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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과 대안 &#187; 말고기 버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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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품안전] 유럽 &#8216;말고기 섞인 쇠고기&#8217; 제품 , 네슬레 뒤늦게 인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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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0 Feb 2013 18:13:59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식품 · 의약품]]></category>
		<category><![CDATA[공장식 축산]]></category>
		<category><![CDATA[네슬레]]></category>
		<category><![CDATA[말고기 버거]]></category>
		<category><![CDATA[말고기 섞인 쇠고기]]></category>
		<category><![CDATA[쇠고기]]></category>
		<category><![CDATA[식품안전]]></category>
		<category><![CDATA[육식]]></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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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8216;말고기 섞인 쇠고기&#8217; 제품 , 네슬레 뒤늦게 인정[분석]유럽 전역에 퍼진 &#8216;말고기 사태&#8217;에 분노하는 이유 이승선 기자&#160;&#160;&#160; 출처 : 프레시안 입력 2013-02-20 오전 11:43:54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30220105631&#038;section=05 유럽 전역을 강타한 &#8216;말고기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8216;말고기 섞인 쇠고기&#8217; 제품 , 네슬레 뒤늦게 인정<BR>[분석]유럽 전역에 퍼진 &#8216;말고기 사태&#8217;에 분노하는 이유</P><br />
<P>이승선 기자&nbsp;&nbsp;&nbsp; </P><br />
<P>출처 : 프레시안 입력 2013-02-20 오전 11:43:54 <BR><A href="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30220105631&#038;section=05">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30220105631&#038;section=05</A></P><br />
<P><BR>유럽 전역을 강타한 &#8216;말고기 섞인 쇠고기&#8217; 사태가 가공식품까지 확산되고 있다. 세계 최대 식품업체 네슬레도 일부 쇠고기 가공 식품에 말고기를 섞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P><br />
<P>더 큰 문제는 네슬레의 &#8216;뻔뻔한 태도&#8217;다. 네슬레는 &#8216;말고기 사태&#8217;가 한달 동안 계속되면서 의심을 받고 있는데도 지난주만 해도 &#8220;우리는 절대 말고기 섞인 쇠고기를 안 쓴다&#8221;고 버티다가 영국과 독일 등에서 정부 차원의 본격조사에 들어가자 뒤늦게 제품 회수 조치에 나섰다.</P><br />
<P>19일 <BBC> 방송에 따르면, 네슬레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판매한 2종의 쇠고기 파스타 제품에서 말고기 DNA 성분이 검출돼 제품 회수 조치를 취했다. 그러면서 &#8220;해당 말고기는 독일의 납품업체에서 받은 것&#8221;이라고 변명했다. 이 하청업체는 세계 최대 육류 가공업체인 브라질 JBS그룹의 하청업체다.</P><br />
<P>&#8220;소비자는 몰라도 돼?&#8221;</P><br />
<P>원래 말고기는 쇠고기에 비해 싼 것은 아니었으며 일부 유럽국가들은 문화적인 이유로 말고기를 식용으로 하지 않는다.</P><br />
<P>하지만 유럽의 경기침체로 동유럽 등지에서는 승마용 말의 판로가 끊기자 도축되는 경우가 급격히 늘어 쇠고기 값의 절반까지 폭락하는 &#8216;처치 곤란한 고기&#8217;가 되버렸다. 일부 말고기에는 식용동물에 사용이 금지된 페닐부타존(진통제)이 검출되고 있는 것도 이때문이다.</P><br />
<P>&#8216;말고기 사태&#8217;는 지난 1월 15일 아일랜드에서 말고기가 섞여 들어간 쇠고기 버거가 발견되면서 시작됐으며, 영국에서도 말고기가 섞인 쇠고기 라자냐가 적발된 이후 현재 핀란드와 스웨덴 등 북유럽과 프랑스 등 서유럽, 루마니아 등 동유럽 등 유럽 13개국으로 확산된 상태다.</P><br />
<P>프랑스 정부는 &#8216;말고기 버거&#8217;는 프랑스, 룩셈부루크, 루마니아, 네덜란드, 키프로스 등 주요 5개국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진원지는 프랑스 육가공업체 &#8216;스판게로&#8217;를 지목했다.</P><br />
<P>&#8220;쇠고기 둔갑 말고기 유통, 조직적 네트워크&#8221;</P><br />
<P>스판게로는 6개월간 말고기 750t을 사들려 쇠고기로 둔갑시킨 뒤 프랑스의 냉동 육류식품업체 &#8216;코미겔&#8217;에게 판매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P><br />
<P>또한 스판게로가 말고기를 산 과정을 추적하니 &#8216;무기 중개상&#8217; 같은 비밀 네트워크 조직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키프로스의 &#8216;드라프&#8217;라는 중개업체가 있으며 &#8216;드라프&#8217;는 루마니아 도축업자와 스판게로를 연결해줬다는 것이다. 실제로 &#8216;드라프&#8217;는 &#8216;죽음의 상인&#8217;으로 불리는 무기중개상 빅토르 부트와 연결된 것으로 알려졌다.</P><br />
<P>또한 독일의 주간지 <슈피겔>에 따르면, 말고기가 섞인 통조림 수십만 개가 룩셈부르크에서 수입돼 독일 전역에 공급됐다.</P><br />
<P>영국의 진보성향 일간지 <가디언>은 말고기 사태에 이어, 세계적인 가수 비욘세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2기 취임식 때 &#8216;립싱크&#8217;로 국가를 부른 사건이 일어나자, 사이클 선수 랜스 암스트롱이 약물 복용으로 대기록을 수립했다가 들통난 사건과 묶어 &#8216;심각한 문제의식&#8217;을 보여준 바 있다. &#8220;이런 사건들로 인해 누가 죽은 것은 아니지만, 진짜라고 하면 그런 줄 알고 넘어가라는 대증 능멸의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8221;는 것.</P><br />
<P>실제로 말고기를 쇠고기로 둔갑시켜 판매되고 있다는 우려는 무려 18개월 전부터 영국 정부당국에 공개적으로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8216;드라프&#8217;라는 말고기 중개상의 대표는 지난해 독일과 네덜란드에 남미산 말고기를 중개해 유죄판결을 받은 전력도 있다.</P><br />
<P>&#8216;말고기 섞인 쇠고기&#8217;를 먹었다고 죽지는 않지만, 특히 승마 애호국으로 말고기를 식용으로 삼지 않는 영국인들은 자기도 모르게 말고기 성분을 먹었다는 것에 더 큰 충격을 받고 있다.</P><br />
<P>학교급식까지 &#8216;말고기 섞인 쇠고기 제품&#8217;이 공급됐다. 영국 랭카셔 주 당국의 조사에서는 47개 학교의 급식용 파이 제품에서 말고기 성분이 검출됐다.</P><br />
<P>&#8220;육류 생산과 소비, 추악한 현실 직시할 때&#8221;</P><br />
<P>뒤늦게 유럽연합(EU)은 모든 쇠고기 가공식품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겠다는 등 대책에 나섰다. 하지만 유전자 검사가 완료되기까지 3개월, 발표까지 추가로 한 달 이상 걸릴 예정이며 가공육 원산지 표시 의무화에 대한 EU 회원국들의 의견조차 엇갈리고 있는 실정이다.</P><br />
<P>&#8216;식품 위생 선진국&#8217;이라고 자부하던 유럽인들은 &#8216;가짜 성분 표시&#8217;에 농락당한 상황에 분노를 떠뜨리고 있다.</P><br />
<P>특히 영국에서는 &#8220;이제야말로 육류에 대한 생산과 소비에 이르기까지의 추악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8221;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일시적일 수도 있으나 육류 소비를 기피하는 현상도 뚜렷해졌다.</P><br />
<P>시장조사업체 컨슈머 인텔리전스가 영국 성인 2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이틀 동안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약 20%가 육류 구입 자체를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앞으로 가공처리된 육류 소비를 줄일 의향이 있다고 답한 사람들도 20%에 육박했다. <BR>&nbsp;</P><br />
<P>&nbsp;&nbsp;&nbsp;&nbsp;&nbsp; <BR>/이승선 기자</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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