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

[의료관광] 천안시, 골드힐 의료관광단지 조성사업 승인














골드힐 의료관광단지 조성사업 승인
천안시 사업승인 연내 착공…2020년까지 5042억 투입

출처 : 레저신문 2013/06/20 08:48:30
http://www.golftimes.co.kr/service/golftimes/ShellView.asp?LinkID=6001&ArticleID=2013062008473500477




충청남도 천안에 추진 중인 `골드힐 메디컬 카운티 관광단지’가 지난 6월10일 조성 사업승인을 받음으로써 조만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업 시행사인 (주)골드힐(대표이사 홍명재)은 7월중 천안시에 착공계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관광진흥법상 취·등록세 감면, 개별시설에 대한 인허가 생략 등 각종 혜택으로 사업추진은 앞으로 한층 더 수월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천안시 입장면 기로리 일대 170만3,838㎡에 2015년 상반기 1차 완공을 목표로 조성되는 골드힐 메디컬카운티 관광단지에는 전문병원과 호텔, 대중골프장(18홀), 페어웨이 하우스, 복합 쇼핑몰, 연수원 개념의 기업 리더십센터 등 복합 관광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이 곳은 웰니스(Wellness)산업의 전초기지로 정부 핵심키워드인 `국민행복’을 앞당길 대표적인 융합산업이자,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미래 성장산업으로 가천대학 IT 융합센터 내의 인공지능연구소 U-Health Care Center 등의 연구소와 더불어 웰니스파크(Wellness Park) 형태의 체류형 의료관광단지로 추진된다


(주)골드힐 홍명재 대표이사는 “웰니스는 육체적·정신적·감성적·사회적·지적 영역에서 최적의 상태를 추구하는 것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과 건강하고 활기찬 활동을 위한 인간의 상태와 행위, 노력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웰빙 보다는 포괄적인 개념”이라며 “골드힐 메니컬 카운티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하는 웰니스(Wellness)산업의 한국형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최고의 메디컬 관광단지로 조성되는 `골드힐 메디컬 카운티 관광단지’는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갖춘 사계절 복합휴양 관광단지로 조성,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20년까지 약 5042억원이 투입되는 골드힐 메디컬 카운티 조성 사업은 총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 조성 사업은 2015년까지 ▲관광단지 부지조성 ▲18홀 대중제 골프장 조성이다.


2단계 사업은 2018년까지 ▲의료시설(300병상) ▲연수원 ▲가족호텔 및 콘도미니엄 등 대단위 숙박시설 등이 시행된다.


3단계 사업은 2020년까지 ▲의료시설(400병상) ▲상가시설 ▲수변공원 등 휴양문화시설 ▲공공편익 시설 등이 들어선다.


특히 골드힐 메디컬 카운티의 핵심이 될 의료시설을 위해 사업시행사인 (주)골드힐은 대형병원을 유치해 아시아 최고의 메디컬 관광단지로 조성, 러시아·일본·중국·동남아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사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18홀 골프장은 대중제로 조성되며 휴양지 골프장답게 국내 그 어느 곳보다도 친환경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주변 입장저수지의 수변경관이 화려해 관광단지 뿐 아니라 관광지로서도 손색이 없다.


골드힐의 또 하나 강점은 경부고소도로 서초IC 출발 기준으로 단 1개의 신호등만 거쳐서 골드힐 사업지에 도착할 수 있는 접근성이다.


북천안IC에서 불과 3.5km 직선거리에 위치해 평택·안성·천안시청에서 각각 15분 내에 도착 가능하다.


또 국도 34호선 국도대체우회도로(성환-입장) 왕복4차로 신설, 평택-음성간 고속도로, 제2 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수혜지역이기도 하다.


한편 골드힐 카운티리조트가 들어서는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기로리 일원은 `골드힐’이라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과거 금광으로 사용되던 지역으로 해당 주민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했었다.





이계윤 기자 [golflee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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