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

[환경] 유엔환경계획,「지구환경전망」(GEO-4)










유엔환경계획,「지구환경전망」(GEO-4)

원문 다운로드 : http://www.unep.org/geo/geo4/report/GEO-4_Report_Full_en.pdf (첨부파일 용량이 초과되어 자료실에 올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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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환경계획,「지구환경전망」(GEO-4)

출처 : Science Times 2007.11.21
국제연합(UN) 내 환경전담 국제정부간기구인 유엔환경계획(UNEP : United National Environment Programme)은 지난 10월 25일 제4차 환경평가보고서인「지구환경전망 : 개발을 위한 환경(Global Environment Outlook : environment for development, GEO-4)」을 발간하였다. 보고서는 인류의 미래는 지구온난화와 생물의 멸종 및 인구 증가 등 해결되지 않은 환경 문제로 인해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세계 환경 웰빙에 대한 평가보고서로서, 각 정부가 아직도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1,400여명의 과학자가 참가한 본 연구에서 인간의 소비는 현재 사용 가능한 자원을 훨씬 능가하고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사람들은 현재 지구가 1인당 제공할 수 있는 자원량보다 3분의 1 정도씩 더 많은 양을 필요로 하고 있다. 또한, 생물학적 다양성의 문제는 인간 활동의 증가로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으며 양서류의 30%와 포유류의 23% 그리고 조류의 12%가 멸종위기에 처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10개의 강 중에서 한 개 꼴로 매년 바다로 흘러들기 전에 말라버리고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보고서는 1987년 지구에 영향을 주는 환경문제를 처음으로 연구한 보고서 이후 이루어진 진전상황을 평가했다. ‘Our Common Future’라는 제목의 1987년 연구 이후 전지구적인 대응은“어느 면에서 대담하고 고무적이었다”고 유엔환경프로그램의 의장인 아킴 스타이너(Achim Steiner)는 말했다.

국제사회는 오존층을 파괴하는 화학물질을 줄였으며 교토의정서에 합의를 이루었고 다른 국제환경조약을 통해 세계의 12% 정도를 차지하는 지역을 보호할 수 있는 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그는“하지만 종종 이러한 대응은 늦어지고 있으며 그 속도와 규모상 대응에 실패하거나 지구의 환경과 사람들이 처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체계적인 지구의 자연과 자원에 대한 파괴는 각 국가의 경제가 경제적으로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까지 이르렀으며 우리의 다음 세대에 넘겨줄 것이 거의 없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구온난화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우선되어야 할 문제로 정치적인 리더십을 필요로 하지만 그 대응에 있어서 불행하게도 상황의 긴급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주장했다. 보고서의 저자들은 이 보고서의 목적이 어둡고 슬픈 시나리오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긴급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보고서는 현재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강력한 그룹의 기득권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환경문제는 정책결정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만일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수준에서 2050년까지 50%까지 줄이지 못한다면 지구의 기후에 대한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 수준의 감소를 위해서 선진국가들은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60~80%까지 줄여야 하며 개발도상국들도 많은 양의 감소를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도상국의 역량강화와 이들 국가들에 대한 기술적 지원 등을 통해 국가 및 국제사회가 지속가능한 개발을 좀더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좀더 넓은 범위의 개발 구조 안에 환경활동을 결합시켜야 하며, 기존의 기술 및 신기술의 활용과 이해관계자들의 참여 등을 통해 혁신과 새로운 해결책을 낳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권고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Techno Leaders’ Digest (T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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