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

[광우병] 일본 수출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위험물질 등뼈 발견

일본 농림수산성과 후생노동성은 7월 22일, 도쿄항에 도착한 미국산 쇠고기  810상자(약 16톤) 중에서 광우병 예방대책으로 수입이 금지된 척주(등뼈)가 혼입된 2상자(약 50kg)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광우병 특정위험물질 적발로 미국과 일본의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협상은 더욱 난관에 부딛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8월 30일로 예정된 중의원 총선거 등 일본 내 정치상황이 단기간 내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개정이 마무리되기 힘든 조건에 있습니다. 30개월 이하로 수입조건을 완화하려던 미국과 일본 정부의 계획이 차질을 빚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의 쇠고기는 미국(米國) 캔사스주(カンザス州)소재 크릭스톤팜스 프리미어 비프사에서 수출한 것으로, 농림수산성과 후생노동성은 해당 작업장의 수입을 중단시키고 미국 정부에 조사를 요구했다고 합니다.(참고로 크릭스톤 팜스의 해당작업장은 한국으로도 쇠고기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Creekstone Farms Premium Beef, LLC 수출작업장 승인번호 27, 주소 : 604 Goff Industrial Park Road Arkansas City, KS 67005)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동물검역소가 21일 샘플검사를 실시하던 중 외관이 다른 이상한 상자를 2개 발견하고 조사를 실시한 결과 등뼈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등뼈는 뇌 등과 함께 광우병을 일으키는 원인체가 축적되어 있는 특정위험 부위이기 때문에 모든 연령의 소를 대상으로 일본으로 수입을 금지시키고 있습니다.

미국산 쇠고기의 대일본 수입위생조건 위반은 지난 2006년 7월 수입재개 이후에 모두 12건이 적발되었습니다.

아래 요미우리 신문의 보도 내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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米から輸入の牛肉、禁止部位・脊柱が混入


출처 : 요미우리신문(読売新聞) 2009年 7月22日19時30分配信 


 農林水産省と厚生労働省は22日、東京港に到着した米国産牛バラ肉など810箱(計約16トン)の中から、BSE(牛海綿状脳症)対策で輸入が禁止されている脊柱(せきちゅう)を含む肉2箱(計約50キロ)が見つかったと発表した。

 米クリークストーンファームプレミアムビーフ社工場(カンザス州)から、都内の食肉輸入会社が輸入したもので、両省は同工場からの牛肉の輸入手続きを停止し、米政府に調査を求めている。

 農水省によると、動物検疫所が21日にサンプル検査をしていて、外観が他と異なる箱が二つあるのに気づき調べたところ、脊柱が見つかった。

 脊柱は脳などとともに、BSEを引き起こす病原体が蓄積しやすい特定危険部位として、日本は輸入を禁止している。

 米国からの牛肉の輸入条件違反は、2006年7月の輸入再開以降、12例目。


最終更新:7月22日19時30分


読売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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