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

[시애틀타임즈]고령화 문제에 주목하는 유엔(UN)

원출처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국외복지동향

고령화 문제에 주목하는 유엔(UN)

The Seattle Times, Sep 30 2012
 
□유엔인구기금(UN Population Fund)은 지난 월요일 발표된 보고서에서 60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30%를 차지하는 일본뿐만이 아니라 중국, 캐나다, 알바니아를 포함한 60개국 이상에서 고령화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경고

○보고서는 각 국가 정부가 정치적 의지를 가지고 노인들을 보호하고 건강하고 품위 있게 늙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
 
□노인 빈곤과 차별문제는 비교적 부유한 선진국가에서도 일반적으로 발생

○특히 일자리와 의료서비스를 제대로 제공받지 못하고, 재산을 소유하고 물려받을 권리가 제한되어 있는 여성들의 경우는 더욱 심각
○라트비아와 사이프러스 같은 국가에서, 60세 이상 노인의 절반이 빈곤 속에서 생활
○일본과 같은 부유한 국가들에서도 노인들은 적절한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
○77세의 히사코 츠키다씨는 태극권과 꽃꽂이를 배우며 꿈 같은 노후생활을 누리고 있지만, 이 같은 생활은 병든 남편과 어머니를 수년간 보살핀 후 누리게 된 것이라고
○일본의 노인들은 더 나이가 많은 가족을 돌봐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고
○츠키다씨는 현재 100세인 어머니가 지낼 수 있는 양로원을 찾는데 수년이 걸렸고 6개월 전 드디어 한 양로원에 공석을 찾았다고 말해
○그러나 츠키다씨는 자신도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나이를 더 먹게 되면 자신이 지낼 수 있는 곳을 찾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UN보고서는 수명 상승으로 인한 ‘장수의 혜택(longevity benefit)’을 얻기 위해서는 고령화 문제를 정책적 논의의 어젠다로 삼아야 한다고 밝혀

○각 정부는 노인들의 소득 안정과 필수적인 의료서비스 및 복지 서비스를 위한 사회 안전망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이기도
 
□고령화는 더 이상 부유한 국가들만의 문제는 아니며 60세 이상 인구의 2/3가 중국과 같은 개발도상국에 살고 있으며 2050년쯤이면 노령 인구는 그 수치는 80%에 달할 것으로 전망

○현재 인구 9명당 1명이 60세 이상이지만, 이 수치가 2050년이 되면 노인은 인구 5명당 1명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세계 3위의 경제대국인 일본에서조차, 노인들을 위한 충분한 사회적 혜택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이웃들과 종교단체에서 노인들을 돕고, 2,30년 전과 비교해 이들을 위한 공공시설이 개선되었지만, 올해 일본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노인 부부와 아들로 추정되는 남자가 도쿄의 아파트에서 아사)은 일본의 빈곤과 실업문제를 더욱 두드러지게 해
 
□한편, 치매를 앓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문제

○2010년 전세계적으로 치매 환자는 약 3천 5백만 명이었다고
○UN보고서는 병약자의 기본적인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보고서는 대중 매체에서 고령화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심어주고 있다고 비난하며 건강하고 안정적인 소득이 확보된다면 노인들도 생산적이고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혀

○또한, 노인들이 젊은 사람들을 위해 일자리를 내놓아야 한다는 믿음은 일자리가 한정되어 있다는 잘못된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며, 노인들의 일자리가 늘어난다고 해서 젊은이들의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이기도
 
원문링크:  http://seattletimes.com/html/nationworld/2019309945_apasjapanunaging.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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