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

장애 수당과 복지서비스 삭감에 런던 거리로 나선 장애인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국외복지동향에서 퍼왔습니다.
http://www.kihasa.re.kr/html/jsp/info/info_01_02_view.jsp?bid=13&ano=272

장애 수당과 복지서비스 삭감에 런던 거리로 나선 장애인들
Disabled people to march in London against cuts to benefits and services

The Guardian
2011년 5월 10일

▶ 영국 정부의 장애수당과 복지서비스 삭감 계획에 반발하여 수 천명의 장애인들이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시위를 벌일 예정
- 5천 명에서 만 명 정도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 시위는 복지수혜 자격요건 변경, 장애생활수당 삭감, 지역정부의 복지도우미 및 복지서비스 예산 지원 삭감에 대한 장애인들의 분노를 표출하기 위한 것
- 이동 불편으로 시위에 참가하지 못하는 장애인들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동일한 캠페인에 참가할 수 있어
- 장애인들은 온라인으로 지역 의원들에게 자신들이 왜 장애 수당을 의존할 수밖에 없는 지에 대한 메시지를 글로나 영상으로 보낼 수 있어

▶ 일하는 장애인 들 중 삼분의 일은 저소득층으로 그들이 받는 임금과 수당으로는 시위에 참가하기 위해 런던으로 이동할 교통비도 버거워
- Cambridge에 있는 Leonard Cheshire 장애인 요양소의 장애인들은 그들을 런던으로 실어줄 열차가 한 열차당 휠체어 좌석이 두 개씩만 확보되어 있어 시간을 나누어 이동해야 해

▶ 장애인들은 연합정부의 개혁에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그룹
- 비장애인들보다 빈곤에 처할 위험이 상당히 높고 다른 저소득그룹에 비해 복지수당에 대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매우 높기 때문

▶ 개혁이 추진될 경우 장애인들은 향후 오 년간 9십억 파운드의 복지지원금을 잃게 돼
- 장애인들은 정부가 예산 삭감의 도끼를 일부러 장애인들을 향해 찍으려고 하는지 아니면 시민다수에게 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노동시장에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복지예산 삭감이 가져다 줄 불공정한 효과를 간과하고 있는 건지 정부에게 물어볼 것이라고 말해

원문링크: http://www.guardian.co.uk/society/2011/may/10/disabled-people-march-london-cu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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