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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과 대안 &#187; 간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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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연구공동체</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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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겨레21]‘방호복 화투’ 미담이 당연해지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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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4 Feb 2022 01:38:56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여성노동자]]></category>
		<category><![CDATA[의료자원(보험,인력등)]]></category>
		<category><![CDATA[간호사]]></category>
		<category><![CDATA[코로나19]]></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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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전인적 돌봄 가치’ 깨닫게 한 코로나19… 지치고 떠나지 않게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법제화’로 이어져야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은 우리 사회가 평범한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 간호와 돌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전인적 돌봄 가치’ 깨닫게 한 코로나19…</strong><br />
<strong> 지치고 떠나지 않게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법제화’로 이어져야</strong></p>
<p>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은 우리 사회가 평범한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 간호와 돌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확인시켜줬다. 2020년 1월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확인된 이후 다섯 차례 대유행을 경험했다. 2020년 2월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1차 대유행이 있을 당시 전대미문의 팬데믹으로 모두가 혼란에 빠져 있을 때 코로나19 확진자 곁에 간호사들이 있었다. 간호사들은 숨 막히고 무거운 방호복을 입고 사회로부터 격리된 공간에서 환자의 일상적 요구부터 질병의 회복까지 감당했다.</p>
<p>대한민국은 간호사를 응원하기 시작했다. 언론은 우리의 ‘코로나 전사’ ‘코로나 영웅’으로 칭송했고, 연일 가슴을 울리는 사례들을 보도했다. 시민들은 ‘덕분에 챌린지’로 화답했다. 우리 사회에서 간호사가 이처럼 뜨거운 관심을 받은 적이 있었던가. 지난 2년간 우리 사회는 새삼 간호노동의 가치를 충분히 인정한 듯 보였고 ‘덕분에’ 간호사들은 다소 위로받는 것처럼 보였다. 그 덕분에 아마도 팬데믹으로부터 사회를 보호하는 그 오롯한 격리의 공간에서, 간호사는 지금까지도 누군가를 돌보며 견딜 수 있을 것이다.</p>
<p><strong>간호사의 소명은 병원 이윤에 묻혀</strong><br />
팬데믹이 한창인 2021년 가을, 카페에서 며칠 뒤 미국으로 떠날 예정인 한 간호사를 만났다. 그는 병원을 그만둔 지 꽤 됐고 몇 달 동안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일했다. 미국 병원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그는 “우리나라 병원에서 일하는 거 너무 힘들어서요. 이러다가 죽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요”라고 말했다. 미국 간호사의 노동환경이 한국보다 좋고 임금도 높은 것은 사실이다. 그가 떠나기 직전까지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일한 이유는 간호사로서 이 위기 상황을 외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p>
<p>현재 간호대학에서는 4년의 교육과정을 통해 ‘간호 대상자(환자, 지역사회 주민)의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지키도록 돕는 것이 간호사의 소명’이라고 교육한다. 현실에서 부닥치는 간호사 자신의 인간으로서 존엄성은 강조되지 않는다. 나는 교육자로서 교육이 아니라 ‘종교적 세례’를 주는 사람이 된 느낌이 들 때가 종종 있다.</p>
<p>간호사들은 간호사 면허를 취득하고 의료기관에 취업한 뒤 학교에서 배운 간호의 실천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병원이 의료 현장은 존엄한 돌봄 가치를 실현하는 공간이 아니며 경쟁과 이윤의 발판이 되는 ‘생산성’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강요하기 때문이다. 전인적 간호를 하고 싶은 간호사는 철저하게 임금노동자가 된다.</p>
<p>2021년 여름, ‘방호복 화투’라는 제목을 단 사진 한 장이 언론에서 미담으로 소개됐다. 사진에는 93살 할머니와 방호복을 입은 29살 간호사가 격리병실 바닥에 깐 매트리스 위에서 화투 그림 맞추기를 하고 있었다. 사진 속 간호 현장에서 고령의 치매 증상이 있는 환자는 교과서에 나온 그대로의 전인적 돌봄을 만났을 것이다. 이것이 아마도 우리 사회가 간호사에게 기대하는 간호일 것이며 간호사도 실천하고 싶은 간호일 것이다. 왜 우리 사회는 모두가 바라는 이 돌봄을 일상의 간호 현장에서 만들어낼 수 없는 걸까?</p>
<p><strong>간호사 1명당 환자 수 25~30명도</strong><br />
2019년 우리나라 병원 간호사의 평균 이직률은 15.4%, 신규 간호사 이직률은 45.5%였다. 이것은 평균 수치이니 개별 의료기관으로 보면 상황이 더 심각한 경우도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2020년 간호사 이직률이 42.9%인 의료기관도 있었다. 간호사의 높은 이직률은 긴 노동시간, 높은 노동강도, 상대적으로 낮은 보상, 야간 교대근무 등 특수한 근무형태 그리고 위계적이고 폐쇄적인 조직문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p>
<p>해마다 많은 수의 간호사가 간호 현장을 떠나고, 그 자리를 신규 간호사가 채운다. 남겨진 간호사들은 신규 간호사 교육과 함께 도저히 한 사람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의 환자를 간호하며 지쳐갈 수밖에 없다. 이 열악한 노동환경이 개선되지 않는 한 누군가는 내일 또 이 간호 현장을 떠날 것이다.</p>
<p>간호사는 현장에서 지속적인 간호노동을 경험하며 숙련되고 역량이 축적된다. 이러한 역량 축적은 단순하게 개인 차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집합적 노동을 해야 하는 간호의 특성상 의료기관 차원의 간호 역량에도 영향을 미친다. 소명의식이 있고 숙련된 간호사가 간호 현장에 많이 남아 있으려면 ‘덕분에 팬데믹 상황을 버티고 있습니다’라는 달래기 인사말이 아니라 열악한 간호노동 환경 구조와 정책에 현실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고단함에 지친 간호사들이 거리에서, 토론장에서 “‘덕분에 챌린지’보다 함께 일할 동료 간호사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이유다. 의료기관이 간호인력을 적정 수준으로 확보해 현장에 배치함으로써, 노동강도를 낮추고 전인적 간호가 가능한 의료환경을 만들자는 것이다.</p>
<p>현재 의료법 시행규칙의 간호사 배치 기준을 지킨다면 입원병동 간호사 1명이 하루 근무시간 동안 대략 12명의 환자를 담당해야 한다. 간호사는 근무시간 중 환자를 직접 만나 간호를 제공하는 하는 것 외에 간호처치 전후 업무, 간호기록, 관련 부서들과 의사소통 등을 해야 한다. 12명의 환자를 담당하는 간호사가 환자 1명당 직접간호를 수행하는 시간은 12~16분에 그칠 수밖에 없다. 게다가 근무하는 동안 응급환자라도 발생한다면 다른 환자를 만나는 시간이 줄어든다. 그런데 대한간호협회(2021년)에 따르면 중소병원의 일반병동 간호사 1명이 담당하는 환자 수가 평균 25~30명이라고 한다. 해당 법규를 위반해도 의료기관을 통제할 벌칙 조항이 없다.</p>
<p>간호사는 식사도 거르고 화장실도 가지 못하며 일하지만, 입원환자가 애타게 간호사를 찾아도 만나기 어렵다. 사정이 이러하니 간호 현장에서는 종종 환자와 간호사가 언성을 높이는 상황이 일어난다. 결국 유명무실한 현재 관련 법령으로는 환자의 필요에 따라 적정 간호사를 배치시킬 수 없을뿐더러 최소한의 간호인력 확보도 보장되지 않는다.</p>
<p>코로나19 팬데믹은 건강과 돌봄이 사회의 필수 가치임을 확인하는 시간이다. 어쩌면 모두가 연결돼 있고 모두가 함께 돌보지 않는다면 모두가 위험해질 수 있다는 사회적 인식에 이르기 위해 이 고통 속에 우리가 함께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러한 돌봄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거창한 기술과 기계, 건물이 아니라 바로 사람이다. 누군가를 돌보는 그 사람이다.</p>
<p><strong>거창한 기술보다 ‘돌보는 사람’이 사회 안전 지속</strong><br />
언제까지 숙련된 간호사가 있어야 할 자리에 신규 간호사를 부품처럼 끼워 넣으며 이 상황을 버텨나갈 것인가. 돌보는 자가 아프지 않고 돌봄을 멈추지 않을 수 있어야 사회가 안전하고 지속가능하다. 숙련된 간호사 그리고 축적된 간호 역량이 환자의 안전을 지킨다는 사실을 결코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간호노동 환경 개선의 출발점은 환자와 간호사 모두가 존중되는 돌봄관계의 기본조건인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법제화’가 돼야 할 것이다.</p>
<p>강경화 간호사·연구공동체 ‘건강과대안’ 운영위원<br />
한겨레21 제1401호(2022년 2월 28일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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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전하고 질 높은 코로나 19 환자 입원 병동 간호사 배치 기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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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6 Sep 2020 07:55:37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노동 · 환경]]></category>
		<category><![CDATA[의료자원(보험,인력등)]]></category>
		<category><![CDATA[간호사]]></category>
		<category><![CDATA[코로나19]]></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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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우리 사회 전체가 일상적인 코로나 19 유행에 대비하여야 하고 대규모 집단 발병에 대한 대비도 되어 있어야 한다. 병원은 코로나 19에 대응하는 최전선이기도 하지만, 대규모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우리 사회 전체가 일상적인 코로나 19 유행에 대비하여야 하고 대규모 집단 발병에 대한 대비도 되어 있어야 한다. 병원은 코로나 19에 대응하는 최전선이기도 하지만, 대규모 집단 감염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공간이기도 하다. 그 어느 영역보다 일상적인 “뉴 노멀(New normal)”을 생활화할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한 구조 개선을 진행해야 한다.</p>
<p>코로나 19 대유행에 대비하여 코로나 19 확진자를 치료하거나 관리하는 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의 간호사는 환자의 중증도별 간호 요구량에 따라 간호사가 확충되어야 한다. 코로나 19 확진자 간호를 위해서는 간호사 개인에게 매우 부담이 되는 개인보호구 착용과 별개로 세심한 감염관리를 위한 주의 및 노동 강도 강화로 간호사가 탈진이 되기 쉽다. 그러므로 근무 중에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일할 수 있는 인력 배치가 되어야 하고, 본인 및 다른 환자의 감염 확률을 줄이기 위한 인력 배치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액팅 간호사 배치와 더불어 여유 인력 배치도 필요하다.</p>
<p>이에 본 조사에서는 한국의 코로나 19 1차 유행 시 코로나 19 환자를 간호한 경험이 있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시행하여, 간호사의 주관적 경험에 근거한 적정한 간호사 배치기준과 교대근무 스케줄을 제안하였다. 더불어 인력기준 및 교대근무 스케줄 외에 추가적으로 필요한 의료기관 운영상의 개선사항에 대해 간략히 정리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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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간병원의 영리추구가 낳은 간호사 ‘태움’ 문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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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1 Aug 2018 07:07:42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노동 · 환경]]></category>
		<category><![CDATA[여성노동자]]></category>
		<category><![CDATA[의료자원(보험,인력등)]]></category>
		<category><![CDATA[간호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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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박선욱 간호사의 죽음은 사회적 타살! 죽음의 공장이 된 병원을 멈추자 “하루에 세네 시간의 잠과 매번 거르게 되는 끼니로 인해 점점 회복이 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2월 서울아산병원 입사 6개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박선욱 간호사의 죽음은 사회적 타살! 죽음의 공장이 된 병원을 멈추자</strong></p>
<p>“하루에 세네 시간의 잠과 매번 거르게 되는 끼니로 인해 점점 회복이 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2월 서울아산병원 입사 6개월 차인 故 박선욱 간호사가 마지막으로 남긴 메모의 일부다. 고인은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렸고, 선배 간호사가 신입 간호사를 괴롭히며 가르치는 ‘태움’으로 고통 받았다. 부족한 교육을 받고 중환자를 돌봐야 한다는 압박감도 컸다. 유족들은 활달하고 자신감 넘치던 고인이 병원에서 일하며 점차 우울해 했다고 비통해 했다. 그런데도 서울아산병원은 고인이 ‘원래 예민하고 우울한 성격’이었다는 입장을 내놓으며 분노를 샀다.</p>
<p>그러자 매일 같이 ‘태움’과 과로노동에 시달려 왔던 간호사들이 침묵을 깨기 시작했다. 추모제에 모인 수백 명의 간호사들은 “우리를 활활 태운 연료로 병원이 운영되고 간호사들은 재가 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런 움직임은 &lt;故 박선욱 간호사 사망사건 진상규명과 산재인정 및 재발방지를 위한 공동대책위&gt;(이하 ‘공동대책위’) 결성으로 이어졌다.</p>
<p><strong>노동자와 환자를 쥐어짜는 돈벌이 병원</strong></p>
<p>서울아산병원은 하루 평균 외래 환자가 1만 명이 넘고 지난해엔 매출액 1조 원 이상, 순이익 789억 원을 기록한 거대 병원이지만, 간호사 수는 턱없이 부족하다. 신규간호사들은 16시간씩 일한다고도 알려진다.</p>
<p>한국의 병상 수 대비 간호사 인력은 OECD 평균의 5분의 1에 불과하다. ‘태움’이 벌어지는 이유는 선배 간호사들이 도저히 신규 간호사를 교육할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 겉으로는 간호사들이 서로 상처를 주고받지만, 진짜 가해자는 이 구조를 만들고 이익을 얻어온 병원과 이를 방조해온 정부다. OECD 국가 대부분은 공공병원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반면, 한국은 민간병원이 90% 이상이다 보니 인력을 줄이거나 비정규직을 고용하는 데 혈안이 돼 있다. 병원은 인건비가 40～50%에 이르기 때문에 (제조업은 약 5%) 특히 그래왔다.</p>
<p>일하다가 간호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은 처음이 아니다. 육체적 과로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야간노동으로 인한 수면장애, 만성적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밥 먹을 시간과 화장실 갈 시간이 없어 생기는 위장장애, 방광염 등 각종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p>
<p>병상 확대와 과잉진료를 부른 의료영리화 또한 살인적 노동 강도의 주원인이다. ‘의료 군비경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민간이 소유한 병원들의 규모 경쟁은 심각하다. 괴물처럼 커져버린 서울아산병원은 2,700병상으로 세계 최대 수준이고, 한국의 병상 수는 OECD 평균의 2.5배나 돼 버렸다. 늘어난 병상들은 불필요한 과다 진료와 처치, 수술로 손쉽게 채워지고 있다. 그래서 한국은 OECD 국가 중 의료비가 가장 빠르게 오르고, 1인당 외래진료를 받는 횟수도 가장 많은 나라다. CT와 MRI도 많고, 다빈치 로봇수술 같은 안전과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값비싼 의료기기도 많다. 건물과 설비에는 과다 투자하고 노동력에 투자하지 않는 자본주의적 이윤창출 구조 속에서, 환자들은 비용을 강탈당하며 건강을 잃고 병원 노동자들은 과잉진료에 동원되어 초과 착취에 시달리고 있다.</p>
<p>정부는 간호대 정원 확대 등을 대책으로 내놓았지만 이는 올바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간호사 배출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열악한 노동조건 자체가 문제이기 때문이다. 간호사들은 평균 5.4년 만에 병원을 떠나고, 병원은 그 자리를 저임금 신규 간호사들로 돌려 써 왔다. 손쉽게 대체할 수 있는 예비 인력을 늘리는 것은 병원 자본가들이 요구해온 정책일 뿐이다.</p>
<p><strong>모두의 생명을 위한 투쟁</strong></p>
<p>시민사회단체들과 간호사들이 모인 공동대책위는 이 문제의 진정한 해결을 위해 투쟁하고 있다. 고인의 죽음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병원의 책임 인정과 사과, 산업재해 인정,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간호사들을 혹사하고 산업재해를 방조한 서울아산병원을 고용노동부에 고발했다. 또 간호인력 충원 등을 위한 ‘박선욱 법’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p>
<p>이는 간호사 뿐 아니라 환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투쟁이기도 하다. 간호사가 담당하는 환자가 1명 많아질 때마다 환자사망률이 8%씩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호사가 많을수록 환자의 합병증이 줄고, 재원일수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많다. 실제로 간호사들은 병원이 결코 안전하지 않다고 말한다. 도저히 한 사람이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무수히 많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살인과 치료의 경계를 물으며 불안과 압박 속에 일한다고 고백하고 있다. 영리화된 의료체계에서 환자 치유의 공간이어야 할 병원은 점점 죽음의 공장에 가까워진다.</p>
<p>서울아산병원에 반성을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최근에는 신입 간호사 채용 면접에 참여한 예비간호사들에게 고인의 사건을 언급하며 신입 생활을 어떻게 버틸 것인지 물었다고 알려졌다. 죽지 않고 버틸 수 있겠냐는 협박이나 다름없다. 여태껏 사과 한 번 없이 오로지 개인의 탓으로 돌리는 병원을 향한 문제제기는 계속돼야 한다. 근본적으로는 병원이 간호 인력을 충분히 배치하도록 강제할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인력충원을 전제로 하지 않은 조치들은 결국 무용지물이기 쉽다.</p>
<p>간호사들은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겠다며 나섰고 우리 모두의 삶과 안전을 위한 투쟁을 시작했다. 여기에 손잡고 연대하자.</p>
<p>전진한(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국장/건강과대안 운영위원) / 변혁정치 제70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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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호사의 12시간 근무와 업무 만족도, 탈진, 이직 의사와의 관련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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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1 Sep 2015 07:33:07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노동 · 환경]]></category>
		<category><![CDATA[의료자원(보험,인력등)]]></category>
		<category><![CDATA[간호사]]></category>
		<category><![CDATA[교대근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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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유럽 12개 나라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12시간 이상 근무하는 간호사의 경우 업무 만족도가 낮고, 탈진율이 높으며, 이직 의사가 높음. 이러한 경향은 간호사와 환자 모두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유럽 12개 나라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p>
<p>12시간 이상 근무하는 간호사의 경우 업무 만족도가 낮고, 탈진율이 높으며, 이직 의사가 높음. 이러한 경향은 간호사와 환자 모두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음</p>
<p>간호사들 개개인이 12시간 근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이는 바람직하지 못함</p>
<p>Association of 12 h shifts and nurses’job satisfaction, burnout and intention to leave: findings from a cross-sectional study of 12 European countries</p>
<p>Objectives 12 h shifts are becoming increasingly common for hospital nurses but there is concern that long shifts adversely affect nurses’ well-being, job satisfaction and intention to leave their job.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association between working long shifts and burnout, job dissatisfaction, dissatisfaction with work schedule flexibility and intention to leave current job among hospital nurses.</p>
<p>Methods Cross-sectional survey of 31 627 registered nurses in 2170 general medical/surgical units within 488 hospitals across 12 European countries.</p>
<p>Results Nurses working shifts of ≥12 h were more likely than nurses working shorter hours (≤8) to experience burnout, in terms of emotional exhaustion (adjusted OR (aOR)=1.26; 95% CI 1.09 to 1.46), depersonalisation (aOR=1.21; 95% CI 1.01 to 1.47) and low personal accomplishment (aOR=1.39; 95% CI 1.20 to 1.62). Nurses working shifts of ≥12 h were more likely to experience job dissatisfaction (aOR=1.40; 95% CI 1.20 to 1.62), dissatisfaction with work schedule flexibility (aOR=1.15; 95% CI 1.00 to 1.35) and report intention to leave their job due to dissatisfaction (aOR=1.29; 95% CI 1.12 to 1.48).</p>
<p>Conclusions Longer working hours for hospital nurses are associated with adverse outcomes for nurses. Some of these adverse outcomes, such as high burnout, may pose safety risks for patients as well as nurse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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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료 사고 없는 병원 만드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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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5 May 2015 01:49:09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불안정노동]]></category>
		<category><![CDATA[의료자원(보험,인력등)]]></category>
		<category><![CDATA[간호사]]></category>
		<category><![CDATA[병원 인력]]></category>
		<category><![CDATA[의료사고]]></category>
		<category><![CDATA[환자 안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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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8220;제2의 신해철은 또 나온다&#8221; 세월호 참사 이후 &#8216;안전&#8217;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바람직한 일이다. 우리 사회는 그간 비약적인 경제 성장을 이룩했지만 그에 따른 내실은 기하지 못했다. 교통사고율, 산재사망율 등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8220;제2의 신해철은 또 나온다&#8221;</p>
<p>세월호 참사 이후 &#8216;안전&#8217;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바람직한 일이다. 우리 사회는 그간 비약적인 경제 성장을 이룩했지만 그에 따른 내실은 기하지 못했다. 교통사고율, 산재사망율 등 국가간 비교를 위한 다양한 사회지표가 OECD 중 최하위권을 맴도는 이유다. 세월호 참사 전과 후가 달라져야 한다면, 이제는 &#8216;닥치고 경제 성장&#8217;라는 논리보다, 우리 사회의 시스템을 어떻게 성숙시켜 나갈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발해져야 한다.</p>
<p>의료 영역도 마찬가지다. 한국 의료는 지난 50년간 비약적 발전을 이룩했다. 전국민 건강보험이 도입되었고 병원에 대한 접근성도 향상되었다. 여러 가지 이유가 복합되어 평균수명도 급격히 늘어났다. 외자를 유치하여 병원을 짓던 시대를 지나, 이제는 대통령이 외국에 한국 병원 시스템을 &#8216;수출&#8217;하겠다는 얘기를 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정부나 업계의 과장이 좀 심하긴 하지만 한국으로 &#8216;의료 관광&#8217;을 오는 이들도 늘고 있다. 한국 의료는 세계 일류 수준을 달성한 것일까?</p>
<p>아쉽게도 현실은 그렇지 않다. 물론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분야나 영역이 없지 않다. 하지만 한국 의료의 수준은 분야나 영역별로 천차만별이다. 어느 분야나 영역은 세계 제일을 자랑하지만 어느 영역은 말하기 창피할 정도의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안타깝게도 &#8216;환자 안전&#8217; 영역은 후자에 속한다. 이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보건의료 질적 수준을 검토한 보고서에서 &#8220;한국 보건의료체계 안에서 가장 우려되는 문제는 환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명확한 기전이 부족하다는 점일 것이다. (…) 한국에서는 환자안전에 대한 국가 프로그램의 일부로 이와 유사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수행되어야 한다&#8221;고 지적한 바 있다.</p>
<p>한국 의료와 병원은 양적 팽창에 걸맞는 질적 발전 속도가 더디다. 병원은 커지고 많아지며 시설은 좋아지고 있지만, 그 안에서 &#8216;의료 사고&#8217;는 빈발하고 근본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잊을 만하면 불거지는 의료 사고 스캔들은 이러한 한국 의료 시스템 실패에 대한 &#8216;적신호 사건&#8217;이다. 고(故) 신해철 사망 당시 &#8220;그나마 유명인이었기에 이 정도나마 공론화될 수 있었다&#8221;는 자조적 표현이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질 정도로 문제는 잠복되어 있고 심각하다.</p>
<p>미국 의학학술원이 지난 1999년 발간한 보고서는 매년 4만4000명에서 9만8000명의 환자가 의료 과실로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보고서 이후 미국에서는 이와 관련된 사회적 논의가 불 붙였다. 이 규모는 미국에서 유방암이나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는 사람보다 많은 것이다. 병원에 병을 고치고 생명을 구하러 왔다가 오히려 생명을 잃고 나가는 사람이 있고, 그 규모도 엄청나다는 연구 결과였으니 그 충격이 클 수밖에 없었다. 보고서가 나온 이후 미국에서는 환자 안전에 대한 사회적 토론이 이루어졌고 현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접근이 이루어졌다.</p>
<p>한국의 경우는 어떤가? 매년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8216;의료 사고&#8217; 사건이 발생하고 있지만, 이를 한국 의료의 &#8216;시스템&#8217; 문제로 파악하고 문제 해결을 논의하는 접근은 적다. 의료인 개인이나 특정 의료기관 문제로 치부될 뿐, 그와 같은 사고가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근본 이유에 대한 성찰과 그에 따른 시스템 개혁 논의는 부족한 것이다.</p>
<p>올해 1월 &#8216;환자안전법&#8217;이 제정되어 시행을 앞두고 있고 이는 의미 있는 움직임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법이 시스템 개혁을 위한 영역 모두를 아우르고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 환자 안전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8216;병원 인력&#8217;에 대한 논의가 이 체계 내에서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이 법 제4조 2항에서는 &#8220;보건의료기관의 장과 보건의료인은 환자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아니하도록 시설·장비 및 인력을 갖추고, 필요한 의무를 다하여야 한다&#8221;고 규정하여, 보건의료기관장과 보건의료인에게 환자 안전을 위한 인력 확충 의무를 부과하고 있긴 하다. 하지만 이 법 조항은 선언적 의미가 커서 과연 어떻게 이 의무가 작동되게 할 것인가에 대해 불명확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p>
<p>환자 안전 영역에서 병원 인력의 수와 질이 가지는 중요성은 매우 크다. 병원에 충분한 수의 인력이 있어야 병원이 안전해지고, 충분히 숙련되고 훈련된 인력이 병원에 근무해야 의료 사고의 가능성이 줄어든다. 의료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사람이 행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했던 미국 의학학술원의 보고서에서도 기대하지 않은 부정적 치료 결과를 초래한 원인의 24%를 인력과 관련된 문제로 추정했다. 쉽게 말해 병원에서 의료 사고로 사망한 이들 중 4분의 1은 해당 병원에 인력이 충분했거나 실력 있는 인력이 근무했더라면 살 수 있었다는 것이다.</p>
<p>실제로 외국에서 이루어진 연구에 따르면, 간호사 인력 수준이 높을수록 재원일수 감소, 요로감염률 감소, 상부 위장관 출혈 감소, 수술 환자의 폐렴 이환율 감소, 수술 환자의 혈전증 감소, 수술 환자의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 등이 보고되었다. 한국에서도 중환자실에서 간호사가 담당하는 환자수가 많아지면 환자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p>
<p>그런데 안타깝게도 현재 한국 병원의 간호사 인력 수준은 OECD 국가 평균의 3분의 1 수준이다. OECD의 2013년 통계에 따르면, 병원에서 간호사 1인이 담당하는 환자수가 일본은 7명, 미국은 5명이다. 이에 견줘 한국은 15∼20명 수준이다. 특히 간호사가 매 시간 돌봐야 하는 &#8216;급성기 병상&#8217; 1개당 간호사 수는 0.28명에 불과해 OECD 평균인 1.13명의 4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러다보니 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간호사의 얼굴보기도 힘들고, 간호사는 간호사대로 높은 노동 강도에 시달리며 업무 만족도가 떨어져 이직률이 높아지고 있다.</p>
<p>병원 인력의 절대 수가 적은 것도 문제이지만, 병원 인력의 질이 떨어지고 있는 것도 문제다. 병원에 비정규직이 많아지고, 병원 직원의 이직률이 높아지면 미숙련 인력이 많아지면서 의료서비스 질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병원에 비정규직이 많아지면, 인력 교체가 잦아지면서 업무 숙련도도 저하된다. 또 의료 팀내 혹은 의료 팀간 의사소통 장애가 발생해 의료 사고의 가능성이 증가한다. 병원 직원의 이직률이 높아지면 늘 다수의 신규 직원이 근무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자연히 직원 전체의 업무 숙련도가 저하되고 의료 사고의 가능성이 높아진다.</p>
<p>그런데 현재 한국 병원의 비정규직 규모는 국립대병원만 보더라도 25%에 육박하고 있다. 이 중 간호사, 의료기사 등 의료 부문의 직접고용 비정규직 규모도 12%에 달한다. 이 규모는 점점 더 확대되어가는 추세다. 간호사의 높은 이직률도 문제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간호사의 노동 강도가 높다보니 병원급 이상 간호사의 평균 근속년수는 8년에 불과하고, 이직률도 20%에 가까운 실정이다.</p>
<p>최근 병원 경쟁이 극심해지고 병원의 영리성이 커짐에 따라 비용 절감 차원에서 치료 재료비를 절감하려다가 저질 재료 사용으로 환자 안전에 문제가 생기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병원에서 재료비를 아끼는 것은 합리적이지 못하고 아끼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 그래서 웬만해서는 재료를 아끼려고 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한국 병원에서는 이러한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주사기, 붕대, 반창고 등 치료 재료를 저질 재료를 사용하게 되면 환자 감염의 가능성이 증가하고 투약 오류의 가능성이 증가하는 등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p>
<p>환자 안전은 병원의 상업성, 영리성과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 병원이 더 상업적이 되고, 영리를 추구하는 경향이 심해질수록 환자 안전은 위협받는다. 그도 그럴 것이 병원이 수익을 내려면 수입을 증가시키기 위해 과잉진료를 일삼거나, 비용절감을 위해 인건비, 재료비 등을 줄여야 하는데, 이 모든 것이 환자에게 해롭다. 실제로 미국에서 이루어진 연구에 따르면, 영리병원은 비영리병원에 비해 환자 사망률이 2%나 더 높았다. 이는 똑같은 병명으로 영리병원과 비영리병원에 각각 100명의 환자가 입원하면, 비영리병원에서는 모두 완쾌되어 퇴원하지만, 영리병원에서는 2명이 죽어나온다는 얘기다. 실로 무서운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p>
<p>그러므로 한국사회의 환자 안전과 관련된 시스템 개혁을 위해서는, 한국 의료의 상업화, 영리화 문제와 의료 인력 문제를 에둘러 갈 수 없다. 이 문제에 대한 진지하고 치열한 고민과 토론이 필요하다.</p>
<p>이상윤(건강과대안 연구위원)</p>
<p>이 글은 프레시안 2015년 5월 5일자에 실린 글입니다.</p>
<p>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261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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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제 보건의료 인력 부족 위기에 대한 대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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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3 Sep 2013 08:02:37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건강불평등]]></category>
		<category><![CDATA[의료자원(보험,인력등)]]></category>
		<category><![CDATA[간호사]]></category>
		<category><![CDATA[의료 인력]]></category>
		<category><![CDATA[조산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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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전지구적으로 보건의료 인력 부족 혹은 불균형 현상의 심각성을 거론하며 해결책을 모색하자는 상황 브리핑 자료 WHO 내에 관련 주제를 다루는 alliance는 아래 링크 참조 &#60;Global Health Workforce Alliance&#62; http://www.who.int/workforcealliance/en/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전지구적으로 보건의료 인력 부족 혹은 불균형 현상의 심각성을 거론하며 해결책을 모색하자는 상황 브리핑 자료</p>
<p>WHO 내에 관련 주제를 다루는 alliance는 아래 링크 참조</p>
<p>&lt;Global Health Workforce Alliance&gt;</p>
<p><a href="http://www.who.int/workforcealliance/en/">http://www.who.int/workforcealliance/en/</a></p>
<p>자료에서 언급한 현재 상황 중 일부</p>
<p>- 매년 4천 8백만명의 여성이 숙련된 보건의료 인력의 도움 없이 출산</p>
<p>- 사하라 사막 이남 국가 47개를 통틀어 의과대학은 168개뿐. 7개국은 아예 의과대학이 없고, 24개국은 오직 1개의 의과대학만 존재</p>
<p>- 카리브해 국가들은 2025년까지 노인들을 돌볼 간호사 수가 10000명 부족</p>
<p>- 서구의 국가에서도 40%에 달하는 간호사들이 10년 이내 은퇴. 젊은 층은 간호사 임금과 노동조건이 나빠 간호사를 하려는 사람이 별로 없어</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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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항생제 내성] 의사·간호사 휴대폰에 슈퍼박테리아 검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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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6 Apr 2011 11:42:11 +0000</pubDate>
		<dc:creator>건강과대안</dc:creator>
				<category><![CDATA[식품 · 의약품]]></category>
		<category><![CDATA[간호사]]></category>
		<category><![CDATA[내성균]]></category>
		<category><![CDATA[다제내성균]]></category>
		<category><![CDATA[디프테로이드균]]></category>
		<category><![CDATA[마이크로코쿠스균]]></category>
		<category><![CDATA[메티실린 내성 포도상구균(MRSA)]]></category>
		<category><![CDATA[바실러스세균류]]></category>
		<category><![CDATA[병원 감염]]></category>
		<category><![CDATA[사슬알]]></category>
		<category><![CDATA[슈퍼 박테리아]]></category>
		<category><![CDATA[의사]]></category>
		<category><![CDATA[코아귤라제-음성 포도구균(CoNS)]]></category>
		<category><![CDATA[항생제 오남용]]></category>
		<category><![CDATA[휴대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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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의사·간호사 휴대폰에 슈퍼박테리아 검출 정유미 기자 youme@kyunghyang.com 출처 : 경향신문 입력 : 2011-04-25 21:39:00ㅣ수정 : 2011-04-25 21:39:00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4252139005&#038;code=940601 ㆍ식중독균도 검출…“중증환자 병원 내 2차 감염 우려” 병원에서 의사나 간호사들이 사용하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의사·간호사 휴대폰에 슈퍼박테리아 검출</P><br />
<P>정유미 기자 <A href="mailto:youme@kyunghyang.com">youme@kyunghyang.com</A></P><br />
<P>출처 : 경향신문 입력 : 2011-04-25 21:39:00ㅣ수정 : 2011-04-25 21:39:00<BR><A h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4252139005&#038;code=940601">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4252139005&#038;code=940601</A></P><br />
<P>ㆍ식중독균도 검출…“중증환자 병원 내 2차 감염 우려”</P><br />
<P>병원에서 의사나 간호사들이 사용하는 휴대전화에서 ‘슈퍼박테리아’로 불리는 다제내성균 등 각종 병원균이 검출됐다.</P><br />
<P>25일 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지에 실린 연구논문 ‘의료진의 휴대전화에서 분리된 의료 관련 감염 병원균’에 따르면, 의료진 101명의 휴대전화에서 검체를 채취해 배양검사를 실시한 결과 4개의 휴대전화에서 슈퍼박테리아로 불리는 메티실린 내성 포도상구균(MRSA)이 나왔다. MRSA는 강력한 항생제에도 내성이 있어 죽지 않는 박테리아로 만성질환자에게 감염되면 혈관, 폐, 수술 부위 등에 심각한 2차 감염을 일으켜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P><br />
<P>조사 결과 식중독을 일으키는 포도상구균이 검출된 휴대전화는 13개(MRSA 4개 포함)였고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에게 감염원인이 되는 코아귤라제-음성 포도구균(CoNS)이 확인된 휴대전화는 61개였다. 또 피부병을 유발하는 마이크로코쿠스균은 휴대전화 27개에서 검출됐고, 디프테로이드균은 11개, 바실러스세균류는 67개, 심내막염을 일으키는 사슬알균은 4개의 휴대전화에서 각각 나왔다.</P><br />
<P>연구팀은 논문에서 “휴대전화 표면의 오염된 세균이 의료진의 손을 통해 병원 내 환경으로 전파될 위험이 있다”면서 “이번에 검출된 대부분의 균은 병원 내 환경에서 흔히 분리될 수 있지만 MRSA는 병원 내 감염 위험이 있는 만큼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P><br />
<P>질병관리본부 권준욱 과장은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확인된 6개의 다제내성균 가운데 MRSA는 가장 흔한 균”이라며 “면역력이 약한 중증 입원환자가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국 44개 상급 종합병원이 참여하는 표본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BR></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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