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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과 대안 &#187; 라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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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환경] 겨울철 주택 22％ 기준치 이상 라돈에 노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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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4 Jan 2013 19:55:28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노동 · 환경]]></category>
		<category><![CDATA[국립환경과학원]]></category>
		<category><![CDATA[라돈]]></category>
		<category><![CDATA[생활환경정보센터]]></category>
		<category><![CDATA[우라늄]]></category>
		<category><![CDATA[폐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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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겨울철 주택 22％ 기준치 이상 라돈에 노출 우리동네 라돈 농도는 얼마? (서울=연합뉴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 주택의 라돈 농도를 조사해 시ㆍ군ㆍ구별로 표시한 &#8216;전국 실내 라돈 지도&#8217;를 만들어 공개했다. 지도는 생활환경정보센터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H2 id=newstitle>겨울철 주택 22％ 기준치 이상 라돈에 노출<IMG alt="우리동네 라돈 농도는 얼마?" src="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3/01/24/PYH2013012403130001300_P2.jpg"> </H2><br />
<DIV class=article_pto><br />
<DL><br />
<DT class=cptnt>우리동네 라돈 농도는 얼마?<br />
<DD class=cptncts>(서울=연합뉴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 주택의 라돈 농도를 조사해 시ㆍ군ㆍ구별로 표시한 &#8216;전국 실내 라돈 지도&#8217;를 만들어 공개했다. 지도는 생활환경정보센터 홈 페이지(http://www.iaqinfo.org)에서도 볼 수 있다. 2013.1.24 << 국립환경과학원 제공 >> photo@yna.co.kr</DD></DL></DIV><br />
<DIV class=article_cnts id=articleBody style="FONT-SIZE: 11pt"><br />
<P>강원ㆍ전북ㆍ충청 농도 높아…&#8221;틈새 메우고 환기 잘해야&#8221;<BR></P><br />
<P>출처 : 연합뉴스 2013/01/24 12:00 <BR><A h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1/24/0200000000AKR20130124049900004.HTML?did=1179m">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1/24/0200000000AKR20130124049900004.HTML?did=1179m</A><BR><BR>(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 다섯 곳 가운데 한 곳은 폐암을 유발하는 방사성 물질인 라돈에 기준치 이상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BR><BR>국립환경과학원은 2011년 12월부터 2012년 5월까지 전국 단독ㆍ연립ㆍ다세대 주택과 아파트 7천885세대에서 라돈 농도를 측정한 결과 22.2％인 1천752곳이 다중이용시설 권고기준인 ㎥당 148㏃(베크렐)을 초과했다고 24일 밝혔다.<BR><BR>세계보건기구(WHO)는 라돈을 흡연과 함께 폐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규정했다. 미국에서 한 해 1만9천명이 실내 라돈에 의한 폐암으로 사망한다는 보고도 있다.<BR><BR>라돈은 밀폐된 실내공간에 고농도로 축적돼 문제를 일으킨다. 특히 겨울철에는 토양과 실내의 온도 차이 때문에 더 많이 유입되지만 환기를 덜 해 농도가 더 짙게 나타난다. 이번 조사도 이런 점을 고려해 겨울철에 진행됐다.<BR><BR>조사결과 주택 유형별로는 단독주택의 33.0％가 기준치를 넘어 라돈 노출이 가장 심했다. 연립ㆍ다세대 주택은 14.4％, 아파트는 5.9％가 기준치를 초과했다.<BR><BR>단독주택은 평균 라돈 농도도 156.9㏃/㎥로 가장 높았다. 연립ㆍ다세대주택과 아파트는 각각 평균 103.3㏃/㎥, 75.0㏃/㎥이었다.<BR><BR>단독주택 중에서도 지하층과 1층, 지은 지 오래되고 지하공간이 없는 경우 라돈 농도가 짙었다. 이는 토양에 기체 상태로 존재하는 라돈이 건물 바닥이나 벽의 틈 사이로 새어들어 오기 때문이라고 환경과학원은 설명했다.<BR><BR></P><br />
<DIV class=article_pto><br />
<DL><br />
<DT class=pto><IMG style="CURSOR: pointer" alt="<그래픽> 주택 유형별 평균 라돈 농도&#8221; src=&#8221;http://img.yonhapnews.co.kr/etc/graphic/YH/2013/01/24/GYH2013012400060004400_P2.jpg&#8221;><br />
<DT class=cptnt><그래픽> 주택 유형별 평균 라돈 농도<br />
<DD class=cptncts>(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국립환경과학원은 2011년 12월부터 2012년 5월까지 전국 단독ㆍ연립ㆍ다세대 주택과 아파트 7천885세대에서 라돈 농도를 측정한 결과 단독주택의 라돈 평균 농도가 33.0％로 기준치를 넘어 라돈 노출이 가장 심했다. jin34@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DD></DL></DIV>지역별로는 강원ㆍ전북ㆍ대전ㆍ충남ㆍ충북 등지의 주택에서 라돈이 많이 검출됐다.<BR><BR>강원 지역 주택의 기준치 초과비율은 42.0％, 평균 농도는 213.3㏃/㎥에 달했다. 시ㆍ군ㆍ구 단위로 나눠보면 전북 진안의 평균 농도가 314.3㏃/㎥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BR><BR>반면 울산(7.2％)ㆍ서울(8.6％) 등은 기준치를 초과한 주택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훨씬 낮았다.<BR><BR>이런 차이는 지층에 자연적으로 포함된 우라늄 농도가 지역에 따라 다르기 때문으로 환경과학원은 보고 있다. 라돈은 우라늄이 연쇄 붕괴하는 과정에서 생긴다.<BR><BR>환경과학원은 &#8220;실내의 갈라진 틈새를 보강재 등으로 막고 건물 아래 토양으로 배출관을 설치하면 라돈 농도를 낮출 수 있다&#8221;고 말했다.<BR><BR>라돈 저감 방법과 이번 조사 결과를 시ㆍ군ㆍ구 단위로 반영한 &#8216;전국 실내 라돈 지도&#8217;는 생활환경정보센터 홈 페이지(http://www.iaqinfo.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BR><BR><br />
<P class=rmail><A href="mailto:tele@yna.co.kr">tele@yna.co.kr</A></P></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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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부과학] 서울대병원, 다국적 담배사 돈 받아 ‘흡연연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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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6 Jan 2013 17:10:14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노동 · 환경]]></category>
		<category><![CDATA[청부과학]]></category>
		<category><![CDATA[간접흡연]]></category>
		<category><![CDATA[라돈]]></category>
		<category><![CDATA[서울대병원]]></category>
		<category><![CDATA[실내공기오염]]></category>
		<category><![CDATA[장인진 교수]]></category>
		<category><![CDATA[전남대병원]]></category>
		<category><![CDATA[카톨릭의대병원]]></category>
		<category><![CDATA[필립모리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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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160;장인진 교수(서울대 의대 약리학, 서울대병원 임상약리학과 주임교수)http://newsonpeople.co.kr/news/view.asp?idx=5452&#038;msection=7&#038;ssection=0=========================서울대병원, 다국적 담배사 돈 받아 ‘흡연연구’한겨레 등록 : 2007.07.04 19:06 수정 : 2007.07.05 09:54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20306.html전남대 등 3곳 임상시험…“연구윤리 어긋나” 비판미국 주요대학은 자금지원 금지…병원쪽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장인진 교수(서울대 의대 약리학, 서울대병원 임상약리학과 주임교수)<BR><A href="http://www.google.com/url?q=http%3A%2F%2Fnewsonpeople.co.kr%2Fnews%2Fview.asp%3Fidx%3D5452%26msection%3D7%26ssection%3D0&#038;sa=D&#038;sntz=1&#038;usg=AFQjCNHjOyoqdTic1L7KJcbESy4W7ExX1w" target=_blank>http://newsonpeople.co.kr/<WBR>news/view.asp?idx=5452&#038;<WBR>msection=7&#038;ssection=0</A><BR><BR>=========================<BR><BR>서울대병원, 다국적 담배사 돈 받아 ‘흡연연구’<BR><BR>한겨레 등록 : 2007.07.04 19:06 수정 : 2007.07.05 09:54<BR><A href="http://www.google.com/url?q=http%3A%2F%2Fwww.hani.co.kr%2Farti%2Fsociety%2Fsociety_general%2F220306.html&#038;sa=D&#038;sntz=1&#038;usg=AFQjCNE0CRGJGM4MP7AjrsBNZqpW0Bmusg" target=_blank>http://www.hani.co.kr/arti/<WBR>society/society_general/<WBR>220306.html</A><BR><BR>전남대 등 3곳 임상시험…“연구윤리 어긋나” 비판<BR>미국 주요대학은 자금지원 금지…병원쪽 “문제없다”<BR><BR><BR><BR>서울대를 포함한 국내 대학병원 3곳이 다국적 담배회사인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의 용역을 받아 흡연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4일 확인됐다.<BR>서울대와 전남대, 가톨릭대병원 임상시험센터는 필립모리스의 임상시험 대행회사인 ㅅ사를 통해 ‘담배의 유해성 평가를 위한 임상<BR>시험’을 의뢰받아 최근 연구에 들어갔다. 전국에서 54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하는 이번 연구는 ‘아시아 성인 흡연자 및<BR>비흡연자를 대상으로 담배연기 노출의 잠재적 위해 수준을 평가한다’는 내용으로, 국내 연구비만 10억원에 이른다. ㅅ사는<BR>“일본에서도 540명을 대상으로 같은 연구를 벌이고 있는데 대학병원은 참여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BR><BR>이를 두고 국립 대학병원까지 나서서 다국적 담배회사가 맡긴 연구를 하고 있는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BR>하버드·컬럼비아대 등 미국 주요대학들은 아예 담배회사로부터 연구 지원을 받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그동안 독일·미국·스위스<BR>등에서 담배회사의 자금을 받아 진행된 연구들이 담배회사의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못한 결과를 내놓았다는 의혹을 사왔기 때문이다.<BR>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들은 지난해 10월 “담배회사의 연구비는 학문의 자유를 억압한다”며 담배회사의 연구비 수령을<BR>금지하기로 결의했다.<BR><BR>그러나 국내 대학병원 3곳의 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는 지난달 이번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애초 연구에 참여하기로<BR>했던 경북대병원은 지난달 5일 연구윤리심의위가 담배회사가 의뢰한 연구라는 이유로 재심결정을 내렸다.<BR>김일순 연세대 명예교수(한국금연운동협의회 회장)는 “담배와 관련된 연구는 세계적으로 이미 100만건이 넘게 나와 있다”며<BR>“다국적 담배회사가 거액을 주고 학문적으로 새로울 것이 없어 보이는 흡연에 관한 연구를 맡긴 것은 연구성과 이외의 목적을<BR>의심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름을 밝히기 꺼린 한 의과대학 교수는 “담배회사의 돈을 받아 흡연 관련 연구를 하는 것은<BR>건설회사 돈을 받아 환경영향평가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국민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립 대학병원의<BR>연구윤리심의위가 이번 연구를 승인했다면 심의위의 심사기준을 문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BR><BR>이에 대해 연구 책임자인 장인진 서울대 의대 교수는 “이번 연구는 필립모리스가 덜 해로운 담배를 만드는 데 자료로 쓰일 것이고<BR>서양에서 이미 2천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끝냈다”며 “한국에 해로울 게 없고 관심없는 연구도 아닌데 서울대병원이 피할 이유가<BR>없다”고 말했다. 연구 심의를 맡은 김옥주 서울대 의대 교수(서울대병원 임상연구심의위 총무간사)는 “심의위는 임상연구 과정에서<BR>실험자와 피실험자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어 연구하기에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BR><BR>세계 1위 담배상표인 말보로 등을 판매하는 필립모리스는 “이번 연구는 흡연의 중독성과 질병 유발에 이의를 제기하려는 의도가<BR>아니고 ‘위험성이 감소된 제품’ 개발을 돕기 위한 목적”이라며 “연구 결과는 일반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주희 기자,<BR>김양중 의료전문기자 <A href="https://mail.google.com/mail/h/1iaxrfze3giow/?&#038;v=b&#038;cs=wh&#038;to=hope@hani.co.kr">hope@hani.co.kr</A><BR><BR>==================<BR><BR><br />
<H3 class=tit_subject>필립모리스의 두 얼굴, 간접흡연 위해성 은폐의혹</H3><SPAN class=tit_subtit></SPAN><SPAN class=info_data><SPAN class=data><FONT color=#999999 size=2>세계일보</FONT></SPAN> <SPAN class=txt_bar><FONT color=#d2d2d2 size=2>|</FONT></SPAN> <SPAN class=data><FONT color=#999999 size=2>입력</FONT></SPAN> <SPAN class="num ff_tahoma"><FONT color=#999999 size=2>2005.03.08 05:26</FONT></SPAN> </SPAN><BR><BR>‘담배 제조사의 두 얼굴, 어느 쪽이 진실인가?’ 미국의 대표적 담배 제조사 필립모리스가 담배 유해성에 대한 연구 내용을 왜곡해 혼란을 초래했다는 한 연구자의 주장이 제기됐다. 문제가 된 연구는 미국 담배회사들이 “담배 유해성에 어떤 반론도 제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의한 1998년 이후 발생한 것이어서 논란이 될 전망이다.<BR><BR>특히 연구자는 회사와 연구 결과 수위를 사전 조율한 것으로 확인돼 ‘연구자 윤리’도 도마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BR><BR><br />
<DIV class=image style="WIDTH: 300px" sizcache="2" sizset="0"><br />
<P class=img sizcache="2" sizset="0"><IMG style="CURSOR: pointer" height=299 alt=""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segye/200503/08/0934-01.jpg" width=300 rel="0,0"></P></DIV><BR>미국 담배통제연구센터 스탠톤 글랜츠 센터장은 7일(현지시각) “필립모리스의 지원을 받아 2001년 저명한 과학 학술지인 소아역학회지에 실린 한 논문이 유아돌연사와 간접흡연과의 관계를 입증한 주요 연구들을 폄하했다”며 “이 연구 내용은 이후 다른 논문에서 19번 이상 인용되며 환자들을 간접흡연 위험에 노출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소아학회지 3월호에 ‘이슈’로 다뤄진다.<BR><BR>◆필립모리스 연구 과정에 개입=글랜츠 센터장에 따르면 이 논문은 필립모리스가 어린이 건강을 해치는 간접흡연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 일부였다. 그는 이 같은 사실을 ‘회사 비밀문서’에 대한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고 전했다.<BR><BR>논문은 92년 미국 환경보호소와 97년 캘리포니아 환경보호소에서 각각 발표된 연구에 의문을 던지고 있다. 이 두 논문은 모두 간접흡연에 의해 유아돌연사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지만, 필립모리스의 지원을 받은 연구에서는 이들 위험성에 대해 ‘근거가 부족하다(less well established)’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BR><BR>이에 글랜츠 센터장은 “간접흡연은 유아돌연사의 명백한 원인임에 틀림없다”며 “임상학자들은 간접흡연에 대한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BR><BR>특히 그는 필립모리스가 연구 과정에 직접적으로 개입한 사실을 밝혔다고 주장했다. 애초 연구자는 초안에서 ‘간접흡연이 유아돌연사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밝혔으나, 필립모리스 측의 제의로 결론은 180도 바뀌었다는 것. 이 연구에는 5000달러에서 1만달러의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BR><BR>◆‘담배는 해롭다’는 상식의 이중성=담배가 해롭다는 사실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이 상식은 그러나 이중적이다. 흡연자에게, 특히 담배 제조사에는 더욱 그렇다. 누구나 알지만, 한편으론 아무도 모르는 듯하다. 사람들은 담배를 꾸준히 사고 피운다.<BR><BR>동시에 과학이 발달하면서 담배의 폐해는 속속 드러나 잠자던 ‘상식’이 점차 눈을 떴다. 50년간 과학적 진실을 은폐한 미국 담배회사들의 행태가 94년 세상에 처음 알려지면서 ‘금연운동’이 본격화한 것. 담배회사들은 결국 98년 ‘항복’을 선언했다. 이들은 46개 주 정부에 2060억달러를 보상할 것에 합의하는 한편 향후 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어떤 문제 제기도 하지 않을 것에 동의했다.<BR><BR>하지만 이번 ‘논문 조작’ 사건이 새롭게 밝혀져 담배 제조사의 이중적 태도가 계속됐다는 의심의 눈초리를 피할 수 없게 됐다. 글랜츠 센터장은 “필립모리스 웹사이트에는 ‘간접흡연이 유아돌연사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경고문이 있다”며 “그럼에도 필립모리스는 소비자 뒤에서 이 경고문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시도를 일삼았다”고 지적했다.<BR><BR>◆과학자들 담배회사에 등 돌려야=담배회사 지원금으로 이뤄진 연구가 문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1년 스위스 제네바대학의 라그나르 릴란데르 교수는 필립모리스 자금지원을 받은 연구에서 간접흡연 위험성이 다소 과장돼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BR><BR>이에 제네바 소재 금연운동 단체들이 명예훼손으로 릴란데르 교수를 고발, 문제가 커졌다. 당시 제네바대학은 담배회사의 학술연구지원기금을 받지 않기로 결의했고, 릴란데르 교수는 유럽연합에서 건강・환경 분야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었으나, 지난해 10월 위원 자격을 박탈당한다.<BR><BR>한국 금연운동협의회가 98년 공개된 필립모리스 내부문서를 살핀 결과 우리나라에서도 필립모리스 지원으로 연구활동을 해 온 연구자들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다. 확인된 3명의 연구자는 실내 공기 오염 전공 교수들로 80년대 간접흡연에 대한 위험이 높아지자 학회 등에서 ‘라돈’ 등 다른 위해 요소를 강조, 담배에 쏠리는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BR><BR>금연운동협의회 김일순 회장(전 연세대 의대교수)은 “2001년에도 필립모리스는 우리나라 한 과학자를 연구 자문위원으로 포섭하려 했던 것으로 안다”며 “담배회사의 지원을 받고 그 회사에 유리한 연구를 수행하는 것은 과학자 윤리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말했다.<BR><BR>우한울 기자 erasmo@segye.com<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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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배] 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대 조수헌 교수팀 감정 의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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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5 Nov 2012 11:34:28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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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노동 · 환경]]></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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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담배회사 내부문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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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서울대 조수헌 교수]]></category>
		<category><![CDATA[서울중앙지법]]></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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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담배 유해성 연구문서 첫 공개한겨레 &#124; 입력 2004.05.02 11:15 [한겨레]&#160; 법원, 케이티앤지에 명령폐암환자 신체감정도의뢰&#160;법원이 케이티앤지(옛 담배인삼공사)에 대해 담배의 유해성과관련된 내부문서를 모두 제출할 것을 명령했다. 케이티앤지의 담배 유해성연구문서가 공개되기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H3 class=tit_subject>담배 유해성 연구문서 첫 공개</H3><SPAN class=tit_subtit></SPAN><SPAN class=info_data><SPAN class=data><FONT color=#999999 size=2>한겨레</FONT></SPAN> <SPAN class=txt_bar><FONT color=#d2d2d2 size=2>|</FONT></SPAN> <SPAN class=data><FONT color=#999999 size=2>입력</FONT></SPAN> <SPAN class="num ff_tahoma"><FONT color=#999999 size=2>2004.05.02 11:15</FONT></SPAN> </SPAN><BR><BR>[한겨레]&nbsp; 법원, 케이티앤지에 명령<BR>폐암환자 신체감정도의뢰<BR>&nbsp;<BR>법원이 케이티앤지(옛 담배인삼공사)에 대해 담배의 유해성과관련된 내부문서를 모두 제출할 것을 명령했다. 케이티앤지의 담배 유해성연구문서가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5년을 끌어온 담배소송이 급물살을 타이르면 올해 안에 1심 판결이 내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BR><BR>폐암 환자와 그 가족 등 31명이 “흡연으로 폐암에 걸렸다”며 국가와케이티앤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담당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민사합의12부(재판장 조관행 부장판사)는 2일 “케이티앤지는 원고가 문서제출명령을 요구한 661개 담배 관련 연구문서 가운데 464건을 재판부에 제출하라”는문서제출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번 명령에서 “(케이티앤지는)결정문을 받은 날짜로부터 5일 안에 문서를 제출하라”고 결정했다.<BR><BR>그동안 케이티앤지 쪽은 영업비밀 등을 이유로 400건 남짓한 문서만을 공개할 수있다고 고집해 왔으나, 이번 법원의 결정에 따라 △흡연과 폐암의 상관관계△니코틴, 타르 등 담배 중 유해물질 △담배의 중독성 △담배의 유해성 및중독성을 줄이기 위한 담배 제조방법 개선 △연구결과물의 보고 및 의사결정과집행에 관한 것 등을 포함해 1958년부터 최근까지 국내에서 연구가 이뤄진 446건의문서들을 공개해야 한다. 제출명령 신청이 기각된 197건의 문서는 ‘신제품 개발을위한 영업비밀’이거나 ‘소송과 관련없는 외국담배 연구문서’라고 재판부가판단한 것이어서 사실상 담배 유해성과 관련된 모든 자료가 공개되는 셈이다.<BR><BR>이번 문서제출 명령을 위해 재판부는 지난달 19일부터 3일 동안 대전시 유성구케이티앤지 중앙연구소에서 현장검증을 실시해 ‘국산 엽연초의 내용성분분석보고’ 등 10건의 문서 존재사실을 추가로 밝혀내 이 문서들도 함께 제출할것을 케이티앤지 쪽에 명령했다.<BR><BR>이번 소송을 맡고 있는 배금자 변호사는 “그동안 케이티앤지는 정보공개 요구도받아들이지 않고 78년 이전에 연구문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관련자료를감추기에 급급했다”며 “관련문서들이 제출되면 담배의 유해성과 폐암 유발성,니코틴의 중독성을 숨겨온 국가와 케이티앤지의 불법행위를 입증할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BR><BR>원고들은 2000년 법원에 문서목록 제출을 신청했으나 “민사소송법에 문서목록제출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각하되기도 했으나, 2002년에 문서목록에 대한제출명령도 가능하도록 민사소송법이 개정되자 원고들은 다시 문서제출명령을신청했다.<BR><BR>재판부는 또 지난달 원고 가운데 살아 있는 폐암 환자 3명의 신체감정과 숨진폐암 환자 3명의 진료기록 분석을 서울대병원에 의뢰했다. 호흡기내과, 환경 및산업의학, 정신과 약물중독 등 5개 분야 전문의로 구성된 감정팀은 이들에 대해△흡연 외 폐암유발 요인 △근무환경과 폐암발병의 상관관계 △담배의 중독성과금연 가능성 등을 점검하게 되며 감정 결과에 종합적 의견을 기재하되 소수의견도함께 기재하는 방식으로 감정서를 작성해 재판부에 제출하게 된다.<BR><BR>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BR><BR>=======================<BR><BR><br />
<H3 class=tit_subject>필립모리스의 두 얼굴, 간접흡연 위해성 은폐의혹</H3><SPAN class=tit_subtit></SPAN><SPAN class=info_data><SPAN class=data><FONT color=#999999 size=2>세계일보</FONT></SPAN> <SPAN class=txt_bar><FONT color=#d2d2d2 size=2>|</FONT></SPAN> <SPAN class=data><FONT color=#999999 size=2>입력</FONT></SPAN> <SPAN class="num ff_tahoma"><FONT color=#999999 size=2>2005.03.08 05:26</FONT></SPAN> </SPAN><BR><BR>‘담배 제조사의 두 얼굴, 어느 쪽이 진실인가?’ 미국의 대표적 담배 제조사 필립모리스가 담배 유해성에 대한 연구 내용을 왜곡해 혼란을 초래했다는 한 연구자의 주장이 제기됐다. 문제가 된 연구는 미국 담배회사들이 “담배 유해성에 어떤 반론도 제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의한 1998년 이후 발생한 것이어서 논란이 될 전망이다.<BR><BR>특히 연구자는 회사와 연구 결과 수위를 사전 조율한 것으로 확인돼 ‘연구자 윤리’도 도마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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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img sizcache="2" sizset="0"><IMG height=299 alt=""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segye/200503/08/0934-01.jpg" width=300></P></DIV><BR>미국 담배통제연구센터 스탠톤 글랜츠 센터장은 7일(현지시각) “필립모리스의 지원을 받아 2001년 저명한 과학 학술지인 소아역학회지에 실린 한 논문이 유아돌연사와 간접흡연과의 관계를 입증한 주요 연구들을 폄하했다”며 “이 연구 내용은 이후 다른 논문에서 19번 이상 인용되며 환자들을 간접흡연 위험에 노출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소아학회지 3월호에 ‘이슈’로 다뤄진다.<BR><BR>◆필립모리스 연구 과정에 개입=글랜츠 센터장에 따르면 이 논문은 필립모리스가 어린이 건강을 해치는 간접흡연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 일부였다. 그는 이 같은 사실을 ‘회사 비밀문서’에 대한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고 전했다.<BR><BR>논문은 92년 미국 환경보호소와 97년 캘리포니아 환경보호소에서 각각 발표된 연구에 의문을 던지고 있다. 이 두 논문은 모두 간접흡연에 의해 유아돌연사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지만, 필립모리스의 지원을 받은 연구에서는 이들 위험성에 대해 ‘근거가 부족하다(less well established)’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BR><BR>이에 글랜츠 센터장은 “간접흡연은 유아돌연사의 명백한 원인임에 틀림없다”며 “임상학자들은 간접흡연에 대한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BR><BR>특히 그는 필립모리스가 연구 과정에 직접적으로 개입한 사실을 밝혔다고 주장했다. 애초 연구자는 초안에서 ‘간접흡연이 유아돌연사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밝혔으나, 필립모리스 측의 제의로 결론은 180도 바뀌었다는 것. 이 연구에는 5000달러에서 1만달러의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BR><BR>◆‘담배는 해롭다’는 상식의 이중성=담배가 해롭다는 사실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이 상식은 그러나 이중적이다. 흡연자에게, 특히 담배 제조사에는 더욱 그렇다. 누구나 알지만, 한편으론 아무도 모르는 듯하다. 사람들은 담배를 꾸준히 사고 피운다.<BR><BR>동시에 과학이 발달하면서 담배의 폐해는 속속 드러나 잠자던 ‘상식’이 점차 눈을 떴다. 50년간 과학적 진실을 은폐한 미국 담배회사들의 행태가 94년 세상에 처음 알려지면서 ‘금연운동’이 본격화한 것. 담배회사들은 결국 98년 ‘항복’을 선언했다. 이들은 46개 주 정부에 2060억달러를 보상할 것에 합의하는 한편 향후 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어떤 문제 제기도 하지 않을 것에 동의했다.<BR><BR>하지만 이번 ‘논문 조작’ 사건이 새롭게 밝혀져 담배 제조사의 이중적 태도가 계속됐다는 의심의 눈초리를 피할 수 없게 됐다. 글랜츠 센터장은 “필립모리스 웹사이트에는 ‘간접흡연이 유아돌연사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경고문이 있다”며 “그럼에도 필립모리스는 소비자 뒤에서 이 경고문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시도를 일삼았다”고 지적했다.<BR><BR>◆과학자들 담배회사에 등 돌려야=담배회사 지원금으로 이뤄진 연구가 문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1년 스위스 제네바대학의 라그나르 릴란데르 교수는 필립모리스 자금지원을 받은 연구에서 간접흡연 위험성이 다소 과장돼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BR><BR>이에 제네바 소재 금연운동 단체들이 명예훼손으로 릴란데르 교수를 고발, 문제가 커졌다. 당시 제네바대학은 담배회사의 학술연구지원기금을 받지 않기로 결의했고, 릴란데르 교수는 유럽연합에서 건강・환경 분야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었으나, 지난해 10월 위원 자격을 박탈당한다.<BR><BR>한국 금연운동협의회가 98년 공개된 필립모리스 내부문서를 살핀 결과 우리나라에서도 필립모리스 지원으로 연구활동을 해 온 연구자들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다. 확인된 3명의 연구자는 실내 공기 오염 전공 교수들로 80년대 간접흡연에 대한 위험이 높아지자 학회 등에서 ‘라돈’ 등 다른 위해 요소를 강조, 담배에 쏠리는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BR><BR>금연운동협의회 김일순 회장(전 연세대 의대교수)은 “2001년에도 필립모리스는 우리나라 한 과학자를 연구 자문위원으로 포섭하려 했던 것으로 안다”며 “담배회사의 지원을 받고 그 회사에 유리한 연구를 수행하는 것은 과학자 윤리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말했다.<BR><BR>우한울 기자 erasmo@segye.com<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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