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

브렉시트 : 둘로 나누어진 국가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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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j.i3697.full.pdf (491.07 KB)

“Brexit: the decision of a divided country”

“브렉시트 결정의 근저에는 영국 사회의 불평등 증가라는 현상이 있다. 불평등 증가는 이민자 때문이 아니다. 긴축 정책을 비판하자.” 브렉시트에 대한 BMJ 사설의 부제목.(아래 링크 참조)
이 글 내용에 의하면 북부 잉글랜드의 노동계급이 EU탈퇴에 더 많이 투표하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하네요. 투표율과 인구 대비 투표자수 등을 고려하면 오히려 남부 잉글랜드에서 탈퇴표 비율이 더 높았다고 합니다. 계층별로는 탈퇴에 표를 던진 59%가 중산층이고 저소득층에서 탈퇴표를 던진 이들의 비율은 24%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결론인 즉슨 이번 탈퇴 결정은 영국 중산층들의 반란이라는 것. 이들이 탈퇴에 표를 던진 것은 날로 심각해지는 영국사회 불평등에 대한 불안 떄문인데… 불평등 증가는 EU 때문도 아니고 이민자 때문도 아니며 현재 영국 정부의 긴축 정책 때문이므로 이것을 비판하자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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