>2103년 10월 12일자 기사.</p>
<p>토요일, 수천의 사람들이 거리로 나섰다. GMO식품을 사용하는데 저항하기 위해서였다. 주요한 대상은 거대기업 몬산토였다. 세계식량의 날(10월 16일)을 맞이하여 전세계 50개국이상의 나라에서, 미국 47개 주에서 사람들이 이 행진에 참가했다.</p>
<p>베를린, 스트라스부르그, 시카고, 런던, 시드니, 뭄바이는 이 행진에 참가한 500여개의 도시 중 아주 일부일 뿐이며 한도시당 수백의 사람들이 참가했다.</p>
<p>몬산토반대행진(March Against Monsanto)의 공식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시위는 유전자조작식품(GMO)을 비롯 ‘그 외 해로운 농업화학(식)품’을 영구적으로 불매(boycott)하자고 호소하고 있다. 행진참가자들은 GMO식품을 비판하는 대규모 현수막을 내세우며, 귀여운 복장을 하고 있다. 워싱턴DC에서는 벌처럼 입은 일군의 참가자들이 벌의 개체수에 미치는 살충제의 해악성에 대해 강조하기도 했다.</p>
<p><a href="http://www.chsc.or.kr/wp-content/uploads/2013/10/monsanto01.jpg"><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6121" alt="-" src="http://www.chsc.or.kr/wp-content/uploads/2013/10/monsanto01.jpg" width="690" height="459" /></a>(사진설명: GMO 반대론자들이 2013년 10월 12일 몬산토 반대행동의 날 동안, 프랑스 남부 <span style="font-size: 1rem;">Monbequi에서 </span><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 font-size: 1rem;"> 미국 몬산토 회사 입구에 쇠사슬을 걸어놓고 있다. 현수막에는 &#8220;No to a world according to Monsanto&#8221;라고 씌여있다. (AFP Photo / Pascal Pavani)</span><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 font-size: 1rem;">)</span></p>
<p><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 font-size: 1rem;">워싱턴의 참가자들은 몬산토 로비스트들이 미 정부가 ‘셧다운’된 와중임에도 아주 열심이라고 전했다. 행진 조직자들 또한, 토요일 행사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저항이 만들어지는 순간이라고 전했다. 이 행진은 세계식량의 날인 10월 16일보다 4일전에 진행되었으며, 몬산토의 ‘약탈적인 비즈니스’라고 불리는 유전자조작산업과 다른 해로운 농약산업을 직접 공격하는 것이다. 이러한 산업이 ‘건강, 임신, 장수’를 위협한다는 것이다.</span></p>
<p><a href="http://www.chsc.or.kr/wp-content/uploads/2013/10/monsanto02.jpg"><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6122" alt="A man holds painted ear of corn during one of many worldwide &quot;March Against Monsanto&quot; protests against GMOs and agro-chemicals, in Los Angeles" src="http://www.chsc.or.kr/wp-content/uploads/2013/10/monsanto02.jpg" width="690" height="460" /></a><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 font-size: 1rem;">(사진설명: 한 남자가 2013년 10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GMO와 농화학기업에 반대하는 &#8216;몬산토반대행동&#8217;에 참가하여 색칠한 옥수수  자루를 들고 있다.(Reuters / Lucy Nicholson))</span></p>
<p>베를린에서, 사람들은 거대식품기업을 미워하는 수많은 이유를 나열하였는데, 이는 장기적인 건강에 대한 우려부터 몬산토에서 사용하는 화학품까지 아우르고 있다.</p>
<p>“몬산토가 만들어낸 스마트스택스(Smartstax, 다중GM옥수수제품)가 있다&#8230;이것은 6가지 서로다른 제초제에 저항력이 있어서, 6가지 서로다른 화학제를 뿌려대도 죽지 않는다.” 베를린에서의 행진에 참가한 하이디 오스터만(Heidi Ostermannm)이라는 영양학자가 말했다. “또 이 옥수수는 그 낱알 안에서 2가지 살충제를 배출하는데 이걸 씻어낼 수가 없다-기술적으로 이게 식품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영양학자로서 내 관점에서는, 이건 더 이상 식품이 아니다.”</p>
<p><a href="http://www.chsc.or.kr/wp-content/uploads/2013/10/monsanto03.jpg"><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6123" alt="FRANCE-AGRICULTURE-ENVIRONMENT-BIOTECHNOLOGY-DEMO" src="http://www.chsc.or.kr/wp-content/uploads/2013/10/monsanto03.jpg" width="690" height="460" /></a><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 font-size: 1rem;">(사진설명: GMO반대론자들은 미국 거대 농화학기업 몬산토에 반대해 조직된 2013년 10월 12일 전세계 몬산토 반대시위에 참가했다. 프랑스 남부 Marseille에서의 시위모습. (AFP Photo / Bertrand Langlois)</span></p>
<p>진실된식량재단(True Food Foundation)의 부대표 디트리히 비텔(Dietrich Wittel)은 쥐에게 행해진 실험을 인용하며, 몬산토 옥수수를 먹인 대상이 된 동물들이 종양으로 고통받는 모습이 담긴 대규모 포스터를 가져왔다. “90일 이내에는 장기손상의 미묘한 징후들이 있다. 하지만 2년 간, 쥐의 수명은 줄어들었다- 이들은 심각한 장기손상을 겪었고, 암쥐들의 경우 거대한 유방종양이 생겼는데, 이건 정말, 진짜 무시무시한 일이다.” 그는 큰 동물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계속해서 토론해갔다.</p>
<p>“최근에는, 호주의 연구에 따르면 이 옥수수를 먹인 돼지들이 엄청 심각한 위궤양을 나타냈다&#8230;우리는 쥐보다 훨씬 더 오래된 생애주기를 갖고 있다. 우리가 만약 GMO의 결과로 인한 암발생을 기다리는 거라면, 우리는 기다려야만 할 뿐이다.”</p>
<p><a href="http://www.chsc.or.kr/wp-content/uploads/2013/10/monsanto04.jpg"><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6124" alt="FINLAND-AGRICULTURE-ENVIRONMENT-GMO-MONSANTO-PROTEST" src="http://www.chsc.or.kr/wp-content/uploads/2013/10/monsanto04.jpg" width="690" height="452" /></a><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 font-size: 1rem;">(사진설명: 집회참가자들이 2013년 10월 12일 거대기업 몬산토와 GMO에 반대하는 현수막을 들고 있다.(AFP Photo / Heikki Saukkomaa)</span></p>
<p>10월은 특히 미국의 참가자들에게는 의미있는 달인데, ‘베트남참전군인건강연맹의 아이들(Children of Vietnam Veterans Health Alliance, COVVHA)’에서 에이전트 오렌지(Agent Orange, 베트남전에서 살포된 고엽제) 알기의 달로 홍보하고 있기 때문이다.</p>
<p>“몬산토는 에이전트 오렌지를 제조한 7개 화학기업 중 하나로 에이전트 오렌지에는 사람에게 가장 치명적인 화학물질인 다이옥신이 섞여있다. 몬산토와 다른 6개 기업, 미국정부는 베트남 참전군인, 그 아이들, 그 손자/손녀들이 점점 더 많이 죽어가는 사태에 대해 책임이 있다”고 몬산토반대행진은 주장하고 있다.</p>
<p><a href="http://www.chsc.or.kr/wp-content/uploads/2013/10/monsanto06.jpg"><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6125" alt="monsanto06" src="http://www.chsc.or.kr/wp-content/uploads/2013/10/monsanto06.jpg" width="600" height="450" /></a></p>
<p>이전에 몬산토반대의 움직임은 5월에 진행되었다. 작은 규모의 행사로 시작했지만, 이내 행진에 참가하는 곳이 52개국, 436개 도시로, 2백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전세계적인 캠페인이 참가하게 되었다.</p>
<p><a href="http://www.chsc.or.kr/wp-content/uploads/2013/10/monsanto07.jpg"><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6126" alt="Bluma holds sign during one of many worldwide &quot;March Against Monsanto&quot; protests against GMOs and agro-chemicals, in Los Angeles" src="http://www.chsc.or.kr/wp-content/uploads/2013/10/monsanto07.jpg" width="690" height="462" /></a><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 font-size: 1rem;">(사진설명: 제임슨 블루마(Jameson Bluma)라는 소년이 2013년 10월 12일 GMO와 농화학기업에 반대하는 &#8216;몬산토반대행진&#8217;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Reuters / Lucy Nicholson)</span></p>
<p><strong>==========================================================</strong></p>
<p><strong>‘몬산토 반대행동’ 전세계적으로 2번째 저항이 계획되고 있다</strong></p>
<p><a href="http://rt.com/news/march-against-monsanto-global-996/"><span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http://rt.com/news/march-against-monsanto-global-996/</span></a></p>
<p>2013년 10월 11일자 기사</p>
<p><a href="http://www.chsc.or.kr/wp-content/uploads/2013/10/march-against-monsanto.si_.jpg"><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6127" alt="march-against-monsanto.si" src="http://www.chsc.or.kr/wp-content/uploads/2013/10/march-against-monsanto.si_.jpg" width="690" height="388" /></a>(사진출처:AFP Photo / Robyn Beck)</p>
<p>6대륙에 걸쳐, 52개국, 500개이상의 도시에서, ‘몬산토반대행동’은 유전자변형 및 GMO식품을 생산하는 거대기업 몬산토에 맞서 토요일날 두 번째 대규모 행진을 계획하고 있다. 에이전트 오렌지의 수많은 희생자들은 이 저항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p>
<p>“토요일은 몬산토에 맞서는 대규모 행동의 날이다. 우리는 지역 옥수수밭에 주목했다. 몬산토는 우리 식량으로는 해롭고, 우리 지구에도 해롭다”, 몬산토반대행동은 페이스북에 이와 같이 포스팅을 했다.</p>
<p>&nbsp;</p>
<p>세계식량의 날인 10월 16일 4일전에 이루어질 행진에는 ‘몬산토의 약탈적인 비즈니스’, GMO와 다른 해로운 살충제가 ‘건강, 임신, 장수’를 위협한다며 수백만 활동가들에게 이들을 불매하자고 촉구하게 될 것이다.</p>
<p>10월 5일, 몬산토반대행동은 전세계적인 ‘폭풍 트위터’를 시작해 사람들에게 가장한 자주 트윗하고, 해시태그(#특정단어를 표기하여 글로 표현하는 것)를 포스트하도록 요청했다.</p>
<p>“이번 폭풍트위터의 목표는 행진에 참가하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GMO의 성격에 대해 알리면서, 몬산토와 이 기업의 위험한 식품, 정책에 대해 알려내는 것이다” 이 행사의 조직자는 성명에서 위와 같이 말했다.</p>
<p>과학자들의 연구를 인용하면서, 활동가들은 건강 위험요인으로 장기손상, 불임, 영아사망, 선천적 기형, 자가면역상태, 알러지, 암발병위험 증가 등이 꼽힌다고 주장한다.</p>
<p>이번 토요일 행진이 이전과 다른 것은 에이전트 오렌지와 다이옥신에 노출된 피해자들(베트남참전군인건강연맹의 아이들, Children of Vietnam Veterans Health Alliance, COVVHA)이 미국 전역에 걸쳐 여러 도시에서의 행사에 참가하게 될 것이란 점이다.</p>
<p>&nbsp;</p>
<p>성명에 따라 이 운동은 전한다. “베트남참전군인의 수많은 아이들이 같은 날 같은 시간에 공개적으로 연설한 적은 전혀 없었다. 10월은 에이전트 오렌지에 대해 알리는 달이다. 자신들의 일생을 다르게 만들고자 하는 이들을 지지해 달라.”</p>
<p>몬산토는 유독성 제초제인 에이전트 오렌지를 제조한 7개 회사 중 하나로, 미정부는 베트남ㅁ전에서 엄청나게 이를 살포하였으며, 성명에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p>
<p>“베트남참전군인들이 집으로 돌아오고 가족을 꾸리자마자, 각종 보고서에서는 다양한 유산과 자녀들 사이에서 선천적 기형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p>
<p>40년이 지난 후에도, 말도 다할 수 없이 수많은 베트남 민간인, 전 군인, 1960년대와 70년대 유독성 화학물질에 노출된 이들에게 암과 같은 치명적인 질병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기타 모든 종류의 제초제가 유발하는 참혹한 경험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것을, 보고서에서 여전히 밝히고 있다.</p>
<p>몬산토는 살충제, 제초제, GMO를 사용하는 유일한 기업은 아니지만, 몬산토의 전세계적인 패권은 몬산토가 공공의 저항이 삼아야 할 가장 큰 목표임을 뜻하고 있다.</p>
<p><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 font-size: 1rem;">작은 행사로 시작되었던 5월 25일 첫 번째 몬산토반대 행진은 전세계적인 캠페인으로 바뀌어 행진에 참가하는 수가, 52개국, 436개 도시에서 2백만명이 넘는 수에 이르렀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 font-size: 1rem;">한편, 공중의 두려움과 비난에도 불구하고, 몬산토는 인류건강이나 환경에 용납할 수 없는 어떤 위험도 제기하지 않았다며, 이와 달리, 물이나 에너지와 같은 자원을 절약하여 땅에서 더 많은 작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농민들을 도왔으므로, 농업을 발전시킨다고 주장했다.</span></p>
<p>미국의 거대 유전자변형기업은 GMO곡물에 대한 연구는 ‘결론이 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식품을 지속해서 제조해내도록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p>
<p><span style="line-height: 1.714285714; font-size: 1rem;">지난 3월, 미국 의회는 반대론자들이 ‘몬산토보호법안’라고 별명을 붙인 법안을 통과시켰는데, 이는 기업들에게 법원판결을 무시하고 유전자변형된 작물을 기르고, 판매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9월 27일에는, </span><span style="font-size: 1rem;">GMO기업에 대한 지원이 상원지출법안에서 없어졌는데 </span><span style="font-size: 1rem; line-height: 1.714285714;">미 하원에서 같은 달에 3개월 연장하도록 승인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시행되었다.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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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농부무, 새로운 세대의 유전자 조작 작물 승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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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2 Sep 2013 07:58:10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GMO]]></category>
		<category><![CDATA[애그리비지니스]]></category>
		<category><![CDATA[IFT]]></category>
		<category><![CDATA[Round-up]]></category>
		<category><![CDATA[몬산토]]></category>
		<category><![CDATA[바이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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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최근 미국 농무부는 보다 유해한 제초제에 내성이 있는 유전자 조작 작물 재배를 승인해. 이는 몬산토의 &#8220;Round-up&#8221; 제초제 내성 작물에 이어 독일의 바이엘사가 내어놓은 새로운 세대의 유전자 조작 작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최근 미국 농무부는 보다 유해한 제초제에 내성이 있는 유전자 조작 작물 재배를 승인해.</p>
<p>이는 몬산토의 &#8220;Round-up&#8221; 제초제 내성 작물에 이어 독일의 바이엘사가 내어놓은 새로운 세대의 유전자 조작 작물. isoxaflutole (IFT)라는 제초제에 대한 내성을 갖고 있는 대두(soybean).</p>
<p>이 작물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면 미국 EPA에 의해 &#8216;발암가능물질&#8217;로 분류된 isoxaflutole (IFT) 제초제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 이 제초제는 &#8220;Balance&#8221;라는 이름으로 바이엘사가 제조하는 것이 가장 많이 팔림.</p>
<p>몬산토와 마찬가지로 제초제도 팔고 유전자조작 작물도 팔아 돈을 벌려는 수작</p>
<p>관련 기사</p>
<p><a href="http://ecowatch.com/2013/new-generation-genetically-engineered-crops-increase-toxic-pesticides/">http://ecowatch.com/2013/new-generation-genetically-engineered-crops-increase-toxic-pesticides/</a></p>
<p>&nbsp;</p>
<p>관련 자료</p>
<p>첨부 파일 참조</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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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GMO] 세라리니 교수, GM 독성 연구결과 설명 위해 영국 방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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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9 Aug 2013 02:24:14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GMO]]></category>
		<category><![CDATA[식품 · 의약품]]></category>
		<category><![CDATA[glyphosate]]></category>
		<category><![CDATA[과학적 논란]]></category>
		<category><![CDATA[근사미]]></category>
		<category><![CDATA[글리포세이트]]></category>
		<category><![CDATA[라운드업 레디]]></category>
		<category><![CDATA[라운드업 제초제]]></category>
		<category><![CDATA[몬산토]]></category>
		<category><![CDATA[사이언스미디어센터(Science Media Centre)]]></category>
		<category><![CDATA[세라리니 교수]]></category>
		<category><![CDATA[안전성]]></category>
		<category><![CDATA[연구진실성]]></category>
		<category><![CDATA[유전자조작식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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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2012년 유전자조작 작물과 라운드업 제초제가 아주 소량으로 종양의 발생, 내부장기의 심한 손상, 조기 사망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를 쥐 실험을 통해 학계에 보고한 세라리니 교수가 자신의 연구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영국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2012년 유전자조작 작물과 라운드업 제초제가 아주 소량으로 종양의 발생, 내부장기의 심한 손상, 조기 사망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를 쥐 실험을 통해 학계에 보고한 세라리니 교수가 자신의 연구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영국을 방문했다는 소식입니다. (세라리니 교수의 입장에서는<br />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해 적진 깊숙히 들어간 셈입니다.)</p>
<p>영국 정부는 EU 내에서 GM 작물의 상업화에 가장 앞장서고 있으며&#8230; 영국에 기반을 둔<br />
사이언스미디어센터(Science Media Centre ; SMC)는 세라리니 교수의 논문이 학술지에<br />
발표된 당일부터 과학적 정당성이 의심된다는 맹렬한 공격을 개시한 바 있습니다.</p>
<p>아래 뉴스에도 언급하고 있듯이&#8230; 사이언스미디어센터(Science Media Centre)는 스스로를<br />
독립적 기관이라고 표방하고 있으나&#8230; 유전자조작(GM) 기업으로부터 자금지원을 받고 있는<br />
사실이 폭로된 바 있습니다.</p>
<p>세라리니 교수의 연구결과는 몬산토, 다우케미칼 등을 비롯한 유전자조작 산업계(소위 &#8216;생명<br />
공학업계&#8217;)의 경제적 이해관계에 치명적인 위협이 되었고&#8230; 사이언스미디어센터가 GM 산업계<br />
의 이해관계를 앞장서서 대변한 것으로 추정됩니다.</p>
<p>이러한 공격은 도를 지나쳐 업계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과학자들이 학술지에 세라라니 교수<br />
팀의 연구 논문의 게재를 철회하라는 압력을 행사하는데까지 이르렸습니다.</p>
<p>세라리니 교수팀의 연구 결과가 과학적 사실에 어긋난다는 것은 똑같은 장기독성실험의 재현을<br />
통해서 규명한 후&#8230; 이를 학술지에 발표하면&#8230; 당연히 논문 게재가 철회될 것인데도 불구하고&#8230;<br />
연구진실성 규명을 위한 실험을 실시하지도 않고&#8230; 친유전자조작(Pro-GM)업계의 과학자들이<br />
집단적으로 의사표명을 한 것은 마치 중세의 마녀사냥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한 모습이었다고<br />
생각합니다.</p>
<p>세라리니 교수팀의 논문 발표 이후에도 몬산토 사를 대표로 하는 유전자조작 작물과 라운드업<br />
제초제가 독성이 있다는 몇몇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p>
<p>아직 유전자조작 작물과 라운드업 제초제의 안전성과 독성에 관한 과학적 결론이 나지 않은<br />
상황이지만&#8230; 주로 경제전문지 등의 언론을 통해 괴담식으로 유포되는 상업적 이해관계를<br />
앞세운 친유전자조작(Pro-GM)업계의 비과학적인 주장들은 전혀 전문적이지도 과학적이지도<br />
않다고 생각합니다.</p>
<p>세라리니 교수팀의 논문에 대한 학계의 엄정하고도 개관적이면서 과학적인 연구진실성이<br />
하루 빨리 밝혀져야 대중들의 건강과 안전이 기업의 상업적 이익에 위협받지 않을 것이라<br />
생각합니다.</p>
<p>=====================</p>
<h1>Seralini to visit UK to speak about his research</h1>
<div>
<p><img alt="Gilles-Eric Seralini and rat with tumours" src="http://www.gmwatch.org/images/banners/Gilles-Eric-Seralini-and-rat-with-tumours-710px.jpg" width="100%" /></p>
<p>Prof Gilles-Eric Seralini will visit the UK in September to speak about his research on GM health risks.</p>
<h2>The GM health study they don’t want you to know about</h2>
<p>Claire Robinson<br />
GMhealthriskweek.org, August 2013<br />
<a href="http://www.gmhealthriskweek.org/the-study-that-should-have-been-a-wake-up-call-to-the-world/"><span style="color: #1679c4;">http://www.gmhealthriskweek.org/the-study-that-should-have-been-a-wake-up-call-to-the-world/</span></a></p>
<p>Claire Robinson is editor of <a href="http://www.gmwatch.org/GMOSeralini.org"><span style="color: #1679c4;">GMOSeralini.org</span></a>, a public information website to counter misleading spin about the Séralini study.</p>
<p>She is an editor at GMWatch and research director at Earth Open Source.</p>
<p>The most detailed scientific study ever conducted on the health effects of a genetically modified (GM) food was published last year. The findings of the study, led by Prof Gilles-Eric Séralini at the University of Caen in France, were shocking. Rats fed over a two-year period with two Monsanto products, a GM maize and tiny amounts of the Roundup herbicide that the maize is engineered to tolerate being sprayed with, had increased rates of severe organ damage, tumours, and premature death.[1]</p>
<p>The study should have been a wake-up call to the world, but most members of the public and the scientific community are in danger of learning nothing from it. The reason? Within hours of the study’s release, an orchestrated media campaign swung into action to discredit it.</p>
<p>Quotes from scientists criticizing the paper were circulated by the UK-based Science Media Centre (SMC), an organization which claims to be independent and to aim to ensure the public have access to the best scientific evidence[2] – while at the same time taking funding from GM companies.[3] SMC director Fiona Fox later said that she took pride in the fact that the SMC’s “emphatic thumbs down had largely been acknowledged throughout UK newsrooms”. Few newspapers had covered the story, and those that did “used quotes supplied by the Science Media Centre”. She added that several television news programmes had also rejected the story after reading the quotes.[4]</p>
<p>The SMC’s efforts ensured that few British people heard about the study and many of those who did swallowed the SMC line that it was rubbish.</p>
<p>Now you have a once-in-a-lifetime chance to cut through the misinformation and spin that was fed to us and to hear the inside story of the study that’s got the GM industry – as well as scientists whose careers depend on it – seriously worried. Prof Séralini will visit the UK from September 2-8 on a rare speaking tour, speaking about the health risks posed by GM foods. He’ll speak in London, Cardiff, and Edinburgh as part of an expert panel.</p>
<p>Other panel members will include Ib Pedersen, a Danish farmer who found digestive and reproductive problems in his pigs when they ate GM feed and restored them to health by substituting a non-GM diet. Ib’s experience shows that toxic effects from a GM diet are not just something that happens to rats in a lab but that potentially put at risk all livestock – and all people.</p>
<p>There are powerful forces that don’t want you to hear this message. The US is currently trying to force GM foods into Europe through the EU-US free trade agreement and sees Britain as the weak link in European resistance to GM. That’s not because the British people want GM – they overwhelmingly do not – but because our government is rabidly pro-GM and is moving in lockstep with US government interests on the issue. Environment secretary Owen Paterson acts as a mouthpiece for GM industry talking points, even promising that the UK will ignore opposition to GM from the rest of Europe and “go it alone” on GM.</p>
<p>So please come to hear Prof Seralini and the other speakers. It’s never been more urgent that British citizens arm themselves with the information they have to offer.</p>
<p>[1] Séralini, G. E., et al. (2012). Long term toxicity of a Roundup herbicide and a Roundup-tolerant genetically modified maize. Food and Chemical Toxicology 50(11): 4221-4231.<br />
[2] Science Media Centre (2013). Home page. <a href="http://www.sciencemediacentre.org/"><span style="color: #1679c4;">http://www.sciencemediacentre.org/</span></a><br />
[3] Powerbase (2013). Science Media Centre. <a href="http://www.powerbase.info/index.php/Science_Media_Centre"><span style="color: #1679c4;">http://www.powerbase.info/index.php/Science_Media_Centre</span></a><br />
[4] Matthews, J. (2012). Smelling a corporate rat. Spinwatch, 11 December. <a href="http://www.spinwatch.org/index.php/issues/science/item/164-smelling-a-corporate-rat"><span style="color: #1679c4;">http://www.spinwatch.org/index.php/issues/science/item/164-smelling-a-corporate-</span></a></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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