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

[줄기세포] 줄기세포 치료에 열광하는 중국(그리고 한국)

2010년 1월 14일자 <이코노미스트>지에 실린 “중국의 줄기세포”입니다.
이 기사에서는 중국과 한국의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열광을 “Wild East or scientific feast?”
라고 표현했습니다.

이 기사에서 주목을 해야 할 기업은 중국 최대의 줄기세포 제조 공급업체인 Beike Biotechnology사입니다. 광둥성 선전(深圳) 경제특구에 소재한 이 회사는 중국 및 태국의
40여 개 병원과 연구기관에 줄기세포를 공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태국은 지난 2008년 Beike Biotechnology사로부터 2만$ 어치의 줄기세포를 수입하여
6천명을 대상으로 시술을 하였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6천명 넘게 줄기세포를 시술한 임상시험과 관련하여 국제적으로 공인된
동료평가 학술지에 어떠한 논문도 발표된 바가 없다는 점을 이코노미스트지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불법 줄기세포 시술에 대한 벌금이 3,000위안($430)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중국과 태국에서 줄기세포 1회 시술에 최소한 $20,000가 들어가는 것과 비교할 때 이 정도
벌금은 거의 경범죄 수준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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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m cells in China


Wild East or scientific feast?


In the field of stem cells, China is showing that it can do world-class science. It is a shame, then, that so many fraudsters operate and that officialdom turns a blin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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