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

[조류독감] 대만 라이밍자오 박사, “사람 간 전염 가능성 높다”

대만 중앙연구원 라이밍자오 박사(中研院院士賴明詔)가 15일 대만 청궁(成功)대학교에서
열린 학술행사에서 “H7N9형 신종 AI 바이러스가 변이를 거쳐 이미 사람 사이에 전염될 수
있는 특징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H7N9從禽傳人變成人傳人的時間可能會被壓縮)
라고 밝혔다는 소식입니다.

다만 반드시 사람 사이에 전염된다는 것은 아니고 이론상 사람 간의 감염이 쉽게 있을 수
있다는 뜻이라고 밝혔습니다.

과학적으로 라이밍자오 박사의 주장은 틀린 얘기는 아니지만… 현재까지는 신종 H7N9
독감 바이러스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전염 가능성이 높아졌을 뿐… 사람 사이의 전염이
현실화되었다는 과학적 증거도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인간과 인간 사이의 전염 가능성에 대한 논란 그 자체에 매몰되기 보다는
환자의 발생 상황과 바이러스의 전염력 및 병독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대유행에 대비해 백신 제조 능력을 갖추는 것이 더 중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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賴明詔:H7N9可能提前變異
2013/04/16 12:14 中央社
http://tw.finance.yahoo.com/news_content/url/d/a/130416/1/3qh7k.html

中央社記者張榮祥台南2013年4月16日電)冠狀病毒專家、中研院院士賴明詔今天表示,H7N9從禽傳人變成人傳人的時間可能會被壓縮,但未必一定會突變為人傳人。

H7N9禽流感疫情在中國大陸蔓延,各國衛生單位都憂心H7N9即將變為人傳人,屆時疫情更難防治。有報載賴明詔認為H7N9禽流感疫情演變為人傳人「已經是在半路上」,只是早晚的問題。


賴明詔接受中央社記者詢問時澄清,他的意思不是指H7N9一定會演變成人傳人,而是H7N9的基因已變異為「禽傳人」,若大陸感染人數持續增加,H7N9從禽流感變成人流感的時間可能會被壓縮。


賴明詔說,他無法確認H7N9是否會突變為人傳人,就像當年H5N1禽流感肆虐時,很多人都研判H5N1會突變為人傳人,「但好幾年過去了,大家擔心的事並未發生」。


他說,H7N9和H5N1最大不同,在於禽鳥感染H5N1後會死亡,感染H7N9卻不會;H7N9才不容易被發現,這也是中國大陸還找不到病源的原因,因帶有病毒的禽鳥仍能正常活動。


賴明詔說,目前中國大陸病例逐漸北移,似乎和候鳥北遷路線一致,但因當前未發現候鳥感染H7N9而死亡,無法斷定候鳥就是帶原者;若候鳥真的帶原,今年秋冬候鳥南遷,台灣可能就進入感染範圍內。


他表示,台灣尚未取得病毒株,無法對H7N9進行藥物研究,但以基因序列來看,克流感對H7N9應該有療效,因克流感可治療流感病毒,屆時若是有人感染H7N9,可投以克流感治療。不過,賴明詔提醒,未確認感染H7N9前,不要預服克流感,以免產生抗藥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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