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

[환경] 웅진폴리실리콘 상주공장서 염화수소 누출

웅진폴리실리콘 상주공장서 염화수소 누출



출처 : 연합뉴스 2013/01/12 13:56

(상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12일 오전 11시께 경북 상주시 청리면 마공리 웅진폴리실리콘 상주공장에서 탱크 안에 들어 있던 염화수소가 누출됐다.


소방 관계자는 “염화수소는 200t 규모의 탱크의 배관에 금이 가서 누출됐고 누출양이 얼마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염화수소는 수용액을 염산이라고 부르는 유독 기체다.


사고 당시 공장이 가동되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염화수소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웅진폴리실리콘 상주공장은 6개월 전부터 가동이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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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한화·OCI “웅진폴리실리콘 M&A;, 관심없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omsky99&logNo=140170226493

세계적인 폴리실리콘 생산 기업으로는 독일의 바커, 미국의 헴록, 일본의 도쿠야마 등이 있다. 한국에서는 OCI, 웅진폴리실리콘, 한국실리콘, 한화솔라 등이 폴리실리콘을 생산하고 있다.

폴리실리콘은 규소에서 고순도 실리콘을 뽑아낸 태양광 소재의 핵심물질.
메탈실리콘 → 폴리실리콘→ 잉곳→ 웨이퍼→ 태양전지(셀)→ 모듈 등의
공정을 거쳐 반도체용 웨이퍼나 태양전지판 등에 사용됨.

자연상태에서 SiO2 생태로 존재하는 실리콘에서 O2 및 불순물을 제거한
MG-Si(순도 95~99.5%)를 HCl과 반응시키면 TCS, DCS, STC 등 여러 가지
가스가 발생함.

현재 OCI는 군산에 4만2천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장을 가동 중이며, 추가로 1만톤 규모의 증설을 진행 중.

삼성정밀화학과 한화도 폴리실리콘 공장을 건설 중.
한화는 전남 여수에 연간 1만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장을 건설 중.

현재 전 세계적으로는 폴리실리콘 공급 과잉 및 가격 하락 상황.

이번에 사고가 난 웅진폴리실리콘 상주공장은 연간 7천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생산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현재 공장은 가동 중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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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실리콘의 제조 공정

http://www.wjpolysilicon.co.kr/product/polysilicon.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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