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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과 대안 &#187; 경제적 어여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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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살] ① 자살률 OECD 1위 &#8216;오명&#8217; ② 자살 고위험군에 주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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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31 Mar 2010 22:08:20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건강정책]]></category>
		<category><![CDATA[1일 35.1명 자살]]></category>
		<category><![CDATA[2008년 1만2천858명 자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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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① 자살률 OECD 1위 &#8216;오명&#8217; 하루 35명 목숨끊어..10년새 49% 급증노년층ㆍ이혼자ㆍ중년 남성 3대 `자살 위험군&#8217;출처 : 연합뉴스 2010/03/31 15:05&#160;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0/03/31/0701000000AKR20100331098000026.HTML?template=2087(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탤런트 고(故) 최진실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DIV class=news_title id=newstitle><긴급診斷ː자살> ① 자살률 OECD 1위 &#8216;오명&#821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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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BR>하루 35명 목숨끊어..10년새 49% 급증<BR>노년층ㆍ이혼자ㆍ중년 남성 3대 `자살 위험군&#8217;<BR><BR>출처 : 연합뉴스 <SPAN class=date>2010/03/31 15:05&nbsp;<BR></SPAN><A href="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0/03/31/0701000000AKR20100331098000026.HTML?template=2087">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0/03/31/0701000000AKR20100331098000026.HTML?template=2087</A><BR><BR>(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탤런트 고(故) 최진실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1년6개월 만에 동생 진영(39)씨도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다.<BR><BR>&nbsp;&nbsp; 온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남매의 자살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자살 사망률 1위라는 한국 사회가 처한 현실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한다.<BR><BR>&nbsp;&nbsp; 최근 10년 새 자살자 수가 49% 증가했다는 소식은 더 이상 자살 문제를 방관할 수 없게 만든다. 자살 통계를 철저히 분석해 `자살 고위험군&#8217;을 파악하고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BR><BR>&nbsp;&nbsp;<BR>◇ 자살 사망률, 10년새 OECD 4위→1위<BR>2008년 한해 우리나라에서 자살한 사람의 수는 1만2천858명을 기록했다. 하루 자살자 수는 35.1명에 달한다.<BR><BR>&nbsp;&nbsp; 언뜻 봐서는 우리나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기 힘들다. 하지만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그 심각성은 확연히 드러난다.<BR><BR>&nbsp;&nbsp; OECD 회원국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의 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는 2008년 24.3명에 달했다. 자살자 수가 가장 적은 그리스의 2.5명에 비하면 무려 10배에 달하는 수치다.<BR><BR>&nbsp;&nbsp; 대부분의 OECD 회원국은 우리나라보다 자살자 수가 훨씬 적다. 29개 회원국 중 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가 15명 미만인 나라가 24개 국이다. 20명 이상은 우리나라를 제외하면 헝가리(21명) 뿐이다.<BR><BR>&nbsp;&nbsp; 더욱 심각한 것은 우리나라 자살자 수가 최근 들어 가파르게 늘고 있다는 점이다.<BR><BR>&nbsp;&nbsp; 2008년 자살자 수 1만2천858명은 10년 전인 1998년의 8천622명에 비하면 49%나 늘어난 수치다. OECD 회원국 중 10년 새 자살자 수가 급증한 나라는 우리나라를 빼고 거의 없다.<BR><BR>&nbsp;&nbsp; 이에 따라 10만명당 자살자 수는 10년 전 우리나라가 OECD 회원국 중 4위였으나 2008년에는 1위로 올라섰다.<BR><BR>&nbsp;&nbsp; 통계청의 이지연 사망원인팀장은 &#8220;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0년 전에 비해 크게 줄고 암 사망자 수도 별로 늘지 않았으나, 자살자 수만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8221;고 말했다.<BR><BR>&nbsp;&nbsp; <BR>◇ 세계 유례없는 노인 자살 `폭발&#8217;<BR>자살자 통계를 면밀히 살펴보면 우리나라 자살자 중에 뚜렷하게 드러나는 `위험 집단&#8217;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BR><BR>&nbsp;&nbsp; 우선 눈에 들어오는 것은 우리나라 노년층의 자살이 `폭발적&#8217;으로 늘고 있다는 사실이다.<BR><BR>&nbsp;&nbsp; 1998년 1천165명이던 65세 이상 노인 자살자수 수는 2008년 3천561명으로 늘어 10년 새 205% 폭증했다. 이는 전체 자살자 수의 증가율 49%의 네배가 넘는 수치다.<BR><BR>&nbsp;&nbsp; 노인 자살의 심각성은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 사실 비교 자체가 어불성설로 여겨질 정도다.<BR><BR>&nbsp;&nbsp; 2005년 OECD 회원국 평균치를 보면 자살자 수는 노년기에 조금씩 올라가는 것이 보통이다. 10만명당 자살자 수는 55~64세의 14.5명에서 65~74세의 16.3명, 75세 이상의 19.3명으로 늘어났다.<BR><BR>&nbsp;&nbsp; 하지만 우리나라는 다르다. 55~64세의 42.7명에서 65~74세의 81.8명으로, 75세 이후에는 160.4명으로 급증했다. `폭발적&#8217;이라는 단어 외에는 달리 묘사할 수 없는 수치다.<BR><BR>&nbsp;&nbsp;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의 이구상 팀장은 &#8220;노인 자살률이 급등하는 것은 우리나라만의 특징으로, 사회안전망 미비나 경제적 어려움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8221;고 말했다.<BR><BR>&nbsp;&nbsp;<BR>◇ 이혼자ㆍ중년 남성도 `위기&#8217;<BR>노인 자살의 폭발 다음으로 뚜렷한 특징은 이혼이나 사별 등으로 배우자와 헤어진 사람의 자살률이 극히 높다는 점이다.<BR><BR>&nbsp;&nbsp; 2008년 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15세 이상)를 보면 배우자가 있는 남성의 자살자 수는 35.9명인 데 비해 이혼한 남성은 무려 142.2명에 달했다. 또 배우자와 사별한 남성도 142.8명을 기록했다.<BR><BR>&nbsp;&nbsp; 여성 자살자 수도 마찬가지로 배우자가 있는 사람과 이혼자, 사별자 간에 뚜렷한 차이를 드러냈다. 또 40대 이상의 중ㆍ노년층에서는 미혼자의 자살율도 이혼자나 사별자 못지 않게 높아졌다.<BR><BR>&nbsp;&nbsp; 중년 남성도 `위기&#8217;라는 표현을 쓸 수 있을 정도의 자살 위험 집단으로 여겨진다.<BR><BR>&nbsp;&nbsp; 여자의 경우 20대에서 50대까지 자살율의 증가가 눈에 띄지 않는다. 오히려 자살자 수가 줄어드는 추세다.<BR><BR>&nbsp;&nbsp; 2008년 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를 보면 여자는 20대 23.0명에서 30대 21.0명, 40대 18.4명, 50대 15.2명으로 50대까지는 나이를 먹을수록 자살율이 오히려 줄어든다.<BR><BR>&nbsp;&nbsp; 하지만 남자는 정반대다. 30대 28.3명에서 40대 38.1명, 50대 50.5명으로 가파르게 늘어난다. 60대 이상에서는 남녀 모두 크게 늘지만 40~50대만큼은 `중년 남성의 위기&#8217;라고 부를 만하다.<BR><BR>&nbsp;&nbsp;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장영식 통계개발팀장은 &#8220;이혼자나 사별자는 큰 정신적 충격을 겪을 수 있다는 점에서, 중년 남성은 구조조정의 불안이나 노후 준비의 압박감, 가정 내 소외감 등에 시달린다는 점에서 자살 위험이 다른 집단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8221;고 분석했다.<BR><BR>&nbsp;&nbsp; <A href="mailto:ssahn@yna.co.kr"><FONT color=#252525>ssahn@yna.co.kr<BR></FONT></A><BR>=============================<BR><BR><긴급診斷ː자살> ② 자살 고위험군에 주목<BR><BR>노년층ㆍ중년남성ㆍ자살자 유가족 &#8216;자살 고위험군&#8217;<BR>사회적 관심과 대책 필요<BR><BR>출처 : 연합뉴스 <SPAN class=date>2010/03/31 15:05<BR></SPAN><A h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03/31/0200000000AKR20100331141600026.HTML">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03/31/0200000000AKR20100331141600026.HTML</A><BR><BR>(서울=연합뉴스) 김동규 임수정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자살 사망률 1위의 오명을 얻을 정도로 심각한 우리 나라의 자살 통계를 살펴보면 자살 고위험군이 뚜렷하게 드러난다.<BR><BR>&nbsp;&nbsp; 경제적인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감으로 힘겨워하는 노인층과 치열한 경쟁과 무거운 책임감으로 스트레스를 겪는 중년 남성 그리고 자살자 유가족들이 바로 그들이다.<BR><BR>&nbsp;&nbsp; 전문가들은 자살을 단순히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지 말고 이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환경이 어떤 것인지 분석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BR><BR>◇ &#8216;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8217;<BR>노년층은 모든 연령대를 통틀어 자살자 수와 자살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연령층이다. <BR>인구 10만 명당 자살사망자 수는 ▲20대 22.6명 ▲30대 24.7명 ▲40대 28.4명 ▲50대 32.9명 ▲60대 47.2명 ▲70대 72명 ▲80대 112.9명이다. 80대 이상의 자살사망자수는 20대와 비교했을 때 무려 5배가 넘는다.<BR><BR>&nbsp;&nbsp; 노인층의 자살자 수의 증가율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 65세 이상 노인 자살자 수는 2008년 3천651명으로 10년 전 1천165명에 비해 205% 급증했다.<BR><BR>&nbsp;&nbsp; 노인 자살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이유는 뭘까?<BR>전문가들은 노인 자살률 증가의 원인을 경제적인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감에서 찾고 있다.<BR><BR>&nbsp;&nbsp; 재취업이 어렵고 자녀 교육 등으로 노후준비를 하지 못한 노인들은 은퇴하면 갑작스럽게 빈곤층으로 전락하기 쉽다.<BR><BR>&nbsp;&nbsp; 서울시가 2008년에 65세 시민 5천여 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4.1%가 소득이 없다고 했고 29.4%는 월 50만 원 미만이라고 밝혔다.<BR><BR>&nbsp;&nbsp; 정치ㆍ경제ㆍ사회적으로 하층이라고 답한 사람도 43.5%에 달했다. 자신이 상층에 속한다고 답한 사람은 1.6%에 불과했다.<BR><BR>&nbsp;&nbsp; 경제적인 어려움과 함께 오는 사회적 고립감도 큰 문제다.<BR><BR>&nbsp;&nbsp; 최성재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8220;핵가족화로 가족의 정서적 유대감 약화와 노인들이 느끼는 외로움이 점점 커지고 &#8220;며 &#8220;자녀와 떨어져서 사는 노인들의 비율은 70%에 이른다&#8221;고 말했다.<BR><BR>&nbsp;&nbsp; 하지만, 노인들이 도움을 요청하지 않거나 치료를 미루곤 한다. 가족 등 주위의 사람들도 &#8216;기운이 없고 우울한 것은 나이 탓&#8217;이라며 방치하는 일도 잦다.<BR><BR>&nbsp;&nbsp; 이구상 서울시 자살예방센터 팀장은 &#8220;우리 쪽에 걸려오는 상담통계 중 60대 이상이 10%도 안 된다&#8221;며 &#8220;도움을 적극적으로 요청하는 연령군이 아니므로, 노인 돌봄 서비스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자살 고위 대상자를 발굴하고 관리해야 한다&#8221;고 말했다.<BR><BR>&nbsp;&nbsp;<BR>◇ 중년 남성의 &#8216;위기&#8217;<BR>중년 남성의 자살도 심각한 수준이다. 2008년 자살로 삶을 마감한 40~60대 남성은 4천546명으로 전체 자살자 1만 2천858명의 35.4%에 달한다. 같은 연령대 여성 자살(1천713명)의 2.65배 수준이다.<BR><BR>&nbsp;&nbsp; 사회 곳곳의 정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활동하는 중년 시기는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고 책임감도 무거워 심한 압박감에 시달리게 된다.<BR><BR>&nbsp;&nbsp; 가정으로 눈을 돌려도 자녀가 취업과 결혼을 남겨둔 경우가 많고 퇴직 후 노후 준비도 해야 해 이들을 더욱 위축시킨다. 부모님의 죽음을 경험하는 것도 대부분 이 시기다.<BR><BR>&nbsp;&nbsp; 박용천 한양대 구리병원 정신과 교수는 &#8220;우리나라의 많은 중년 남성들은 안팎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항상 지쳐 있는 상태&#8221;라며 &#8220;중압감이 점점 심해지면 도저히 안 되겠다는 식의 자포자기하는 마음이 들 수 있다&#8221;고 지적했다.<BR><BR>&nbsp;&nbsp; 나이가 들면서 겪는 신체적인 변화도 이들을 우울하게 한다. 당뇨·고혈압 등 성인질환을 하나 둘 앓게 되고 눈이 나빠지고 흰머리가 생기 시작하며 &#8216;늙어감&#8217;을 체험한다.<BR><BR>&nbsp;&nbsp; 이유진 가천의대 길병원 교수는 &#8220;중년이면 흔히 겪는 질환일 수 있지만 개인들이 느끼는 병의 의미는 크다&#8221;면서 &#8220;신체적으로 기능이 떨어지면서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면 우울감이 올라가기 마련이다&#8221;라고 말했다.<BR><BR>&nbsp;&nbsp; 그러나 이런 심신의 위기를 터놓고 얘기하는 이들은 드물다. 대부분의 가부장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중년 남성들은 도움을 요청하기보다 어려움을 혼자 짊어지고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BR><BR>&nbsp;&nbsp;<BR>◇ 자살자 유가족도 고위험군<BR>배우 겸 가수 고(故) 최진영 씨의 자살로 드러난 또 다른 고위험군은 바로 자살자 유가족들이다.<BR><BR>&nbsp;&nbsp; 최진영 씨는 누나인 고(故) 최진실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약 1년 6개월 만에 자살이란 방식으로 생을 마감했다.<BR><BR>&nbsp;&nbsp; 의료계에서는 자살이 &#8216;정서적인 감염&#8217;이 된다고 볼 정도로 전염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보고 있다.<BR><BR>&nbsp;&nbsp; 자살 자체가 유전성을 지닐 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이 자살했다는 사실은 가장 친밀한 사회적 네트워크가 깨지는 충격적인 경험이기 때문이다.<BR><BR>&nbsp;&nbsp; 윤대현 자살예방협회 홍보이사(서울대 정신과 교수)는 &#8220;한 사람의 자살이 가족이나 동료, 친구 등 가까운 사람 6명에게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8221;며 &#8220;일생에 거쳐 그 여파가 남은 자살자 유가족들에게 지속된다&#8221;고 말했다.<BR><BR>&nbsp;&nbsp; 유가족들은 가족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는 심각한 죄책감과 무력감에 시달리기도 한다.<BR><BR>&nbsp;&nbsp; 문제는 자살자의 유가족들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기는커녕 쉬쉬하며 환부를 키우곤 한다는 것이다.<BR><BR>&nbsp;&nbsp; 자살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죽음의 방식이 아니므로 무조건 감추고 덮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기 때문이다. &#8216;자살자 가족&#8217;에 대한 사회적인 낙인도 심각하다.<BR><BR>&nbsp;&nbsp; 하상훈 생명의 전화 원장은 &#8220;자살한 가족에 대해 제대로 애도의 기간도 갖지 못한 채 서둘러 장례를 마쳤다는 상담자들이 많다. 속해있던 커뮤니티를 떠나야 하는 일까지도 잦다&#8221;고 전했다.<BR><BR>&nbsp;&nbsp; 하 원장은 &#8220;유가족들이 고통스러운 마음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치료와 개입이 시급하다&#8221;고 말했다.<BR><BR>&nbsp;&nbsp; <A href="mailto:dkkim@yna.co.kr"><FONT color=#252525>dkkim@yna.co.kr</FONT></A><BR><A href="mailto:sj9974@yna.co.kr"><FONT color=#252525>sj9974@yna.co.kr</FONT></A><BR><BR>==================================<BR><BR><긴급診斷ː자살> ③ 우울증 편견 깨라<br />
<SCRIPT language=javascript>var url = document.URL;var pos = url.indexOf(&#8220;AKR&#8221;);var nid = url.substr(pos,20);var pos2 = url.indexOf(&#8220;audio=&#8221;);var nid2 = url.substr(pos2+6,1);if (nid2 == &#8216;Y&#8217;){document.write(&#8220;<a href=_javascript:audio_play('" + nid + "');>&#8220;);document.write(&#8220; <img src=http://img.yonhapnews.co.kr/basic/svc/06_images/090814_te_top_ic_05.gif border=0 alt=오디오듣기></a>&#8220;);}</SCRIPT><br />
 <BR><BR>조기진단ㆍ치료가 &#8216;극단적 선택&#8217; 막는다<BR>고위험군 집중관리 필요..&#8217;쥐꼬리 예산&#8217;도 문제 <BR><BR>출처 : 연합뉴스 <SPAN class=date>2010/03/31 15:05&nbsp;</SPAN><BR><A h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03/30/0200000000AKR20100330202500026.HTML">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03/30/0200000000AKR20100330202500026.HTML</A><BR><BR>(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김동규 임수정 기자 = 2008년 하루 35명의 우리나라 국민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인구 10만명당 자살사망자를 뜻하는 자살 사망률은 24.3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단연 최고다.<BR><BR>&nbsp;&nbsp;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자살률이 치솟고 유명인들이 잇따라 자살로 생을 마감하면서 자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커졌다. 과거에는 개인적 문제로 치부되는 경향이 강했지만 요즘에는 국가.사회도 일정 부분은 같이 책임져야 할 문제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BR><BR>&nbsp;&nbsp; 정부도 2013년까지 자살 사망률을 20명 미만으로 낮추겠다는 목표 아래 작년부터 제2차 자살예방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BR><BR>하지만 자살률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워낙 다양한 사회ㆍ문화ㆍ경제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쉽게 개선되기란 어려운게 사실이다.<BR><BR>&nbsp;&nbsp; 전문가들은 자살의 주 원인으로 거론되는 우울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뀌어야 하고, 개인의 절실한 고민과 아픔을 이해하려는 가족 등 주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BR><BR>&nbsp;&nbsp; 아울러 자살 시도자나 자살 유가족 등 자살 고위험군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자살예방을 위한 예산이 크게 증액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BR><BR>&nbsp;&nbsp; <BR>◇ &#8220;우울증 보는 사회인식 바뀌어야&#8221;<BR>자살에는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다. 경찰청 분류에 따르면 염세ㆍ비관, 병고(病苦), 정신이상, 낙망(落望) 등이 자살의 주요 동기다.<BR><BR>&nbsp;&nbsp; 그러나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까지는 우울증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다.<BR><BR>&nbsp;&nbsp; 한국자살예방협회 홍보이사인 윤대현 서울대 교수(정신과)는 &#8220;자살자 중 우울증을 앓는 이들이 70-80%로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8221;고 말했다.<BR><BR>&nbsp;&nbsp; 하지만 우리 사회는 우울증을 고쳐야 하고, 고칠 수 있는 병으로 보기보다는 개인의 성격문제로 돌리기 일쑤다.<BR><BR>&nbsp;&nbsp; 자살예방협회의 2007년 자살 및 생명존중문화 실태조사에서도 우울증을 치료 가능한 질환으로 인식하는 국민의 비율이 40%에 불과했다.<BR><BR>&nbsp;&nbsp; 그렇다보니 전문가의 상담을 받기보다는 스스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강하다.<BR><BR>&nbsp;&nbsp; 이무형 다사랑병원 원장(신경정신과 전문의)은 &#8220;우울증은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병이 아님에도 이에 대한 편견이 존재한다&#8221;면서 &#8220;쉬쉬하고 감추면 치료시기가 늦어지니 마음 편하게 상담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돼야 한다&#8221;고 말했다.<BR><BR>&nbsp;&nbsp; 윤대현 교수는 &#8220;우울증 치료약을 먹으면 바보가 된다느니, 우울증 병력이 남는다느니 하는 분위기는 안된다&#8221;면서 &#8220;자살도 다른 병과 마찬가지로 조기진단과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8221;고 지적했다.<BR><BR>&nbsp;&nbsp; 가족을 비롯한 주변의 관심도 필수적이다.<BR><BR>&nbsp;&nbsp; 한양대 구리병원 박용천 교수는 &#8220;마지막 순간에 한 명이라도 마음을 터놓고 대화할 사람이 있다면 자살을 막을 수 있다&#8221;면서 &#8220;마지막까지도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 없다는 절망감 속에 희망이 없다고 느껴 자살을 택하는 것&#8221;이라고 말했다.<BR><BR>&nbsp;&nbsp; 박 교수는 &#8220;가족끼리 상대의 깊은 마음을 이해하는게 자살을 막는 제일 좋은 방법&#8221;이라며 &#8220;가까운 사람의 심정을 공감해주고 짐을 나눠지는 것&#8221;이라고 강조했다.<BR><BR>&nbsp;&nbsp; <BR>◇ 고위험군 집중관리 필요..관련 예산 늘려야 <BR>자살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자살 고위험군인 알코올 중독자와 자살 시도자,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 등에 대한 집중관리도 필요하다.<BR><BR>&nbsp;&nbsp; 자살시도자의 재시도율은 최대 50%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BR>탤런트 최진영씨가 누나 최진실씨의 자살 이후 수 차례 자살을 시도한끝에 실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례에서 보듯 자살 유가족은 엄청난 상실감과 죄책감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할 가능성이 일반인보다 훨씬 높다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BR><BR>&nbsp;&nbsp; 생명의 전화 하상훈 원장은 &#8220;자살로 가족을 잃은 이들의 상실감은 일반적인 경우보다 훨씬 더 깊고 오래간다&#8221;면서 &#8220;최진영씨도 누나의 죽음에 대해 이를 막지 못했다는 심한 가책을 느꼈을 것&#8221;이라고 말했다.<BR><BR>&nbsp;&nbsp; 하 원장은 &#8220;한 사람의 자살로 주변의 6명이 심각한 충격을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8221;면서 &#8220;자살자의 유가족은 어려운 상황이 닥치면 같은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하다&#8221;고 말했다.<BR><BR>&nbsp;&nbsp; 하지만 자살 시도자와 자살 유가족에 대한 관리체계는 크게 미흡하다.<BR><BR>&nbsp;&nbsp; 서울 등 일부에서만 자살 시도자를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하고 있으며, 전국의 응급의료센터 중 자살관련 교육을 수행하는 기관은 20%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nbsp;&nbsp; 정부도 자살 고위험군의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여기에 필요한 예산이 충분치 않다는 점이 문제다.<BR><BR>&nbsp;&nbsp; 올해 자살예방과 관련한 직접 예산은 복지부 7억3천500만원, 문화관광부 6억원 등 13억3천500만원에 불과하다. 이웃 일본만 해도 자살예방에 100억원이 넘는 예산이 책정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BR><BR>&nbsp;&nbsp; 예산부족으로 자살예방을 위해 전국의 광역지자체에 한 곳씩 두려는 광역정신보건센터 건설도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광역정신보건센터는 현재 서울과 경기, 인천에만 있으며 올해 부산과 강원 등 2곳만 추가로 개설될 예정이다.<BR><BR>&nbsp;&nbsp;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민영신 사무관은 &#8220;제2차 자살예방종합대책에서 광역정신보건센터 건설 등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사업은 지연되고 있다&#8221;고 말했다.<BR><BR>&nbsp;&nbsp; <A href="mailto:transil@yna.co.kr"><FONT color=#252525>transil@yna.co.kr</FONT></A><BR><A href="mailto:dkkim@yna.co.kr"><FONT color=#252525>dkkim@yna.co.kr</FONT></A><BR><A href="mailto:sj9974@yna.co.kr"><FONT color=#252525>sj9974@yna.co.kr</FONT></A><BR></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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