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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과 대안 &#187; 권력의병리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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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판기념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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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1 Apr 2009 17:03:23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권력의병리학]]></category>
		<category><![CDATA[출판기념회]]></category>
		<category><![CDATA[폴 파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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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난 4월 17일(금) 서울대 보건대학원 108호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습니다. 폴 파머의 책으로서는 한국에 처음 번역된 것이어서인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셨습니다.연구공동체 대표인 조홍준 교수가 출판기념회를 열게 된 목적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지난 4월 17일(금) 서울대 보건대학원 108호에서 <권력의 병리학> 출판기념회를 가졌습니다. 폴 파머의 책으로서는 한국에 처음 번역된 것이어서인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셨습니다.<BR><BR><IMG alt=P0417_1.jpg src="files/attach/images/200/105/005/P0417_1.jpg" editor_component="image_link"><BR><BR>연구공동체 <건강과대안> 대표인 조홍준 교수가 출판기념회를 열게 된 목적 및 의의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 참여하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렸습니다.<BR><BR>이어서 첫번째 순서로 인류학 박사이신 박준규 연구위원이 폴 파머의 학문과 실천에 대해 인류학적 맥락에서 해제를 해 주셨습니다. 인류학의 탄생 배경 및 초창기 인류학에 대한 비판 등을 소개해 주셨고, 그러한 맥락에서 폴 파머의 작업은 &#8216;가난한 자&#8217;의 관점에서 현존하는 건강 불평등의 문제를 인류학적 참여관찰법과 구조적 분석을 결합한 시도로서 의미있는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대안과 관련하여 &#8216;가난한 자&#8217; 에 대한 강조, 해방신학을 분석의 기초로 삼는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현하였습니다.<BR><BR><IMG alt=P0417_2.jpg src="files/attach/images/200/105/005/P0417_2.jpg" editor_component="image_link"><BR><BR>다음으로 주번역자이신 김주연 연구위원이 책의 내용과 번역의 의의에 대해 소개해 주셨습니다. 책이 기획되어 번역되기까지 그리고 책 표지가 현재와 같은 모양을 가지게 되기까지의 &#8216;뒷얘기&#8217;들에 대해 재미있는 얘기를 들려 주셨습니다.<BR><BR><IMG alt=P0417_3.jpg src="files/attach/images/200/105/005/P0417_3.jpg" editor_component="image_link"><BR><BR>다음은 역시 번역자이신 리병도 연구위원이 현란하고 재밌는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로 참여자의 인식에 충격을 가하는^^ 프리젠테이션을 해 주셨습니다. 다양한 시각적 자료를 활용하여 현재 우리와 동시대에 현존하고 있는 여러 가지 전지구적 불평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 주셨습니다.<BR><BR><IMG alt=P0417_4.jpg src="files/attach/images/200/105/005/P0417_4.jpg" editor_component="image_link"><BR><BR>세 분의 발표에 대해 건강정책포럼 공동대표로 계신 신영전 교수와 책을 출판한 후마니타스의 안중철 편집장이 코멘트를 해 주셨습니다.<BR><BR><IMG alt=P0417_5.jpg src="files/attach/images/200/105/005/P0417_5.jpg" editor_component="image_link"><BR><BR><IMG alt=P0417_6.jpg src="files/attach/images/200/105/005/P0417_6.jpg" editor_component="image_link"><BR><BR>신영전 선생님께서는 폴 파머의 고민이 지금 여기 우리들에게 해당되는 것이라 하시며, 북한의 다제내성결핵 환자에게 어떤 치료를 할 것인가가 지금 현재 우리에게도 폴 파머와 똑 같은 고민을 던져주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더불어 의료 정책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 폴 파머의 주장은 신선한 도전이라고 언급하셨습니다. 향후 한국에서도 전지구적 건강 불평등에 대한 활동과 실천을 조직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닌지 화두를 던지셨습니다.<BR><BR>안중철 편집장은 건강과대안의 기획으로 좋은 책을 출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씀하셨고, 이 책의 메시지가 한국 사회에 큰 메아리가 되어 울리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BR><BR>이후 참여자들과 함께, 사회권에 대한 접근을 도외시하는 자유권 접근 위주의 인권 운동 및 국제기구의 문제점, 비용-효과 분석에 치중하는 공중보건 정책의 문제점, 주류 인류학에 존재하는 문화 상대주의와 도덕 상대주의의 문제점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여러가지 의미 있는 고민을 심화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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